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3년 5월 4일 주민의 환경학습권 보장 및 올바른 환경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2023년 슬기로운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12개 기관(유치원, 초등학교, 기관단체,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유아, 초등, 성인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별도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대구 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찾아가는 방문 교육으로 실시한다. 한편, 2023년 슬기로운 분리배출 교육은 내당1동 성인 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동영상, 환경 교구 등을 활용하여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기본법의 주요 내용 및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서구 구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인지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 속 실천 의식이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웨딩 오월의 신부(대표 김현우)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 200여 명을 초대해 무료 뷔페 및 선물(1,06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성구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웨딩 오월의 신부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작년 어린이날부터 무료 뷔페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세트 쿠폰을 준비하고 대표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후원자의 배려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수성구도‘아이가 행복한 수성구’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한국 전통 문화체험관에서 ‘수성구한의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한방 스쿨’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여행과 한방에 관심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방강연, 한의원 진료, 한방문화 체험을 테마로 한 한방연수 여행이다. 이번 연수 여행에는 2022년 온라인 한방 스쿨 수료자 및 침구사, 국제 약선사, 한방차 테라피스트 등 일본의 한방 전문가 13명과 수성구 K2H 해외 교류 공무원 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한의사의 한방강연, 한의원 한방진료, 동의보감 요리체험 등에 참여하고 대구 약령시, 경산 동의 한방촌 등 지역의 한방여행지를 둘러보았다. 이번 일정 중 한방 미용, 약선요리, 한방차 등 일본인이 선호하는 테마별 한의사 한방 강연회에서는 쉬는 시간이나 강의가 끝난 후에도 참가자들의 질문이 그치지 않았다. 수성구는 3박 4일간 총 24시간의 연수에 임한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 또한 서일본 신문사, 교도통신 등 일본의 유명신문사에 대구의 한방문화 특집 기사로도 실릴 예정이다. 나고야에서 한방차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 중인 송아궁씨는 “대구에서 전문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어촌계는 지난 8일, 관내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한 비관리 낚시구역 남한강 일원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양평군은 많은 유어 낚시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영업장이 아닌 비관리 낚시 구역에는 쓰레기 방치, 떠내려온 부유물 등 오염물질이 쌓이며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 추진으로 오염물질을 수거해 깨끗한 낚시 환경을 조성 및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어촌계는 지난해 낚시터 환경개선 활동으로 10톤의 폐기물을 수거 및 처리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은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쓰레기 챙겨가기 등 군민과 유어객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단체장과 함께하는 ‘수요 클린 양평 캠페인’ 활동과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추진 중인 플로킹 활동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는 깨끗한 양평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공직사회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선한 영항력이 되어, 지역의 환경이 쾌적해지고 내 집, 내 가게 앞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민 스스로 청소하며 재활용할 수 있는 품목들은 철저히 분리 배출하는 움직임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기업들에서도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 5월 3일에는 육군 7136부대에서 20여명의 장병들이 참여해 흑천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8일에는 ㈜러쉬코리아 직원들과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 30여명이 양서면 두물머리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을 진행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회사 차원에서 플로킹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양평군에서 찾아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혜숙 양평군청 청소과장은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서는 과정이 하체 근력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일반 걷기에 비해 칼로리 소모도 많아 운동 효과도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표본가구를 방문해 가구원(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의 건강 수준을 수집하는 통계 조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이다. 조사결과는 지역 건강정책 수립 및 건강증진 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되며, 보건사업 성과를 측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를 위한 표본가구는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확률기법으로 대표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해당가구에 조사 전 ‘가구선정 통지서’ 발송 후 진행된다. 선정된 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조사원이 해당 가구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1명당 20~30분 가량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등) 유병 및 관리수준 ▲생활습관 ▲의료이용 등 총 145개 문항이다. 이미혜 양평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상담은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교통·도로, 복지·노동과 같이 행정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진행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노동관계, 법률, 서민금융, 지적, 소비자피해, 사회복지 등 다양한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양평군도 군민 입장에서 원활한 고충 민원의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용강회)는 지난 8일, 양서면 대심리에 위치한 거북섬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거북섬을 활용한 탐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양평군기관장협의회는 군정의 최고 비전이자 핵심전략인 생태자원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각급 기관이 지역 자원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기로 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생태자원 활용이 곧 양평 발전의 원동력이고 그 중심에는 천혜의 생태자원이 있는 만큼 생태자원 활용이 최우선 과제”라며, “각 기관이 지역의 생태자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앞서 지난 4월 19일 용문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를 찾아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양평의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달서구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달서구청, 달서·성서경찰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와 함께 “일일이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양육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민법 징계권 폐지에 따른 “아동 체벌 금지” 및 “가정폭력 노출도 아동학대” 로 규정됨을 집중 홍보해 달서가족이 자녀를 긍정양육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긍정 파이 및 엽서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OX퀴즈,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의 시간도 마련한다. 가정의 달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은 지난 5일 달서가족축제 행사장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는 아동보호 인적안정망인 “달서 아이 ON 24” 사업 추진으로 24시간 달서 온 마을이 아동을 보호하고 있고, 특히 올해 “달서 I meet you” 사업을 통해 임산부부터 조부모에 이르기까지 긍정양육 교육을 추진해 달서아이가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긍정양육 홍보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달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일 오전 11시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달서구 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큰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생활지원사들의 어버이 마음 합창(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이현정 회원의 시낭송(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기념식, 문화공연(한국전통가요협회), 무료급식(1,000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특별히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중 95세부터 104세에 해당되는 고령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선물(꽃목걸이, 거북이수저세트, 떡케익 등)을 증정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104세의 달서구 본동에 거주하는 이덕승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해줘서 감사하다.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孝 나눔 행사 이후 지역의 온정의 마음을 취약 어르신들 750명에게 국수, 파스, 카네이션 등을 포함한 孝 드림 키트를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버이날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5월 가정의 달, 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청년의 결혼을 응원하는 결혼장려 사업을 홍보하고자 ‘찾아가는 똑똑 결혼 두(Do) 드림(Drea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똑똑 결혼 두드림’은 동별 결혼 메신저를 양성해 2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통장 및 각급 단체 회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활동이다. 4월 위촉된 제4기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을 결혼 메신저로 양성해 활동할 계획이다.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2017년 주민으로 구성된 결혼친화단체이다. 서포터즈단은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 소개, 작은 결혼식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이곡장미공원에서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이색적인 결혼친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의 위상을 한층 더 견고히 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증가하고 있는 비혼·만혼 추세에 대한 위기를 인식하고, 결혼과 가족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도원지 동편 월광수변 공원 일대'와이파이 프리존 조성'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월광수변공원 일대(33,500㎡) 공공와이파이 프리존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달서구는 지난 4월, 구 대표 명품공원인 월광수변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원 생태환경을 고려,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시설을 활용하고 비굴착, 무선브릿지전송 방식을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기술을 적용해 빠른 속도 및 넓은 서비스 영역을 지원하며 이동 시에도 끊김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월광수변공원 와이파이 서비스는 PublicWifi@Dalseo로 접속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기존 무료와이파이 자체구축 및 2019년부터 추진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자체 협력 공공와이파이 사업으로 관내 공원, 전통시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총 114개소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올해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달성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인천광역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금년도 열린 3번의 전국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기세를 과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구 북구청은 본선 2위로 조별 리그를 통과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챔피언결정전에서 국가대표 주전 및 상비군 3명을 보유한 본선 1위 팀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경기 광주시청과의 경기에서 개인전(강명진) 승리로 앞서갔으나 3인조전(최석병, 곽호완, 강명진)에서 지며 동점을 허용한 후 승부치기(연장 서든데스)에서 앵커로 나선 강명진 선수의 극적인 스트라이크로 승리하며 2020년 본 대회 우승 이후 3년만에 두번째 우승과 함께 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해 볼링팀이 선수 부상 등으로 성적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선수증원 등을 통해 전력을 보강한 것이 금년도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 좋은 성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5월 8일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와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지속적인 지역사회 및 대학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이 이번 두 기관의 유기적 연계로 지역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뿐 아니라 도시재생 및 학교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연계 프로그램의 개발,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업사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영희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참여로부터 시작되지만 사업의 지속가능성은 이해당사자들간의 협력으로 실현된다.”라며,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며, 이번 협약과 페스티벌 행사는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경북대 미술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5월 20일 오전 11시 방천시장 야외고객쉼터에서 ‘제1회 방천시장&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천시장상인회(회장 정춘남)가 주최하고 방천시장 첫걸음사업단(단장 김대기)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방천시상과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을 주제로 방천시장의 풍경을 그리는 대회다. 대회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대구시교육감상 2명 △국회의원상 2명 △중구청장상 2명 △중구의회의장상 2명 △방천시장상인회장상 2명 등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5월 17일까지 온라인(QR코드 접속) 또는 전화(방천시장 첫걸음시장육성사업단)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100팀만 접수가 가능하다. 정춘남 방천시장 상인회장은 “마술쇼, 저글링, 버블쇼 등 볼거리와 팝콘과 솜사탕을 무료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며 “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이 방천시장과 김광석길에서 추억을 만들고 전통시장과 친숙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