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서장 중심으로 사찰 화재예방 지도에 나선다. 정남구 본부장은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해 16일 오후 화재예방 지도를 위해 비슬산 유가사를 찾았다. 이날 현장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봉축 행사 개최 및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이 늘고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와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사찰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활동 여건 등을 살펴봤다. 주지 스님과 간담회를 통해 취약 요인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시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 또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내기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사찰 안전 점검과 예찰활동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요 사찰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정남구 본부장은 “올해 부처님 오신 날에는 예년에 비해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방관서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사찰 관계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1시부터 소방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명존중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회사원, 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일반 시민 16개 팀, 57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평가와 함께 응급상황을 가정한 짧은 연극 형태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경연 결과 청소년부는 달서소방서 대표 대구보건고등학교 석한별, 곽연수 팀이, 성인부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 안동재, 김재민 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청소년부와 성인부 1위 2개 팀은 내달 22일 개최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전국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회복은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느냐가 관건이다”면서 “이번 경연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대구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타지역 청년이 대구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신용보증기금에서 대구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구인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시에서는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에서 취업하기를 원하는 청년을 모집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잡꼬(Job-Go)데이’ 라는 이름으로 대구의 구인기업과 타지역의 구직청년을 매칭하는 타지역 청년 대상 대구 취업 지원프로그램이다. 채용박람회 현장에서는 서류접수,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증명사진 무료촬영, 맞춤형 구인정보 제공, 입사지원서 클리닉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실비를 지원(최대 10만 원 이내)하며, 실제 취업에 성공할 경우에는 대구 소재 공공기관 사택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관리비 본인 부담)한다. 채용박람회는 이번 달 25일 오후 2시부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새마을 단체는 지난 16일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노후한 싱크대 및 등기구 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뜻있는 분들이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공설 경로당을 방문해 과일, 떡, 음료, 다육 식물(총 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흥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국공립 캐슬꿈밭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벼룩시장’을 통해 모은 행사 수익금 전액(81만 9천 원)을 16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병섭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아름다운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에 소재하고 있는 하늘담은교회는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늘담은교회는 다양한 봉사와 해마다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미화 지산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하다”며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1동과 영주시 문수면이 지난 16일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 문수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안승목 범물1동장, 이기학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원호 문수면장, 전인만 발전협의회장을 포함한 양 지역 협력 단체장 및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실무자 사전회의를 했으며 협약식을 통해 행정, 문화, 예술, 경제 분야 등에서 폭넓은 교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범물1동은 영주시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며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안승목 범물1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이 주민 복리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골드클래스 주민 일동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 개최한 제1회 주민어울림 한마당 행사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필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파트 주민 한분 한분의 정성과 함께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연대와 도움의 손길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영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5일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인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영남대학교병원 신경철 병원장과 백동현 수성구 부구청장 외 3개 구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희망 나눔(÷) 소액의료비 지원 사업’은 영남대학교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이다. 민·관이 협력해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하고 질병이 깊어지기 전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지원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다. 대상자의 외래진료비 및 검사비에 대해 심사 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료의뢰서 및 진단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백동현 수성구 부구청장은 “영남대학교병원의 사회공헌사업에 수성구가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강구하여 의료안전망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청년들에게 영상 제작 기회를 준다. 수성구는 창의적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방송 전문가의 멘토링 과정을 거쳐 영상으로 제작하고 TV 방송으로 송출해 청년의 문화를 발신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의 상상이 TV 영상으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 청년(만 19세~39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달 9일까지며, 공모전 참가 신청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청년들의 관심 분야(취·창업, 진로, 주거, 육아, 사회관계 등)를 주제로 10분 분량의 이야기로 만들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상 촬영이 가능한 내용이어야 한다. 심사 절차는 제출된 이야기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5편이 1차로 선정된다. 이후 대면 심사를 통해 영상 제작이 가능한 8편이 2차로 선정된다. 2차 선정된 8편의 이야기는 전문가 멘토링 과정과 촬영을 통해 청년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완성된 청년 영상 콘텐츠는 TV 방송으로 송출되며, 이후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최근 위험에 빠진 주민을 위해 신속하게 행동에 나선 장병들의 미담사례가 뒤늦게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11기동사단 번개대대 이재규 상사·윤성수 중사와 공병대대 문명권 중사(진)다. 번개대대 소속의 이재규 상사와 윤성수 중사는 지난 3월 30일, 양평군 일대에서 외부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의식을 잃고 길가에 쓰러진 주민을 목격했다. 두 장병은 응급환자 처치 교육 당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를 안내했다. 또 쓰러진 주민의 부상 정도를 우려해 목과 허리 등을 가지고 있던 수건으로 받치는 등 신속한 응급조치를 진행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주민과 관련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인계하여 환자는 골든아워 내에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당시 최초목격자인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크게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군인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든든하고 감사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재규 상사는 “뉴스에서 보도되는 영웅들을 보면서 같은 상황을 마주한다면 언제든 남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16일, 타운홀 미팅을 통해 내부 혁신을 통해 조직 경잭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공사는 앞서 지난 3월 신임 사장 부임 이후 “함께하는 새 출발, 양평군민 속으로!”라는 새로운 경영 방침 아래 ▲내실 경영을 통한 재정 건전성 강화 ▲군민과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열린 경영 ▲내부 혁신을 통한 조직원 경쟁력 강화 등을 실천 과제로 수립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평군과 양평군의회를 대상으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내부적으로는 형식적이고 빈번한 회의에서 단위 현장 직원 중심의 타운홀 미팅으로 회의 방식의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계획 수립, 사업별 비용 절감 및 수익 창출 방안,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신범수 사장은 “각자의 현장에서 업무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련 우수 사례 및 개선 방안을 직원들 간 공유하며, 앞으로도 양평공사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시니어모델 동아리 ‘화양연화’는 지난 15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 패션쇼를 개최해 마련된 성금 100만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화양연화’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니어들의 자존감과 활력 증진을 도모해 양평군의 유일한 시니어모델 동아리로 성장했다. 이은나 화양연화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동규 강상면장은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시니어모델 동아리 화양연화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행사를 기획하고 후원해주신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 갤러리 카페 카포레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군에서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용문면사무소는 지난 16일, 양평경찰서에서 실시하는'범죄없는 다문1리 주택가 만들기 프로젝트'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용문면에서 추진한 범죄 취약 구역 환경 개선 사업으로 다문1리 용문성당 인근 공원과 산책로에 LED 보안 등을 설치함에 따라 양평경찰서에서 진행하는'범죄없는 다문1리 주택가 만들기 프로젝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양평경찰서장이 용문면을 찾아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광현 양평경찰서장은 “빠른 시일 내에 저희'범죄없는 다문1리 주택가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범죄 취약 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향후 사업을 확대해 다문1리뿐만 아니라 용문면 전 지역이 범죄 없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렇게 과분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용문면 내 범죄 취약지가 없도록 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을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용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