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11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내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영남권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영남권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자치경찰 출범 2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전국적으로 공통 현안인 사무국 파견경찰관의 임기 및 인원 문제와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대구형 셉테드(CPTED) 사업, 폴리스-틴·키즈 운영, 과학치안 R&D 사업 등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관한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자치경찰은 무엇보다 소통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대한민국 76년 만에 처음 실시된 자치경찰제는 다른 자치경찰위원회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해서 그 지역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5월 20일 출범하여 시범 실시 후에 2021년 7월 1일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 기업 대상으로 데이터 유통거래 인식개선 및 활용 능력을 함양하고, 데이터 수요·공급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 활용 수요를 발굴·지원하고자 ‘제1회 데이터 유통거래 특강 및 매칭데이’를 오는 17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1부) ‘데이터 가치인식과 비즈니스 활용사례’ 특강(서울대 조성준 교수), 데이터 개방(공공·민간) 추진경과 설명(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 (2부) 기업소개 및 비즈니스 활용사례 발표(데이터 공급기업), 공급기업 부스 운영 및 수요기업·예비창업자 맞춤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 진행되는 데이터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문제해결이나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촉진,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데이터 요구사항 파악 등 다양한 기업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 KT, 한국평가데이터(기업정보), 제핏(의료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 공급기업들이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과 직접 만나 상담하게 된다. 데이터 활용을 희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5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달서구에 위치한 이마트 월배점(진천역 4번 출구 395m)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2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기업 2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 기업 23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회계·경리사무원, 조리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영상편집·제작 강사, 소독방역원 등이다. 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심리·노무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마트 월배점에서 개최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동기부여를 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에서는 안전한 식품 제조 환경조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식품제조·가공업체 15개소에 대해 HACCP(해썹) 인증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썹 인증업소는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기 조사평가를 받고 인증 유효기간(3년)이 도래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최근 정기 조사평가 결과 부적합 업체가 발생하고 있어 영업자의 해썹 인증 심사 준비 및 자율 관리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해썹 인증을 받은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올해 재인증 평가 대상 또는 3년 이내 조사·평가 부적합 처분 이력업체 등 시급성을 고려하여 15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해썹 운영에 따른 문제점 진단 ▲원료, 공정 단계별 위해요소 분석 ▲주요 공정별로 중점 관리 사항 등에 대해 해썹 전문가가 방문해서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참여업체에는 위생 관련 용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서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6월 2일까지‘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참여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활용해 건강 습관 모니터링 및 영양, 운동, 건강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소재 직장인으로, 만성질환이 없는 자 50명과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50명이 해당되며 그중 인슐린 투약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전화로 검진 일정을 예약한 뒤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여 무료건강검진(체성분, 신체계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을 받게 되며 결과에 따라 참여자로 결정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ICT를 활용한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엄재경 가발, 세무회계 더 클래스, 윤상철 오란다에서는 5월 1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제오란다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엄재경, 길두균, 윤상철 대표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엄재경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길두균, 윤상철 대표와 함께 지역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다”라며,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맛있고 영양 가득한 오란다를 후원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읍은 지난 9일, 양평읍사무소 이장협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장 및 주무관, 양평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당당자·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으로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실천할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양평읍 사각지대에서 발굴한 대상자 사례를 통해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와 돌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으며,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여러 돌봄서비스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통합돌봄사업 서비스가 보편화 되기 위해서는 지역기관과 주민들이 서로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돌봄사각지대가 해소되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9일, 양평역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주관사 다이렉트 입주, 법무법인 송강과 함께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주관사 다이렉트 입주와 법무법인 송강에서도 동참하고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나눔을 함께했다. 정상현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양평군에서도 적극적인 돌봄과 배려의 복지를 통해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돌봄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21년 11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개관한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가 시설 운영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강원도 고성군을 시작으로 양구군이 방문했으며, 최근 경기 하남시와 가평군이 양평을 찾아 공공형 놀이터 조성 및 관리·운영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연면적 1,060.73m²(약 320평) 규모로 미세먼지, 기후변화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과 신체 놀이기구, 모션인식 놀이기구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공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놀이터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활동을 추진한 결과, 안전·친절·청결 등 시설 운영 분야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됐다. 양평공사 황금화 시설장은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주말의 경우, 다른 지역의 이용객이 전체 이용객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10일, 양평군민포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간식으로 핫도그 2,700개(4백만원 상당)를 양평군에 기탁했다. 간식을 기탁해준 양평군민포럼은 애향심을 갖고 21세기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1997년 젊은 사업가와 자영업자들이 모여 창립됐으며, 앞선 지난 5일 열린 양평 어린이 큰잔치를 주관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당일 양평군푸드뱅크를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 10여곳을 통해 저소득 아동, 장애인, 기초수급자,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정호석 양평군민포럼 회장은 “가정의달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따듯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청년 창업 디자인 씽킹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청년 창업 디자인 씽킹 아카데미는 전문 디자인 교육과 Design Thinking 프로젝트 실습의 융합형 교육으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을 창의적 혁신 인재로 육성하고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및 신사업 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예비(기)창업자에게 디자인적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문가의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업 디자인 씽킹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창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참여자들 간의 네트워킹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회가 창출되어 새로운 양평이 디자인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5개교 5학년 총 14학급 309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실은 기후변화의 원인 및 문제점과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원어민 강사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영어로 진행하는 환경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5월 15일 대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계성초, 수창초, 동덕초, 종로초 순으로 진행되며 수업 내용은 기후변화의 이해, 퀴즈게임을 통한 지구온난화 원인과 해결책 찾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을 찾는 환경인형극 등으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서종 북한강 뗏목문화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은 주민총회, 마을계획 등 주민들이 회의 과정에서 직접 제안한 지역 현안사업을 도내 554개 읍면동에서 설치된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서종면, 양동면, 개군면이 선정, 각 1천만원씩 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1위를 차지한 서종면이 시군별 2차 경연대회에 참가해 30개 시군 중 우수상에 선정돼 추가로 500만원을 지원금을 확보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사업 ‘서종 북한강 뗏목문화제’는 서종·정배초등학교 등 지역의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추진한 뗏목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 주민제안사업 공모에서 관내 3개면이 선정되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가 지난 10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의원과 최영보, 오혜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관내 어르신 및 보호자 2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는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연면적 393.50㎡ 규모의 지상 1층에 시설정원 28명(주간야간보호 20명, 단기보호 8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다양한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두뇌를 사용하는 코그니사이즈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노인돌봄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노인요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대구광역시 식품진흥기금 1,700여만원을 확보하여 5월 12일~13일 이틀간 방천시장·김광석길 먹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구에서 4년만에 개최하는 먹거리골목 행사로 방천시장과 김광석길 일대의 외식업소, 노래연습장 등 총 46개소가 참가하며 업소별로 가격 할인 및 음료수 무료 제공 등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김광석길 야외공연장 및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버스킹을 즐길 수 있어 음악과 함께 하는 새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전통놀이 체험, 찾아가는 노래방, 빈티지 플리마켓 등을 통하여 축제기간 동안 해당 골목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먹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외식업계가 활성화되고, 앞으로도 이 곳이 많은 시민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거듭나는 등 소상공인들에게는 활기를 주고 찾아온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공존하는 멋진 골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