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류종우의원(기획행정위원회,북구1)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지속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6월 7일(수) 자립통합지원센터(중구 동인동2가)를 방문, 자립준비 청년의 거주여건을 살펴보고, 관계자 및 자립준비청년들과 간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관인 자립통합지원센터는 대구 YWCA에서 맡아 운영 중인 자립준비청년 생활시설 중 한 곳으로, 센터장을 비롯한 6명의 직원이 자립생활관, 자립체험실 운영, 상담 및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출을 돕고 있으며, 현재 이곳에는 2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자립준비청년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문제가 현실적으로 가장 절실한 문제라고 밝혔고, 보호종료 전 시설에서부터 경제교육 등의 실질적인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사회에 나왔을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또 다른 청년은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이른바 ‘넘어질 기회가 없다’며, 취업·창업·진학 등에 있어서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제도적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현장방문과 간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6월 9일 오전 10시 30분 달성군청 상황실, 오후 1시 30분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각 달성군민과 가창면민을 대상으로 대구시가 추진 중인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주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 간담회는 대구시가 제301회 정례회(’23. 6. 15. ~ 6. 30. 16일간)를 앞둔 지난 6월 2일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추진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성군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을 대구시의회로 제출함에 따라 이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의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정책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심사를 이어나가고자 진행한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편입에 대한 찬반의견 대립도 격화되는 상황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의 깊게 청취하고 이를 동의안 심사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구시는 비슬산·최정산으로 막혀 달성군 내 다른 읍·면과 교류가 적고 수성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등 관할 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가창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with us, 우리 함께’를 청곡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with us, 우리 함께’는 고산지역 아동들의 또래 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사회학습 스포츠 놀이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고산지역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4명을 대상으로 △ 뉴 스포츠를 통한 사회성 향상 활동인 ‘with us 클럽’ △학교 친구들에게 놀이문화 전파하는 ‘내 친구를 불러봐’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놀이 체험 캠페인 부스’ 운영 △아동 및 가족들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 함께 운동회’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단체스포츠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협동심, 유대관계, 인간관계에 더욱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사회성과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우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두산레포츠센터 개관식을 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전영태 구의장, 시⋅구의원, 수성구체육회 임원진, 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동 산 7-25번지에 조성된 두산레포츠센터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체육활동 공간 제공은 물론, 인근 관광명소인 수성못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1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국비 9억 6천만 원, 구비 55억 4천만 원 등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면적 6,675㎡에 풋살장 2면, 농구장 1면, 주차장 97면(1층 39면, 지하 1층 58면)을 지난 5월 완공했다. 오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내달 7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주민 누구나 전화 예약 후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정상 운영되는 7월부터는 구청 홈페이지 수성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사용요금은 시범운영 동안은 무료이며 7월부터는 농구장은 무료, 풋살장은 평일 시간당 4만 원, 주말 시간당 5만 원이다. 주차장은 이용 시간에 따라 차등 요금이 적용되며 풋살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여주시가 수행한 데이터분석과제인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분석모델』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3년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 분석모델의 행정·공공기관 확산을 위해 범용모델을 정립하고 기존 모델 중 활용도가 우수한 모델을 자동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확산이 용이하고 효율적인 우수 데이터분석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2022년 여주시가 수행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분석모델』은 정보공개청구와 공공데이터제공의 유사성에 기반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인 데이터분석모델로써, 행정안전부가 당초 10개 후보과제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최종 3개 과제 중 1번 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여주시는 전국표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전국에 보급하는 확산사업에도 참여하여 여주시의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여주시 정보통신과에서는 “여주시가 추진하는 데이터기반행정은 여주시 뿐만 아니라 전국 행정기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조건 등을 안내하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로,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사항이 있다. 자경농민 감면의 경우 해당 농지 취득일로부터 2년 이상 직접 경작해야 하며, 농지를 직접 경작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임대 등)로 사용하면 추징된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의 경우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실거주해야 하며, 상시 거주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임대 등)로 사용하면 추징된다. 비과세·감면 신고납부 시 이와 관련, 납세자와 대리인에게 설명하고 있지만, 지방세 감면에 따른 이행요건이 최소 1년 이상 소요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동산 매각 등 감면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 자진신고 후 감면세액을 납부해야함에도 자진신고 미이행으로 감면받은 세액과 무신고 가산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최근 발생한 물류창고 신축 현장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및 공동주택 등을 포함해 총 8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안전점검팀을 구성하여 공사 관계자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했으며, 사고 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여주시장은 “최근 발생한 물류창고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긴급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근로자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8일 여주시와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민원실을 찾는 외국인 편의 제공을 위해 '외국인 통역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 가구의 비율은 해마다 늘고 있으며 계절근로자가 많은 여주시 특성상 특정 국가의 외국인들이 많으나, 한국어가 서툰 관계로 그간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 거주비율이 높은 국가(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몽골, 러시아, 캄보디아 등)의 언어 위주로 통역 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통역 지원 방법은 전화 또는 시청 민원실 방문 통역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항상 시민 말씀에 귀 기울이며,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는 행정과 신속, 정확, 친절한 민원 행정을 펼쳐나가 보다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6월 17일 18시, BMH 클래식 시리즈로 이태리 유학 출신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이태리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에서는 가곡의 아름다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5월과 6월 총 3편에 걸쳐 ‘예술가곡의 밤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에 ‘한국 가곡의 향연’과, 6월 3일 ‘독일 가곡의 밤’이 성황리에 마쳐, 마지막 남은 이태리 가곡의 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이태리 가곡’은 음악사조의 양대산맥(독일, 이태리) 중 하나인 이태리의 문화를 언어로 표현하는 노래이다. 차갑고 이성적인 독일 가곡에 비해 뜨겁고 감성적인 이태리 가곡은 한 때 세계의 중심이었던 로마와 수상도시인 베네치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연주되어 왔다. 특히 고전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곳이 독일과 오스트리아였다면,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곳은 이태리로 정형적인 형식과 신앙적인 곡을 주로 다루었던 고전주의에 반발해 낭만과 사랑,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적인 곡을 노래하며 이태리의 열정을 음악으로 표출해왔다. 이태리 가곡의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스카를라티(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4월 ~ 5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화에 따라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응급상황 행동 요령과 소아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에서는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실습 위주의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하여 현재 휴원중인 국공립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교육 장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마친 보육교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면서 "실습한 내용을 토대로 응급상황 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는 6일, 후원회원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사랑의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와 후원회원은 서종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와 갈비를 직접 준비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서종면 새마을회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치솟는 물가에 걱정이 많은 취약계층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가 앞장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과 후원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은 5일,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앞선 지난 2013년부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이날 집수리 작업은 현관보수 및 방충망설치, 주변 주거환경 등을 정비했다.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이학영, 함경애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작은 도움에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져,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를 비롯한 10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관내 19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6월 13일부터 25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2023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 과정으로 총 3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되는 여름방학 특강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 이력과 무관하며,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특별신청과 일반신청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별신청은 학습비 면제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인터넷 신청은 일반 학습자를 대상으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가능하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학습자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원의 70% 이상 등록 시 개강되며, 신청 정원이 초과 되는 경우에는 인터넷 추첨으로 선발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학습을 원하는 많은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2023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농촌협약은 농촌 지역의 365생활권 ▲보건·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을 30분 이내 ▲문화·의료 등 복합서비스를 60분 이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5분 이내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생활권을 구축하는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해 지자체의 정책 수립 방향에 따라 5년간 집중투자하는 형태의 지원 제도다. 앞서 양평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농촌협약위원회 등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행정협의회,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양평군 동부생활권 지역주민들의 복합서비스 기능 강화와 기초 인프라확충으로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5년 동안 연차적인 사업비 투입으로 농촌 공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채움 정책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대상 사업의 검토·조정을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해 2024년 2월 중 농촌협약을 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다시 찾은 건강미소”를 슬로건으로 어린이 구강 연극공연 등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와 6과 영구치(구치·臼齒)를 숫자 9로 수치화하여 지정·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공연은 관내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협조을 받아 6월 9일(금), 6월 12일(월)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우당탕 정글에서 무슨 일이’, ‘아기돼지 삼형제’, ‘아기상어’ 등 3편의 연극으로 구강관리에 대해 강조하는 내용으로 원작의 재미는 잃지 않으면서 충치 예방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한 연극이다. 연극 공연뿐만 아니라 구강보건 홍보관을 운영하여 구강위생용품 및 치아모형 등을 전시하고 참여아동에게 칫솔 등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6월 동안 △구강건강 생활수칙 관내 전자게시대 및 재난전광판 게시, △지역주민 생활터 캠페인,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