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중 하나인 ‘3go(나누go! 즐기go! 비우go!) 대박 다도 체험’을 인제요양원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go 대박 다도 체험’은 중증장애인들의 정서 지지 프로그램이다. 인제요양원이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주 장애인 38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인제요양원 내 중증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전통 예절교육과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전인격적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11일 인제요양원에서는 다도 체험을 통해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도 시연과 다회 행사도 개최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다도 체험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분들의 정서적․사회적 지지체계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시설 거주 장애인분들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가져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5월 한 달 일본인 한방 의료관광 여행단이 4차례나 수성구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일 방역 관련 일본 입국 제한 전면 해제가 시행되자 봇물 터지듯 단체관광객의 수성구 방문이 이어진 것이다. 일본 관광객들은 기존의 유명 대구 관광지가 집중된 중구가 아닌 의료관광객에 대한 개별 지원 사업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수성구를 중심으로 주요 방문 코스를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듯 관광객 대부분이 한방건강, 미용, 힐링을 테마로 한 웰니스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한국요리 커뮤니티 회원과 함께 대구를 방문한 오사카의 카나이 마스미씨(58)는 “대구 하면 한방의 도시, 한방 진료하면 수성구가 많이 알려져 있다”며, “수성구에 문의하면 한의원 진료나 여행코스도 상세히 소개해 주고 병원 방문 후에도 무사히 돌아갔는지 연락이 와서 안심하고 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일본 현지 언론사에 대구 약령시와 수성구 한의원 진료를 중심 코스로 한 대구 한방 여행이 전면 보도되는 등 차, 요리, 허브 등 일본 내 웰니스 커뮤니티를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변 노면청소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도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군에서 관리하는 국지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관리하는 국도를 포함해 187개 노선을 대상으로 청소차량 2대, 물차 1대, 도로보수원 15명을 투입해 도록 측구와 노면에 쌓인 먼지와 모래, 쓰레기 등에 청소를 실시했다. 노면청소차 운행을 통해 지역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했으며, 도로 측구 배수로와 저류조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면청소차 운행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 노면청소차는 특성상 차체가 크고 저속 운행을 하기에 교통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노·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으로 협력관계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종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대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전호일 위원장과 최남수 경기지역본부장 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특강과 노·사 간담회,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을 통해 노·사 화합은 물론 업무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장은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에 힘써주신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직원과의 소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가족센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공동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아리아리 네트워크 공동 협약으로 체결됐으며, “아리아리”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나아가자는 뜻으로 지역 내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경·학의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의미한다. 아리아리 사업은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의 부재 및 지역 내 발생하는 가정폭력·학대 위기 가구에 대한 민관협력 방안을 찾고자 2019년부터 양평군무한돌봄센터에서 사업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에는 양평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23년에는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며, 7개 기관이 주 협력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필요한 정보와 지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은 전세버스를 통해 공항에서 계절근로자를 인수받아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으로 이동해 환영식과 함께 현지 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의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주 출신의 영농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국민으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직접 선발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들은 총 31명으로 앞으로 5개월 간 관내 13개 농가에 배정되어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성실근로자’ 자격으로 1회 재입국 할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3개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질적인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차근차근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앞서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을 목표로 지난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26일, '같이 또 가치 청소년 플리마켓 '행사가 평리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 꿈이음 프로젝트 지원사업”중 하나로, 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센터장 신민호) 2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6주간의 배움의 과정을 거쳐 플리마켓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플리마켓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만든 커피음료, 무드등, 유리컵, 향초, 천연비누, 카드지갑, 악세서리 등과 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기부한 모자 등을 판매했다.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사회적약자를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직접 플리마켓 운영하며 사회적 공헌가치를 실현하는 과정과 가족-학교 보다 큰 울타리 밖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됐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구청(구청장 류한국)과 서부경찰서(서장 김영환), 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황만태)에서는 체험부스 운영, 물품 판매 부스 설치 등을 지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나보다 더 어려운 약자를 배려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를 가진 여러분들이야말로 이세상의 진정한 보물이다. 서구의 앞날이 여러분들 때문에 밝게 빛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대원 80명이 2개 조로 나누어 대구백화점 인근, 동성로 클럽 골목을 위주로 야간 순찰 및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야간 순찰으로는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주류, 담배 근절을 홍보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힘썼다. 또한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도로 위 기본 수칙인 교통신호 및 정지선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최근 도입된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화에 관한 내용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동성로 야간 순찰 및 교통질서 캠페인에 참가한 중구자율방범연합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5월 30일 대구중구재활용센터에서, 제3기 대구 중구 구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구민참여단은 대구 중구 대표시설인 동인동에 위치한 대구중구재활용센터 견학을 하며, 센터 프로그램인 ▲정리수납 및 가사정리 교육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교실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재활용센터의 발전적 방향을 위한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정리수납 및 가사정리 교육은 2023년 중구 특화사업인 ‘한부모 모자 가정 가사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 교육이다. 한부모 모자 가정 가사지원 사업은 중구 내 열악한 생활환경 하에 놓여있는 한부모 가정에 가사 도우미를 지원하여 아동에게는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한부모에게는 가사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등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려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참여단이 제안하는 다양한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여 주민이 자랑하고 싶은 대구 중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MG새마을금고 북구 이사장협의회·실무책임자협의회는 5월 26일 후원금 200만원과 우산 50개를 (사)대구광역시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 북구 이사장협의회 및 실무책임자협의회는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과 우산50개를 지원했다. (사)대구광역시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북구 관내 55개 자원봉사단체가 모인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북구자원봉사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무완 원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북구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주는 자원봉사자들과 잠시나마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영자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MG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실무책임자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후원금품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북구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26일 지역 내 어린이집 10개소와 자원봉사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종이팩토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회수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북구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와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종이팩토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3곳, 사립어린이집 7곳 총 468명 원아들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활동을 교육하고,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재생 가치가 높은 종이팩을 수거하여 자원회수를 도모하고, 아이들에게 환경지킴이 역할을 부여하여 지역사회에 재활용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달서선사관에서 개최한‘너랑 나랑 3삼5오 데이트’에서 4커플이 매칭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번의 만남으로는 상대에 대해 알기 어렵다는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특별히 3번의 만남자리를 마련했다. 5월 13일과 20일은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전문 행사자의 사회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는 ▷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 ▷ 커플 레크리에이션 ▷ 원목피크닉테이블 만들기 체험 ▷ 미션게임을 진행했다. 5월 26일에는 달서선사관에서 계명문화대학교 하이브 사업과 연계하여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김평빈 교수의 와인클래스 수업을 진행하고 최종 커플을 선정 했다. 한 참가자는 ‘서먹하고 낯선 상황이지만,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고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목재, 와인 수업으로 단순히 대화하는 만남행사를 넘어서 와인 예절 등을 배우고 익힐 수 있어서 더 좋았다.’라고 밝혔다. 달서구는 미혼남녀 대상의 만남 행사뿐만 아니라,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자녀의 짝을 직접 찾는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 도 운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는 5월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청소년 시설(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들에게 남구 재활용 선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 재활용 선별장은 재활용 프로세스를 통해 폐기물을 분리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회수하는 중요한 시설로, 이번 견학에서 청소년들은 재활용 선별장의 작동원리와 재활용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내부를 직접 돌면서 실제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과정을 체험하며 폐기물의 분리와 처리에 대한 과정을 배우며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견학프로그램에서는 환경교육을 위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활용 퀴즈를 통해 재활용품으로 만든 기념품을 제공하여 재활용의 중요성과 재활용을 올바르게 분리하고 배출하는 방법에 대하여 쉽게 알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견학이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 의식을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청소년들 모두 자원의 유용한 재활용과 올바른 폐기물 처리의 중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구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어린이교통안전 창작 그림’을 전시한다. ‘어린이교통안전 창작 그림 전시’는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반영된 그림 작품을 통해 어린이·어르신·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 운전보행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어린이교통안전 창작그림은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 공모전 수상작으로 구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대덕노인종합복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내달 9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로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자원순환과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배울 수 있게 농어촌폐기물 처리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 여주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지난 26일 여주시 대신면 소재 천남초등학교 학생 22명을 초청하여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학생들은 여주시 농어촌폐기물 처리장을 둘러보며 쓰레기 매립, 분리배출, 선별 등 여주시 자원 순환 전반의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했다. 체험 후, 교육 장소로 이동하여 분리배출 이론수업을 듣고, 보드게임을 하며 한번 더 분리배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진행된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번 견학에 참여한 천남초등학교 학생들은 농어촌폐기물처리장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쓰레기 처리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소중한 자원을 재생산해 내는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여주시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은 신청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여주시 관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나 기관 단체에서 견학이나 교육을 희망할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