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6월 15일까지 ‘2023년 청년농업인 4-H회원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교육농기계팀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1개소 사업비 2천7백만원으로 기후변화 대응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자동화로 청년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며,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단동형 및 연동형 하우스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 보급(온습도 센서, 자동 측장개폐기 등) 및 원격제어(환기+보온), 모니터링(센서+CCTV) 등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며, 시범요인을 사업목적에 맞게 충족할 수 있는 영농 규모의 단동·연동형 시설하우스 작목재배 청년농업인 4-H회원으로 활동 경력 1년이상인 자에 해당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만 35세부터 54세 이하 미취업자(자동차운전면허 1종보통 이상 소지 필수)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희망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12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게차 운전 이론 및 실습 교육 완료 시 지게차 면허증이 발급되며, 교육 수료를 완료하여 면허증을 발급받은 대상자에게 일자리 상담 및 희망 직종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물류센터, 건설현장, 공장 등 지게차 면허 소지자를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 및 현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전문인력 수급에 도움을 주고 중장년층 재취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만큼 관내 중장년층 재취업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통계청 주관으로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193개)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창설연월,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13개이고,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이메일, 팩스 등 비대면 조사 중 사업체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정확하고 신뢰받는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 안심2동 방위협의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50사단 501여단 동구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호국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우호 방위협의회장과 강미향 안심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업을 뒤로하고 향토방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2동 방위협의회는 지역의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하여 유사시를 대비해 평시 지역안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불우이웃 돕기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혹서기 지역 내 폭염취약계층 및 이동 노동자들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옹달마루’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옹달마루 무더위쉼터는 ‘옹달샘’과 ‘마루’의 합성어로, ‘옹달샘에 마루가 있어서 오는 사람마다 여유롭게 쉬어간다’는 뜻이다.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한정적으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5시간이다. 위치는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커뮤니티 공간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운영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 개방하여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옹달마루’ 무더위쉼터는 더위를 피하고자하는 지역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방명록을 작성한 후 관리자 안내에 따라 얼음물과 폭염 예방물품(부채)을 배급받고 지정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휴대폰 충전기와 비상상비약 등을 비치했으며,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옹달마루 무더위 쉼터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내 옹달마루 무더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5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 골목상권은 ①송라로골목, ②내당제일골목, ③산격허브로골목, ④지범골목, ⑤파도고개길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1년 ‘대구 골목상권 중장기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 120개소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3차년도인 올해에는 ▲ 1단계(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 20개소, ▲ 2단계(골목상권 안정화) 8개소 등을 발굴·선정해 골목상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은 2단계 사업 중 하나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신청된 13개소의 골목상권 중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동구 송라로골목, 서구 내당제일골목, 북구 산격허브로골목, 수성구 지범골목, 달서구 파도고개길 등 총 5곳이 최종 선정됐다. ❶ 동구 송라로골목은 신천역과 청구네거리 사이에 형성된 상권으로 인근에는 한국장학재단, 한국수출입은행 대구지점, 대구무역회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 비전꿈터는 2022년 2기에 이어 지난 5월 31일 LG화학이 주관하는 ESG 리더 양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그린클래스 3기 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린클래스는 LG화학이 환경교육을 과학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실천하는 리더로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 탐색 활동, 에너지를 지키는 제로 에너지 주택, 푸드테크 기술, 미래를 바꿀 차세대 신소재, 그린잡(job) 진로 탐색을 통해 우리에게 닥친 환경과 ESG 분야별 이슈,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과 실천하는 법에 대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신성진 관장은“환경부가 지정한 환경교육주간에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감사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5학년 학생들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상가 거리와 다사읍 태왕하이츠 앞 옹벽에 야간경관사업으로 상징적이고 밝은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가읍에 설치된 달빛 특화거리는 상권 활성화 및 지역주민에게 활기를 주기 위해 추진했으며, 가로를 유가달빛거리라는 네이밍으로 브랜드화 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 2022 골목상권 불야성 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구시비를 일부 확보하여 작년 11월을 시작으로 올해 5월에 준공했다. 상가가 밀집되어있는 진입부에 9m 높이의 달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고, 보행 전용도로와 녹지 구간에 스트링 라이트 및 게이트 시설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가로등 30개소에 달의 이미지로 만든 둥근 보행등을 설치했다. 한편, 다사읍 대로변 태왕하이츠 아파트 앞 노후 옹벽 경관개선사업도 야간경관에 초점을 맞추어 개선한 예로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김윤희교수와 산업디자인학과 석재혁교수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높이 5m 길이 150m 옹벽에 낙동강의 굽이치는 강줄기를 모티브로 하여 패턴을 형상화하고 물웅덩이 패턴을 넣어 융합과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달성군 공공디자인진흥계획수립과 야간경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논공지역에 방치되어 있던 (구)논공 학생야영장 부지를 매입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논공 학생야영장은 95년도에 폐교된 논공초등학교 부지를 교육청에서 학생야영장으로 활용하다 2018년도에 일반에 매각됐다. 그 후 학생야영장은 장기간 흉물로 방치되어 미관을 훼손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이에 따라 군은 학생야영장을 매입할 계획이며, 위치 및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 특색에 맞는 최적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실시 중에 있다. 최재훈 군수는 "장기간 방치되어 온 논공 학생야영장과 약산온천으로 인해 논공 하리 일대가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은 사실이다.”라며 “학생야영장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10시 태전1동 태전도서관 주변 나대지 등 취약지 골목길 청소의 날과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 직원, 태전도서관 직원, 태전1동 깨밝마운동본부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1시간동안 태전1지구 도시개발지역 주변 나대지와 주차장 등 청소 취약지역 곳곳을 돌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대학가 주변 원룸 밀집 지역에 자체 제작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지를 전달하며 주민들이 직접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명자 동장은 “태전1동을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단체 회원님과 특히 바쁘신데도 함께해주신 태전도서관 이동욱 관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태전1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전1동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골목길 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꾸준히 합동청소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공무직에 무단투기 지도·감시권을 부여한다. 지난해 1년동안 대구 동구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사례는 총 1천333건에 달한다. 현재 무단투기 단속반을 주·야간 2개조로 운영하고 있으나 광범위한 동구 전역을 단속하기에 인력이 부족하고, 무단투기 단속 CCTV를 운영하고 있으나 실제 단속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청소자원과는 지난 2일 환경공무직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시행했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이들은 무단투기 금지 계도 및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역할도 병행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환경공무직은 쓰레기 수거, 가로청소 등의 업무만 해왔으나, 청소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환경공무직을 통해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무단투기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행정적인 감시보다 시민들의 의식변화로 자발적인 실천이 선행돼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 “환경공무직의 무단투기 감시 ·지도 및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홍보 활동 등으로 동구 주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8일 오전 10시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경북대학교 및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함께 10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UAM R&D 사업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정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초기 상용화(2025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기(2030년∼)에 대비해 UAM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R&D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 특히 지난 4월 국토부의 UAM 안전운영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국비지원사업 공모가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베셀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SL, 평화발레오, 이래AMS 등 지역 자동차부품기업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계명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부 UAM R&D사업 기업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5일 구민홀에서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와 회계담당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육 및 예산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운영과 집행·정산에 대한 사업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예산회계 실무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지방행정의 달인 최기웅 서울시 강서구청 과장은 보조금교육 분야에서는 지방보조금의 기본 이해, 보조금의 교부목적에 따른 사업운영, 부정사용에 대한 제재사항, 감사사례 및 질의응답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들 도왔으며, 예산회계실무교육 분야에서는 오랜 공직 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회계처리에 필요한 원칙과 절차, 회계실무사례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민간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집행정산방법 숙지를 통한 보조금 적정사용으로 한층 더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사업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며, 예산회계실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6월 3일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 마을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마을운영단은 서구에 있는 청소년들이 마을의 주체자가 되어 우리마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발대식은 동별 대표 청소년 및 대학생 멘토 위촉장 수여, 참여자 선서, 마을운영단 사업 설명 및 팀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 청소년 마을운영단 활동은 각 동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구청에서 청소년마을운영단을 통합운영한다. 마을을 대표하는 청소년 모집, 프로그램 운영을 일원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미향 교육청소년과장은 “대구 최초로 청소년 마을운영단을 구에서 통합 운영하여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동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 마을운영단 운영을 위해 지역 소재 청소년관련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멘토를 선발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팀별 청소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치매 극복 농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여가 및 체험활동,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번 진행된다. 이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수성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매호동에 있는 농장을 방문해 90분 동안 샐러드 채소 심기,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농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이 꽃과 식물들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