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11일, 청운면 새마을회는 “3R 재활용 자원모으기”를 통해 마련한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앞서 성금 마련을 위해 진행한 3R은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educe(줄이기)”의 약자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물품을 재사용·재활용하며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보호운동으로 올해도 청운면 새마을회가 합심해 좋은 성과를 이뤘다. 김창수 협의회장은 “청운면 새마을회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올해도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청운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해마다 지역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청운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사무소 복지팀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청운면” 성금 모금을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인 성금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 27명이 견학을 위해 양평군품유기동물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학생들이 동물보호센터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하기 마련됐다. 견학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한서정 선생님의 인솔하에 학생들이 양평군을 찾아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에 대한 담당 주무관의 소개와 최준혁 공중방역 수의사의 반려동물 Q&A, 보호실 청소, 입소동물 목욕, 반려동물과의 교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시간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날 체험을 계기로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 의지를 밝힌 학생들도 있었다. 신동호 양평군청 축산과장은 “학생들이 우리 동물보호센터 견학을 계기로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사랑 문화를 넓히는데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손상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어린 나이부터 안전하고 좋은 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급격한 사회환경의 변화 속에서 장애 발생의 80% 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인 것으로 조사되어, 이번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앞서 사전 신청 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겪게 된 국립재활원의 전문강사들이 아이들을 만나면서 진행되며,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 시청을 중심으로 ▲사고 사례(강사 본인의 사례 소개) ▲ 교육 소개(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 ▲장애의 이해(정의, 유형 안내) ▲사고 및 손상예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미혜 양평군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오는 6월 27일, 군민들의 생활 불편, 고충 사항,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답변을 위해 ‘2023년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개최한다. 이번 2023년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지난 3월 1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 되어 다음 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청운면(구) 복지회관 1층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1:1 대면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민선 8기 들어 양평군민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분기별 개최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6월 7일까지 유선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을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주민불편 해소 및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접수된 의견들을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며, “이번 열린군수실의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9일,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수해 복구 현장 3곳을 방문해 복구공사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을 위해 방문한 현장은 지난 해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으로 ▲성덕소하천 ▲강하면도 101호선(성덕리 위치) ▲지방도 333호선(동오리 위치) 3곳 모두 강하면에 위치해 있다. 성덕소하천은 제방 및 호안 1.5㎞ 와 교량 1개소가 유실됐으며, 강하면도 101호선은 도로 580m 유실, 지방도 333호선은 도로 330m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3곳 현장 모두 현재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로, 성덕 소하천의 경우 개선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행정안전부의 사전설계심의 절차 등을 거쳐 7월경 착공 예정이다. 강하면도 101호선은 올해 우기철 이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방도 333호선는 복구 공사의 주체가 경기도 건설본부로 이달 내 착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복구 현장에서 “성덕소하천은 큰 피해 규모로 인해 개선 복구에도 상당 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행정안전부 설계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조기에 복구 공사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11일 현장에서 구민의 행정 및 세무 관련 고충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제1기 '찾아가는 구민 고충·세무민원 순회상담'을 운영했다. 대구 북구청은 고충민원,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구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부담을 주는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민들에게 이러한 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고충 해소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순회상담’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했다. 특히 이번 순회상담에는 구민고충처리위원 2명과 북구 감사실 소속 납세자보호관 1명이 동행하여 행정관련 고충민원 사항, 자문 외에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했다. 2023년 제1기 ‘찾아가는 구민 고충·세무민원 순회상담’은 5월 11일(목)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으며, ‘주거복합 신축공사 소음 해결 요청’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제2차 ‘찾아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과 3자 업무협약을 5월 12일 전격 체결했다. 중구청은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의회의 동의를 받아 1억원의 출연금을 편성했으며, 이에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1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정하여 특례보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을 방문하여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는 신용등급에 따라 사업소당 3천만원 이내에서 최대 5년동안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고, 중구청에서 소상공인의 대구은행 대출에 따른 대출 이자 2%도 2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낮은 금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의 체결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사업운영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우리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강천면농업인상담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저온에 따른 냉해와 고온 등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강천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적기 모내기 등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2023년 수매품종인 진상과 추청은 5월 15일 이후가 모내기 적기로 2022년 수매품종이었던 영호진미보다 10일이상 늦게 모내기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올해 2번의 벼농사 교육을 포함하여 각종 농업관련 단체 회의 및 이장회의와 현장 출장시 못자리 설치부터 모내기까지 일정을 최대한 적기에 맞추어 추진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김창현 강천면장도 지난 4월과 5월 이장회의시 적기 못자리 설치 및 모내기로 기상이변 대비 안정적인 고품질 여주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천면농업인상담소에서는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뜸모 등 못자리 피해가 지난해 보다 다소 증가하여 아인산염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된 영농기술정보를 활용하여 현장방문 및 처방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피해농가를 최소화 시키고 있다. 강천면에서는 오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가 모내기 최성기에 이를 것으로 판단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가 협업으로 달라지고 있다. 올해 1월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조직개편으로 기획예산담당관에 전략정책팀이 신설되며 기업·투자유치가 확대됐고, 업무 성격상 어느때보다도 신속한 인허가, 행정절차 간소화 등 부서 협업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발생하는 사회문제들은 한 부서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문제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 급변하는 환경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투자유치 업무 등 지금까지 부서별로 구분하여 처리했던 업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업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행정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여주시에서는 협업 총괄부서로 기획예산담당관을 지정하여 여러 부서에 걸쳐있는 다양한 문제에 협업을 통해 대응해나가고 있다. 부서 협업을 통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수의 관계부서로 구성된 원스톱 기업·투자유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개선방안, 건축허가(신고)·개발행위허가 합동 검토 등 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산림공원과가 지난 8일부터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 구축(전산개발) 용역’을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목 관리시스템 구축(전산개발) 용역은 NFC(10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를 활용하여 수목의 정보, 관리 이력, 위치 등을 파악하여 여주시 수목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수목 중에서도 특히 가로수는 도시숲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녹음 제공, 미세먼지,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순기능이 많음에도 간판 가림, 꽃가루, 뿌리 돌출로 인한 보행 불편, 열매 악취 등 민원도 적지 않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가로수의 생육상태, 수량, 위치, 병해충 발생 분포도, 관리 이력 등 기본 정보를 파악하여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민들에게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 정책 추진에 노력할 예정이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수목, 특히 가로수의 상세한 정보 자료가 구축되면 효율적인 도시숲 관리는 물론 향후 여주시 공원, 가로수, 녹지 조성·관리 정책에 큰 도움이 되며,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5월 11일 상황실에서 '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주시는 투자여건, 기업유치 환경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수립 연구를 추진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구 수행기관인 ㈜현대정책연구원의 신승철 대표가 여주시 투자유치 환경 및 산업동향, 투자유치 전략 업종 등에 대한 연구추진 상황을 설명했고, 관련 부서의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주시의회 의원 및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도 참석하여, 연구용역에 대한 관심과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은 목표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궁극적으로는 시의 인구를 늘리는데 있다’ 며, ‘민·관 협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의 환경과 특성을 반영하여, 현실적으로 실행가능한 투자전략을 수립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수도권 중첩규제로 기업유치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민선8기 출범 이후 적극적 기업 투자유치로 ㈜그리너지, ㈜크린랲 MOU를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중앙동에서는 제35회 여주 도자기 축제를 앞두고 도자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관내 시가지 주요 이면도로 및 생활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여주 도자기 축제를 맞이해 여주를 찾는 관람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송도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여주 도자기 축제는 외부에서, 많은 손님이 오는 여주의 큰 행사인데,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당연히 보태야 한다며”, 오늘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손님들에게 깨끗한 여주 도시 이미지를 줄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제35회 도자기 축제를 맞이하여,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중앙동을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11일 정송도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월송3통장)와 길경숙 동 부녀회장이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에 김치냉장고와 자전거를 기탁했다. 해당 기탁품은 두 사람이 지난 4월 29일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중앙동 관내 기관단체 체육대회 폐회식 경품행사에서 당첨된 물품이다. 이날 정 협의회장이 김치냉장고에 추첨되고, 길 부녀회장은 자전거에 추첨됐다. 체육대회 경품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두 사람 모두 “관내 장애인 가구나 저소득층 중 이 물품이 필요한 분이 있을 것”이라며, “중앙동 지역사회를 위해 받은 경품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은 중앙동장, 장애인복지관 관장(김은희), 기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치냉장고와 자전거는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물품이 필요한 장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정 협의회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봉사를 해오며, 중앙동에 어려운 가구가 많음을 잘 알고 있다”며 “전달한 김치냉장고를 장애인 가구가 잘 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길 부녀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반찬 나눔을 지속하고 있어, 중앙동 내 장애 가구의 형편을 비교적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1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5월 제1차 통장회의를 정송도 통장협의회장과 각 마을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홍보영상 시청이 있었으며, 무단(방치)폐기물 조사, 청년노동자 통장 모집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당면영농 현안사항 안내 등 다양한 안건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통장회의 종료 후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중앙동 일대 시가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농번기 바쁘시더라도 중앙동 주요현안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행사에 적극 지원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성서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슬기로운 진로경제생활’의 원활한 진행과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경제개념, 비판적 사고, 진로·직업역량 향상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강창원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성서중학교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경제교육과 더불어 현실성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성서중학교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육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