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4일 화현파출소에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각 1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 경찰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안 활동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봉규 화현파출소장은 “출동 시 주취자 대응 등으로 경찰 제복이 오염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파출소에서 바로 세탁할 수 있게 돼 매우 유용할 것 같다”며, “방위협의회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상근 방위협의회 의장은 “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관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국군포천병원 등 5개 기관 및 단체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연말에는 6·25 참전용사 초청 오찬 및 격려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을지연습 포천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영양떡을 제공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군내면이 3월부터 ‘건강동지(同志)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건강동지(同志)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상호 지원하는 공동체 마을을 의미한다. 사업은 65세 이상 군내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27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 상담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복지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군내면장이 매월 1회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운동을 시범 보이고 어르신들과 함께 실천하며, 적극적인 건강 관리를 독려할 예정이다. 유교2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면장님까지 함께 방문해 건강도 챙겨주고 운동법도 알려줘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9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접종 대상은 포천시에서 사육 중인 모든 반려견으로, 보호자는 접종 기간 내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동물병원은 사랑종합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 해피올동물병원, 포천대신동물병원, 우리동물병원, 한강동물약품병원 등 6곳이다. 또한,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보호자는 오는 4월 4일까지 해당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읍·면 지역) 또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동 지역)에 사전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신청하면 공수의가 직접 지역을 순회하며 무료로 접종을 지원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위험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안전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오폭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세탁 지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세탁차량은 의류 및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세탁을 돕는다. 김상진 관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포천시와 협력해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피로회복제 4,000개를 전달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곡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 안심’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노곡초등학교 전교생 43명과 교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 및 심리적 반응 교육 △감정 인식 및 표현하기 △스트레스와 불안 등 부정적 정서 안정화 기법 연습 등 재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반응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처법을 알렸다. 재난심리지원 ‘마음 안심’ 프로그램을 진행한 최성원 임상심리사는 “아이들이 무섭고 불안했던 경험을 억누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재난심리지원은 피해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을 완화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직접 피해자뿐만 아니라 간접 피해자, 잠재적 피해자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특별 공연 ‘청개구리 청이’ 현장에서 일상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고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 활동은 시민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 조성을 위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은 ‘양심으로 가는 지름길, 청렴해주소! 도로명주소 다알려주소!’라는 문구가 삽입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정확하고 깨끗한 도로명주소로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갑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설치해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이 청렴 사회 실현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연계해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4일 호원2동주민센터 맞은편(호원동 산14-24)에서 열린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장식은 과거 군사 시설로 단절됐던 공원환경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공원 진입광장과 녹색 휴식공간을 선보였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사업 추진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투어와 시민과의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보다 넓어진 광장과 새롭게 조성된 휴식공간이 마련됨으로써 공원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진입광장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14일 녹양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는 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상담에 앞서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그간 접수된 민원 사항과 녹양동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접수된 상담 내용으로는 경로당 시설 개선, 거주자우선주차구역 확대, 녹양천 환경 정비, 녹양동 재개발 추진 문의, 208번 버스 노선 개선 요청 등에 관한 사항이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와서 시민들과 만나 지속적으로 소통하다 보니 현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많은 부분들이 해결되고 있다”며 “상담 내용들을 잘 살펴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담 내용은 우편을 통해 처리결과를 상담자에게 통보하며, 해당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게 정비된 공원 진입광장과 녹색 휴식공간을 선보였다. 시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미사용 군사 벙커 시설과 이를 둘러싼 펜스를 철거해 단절된 공원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회룡천과 직동공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넓은 광장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진입광장은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잔디마당 ▲전망광장 ▲벤치와 앉음벽 쉼터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머물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황금회화나무, 황금사철, 블루엔젤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푸른 경관을 조성하고, 시화인 능소화를 심어 시민들에게 친근한 녹지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능소화가 공원의 경관 요소로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시화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계단과 광장 공간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설치해 저녁 시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웨딩더낙원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계 발전과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한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전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식품 접객업 영업자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고,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초등학생의 방과 후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을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은 면암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포천체육공원 등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자주 이용하는 주요 거점시설을 정류장으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 40분까지 운행된다. 운행 구간 내 초등학생이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스마트폰에 ‘포우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호출 기능을 통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과 후 교육 및 문화시설 이용이 더욱 원활해지고, 아이들의 이동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 수요를 분석해 추가 차량 도입과 노선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회연합회과 의정부시 자원봉사활동 증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센터와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회연합회에 소속된 소상공인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축제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원봉사활동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양정근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회연합회장님과 연합회 소속 번영회장님,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의정부 지역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원봉사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여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근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회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자원봉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합회 소상공인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지역상권 상인회연합회는 의정부 관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역 지하상가,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회룡역, 로데오 거리, 녹색거리, 동오마을, 민락2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 및 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포천 지역 청소년 기관과 함께 자살예방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가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청소년까지 확대 운영함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천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천시청소년문화의집,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청소년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 예방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할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신청 방법을 공유했다. 포천시청소년문화의집 및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도 자살예방 교육을 포함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으며,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상담을 주 업무로 하는 우리 센터가 자살예방센터와 지속적인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리만바이오와 (사)한국소공인협회는 지난 12일 여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여성용품 1,300팩을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리만바이오는 친환경 기업을 목표로 우수한 고품질 순면 여성용품을 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전 공정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제품 연구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성 건강용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상준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단순한 제품 생산에 그치지 않는다”며, “우리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한국소공인협회 박동희 회장은 “소공인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축이다. 단순 생산자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 주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는 지난 13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산봉사회 회원들은 결연 및 비결연세대 19가구를 방문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나물무침과 콤부차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원미옥 회장은 “한 끼의 식사가 주는 따뜻함을 알기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가산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봉사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福) 나눔 행사, 명절맞이 행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등 2025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