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1월 9일부터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6,000억 원을 본격 지원한다. 이번 자금은 경영여건 악화로 금융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 규모를 지난해 4천억 원에서 올해 6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업체당 대출한도도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향후 2년간 2.7%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소비위축으로 피해가 큰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접 5대 업종 소상공인과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경영위기극복 특례보증'(이하 ‘특례보증’) 3,000억 원을 신설했다. 특례보증은 市 75억 원, 6개 은행 125억 원(하나 50, 국민 25, 카카오 20, 신한 10, 우리 10, 농협 10)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보증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한 자금으로, 매출액이 적거나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도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보증드림 어플 또는 ▲은행 어플(국민, 신한, 우리, 카카오뱅크, 하나)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원칙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14일 교육문화원 '1216 해봄'실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을 비롯하여 대전평생학습관,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4개 직속기관이 참석했으며, 2025년 기관별 추진계획 공유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습과 삶을 연계한 평생교육,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 학부모와 같이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보고했으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체험중심 다양한 문화서비스 요구에 따라 어린이·청소년 중심의 특색 공간 운영과 학교 및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차별화된 활동을,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유물 전시·수집·보존 및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체험중심 인성교육 실현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창의융합형 해양수련활동 내실화 및 사랑과 배려의 가족캠프 운영을 올해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보고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각 직속기관 사업들이 내실 있고 알차게 운영되어 대전교육이 미래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전일(13일) 동그라미발달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 및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정규영 센터장과 박미영 이사장을 비롯하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그라미발달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성교육 및 성상담,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밝혔다. 시설 내 종사자 및 대상자의 건강한 성문화 지지를 목적으로 양측은 정보를 공유했고, 체험관성교육 , 찾아가는 성교육, 성상담 및 캠페인 등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선 진행하도록 협약을 했다. 이에 정규영 센터장은 “성교육 및 성상담, 체험관 교육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의 성관련 자문도 지원하여 긴밀한 업무협조를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2025. 1. 14. 12:20 부터 13:00 중촌동 소재 경로당에 방문,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등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촌파출소장의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품(파스 등)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중촌파출소 관계자는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해 관내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2025년에도 지속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대표 관광지 5개소(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장릉, 김포독립운동기념관, 김포함상공원, 덕포진)의 문화관광해설사 표준 해설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표준해설매뉴얼'은 최근 애기봉 스타벅스, 김포함상공원, 덕포진 등 김포 관광명소의 내·외국인 관심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방문객에게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품격 있는 해설로 김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관광해설사 표준해설매뉴얼'은 현장답사와 함께 전문가 및 학예사의 검토를 거쳐 해설지마다 특색있는 스토리텔링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정의와 역할 ▲해설서비스 업무 및 절차 ▲관광지별 해설 시나리오 ▲기본응대 및 대화예절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담아 기존 해설사를 비롯해 신규 해설사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교육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공통 업무 및 기능을 표준화하고, 해설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상향 표준화하여 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심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1월 18일(10:00~12:00)에 가족 단위 30여명을 모집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예절 체험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 예절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날의 주요 전통인 새해 인사말과 세배하는 방법, 우리 옷(한복) 입기,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전통 과자인 영양갱 만들기를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2025년 세대공감 예절 체험은 3월 15일(삼월삼짇날), 5월 17일(3대 체험), 6월 14일(아빠와 함께하는 선비체험), 7월 12일(조부모와 손자녀 체험), 9월 27일(추석), 11월 8일(엄마와 함께하는 찻자리 체험), 12월 6일(동지) 등 총 10회에 걸쳐 분야별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설맞이 가족 체험을 통해 우리 설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025년 대전늘푸른학교 문해교원을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14명, 고등학교 지원과정 5명 등 모두 19명이다.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 자격을 가진 사람 또는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 중에서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이수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교 지원과정은 교과별 교사 자격을 가진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1월 20일 14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1층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대전늘푸른학교는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배움의 열정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만학도들이 교육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역량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025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봉사활동 수요기관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교육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퇴직자로 구성된 교육봉사조직으로 경험에서 나오는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7개 기관에서 94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대상은 각급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관공서 등 봉사활동이 가능한 비영리기관(단체)이며, 모집분야는 학습지도, 독서교육, 예절교육, 성인 문해교육, 도서관 관리, 학교 교육활동 지원 등 교육활동 영역이다. 봉사단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를 공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수요기관 모집을 통해 퇴직자의 전문지식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자원으로 환원되고, 단원들에게는 봉사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활기차고 보람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신규 채용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43명을 대상으로 2025.1.14.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 및 학교 현장 적응 능력 배양, 건전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학교 노사관계의 이해와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교직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및 청렴 정책], [늘봄학교에서 함께하는 장애 이해와 통합교육] 등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기본 역할과 책임 및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늘봄교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이번 연수가 새롭게 교육가족이 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적응력을 키우고,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4년도 운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2년 연속 98%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최고 만족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학습 상담 및 코칭, 학습 바우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 종료 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두 프로그램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98% 이상의 만족도를 유지하며, 학습 동기 강화와 학습 전략 개선 등 개별 맞춤형 지원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 부진 해소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학습 유형 분석과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학습 상담 프로그램과, 불안, 우울, ADHD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연계하는 학습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부 관내 초등학교 57개교 941명, 중학교 39개교 929명 등 총 96개교 1,870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학습 컨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14일 성폭력 제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학생 성폭력 예방을 위한 우수강사 인력풀'을 전년대비 절반이 증가한 78명(44.5%↑)으로 대폭 확대하여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풀 확대 구축은 2024년 딥페이크 피해 발생 등 청소년 대상 성범죄의 유형이 점점 다양화, 고도화에 따라, 더 많은 우수강사를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내실있고 체계적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강사 인력풀은 2024학년도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강의 실적이 있는 자 중 전문성 및 수업역량이 우수한 강사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민원 발생 여부 등을 고려하여 최종 78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인력풀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최근 발생한 청소년 대상 성폭력의 다양한 사례 분석, 교육 콘텐츠 발굴, 성폭력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성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우수한 전문강사 인력풀 확대로 성폭력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월 13일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2025년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학부모 상담위원 공고문을 게시했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부모 상담위원과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되어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4년 제4기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상담위원은 학생들에게 개별 심층상담, 멘토링을 지원하고, 경찰관, 사회복지사,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 전문가 위원은 정기적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학부모보듬위원회 또한,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내면의 건강함을 회복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의 공모는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접수가 가능하며 관련한 문의는 각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담당자에게 전화 문의(동부 042-229-1253, 서부 042-530-1003)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위기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025년 1월 13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교육연수원을 비롯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전특수교육원 5개 직속기관이 참여하여, 각 직속기관이 수립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대전교육의 통합적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각 직속기관의 강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전교육연수원은 미래사회 대비 핵심 역량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원 연수 과정과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인성・영어・야영수련교육 및 맞춤형 대안교육 모두에서 94%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고, 2024년 대전시교육청 청렴시책평가 우수행정기관 선정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대전시교육청과 직속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월 2일, 3일 이틀간 초등학교 154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아동들에 대해 소재․안전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 지난 10일 기준 미응소 아동 1,105명에 대하여 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아동의 소재·안전을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사실 확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미응소 사유는 취학면제, 취학유예, 전출예정, 해외출국 등이 많았다. 학교의 소재 파악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2018년생 아동은 4명으로 파악되었고, 이 중 1명은 이미 수사 의뢰하였으며 나머지 아동에 대하여서도 향후 수사 의뢰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에서는 미취학 아동들의 신속한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3월 4일 입학일까지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미취학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추운 겨울에 가기 좋은 실내 관광지를 모아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예감투어’를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설 연휴(당일 제외)와 매주 토·일요일 총 1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춥고 긴 겨울,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공간과 연계해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스에는 대구미술관·대구간송미술관을 시작으로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대구박물관과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대구섬유박물관 등이 있다. 지난해 9월 지역에 최초 개관해, 개관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4 한국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로 선정된 대구간송미술관과 부속동 확장 및 상설전시를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대구미술관을 비롯해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섬유박물관 역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탑승객들에게는 대구미술관(50%) 및 대구간송미술관(30%) 관람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성인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