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락훈 쉐프와 이상현 작가, 그리고 김완석 박사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세 명의 홍보대사들은 위촉 직후,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김락훈 쉐프는 2015년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을 비롯한 국내외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왔다. 현재 대한민국 김밥포럼 의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김밥의 세계화를 추진 중인 국제적인 요리연구가로서, 대왕님표 여주 쌀과 명품 김밥의 만남을 통한 여주 농산물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여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상현 작가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호 작가로서 영화 “타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비롯한 수많은 영상과 광고들의 브랜드 로고 타이틀을 제작해왔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한류대상, 한국CPI협회 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해왔다. 여주시는 한글이 가진 시각적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이상현 작가와 손을 잡으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평생학습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3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사업은 경기(소외계층)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두 분야로 진행된다. '경기(소외계층)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는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소외계층 평생학습동아리로, 7인 이상의 성인학습자로 구성된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며, 정책적 배려대상(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은 4인 이상으로 구성하면 된다. 또한 소외지역에 해당되는 여주시 8개 면 소재 평생학습동아리도 신청 대상이 된다.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는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로 7인 이상의 성인학습자로 구성되고,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이 이루어지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전 여주시에 평생학습동아리로 등록되어 있어야 신청 가능하므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며, 해당 분야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달성경찰서와 함께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달성중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졸업식 기간에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졸업식 뒤풀이를 빙자한 학교폭력 등 다양한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달성경찰서와 연합하여 실시했으며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1388 홍보와 심리검사 등을 안내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진행했다. 김지향 센터장은“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졸업식 행사를 진행하는데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1일까지 관내 다문화가정 만 5세 유아 12명, 학부모 8명을 대상으로 ‘2023 다문화가정 유아·학부모를 위한 예비 초등교실’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유아·학부모를 위한 예비 초등교실’은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 중 하나로,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다문화가정 유아·학부모에게 필요한 학교 입학 전 준비교육 및 예비 학부모 소양 컨설팅 등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소속 유치원에서 학교규칙, 생활습관, 학습습관 등의 3차시 교육을 하며, 교육 강사는 다문화 유아가 소속된 유치원 교사를 활용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기, 초등학교 생활 및 학습 살펴보기, 담임선생님과 소통하기, 기타(출석, 안전) 궁금한 내용을 방문지도사를 통해 해소할 수 있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산돌유치원 교사 김은아는 “다문화가정 예비 초등교실 운영으로 다문화가정 유아의 학교생활 조기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정병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수요자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래역량교육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3. 대구 미래교육 정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대구 시민이면 모두 개인자격으로 참여 가능하며,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대구 미래교육 정책 공모 신청서 등을 작성해 3월 1일 09시부터 31일 18시까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정책 제안자 중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교육감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는 등 총 29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대구 미래교육 정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 탑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 가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대구 시민이 만족하는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대구 미래교육 정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 마련을 위해 서대구초, 황금초, 대덕초, 구지초 등 4교를 연구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학교는 ‘국정과제 초등 전일제 학교’ 및 교육부의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토대로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늘봄학교’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학교의 중점과제는 ▲입학 초기 에듀케어 집중 지원, ▲방과 후 연계형 틈새 돌봄 프로그램 무상 운영, ▲돌봄 유형의 다양화(20시까지 돌봄교실 운영), ▲지역 연계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늘봄학교의 단계적 확산을 위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일반화 모델을 개발하여 2025년 이후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할 예정이다. ▲서대구초는 전교생 147명(10학급), 맞벌이 가정 80% 이상, 다문화학생 비율 53%인 서구 공단지역 소규모 학교로서, 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 및 방과 후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서대구초는 학부모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20시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및 교육기부를 활용하여 다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희)는 2월 13일 사회복지기관인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 1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소재한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적기에 찾아내고 대상자에게 적절한 행정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하여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 19명을 산격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고 적절한 행정복지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통장이나 유관단체 회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다. 박보리 가정종합복지관장은 “민·관이 서로 협조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산격3동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희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신 사회복지사분들은 지역 내 위기가구의 복지수요를 가장 잘 아는 분들인만큼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소재 혜송유치원 원장(전향연), 운영위원, 원생이 2월 13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혜영)를 방문하여 원생들이 착한 일을 할 때마다 받은 용돈을 모은 ‘사랑의 동전모으기’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혜송유치원 전향연 원장은 “자라나는 원생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소중함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금운동을 하게 됐다.”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칠성동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류혜영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것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40만원은 혜송유치원 ‘사랑의 동전모으기’운동으로 마련된 성금이며 칠성동 내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월 말까지, 상수도 미보급지역 중 지하수를 음용수로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 공급 취약지역 안심지하수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고 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지하수 관정 2,000여개소에 대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의거 우라늄을 포함해 47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검사결과 기준초과 시에는 관정 청소, 우물자재 세척, 시설개선 등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관정의 경우 수질관리에 미흡한 실정으로 금번 사업에서 무료 수질검사도 받고 맞춤형 대책까지 지원이 가능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질검사 신청 지역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 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용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성욱)은 지난 9일 용문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떡국떡 210kg을 준비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된 떡국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강성욱 조합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내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두루두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공사(사장 강병국)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한신호)는 지난 13일, 양평공사 회의실에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환경 분야 교류·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환경기초시설 및 축산악취 문제 해결 등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되어, 다양한 대기문제와 악취 해소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양평지역 대기 및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협조 ▲악취기술진단 등 환경기초시설의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 경주 ▲대기, 악취, 수질 등 환경교육사업 공동 추진이 담겨있다. 한신호 센터장은 “환경문제 해결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며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병국 양평공사 사장은 “양평군은 수도권 2600만 주민의 식수원을 책임지는 주요한 위치에 있다.”며, “양 기관이 협조를 통해 환경문제를 잘 해결해 나간다면 군민은 물론 수도권 주민에게 더욱 큰 신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오는 3월 6일, 7일, 14일 총 3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하기,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강의는 윤정선 작가의 그림책 에세이 ‘퇴근 후, 그림책 한 권’을 함께 읽고, 감정 치유의 시각에서 그림책을 분석하고자 하며, 두 번째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하기’ 강의는 철학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인 박은미 강사의 타인의 존재 방식에 대한 소통을 높이는 법을 알아본다. 세 번째‘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강의는 진정한 자기의 마음의 소리에 따라 산다는 것은 어떤 것 인가,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한 강의로 특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강연은 회차별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9일부터 26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양평군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2023년 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양평 관내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 학습동아리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학습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한다. 2023년에는 학습동아리 15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동아리별 운영 계획에 따라 100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활동에 필요한 경비와 동아리 네트워크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8인 이상의 양평군민으로 구성되어,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심화학습과 토론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면 신청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록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양평군민이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여,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분위기가 확산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국가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선정을 위해 2023년 국가관리 병해충·돌발병해충 농약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과수화상병 세균으로 인한 과수농가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어, 과수화상병에 감염될 경우 장미과 식물의 잎, 꽃, 과일 등이 검게 변하고 식물 전체가 말라죽어 심할 경우 과원 전체를 폐원해 매몰 처리해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매년 농약 선정 심의회 개최를 통해 방제약제 선정 및 관내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 양평군에서는 과수(사과, 배) 총 82ha, 159농가를 대상으로 월동기와 개화기 전·후 생육단계에 따른 3단계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1차 방제 유기농업자재 약제는 2023년 3월 15일까지, 2·3차 방제 약제는 4월 10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이정범 농업기술과장은 “경기도에서도 사과·배 과원에 화상병이 꾸준히 발생되는 상황에서 화상병 약제 선정을 통해 신속한 약제 공급 및 살포로 2023년 화상병의 적기 방제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에 위치한 몽양기념관(관장 김덕현)은 ‘몽양여운형 아카이브’ 홈페이지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 14일 정식으로 오픈한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은 한국 독립운동 인물 최초의 아카이브로 최근 3년간 몽양 여운형 관련 자료를 집대성하고 발굴·보존·활용하기 위해 시행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결실이다. 특히, 온라인에 기반해 공간적 한계를 넘어 여운형과 관련된 자료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근현대기를 대표하는 여운형의 정치·교육·문화 등 다양한 사상과 역할 등 근현대 한국사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몽양기념관 관장은 “이번 ‘몽양여운형아카이브’홈페이지 오픈으로 우리 민족 독립의 사회적·문화적 측면에 주목한 몽양의 사상과 국내외 활동을 현대에 전파하고, 연구자들에게는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친숙하게 몽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인근지역 뿐만아니라 대한민국과 전 세계 시민과 연구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