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논산딸기의 상큼함이 담긴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1년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첫 번째로 생산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으며,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을 사로잡고 돌아온 딸기 열매 한 알을 강조하여 포스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새콤달콤’한 논산딸기의 맛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방콕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논산딸기가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딸기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논산딸기축제도 세계인이 주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일 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딸기의 고장’으로서 논산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딸기를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질적 향상을 바탕으로 대표 및 주제, 글로벌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강기원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3.1절을 맞아 지난 24일 군북면 보광리에 안장된 금산 출신 독립유공자 이반옥・이일만 지사 묘소 참배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해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인원 금산교육장은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묘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드렸다. 이반옥・이일만 지사는 1919년 3월 27일 옥천군 이원(伊院) 장날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육창주·허상기·김용이 지사가 일본 헌병에 연행되자 시위군중과 함께 주재소로 달려가 강력히 항의하다 체포돼 1919년 5월 6일 징역 5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금산군은 거룩한 애국정신을 오늘에 이어받아 후세에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1982년 10월 8일 묘비를 세웠으며 정부에서 1991년 이반옥・이일만 지사에게 건국훈장 4등급 애국장을 추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라며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추모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독립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최미라 ㈜진영씨엔에스 대표는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가축방역을 위해 써달라며 총 2800만 원어치 방역복을 전달했다. 전달 기념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금산군 금산읍이 고향으로 고무 의류 및 기타 위생용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고향의 방역 활동을 돕기 위해 물품 지원에 나섰다. 전달받은 방역복은 지역 내 축산농가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한 소독 등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라 대표는 “금산의 방역 활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내 축산농가에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3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 있는 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토지‧주택‧건축물‧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가구 소득액과 재산, 부양가족 등을 고려해 오는 4월 11일 합격자를 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 분야를 살펴보면 △데이터베이스 구축 △도서관 등 서비스 △환경정화 △방역 안전관리 및 기타 등이다. 매 단계 추진되는 사업은 금산군청, 직속기관, 읍‧면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에서 선정하되 상시 센터 운영지원, 박람회・축제 단기 근로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4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 등 조건은 시급 1만30원, 주휴‧연차수당 지급, 4대 보험 가입 등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구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반찬 배달 사업을 매월 1회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금을 모금하고 식자재를 구매해 직접 요리한 후, 마을 이장과 새마을 회원을 통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웃 간의 정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환 구룡면장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을 돕는 모습에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복지 사업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반찬 배달 사업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대의 상징으로, 구룡면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사업을 위해 구룡면 기관장 모임(후원금 1백만 원)과 이장단(후원금 1백만 원), 대한노인회 구룡면 분회(후원금 115만 원) 그리고 주민 이송열 씨(후원금 1백만 원)가 밑반찬 배달 사업에 후원금을 보태 도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폐기물 불법 매립,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과 농지 훼손 문제를 예방하고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지개량행위에 대한 사전 신고 제도를 시행한다. 농지개량행위란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농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성토·절토 등의 행위를 말한다. 신고 대상은 농지를 성토나 절토하여 개량하려는 대상자이며, 총 필지 면적 1천㎡ 및 높이(깊이) 50cm 초과(최근 1년 성토·절토 높이·깊이 합산 적용)한 경우가 해당한다. 농지개량 기준은 농지개량 시 농지 또는 시설 등의 피해 발생 방지 조치(흙막이, 옹벽 등)와 농작물의 경작 등에 대한 흙을 사용하고 토양·수질오염 또는 농지의 생산성 저하의 우려가 있는 토석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한편, 개발행위의 허가를 받은 경우와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위한 경우, 경미한 행위(필지 면적 1천㎡ 이하 또는 높이·깊이 50cm 이내의 성토 및 절토) 등의 경우에는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농지개량행위 신고 대상이 아니어도‘농지개량 기준’은 적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의 주재로 ‘학교폭력 대책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은 이번 간담회에 앞서 지난 14일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피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해 왔다. 교육청, 도 의회 등에 학교폭력 피해자 지속 보호 촉구문을 발송한 데 이어 조례에 군민 모두 책임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민의 책무” 조항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부여군학부모협의회, 부여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함께 피해자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정현 군수는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라며, “우리 군이 앞장서서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대책 체계를 구축하고,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3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를 소득기준 제한 없이 확대하여 지원한다. 국도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대상자에 대해 전액 군비를 들여 두텁게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군은 그동안 치매치료관리비를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환자에게만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부여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치매환자 누구에게나 지급한다. 지원내용은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 원, 연간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받지 못한 치매치료관리비는 당해연도에만 90일 이전까지 소급하여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치매 치료 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부여군보건소장은 “치매치료관리비 확대를 통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2일까지 홍성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60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작년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특히 스마트딸기학과(심화)의 경우 작년 스마트딸기학과(기초)보다 높은 2.2: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스마트농업학과와 생활농업과는 평균 1.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21기 홍성농업대학의 경우 전년도에 교육생들의 수요조사 및 요구분석을 통해 스마트딸기학과(심화), 스마트농업학과, 생활농업과 3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이론 및 집합교육, 실기 실습교육, 현장견학, e러닝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병민 기획운영과장은 “홍성농업대학은 2023년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2024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명실상부한 홍성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최고의 교육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딸기학과(심화), 스마트농업학과가 개설된 만큼 우수한 청년 인력이 유입되어 관내 정착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7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 낭송, 캘리그라피 2가지로 각각 내달 11일과 13일에 개강하며 10회기 동안 진행된다. 시 낭송은 시 창작, 시화 그리기, 낭송 등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는 글자의 자·모음부터 단어, 문장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강좌로 준비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관내 자료실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문화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예술활동을 고취시키고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캘리그라피는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로, 좁게는 ‘서예(書藝)’를 이르고 넓게는 활자 이외의 모든 ‘서체(書體)’를 이르는 말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지하안전관리계획 관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홍성군의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지역 내 지하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지하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지하 공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의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급변하는 도시 환경과 증가하는 지하 시설물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군의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계획에는 홍성군 지하안전관리의 기본방향,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실태점검에 관한 사항, 지반침하방지 단계별 절차에 관한 사항, 지반침하 중점관리 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전년도 제안 추진 현황이 포함됐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관련 부서 및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하 안전 관리의 수준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순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130명으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15만 원을 납부하면 연간 총 50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3월 26일까지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공급업체 쇼핑몰 회원가입 후 4월 14일부터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지원기간 내 지원금액을 사용해야 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신입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하여 눈길을 끌고있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들에게 교복이나 학습용 도서 등의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2,378명의 학생이 이를 지원받았다. 올해는 985명의 학생이 입학할 예정이며, 2025년 3월 1일 기준으로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입학지원금 지원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이며,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해당 고등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외 주소지 학생들은 주민등록 전입신고 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입학준비금은 학생이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타 시․군에서 교복지원금 등의 지원을 받고 있거나 입학지원금 지급 시 학생의 주민등록 주소가 홍성이 아닌 경우 대상에서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무려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도내 군단위로는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드문 괄목한 성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 243개 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군은 특히 이번 혁신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기관장 혁신리더십과 국제교류 ▲사회적 약자 보호 ▲공공·민간 공동 대응을 통한 주민편의 및 서비스 개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디지털시대에 대응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노력 등 다방면에서 혁신성과에 대해 크게 인정받았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장애인 색채 기준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발달지연 아동통합서비스 신설 ▲이동 군수실 운영 ▲청렴한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카이스트 모빌리티 개소 ▲신청사 배치 자체 모듈 구현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