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올해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활용 제한 및 탄소중립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인터넷 열람 및 온라인 통지문(결정통지문 문자 발송)으로 전환한다. 그 동안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및 이의신청 안내문 발송에 주민전산자료 등을 수집·보관할 법적 근거가 없어 토지대장 소유자 정보만으로 제작·발송됨에 따라 개인별 소유 토지 내역 및 주소 정보에 오류가 다수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왔다.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대상은 논산시 토지소유자이며, 논산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오는 5월부터는 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개별공시지가 조회 및 의견제출·이의신청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해지 요청 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청 필지에 한해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제공함에 따라 본인 소유 토지 지번에 대한 정확한 기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시민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025년 27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딸기향 족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민가족공원 내 족욕장은 자연을 품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에는‘논산 딸기향에 빠져봐~ 발끝까지 달콤한 힐링’을 테마로 딸기향 가득한 족욕장으로 특별 변신을 시도하여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족욕장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몸의 피로를 풀고, 달콤한 향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딸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족욕장 사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지속적으로 수질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27일~28일 이틀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진행했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하며,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을 말하며,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포함한다. 딸기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건강정보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건강 퀴즈 맞추기와 룰렛 돌리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혈관 숫자알기'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논산딸기축제가 기대만큼 볼거리가 많아 재미가 있었는데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제27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가 지난 27일 개막했다. 흐린 날씨 속에도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다양하게 마련된 딸기 디저트 만들기, 딸기 떡 길게 뽑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딸기의 맛과 매력을 만끽했다. 또한, 딸기레스토랑, 캠핑 휴식 공간 등은 메인무대가 훤히 보이는 곳에 위치해 공연을 즐기며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식을 나눠먹는 힐링 공간으로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다가오는 주말, 기온은 다소 낮지만 맑은 날씨가 예고되며 봄나들이 떠나는 방문객들이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주말 어떤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 논산딸기축제 3일차, 4일차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29일과 30일 토요일 11시 주무대 주변에서는 ‘딸기 가래떡 길게뽑기 및 떡메치기’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29일 오후 2시부터는 올해 처음 실시한 ‘논산딸기축제배 전국 몰키대회’의 결선과 ‘논산딸기축제 전국코스프레 경연대회’가 진행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운동 전후 근육과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고 부상 예방과 회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닥터이투프로를 사용해서 권효경 선수는 2028년 미국 LA패럴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시고 홍성군청 양궁선수들은 이성진 감독님처럼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대한민국을 드높여주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야구 레전드 김태균 선수가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홍성군을 찾아 36년만에 패럴림픽에서 펜싱 은메달을 따낸 권효경 선수의 소속팀인 홍성군청 장애인펜싱팀과 대한민국 양궁레전드 이성진 선수가 감독으로 재직중인 홍성군청 양궁팀에 헬스케어(통증관리)기기를 기탁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김태균 홍보대사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헬스케어(통증관리) 브랜드 ‘이투누리’ 나영근 대표, ‘그린인월드’ 조병석 대표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청 소속 양궁팀과 장애인펜싱팀에 헬스케어 기기를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좋은 제품을 함께 나누고, 후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태균 홍보대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봄철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000도(℃)에 이르고 이러한 불티가 흩날려 가연성 자재에 들어가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 있다. 강기원 서장은 “건축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고 용접 작업이 잦아 화재발생 우려가 크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현장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규암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27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지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중완 면장은 “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규암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4월부터 실시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군민의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을 주관하는 안전총괄과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설유형의 점검 대상 기준을 별도로 마련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전통시장, 위험물 취급시설, 숙박시설 등 점검 대상 91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선정시 각 종 언론분석을 통해 그동안 화재나 사고가 발생한 시설을 우선으로 포함하고, 법적 의무 사항이 없는 소규모 시설을 지정하며 실효성 있는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선정 배경과 점검 일정, 구체적인 점검 방법과 후속조치 등을 소개하며 건축, 소방, 전기,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동행할 수 있도록 실무자에게 직접 안내해 안전관리에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이상석 안전건설경제국장은 실질적인 점검과 치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년 봄철산불은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에도 급속하게 확산하여 산림 손실은 물론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전총괄과는 산림녹지과 주관의 산불 예찰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동원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산불진화대원의 예찰 활동뿐만 아니라 27일부터는 의용소방대에서도 드론 17대를 추가로 운용하여 집중 관리를 시작했다. 또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대상의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담배꽁초 버리기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이 직접 경로당,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26일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옥산면은 지난 27일 역대 옥산면장을 초청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윤나순 옥산면장을 비롯한 역대 옥산면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4월 5일 개최되는 제16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앞두고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는데, 옥산면 대표 축제인 만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함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윤나순 옥산면장은 “역대 옥산면장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옥산면 진달래꽃 축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옥산면 진달래꽃 축제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협의회를 개최하여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2025년 지원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장인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한 교육지원청,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다문화가족 관련 단체 및 다문화가족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2025년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을 시작으로, 기관별 관련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현안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주요 지원사항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기반 구축, △자녀의 성장과 발달 지원, △지역사회 이해 제고, △국제결혼가정에 대한 지자체 지원 확대 등 9개 분야이다. 관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 및 안정적 정착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국적취득 수수료를 충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4월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군민들이 안심하고 부여군에 거주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계약 상담사’로 선정된 관내 공인중개사 2명이 집 보기 동행을 비롯한 전·월세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이나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부여군 누리집 또는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전문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명자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올해부터 서비스 지원 대상이 군민 전체로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와 로컬푸드 직매장내 제품 입점 및 판매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부여군과 광주시가 농민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상호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여군은 광주시에 위치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통해 굿뜨래 우수 농특산물 중 밤뜨래 밤양갱 등 4개 품목을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2024년 10월 두 지자체는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그 시작으로 양 도시민을 위한 우수 농산품의 직거래 판매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의미가 깊다. 김경태 굿뜨래경영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광주시는 부여와 다양한 판로를 열어주는 중요한 파트너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농업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 관계자 또한 “부여군과의 협력은 양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이를 자원화하여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여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봄철 기간 지원단은 농경지에서 수거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여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여 탄소 중립 실천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10주년을 맞은 부여 국가유산 야행이 사전 예약 및 문의가 쇄도하면서 벌써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에서 개최된다. 군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매년 하나씩 선정해 야행의 주제로 녹여 왔는데, 올해는 부여에서 출토된 연꽃무늬 와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했다. ‘사비瓦(와) 봄’ 주제로 백제 사비시기의 기와와 와당에 대해 다채롭게 풀어낼 이번 야행은 많은 이들의 소원이 담긴 기와로 조성된 기와 길을 시작으로 8야(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야간조명을 통해 낭만적인 봄밤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경(夜景)은 백제시대 와요지에서 피어나던 불꽃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실감 콘텐츠를 비롯해 일렁이는 빛과 함께 풍경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바람길 등 마음의 여유와 감성을 채울 수 있게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에서 백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야로(夜路)는 명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과거 백제시대 가마터인 정암리 와요지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