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 남산2동에서는 9일 오전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남산100년 된장·간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중구 1마을 1특화 복지희망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통우회 등 10여명이 참가하여 직접 메주를 띄우고 된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2월 된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된장·간장 분리작업을 거쳐 11월에 판매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사업의 판매수익은 연말에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위한 방한용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통 방식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이러한 행사를 통해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말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 학교 밖 청소년, 다른 제도나 법에 의해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의료비, 학업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소득에 따른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을 지난해 중위소득 65% ~ 72%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하여 지원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단 다른 법령이나 제도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있는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주요 지원내용은 생활지원 월 65만원 이내, 건강지원은 연 200만원이내, 학업지원은 월 3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신청 인원과 편성된 예산 한도 내에서 지원하므로 지원금액은 변동될 수 있으며, 조기에 신청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월말까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주소지 동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일, 9일 양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이재기 강사 주재로 작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사업유형별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와 유해 위험요인 대처 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달서구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생계지원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300명 선발모집에 1,673명이 신청접수해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자는 2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620원으로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선발자는 53개 부서·기관, 107개 사업에 배치돼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지역특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발명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하수도 준설사업,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간선도로 인도정비, 주거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 죽전동은 8일 죽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각급 단체회원 180여명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윷놀이 화합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하던 죽전동 정원대보름 윷놀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만에 재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죽전동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을 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윶놀이 행사는 죽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스틱, 죽이척척! 난타팀’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을 하는 공간을 마련해 더욱 알찬 시간을 가졌다. 계묘년의 희망을 담아 윷놀이 4개 팀명을 희망팀, 화합팀, 행복팀, 나눔팀 정해 총 4게임을 진행하며, 상금수여 및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팀원들이 끝까지 함께 했다. 행사 운영을 맡은 김차섭 위원장은 “오늘 윷놀이 행사를 통해 죽전동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다 함께 행복한 죽전동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2023년 3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아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 여주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6~7세(2017~2018년생)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는 2월 10일(금) 오전 9시부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원활한 교육 활동 진행을 위해 1일 1회 32명 이내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며, 각 프로그램별로 어린이집과 유치원당 2회로 신청을 제한한다. 3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되는 “쓱싹쓱싹 보물아 나와라”는 박물관 여주역사실(여마관 2층)에 전시 중인 '책가도 8폭 병풍'을 관찰하며 스크래치 활동지를 이용하여 그림 속 보물을 찾고, 박물관 소장유물 사진 스티커를 활용하여 나만의 책가도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책가도 속에 그려진 다양한 물건들의 숨겨진 상징적 의미를 알아보며 옛 선조들의 길상적 염원을 이해할 수 있다. 8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흙으로 빚은 작은 탑”은 원향사지에서 발굴 출토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2023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집으로' 대상자를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집으로'는 여주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찾지 못하는 가정에게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13부터 2019년까지 48가정을 지원 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4년 만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3년이상 여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최근 3년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없는 가족 ▶기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가족센터 운영위원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가구에 왕복항공료를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7일,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초졸 검정고시반’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관내 정규교육과정의 습득 기회를 놓친 학습자를 대상으로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학력보완 및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초졸 검정고시반'을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개강했다. 2023년 초졸 검정고시반은 12월 1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주 2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중졸 검정고시반은 수강생 모집 후 운영할 예정이다. 평균연령 70대의 15명의 어르신들이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를 목표로 배움의 열정을 펼침으로써 자존감 및 삶의 활력이 높아지리라 기대된다. 초졸 검정고시반에 참여하신 어르신 중 한 분은 “자식들의 권유로 처음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 두렵고 걱정이 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꼭 초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하고 싶다”며 굳은 결심을 보여주셨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결심으로 검정고시 공부를 시작하신 어르신들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초졸 검정고시반은 연중 상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8일,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에서 남구청을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수년째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이날 성금은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회장 최원목) 임원진이 남구청을 찾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온정의 손길을 모아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돕기를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도심 산업단지의 노후 방지시설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19년부터 4년간 498억 원을 투입해 226개소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했으며, 2023년도는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1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 1~5종 배출사업장이며, 방지시설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환경부 소규모 사업장 광역단위 대기개선 사업에 포함된 서구(염색산단, 서대구산단), 북구(제3산단, 침산공업지역) 지역은 중견기업도 지원이 가능하고,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방지시설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4~5종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2025년 6월 30일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 측정 기기 부착 비용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방지시설,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지원받은 사업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는 2월 7일(화) 강북컨벤션웨딩에서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열고 북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자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및 자동차 무상점검 등을 통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희망고리잇기, 행복버블세탁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진일 북구지회장은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임기 동안 자동차전문정비사업 북구지회를 이끌어주신 이임 회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취임 회장께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E&D포럼’은 2월 8일(수) 오후 4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조경구, 간사 정일균, 이성오, 임인환, 김태우, 윤권근, 윤영애, 김지만, 이재화, 김원규, 이동욱, 전경원,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형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E&D 포럼’은 지역경제와 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한 자치입법과 정책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작년 9월 13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연구책임자인 기화서 지역공공정책연구원 원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대구형 실행방안 연구용역은 여론조사와 선행사례 연구를 토대로 기부자의 지역기여를 통해 애향정신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는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도록 해야한다”며, “더 나아가 기부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용역을 수행하고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보고했다. 이후 참석한 시의원들은 프로모션 방법, 답례품 구성 등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포럼 대표인 조경구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2월 7일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를 위해 가산1·2리의 가산교차로 부근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연석 대신면장과 이모형 대신면 이장협의회장, 구본왕 가산1리장, 정낙훈 가산2리장 및 대신면 이장단, 가산1·2리 마을주민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위해 앞으로 총 44개리를 순회하며 실시할 것이며, 김연석 대신면장이 직접 현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주도 할 예정이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무단투기 근절 및 ‘내 마을 내가 가꾸기’ 의식을 고취시키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을 전했다. 또한 "금일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신면 이장단, 가산1·2리장 및 마을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깨끗한 대신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가 최근 전국 지자체의 청렴 시책 벤치마킹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여주시의 ‘청렴도 1등급’은 지난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보다 무려 4등급을 수직 상승시킨 결과라는 점에서 모든 지자체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청렴도 1등급’은 여주시와 안양시뿐이며, 1년 만에 4등급을 상승시킨 곳은 경기도에서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는 그간 답보상태에 빠졌던 청렴도 상승을 위해 지난해 절치부심하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하는 등 온 힘을 쏟았다. 부패 취약분야로 평가된 인·허가 업무의 자정노력을 강구하기 위한 ‘부패신고 안내문’ 배부, 부패 취약 업무분야 특정감사 실시, 관내 직무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반부패를 위한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달한 ‘청렴서한문’ 발송 등의 다양한 청렴시책이 부패척결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강력한 의지로 전달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정노력으로 시민들께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기관장이 직접 직원들과 청렴결의를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부서장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설명회’를 실시하여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6일부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시민이 지방정부의 예산운용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이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제안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집중 접수기간인 2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된 사업은 2024년에, 이후 접수된 사업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주시민이거나 여주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의 총 규모는 20억 원으로 일반사업 건당 최대 3억 원, 행사 및 프로그램 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온라인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30%와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우선순위 결정 70%를 합산하여 10월 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2월 8일 여주시는 지역특화 맞춤형 벼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국민과 함께하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 개발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임원 및 쌀 연구회원 등 10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고종철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부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등 관계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으로부터 국내 육성 품종 우량 계통 종자를 제공받아 지역농가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이후 선발된 벼 품종의 조기 정착 및 재배기술 확대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선 신기술보급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에서 최종 선발된 계통 및 품종을 원료로 시제품 생산 및 상품화를 맡아 업무협약(MOU)에 참여한 관계기관들간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개최된 품종개발 업무협약과 쌀산업발전 세미나에 가져주신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관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