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취학 계층 학생 4명에게 전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마을부녀회에서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손경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기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저소득가정 반찬 지원,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봉사 등 아름다운 선행과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은 지난 24일 포항시 북구 기북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포항시 기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두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지역축제 방문,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폭넓은 교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미화 지산1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두 지역이 주민 복리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우호적인 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3일 ‘우리 동네 건강 케어 사업’을 위한 뉴 케어 영양음료와 손 근육 강화 완력기(100만원 상당)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 ‘우리 동네 건강 케어 사업’은 범물1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이 복지 담당 사례 관리사와 함께 건강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범물 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전달 성품으로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거나 손 근육 운동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더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병순 범물1동희망나눔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요즘 찾아가는 보건 복지전담팀이 취약계층에 든든한 힘이 되어 주길 당부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이번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구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 청원경찰 및 수성경찰서 범어지구대와 합동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수성구는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비상벨 등 보호장비 작동을 사전 점검했다. 실전 훈련 시 비상벨 호출, 웨어러블 캠 사용 및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오는 6월 중순까지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수성경찰서 관할 지구대의 협조를 통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하반기 비상 대응훈련을 7~8월경 실시할 계획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비상 대응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 백안동 보현암이 올해 1월부터 매달 백미 100kg(10kg 10포씩)를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금까지 총 백비 500kg을 후원했다. 기탁된 백미는 매달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고 있으며, 보현암은 앞으로도 매달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보현암 신무정 주지스님은 “보현회 신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모은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최윤석 공산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보현암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 안심2동은 지난 25일, 직원들과 통장,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양수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라 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태풍으로 인한 수해가 되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런 폭우 발생 시 빠른 초동대처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교육은 변대원 안심2동 자율방재단장이 양수기 작동 시범을 보이고 안전사항에 대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미향 안심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수해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행사가 많은 6월을 대비해 불로봉무동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로동 골목길, 이시아 폴리스 일대 쓰레기 민원 발생이 많은 곳 등을 중 심으로 3개 조로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최병호 불로봉무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 사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말숙 불로봉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주민들이 행복하고, 방문객들이 즐겁게 다시 찾는 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에서 윷놀이를 하며 어르신과 청소년의 소통의 시간을 이끌어냈으며 청소년들이 장기자랑도 실시했다.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마을어르신 마음돌봄 경로당 방문, 마을 환경개선 활동,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꽃심기 활동, 마을청소 및 캠페인 등 총 4회에 걸쳐 “DAY DAY DAY”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서미 신천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오늘 첫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마을 어르신이 함께 전통놀이를 하여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세대간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고, 청소년들도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을 아끼고 바르게 성장하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3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사)대한미용사회 대구광역시동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용업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의 함양과 청결하고 친절한 미용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으로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 법규, 미용 관련 기술교육, 서비스 관련 소양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고령의 영업주들에게 법정의무교육을 쉽게 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방문하는 미용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법령과 기술 및 소양 교육을 통해 공중위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국비 지원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이 뭉쳤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구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 협의회를 열고 구정 주요 현안과 국비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인 류성걸·강대식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시·구의원과 동구청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동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동구 발전 방안에 대해 두루 의견을 나눴다. 대구 동구청은 국비사업 추진 현황 및 특별교부세 사업 진행 현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당·정이 국·시비 확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진 중인 역점 사업을 실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당·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걸 국민의힘 국회의원(동구갑)은 “예산이 확보된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해주시고, 동구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2021년 12월 25일부터 별도 분리배출제가 의무화된 투명페트병은 일반 페트병과 달리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한 고품질 재생원료이기에 더욱 가치가 높다. 설치장소는 3개소로 서문시장 4지구 상가연합사무실 인근, 중구 재활용센터 주차장, 중구 보건소(노인복지관) 뒤편 전기차 충전기 옆이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생수 ‧ 음료 투명페트병만 투입 할 수 있으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회수기 화면에서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비운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 2,000점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포인트보상이 가능한 무인회수기 운영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대구과학관에서‘지역주민을 위한 마음건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심리검사ZONE, 메타버스ZONE, 포토ZONE, 놀이ZONE으로 구성되어 부스마다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즐길 거리로 군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남주연 부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추억을 남기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심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지난 22일 비슬산 참꽃 군락지 및 비슬산 둘레길에서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슬산 참꽃 개화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참꽃 군락지 일대를 정비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비슬산휴양림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참꽃 군락지 산책로 주변 청소 및 데크난간대 정비, 비슬산 둘레길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김정화 이사장은“비슬산 참꽃군락지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매년 비슬산 참꽃 개화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신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변 일대를 잘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복현1동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운동본부는 지난 5월 25일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수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현1동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운동본부 회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복현1동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과 원룸에 폐건전지함과 투명페트병 수거망을 나눠주고 재활용품 교환사업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임용순 본부장은 “향후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통하여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클린화단 정비, 쓰레기 투기단속 등을 비롯한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취약계층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복현1동 신규 동 특화사업의 하나로 관내 독거세대 중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9세대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식재한 화분을 전달하고 관리방법을 안내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우울증과 고독감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화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꽃을 키우고 싶었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못했는데 이렇게 예쁜 꽃을 보니 마음이 즐겁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경자 동장은 “사회적 관계가 중단되어 힘들어진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이웃간의 소통과 생활에 활력을 찾기를 기원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의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