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변에 클린로드 시스템 및 스마트 그늘막과 같은 폭염경감시설 신규 확충 및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클린로드는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 도로에 주로 설치되며 센서로 수집된 기상 정보에 따라 일정 기준에 도달할 시 자동으로 물이 분사되는 시스템으로 도시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으며, 2023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다사 대실역 부근 1개소 설치 완료했으며 기 설치된 화원읍 명천로 구간을 연장하여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설치된 그늘막 125개소(2023년 신규 16개소 설치 예정) 중 스마트 그늘막은 외부 풍속과 온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제어 되고 태양광을 이용하여 작동되므로 친환경적이며, 사물인터넷(loT)을 접목하여 원격작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 등 비상시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대상지를 엄선하여 2023년에 16개소 신규 설치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7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금융복지연계 및 정신건강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융복지연계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이시형 대구·경북지역 단장을 초청해 금융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무조정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금융복지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자 구제제도와 복지상담, 채무조정 연계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금융복지서비스 연계사업은 지난 2월 ‘새희망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2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과도한 대출로 힘들어하는 금융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3월부터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군민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읍・면별 맞춤형 금융복지지원 상담창구’를 개설하여 지역 주민의 금융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공적급여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어 남주연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정신건강 분야 사례관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내기 위해 26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대구소방은 본격 일상을 되찾은 올해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연등 행사, 촛불, 가스 등 화기 사용에 대한 위험을 예방하고 빠른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소방관서는 ▲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현장 지휘체계 확립 ▲ 주요 전통사찰 12개소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확립 ▲ 의용소방대 등 협력단체 220여 명이 참여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경계근무에 앞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사찰 34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신속한 초기 대응과 경계태세 유지 등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보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을 진행한다.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전취업 준비프로그램과 지역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취업역량강화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은 세 가지 단계별 영역으로 진행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니즈에 맞는 테마별 취업역량교육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 ▶지역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지역청년들이 온·오프라인 1:1 Q&A 소통으로 취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지역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기업 바로알기 토크콘서트, ▶구직청년들이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기분석, 직무조사, 역량분석, 전략수립, 모의면접 등 취업전문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첫 번째 단계로 테마별 취업역량교육이 5월 24일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작된다. 아마존코리아 이순수 이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2023년 채용트렌드 전략, 4차 산업혁명 변화 및 디지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3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 골목상권은 ① 김광석길, ② 칠성가구거리, ③ 장기동 먹거리촌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1년 ‘대구 골목상권 중장기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 120개소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3차년도인 올해에는 ▲ 1단계(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 20개소, ▲ 2단계(골목상권 안정화) 8개소 등을 발굴·선정하여 골목상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은 2단계 사업 중 하나로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신청된 20개소의 골목상권 중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중구 김광석길, 북구 칠성가구거리, 달서구 장기동 먹거리촌으로서, ① 중구 김광석길은 2019년 ~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으로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이번 두바이, 싱가포르, 조호주 출장단 단장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23일 오전 말레이시아 조호주 술탄을 환담하고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의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동안 다소 위축됐던 국제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2022년 8월 중앙아시아지역의 핵심 거점이자 문화·예술의 수도인 우즈벡 부하라주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인도네시아 반둥시와의 교류협력의향서 교환에 이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미래를 위해 협업을 도모한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8.7%의 기록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나라로 아세안 및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ndian-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의 핵심 국가이다. 그중 조호바루시는 조호주의 주도(州都)로,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조호르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육교로 싱가포르와 연결돼 있으며, 싱가포르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우수한 치안, 정치적 안정성 등의 측면에서 매우 유망한 투자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조호바루 이스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사업 ‘Clean House’를 진행했다. 이번 수혜 대상자 장씨 가구는 안타까운 가족사로 심한 무기력감 및 우울감을 겪고 있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체는 장씨 가구를 돕고자 여주시자원봉사 센터, 중앙동행복마을관리소,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도배, 장판, 불용집기 정리 등을 시행했다. 장씨는 “마음 아픈 가족사로 매사에 의욕이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배, 장판, 집 청소를 해주셔서 전보다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며,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어서 미안한 마음뿐이다”고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배, 장판, 집 청소, 소규모 집 수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행정구역의 말단인 면단위에서 기특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 예산을 요구하고 집행할 수 있는 최소의 단위인 면단위에서 지역에 맞는 이미지 세우기 사업을 하겠다고 5월 22일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이장회의에서 발표가 있었다. 여주시장(이충우)이 시민과 소통의 일환으로 이통장 회의를 찾아가서 참관하는 자리가 관할하는 대신면에서 이루어졌는데 이 자리에서 대신면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보고를 했다. 사실 대신면에서는 지난 몇 달 동안 본 사업을 하겠다고 면민을 대상으로 교육도 하고, 계획을 수립하던 차에 구체화 된 보고를 통해서 지역 이미지 사업을 하겠다고 보고를 한 것이다. 통상 시장이 참석하는 회의에서는 대부분이 시장의 인사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몇천만원에서 몇억이 들어가는 건의사항을 말하고 시장은 그것에 대하여 답변하는 것이 현실인데, 이 자리에서는 대신면의 문제점을 말하고 변화와 비전을 가질 방법까지 제시하는 참으로 보기 드문 회의가 이루어져서 이슈가 되고있는 것이다. 과거 70-80년대 대신면에 있었던 이미지가 없어졌기에 새롭게 이미지를 구축하고 그것을 통해서 미래세대가 대신면에 계속해서 남아 있게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여주어촌계와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어촌계에서는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변에 약품을 이용한 방역소독이 곤란한 관계로 바지선에 서치라이트를 달아서 강 위에서 동양하루살이를 유인하여 고압살수기를 통해 동양하루살이를 잡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입이 없어 전염병을 옮기는 해충이 아니지만 불빛을 보고 달라드는 습성과 어마어마한 개체수로 인해 강변지역의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어촌계와의 협업을 통해 강변지역 상인들의 고통을 감소됐다. 여주어촌계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홍은철과 동화작가 김수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은철과 김수영 홍보대사는 위촉 직후,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MBC “출발! 비디오여행”을 10년 넘게 진행하면서 영화 평론가보다 더 영화를 잘 소개해주는 아나운서로 유명했던 홍은철 홍보대사는 현재 SBS “슈퍼모델 더 그레이스” 본선에 진출하는 등, 방송과 영화,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는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배우로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2023년 제48회 한국아동문학 작가상, 2022년 제1회 국민일보 기독교브랜드 대상 등, 아동문학분야의 다양한 상들을 수상한 김수영 홍보대사는 흥천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 북콘서트 등을 개최하면서 지역의 유명인사로 활동 중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과 성과를 남기고 있는 홍은철 아나운서와 김수영 작가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문화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여흥동장(박창주)은 지난 5월22일 하거동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모내기를 하면서 소통행정을 펼쳤다. 농업인을 만나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은 물론, 영농기 용수공급에 차질은 없는지 영농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기계 안전사고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는 농업인의 인사말에 모내기 후 수확 시기까지 고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구 특화사업인 ‘수성구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홍보영상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은 부모와 자녀 간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약 1분 40초의 쇼츠로 제작해 부모 세대의 공감을 사고 있다. 영상은 부모교육 사업을 위탁받은 수성구가족센터와 수성구청 소속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콘티를 만들고 출연했다. △밥 먹기 싫어하는 영유아 △미디어 중독 청소년 △마음의 문을 닫은 사춘기 등 부모들이 겪는 어려운 상황을 보여주고 △수성구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수성구는 앞으로 이 영상을 수성구청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 수성구예비군훈련장, 수성구청 유튜브 등에 송출해 ‘수성구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작년부터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다양한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좋은 부모 자격증 수료식 및 특강, 사춘기 자녀교육, 미디어 중독자녀 교육, 성교육 등 자녀의 행동 특성별로 도움 되는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홍보영상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패밀리파크 안(고모동 20-3)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됐다. 수성패밀리파크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은 1,727㎡의 규모로 2011년에 조성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의 이용이 저조했다. 이에 수성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10억 원(국비 3, 시비 7)의 예산을 지원받아 아크릴 바닥으로 전면 교체하고 안전울타리, 파고라, 조명타워 등의 시설물을 신규로 설치했다. 5월부터 전면 개방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수성구 관계자는 “수성패밀리파크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건강도 챙기고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 공간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0일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3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친구들과 함께 그리는 작품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나의 꿈, 지역아동센터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및 환경보호와 관련한 살기 좋은 서구 만들기를 주제로 그림솜씨를 뽐냈으며, 협의회에서는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을 선정하여 입상한 아동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성효순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부모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행복해야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구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 오후 2시 대구과학대학교 영송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강에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성공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강연자로 나와서 ‘불굴의 도전 정신’이라는 주제로 영광 뒤에 적지 않은 좌절과 실패가 있었고, 그것을 극복해 온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진 촬영 시간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엄홍길 대장에게 히말라야 등반 준비 과정, 등반 중의 어려움, 의미 등에 대한 질문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엄홍길 대장은 주민들의 질문 하나하나에도성실히 답변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은 “엄홍길 대장님의 강연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강연을 통해 진정한 삶의 아름다움과 불굴의 도전 정신을 배우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희망과 용기를 되새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최고의 강연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