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2. 16.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을 포함한 예산실 간부들이 2024년도 정부 예산 편성에 앞서 주요 재정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내연기관 부품 생산기업에서 미래차 부품 생산기업 전환의 대표주자인 ㈜경창산업의 대구 전동화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기봉 ㈜경창산업 부회장은 “기업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기업의 현실과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큰 전환기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 차원의 모터산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대구시는 기재부와 간담회를 가지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 모빌리티 모터 혁신 기술 육성 사업, ▲ UAM 지역 시범 사업지 인프라 구축,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 공공 이음5G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 ▲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해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기재부 예산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취학 전 아동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오는 2월 20일부터 ‘1일 도서관 체험학습’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은 유치원(대구 전지역) 및 어린이집(동구, 수성구, 중구, 북구)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12월 15일 기간 중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운영 내용은 ▲도서관 소개 및 이용 방법 안내, ▲사서가 읽어 주는 그림책, 태블릿PC를 활용한 ▲증강현실 그림책 체험, 팝업북과 빅북, 사운드북 등 ▲다양한 놀이책 만나보기 등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0일 오전 9시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유아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재미있는 곳으로 느끼고 책 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월 16부터 28일 중 6일 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가대상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원, 시설관리, 청소, 당직, 운전, 통학차량안전요원 등 8개 직종 현업근로자 4,000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대구ㆍ경북근로자건강센터 및 안전관리전문기관의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직종별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근무 중인 현업근로자 4명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안내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참여한 대구근로자건강센터 정연민 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업무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학생 교육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각종 교육정책에 대한 일선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새 학년 교육활동 지원 및 연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2023. 새 학년 학교 대상 핵심사업 온택트(Ontact)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제작한 14개 주요사업의 안내 영상을 교원들이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계획, ▲대구유아교육 안내, ▲대구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학교인성교육 운영 안내 등 14개 주요사업에 대해 전년도와 달라지는 점, 학교에서 진행해야 할 실무사항 등 핵심내용을 담당 장학사가 직접 출연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한 편당 약 15분 정도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제작된 동영상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교직원전용 메뉴-교원지원방-자료실)에 탑재하여 교원들이 시청하며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는 높이고, 대면연수 참여 부담은 경감하면서 신학기 교육활동을 준비하는데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6일 오전 구청 2층 접견실에서 대한민국 맨발학교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맨발학교 권택환 교장, 김은정 교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맨발 걷기 운동 저변 확대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 ▲맨발 걷기 교육 및 연계프로그램 개발 자문 ▲맨발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한 공익사업 추진에 상호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성구는 수성못 등에 조성된 산책로를 활용해 인문학과 연계한 맨발 걷기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맨발 걷기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수성구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뿐 아니라 인문학적 자기성찰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윤석준 동구청장이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3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지정식 사무처장, 추현이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심양면 노력하는 적십자사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대구 동구청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월 20일부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대상으로 예비부모'웨딩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대상은 북구 주민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결혼 1년 이내의 무자녀 신혼부부이며, 예비부부의 경우는 한 명만 북구 주민이어도 검진 가능하며 부부 함께 검진하여야 한다. 검진종목은 B형간염, 풍진, 에이즈 등 총 14종 무료로 진행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보건소 보건과로 검사 예약한 후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결혼 확인 서류, 신혼부부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부부가 같이 북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 후 결과는 공공보건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조회로 확인하고 유소견자의 경우 건강상담 후 정밀검사 및 치료, 예방접종을 안내하여 임신과 출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결혼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더불어 건강검진과 연계하여 준비된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예비부모 아카데미’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 확인과 태어날 2세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 수수료 지원 대상 공동주택’으로 대구메디스퀘어, 인터불고코아시스, 동인삼정그린코아 외 15개 아파트를 선정했다. 중구청은 2020년부터 중구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기기(RFID방식) 운영 공동주택에 대해 음식물류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에 절감율에 따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감면해주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참가를 신청한 22개 공동주택 중 전년도 대비 절감율 5% 이상 공동주택 18개소를 선정했다. 향후 1년간 ▲대구메디스퀘어, 인터불고코아시스, 동인삼정그린코아는 전액감면▲신성미소시티는 70% ▲반월당 아너스제네스타워, 대봉태왕아너스, 동산맨션, 대봉화성파크드림, 까치아파트, 남산그린타운, 대구역센트럴자이아파트는 50%▲센트로팰리스, 태왕아너스스카이, 광명아파트, 반월당효성해링턴플레이스, 금호맨션, 남산휴먼시아 1단지, 청라센트럴파크는 30%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감면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18개 아파트에서만 음식물류폐기물이 전년 대비 8%(81톤) 감량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처리수수료 400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5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혈액난 극복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양서면 주민 헌혈의 날’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봉사회 주관으로 진행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다. 주민참여 독려를 위해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 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박태숙 양서봉사회장은 “많은 분의 참여로 헌혈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솔선수범 헌혈에 동참하여 주신 많은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민선8기에서 운영 중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의 기존 회의 방식을 앞으로 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의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유기적 관계 형성과 업무협조를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앞선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지역안전 대책회의’와 ‘사랑의 연탄 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협의회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해당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조로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예정으로, 기관 간 실시간 소통 채널 구축 및 정보 공유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하는 협의체인 만큼 지역의 리더로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 기관 간 진정성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양평군 신규 이장을 비롯해 각 마을의 이장협의회장, 이장협의회 사무장 등 100여명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장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어,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의 역할과 올바른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앞선 1월 이장 제도와 역할, 주요 업무처리 절차, 우수마을 사례 등이 수록된 이장 업무 종합 가이드북'이장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278개리 마을에 배부했고, 이날 교육의 참고자료로 활용됐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주민 리더로서의 핵심가치’ 특강과 마을별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이하는 이장의 자세를 강조하는 등 이장 활동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마을 이장님들이 새로운 지방시대에 맞는 신뢰받는 지역사회 리더가 되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님들과 군이 함께 협력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 의회는 튀르키예를 강타한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해 달서구 거주 외국인 수 10,398명에 준하는 1만4백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의 1만4백 달러 지원은 예비비를 사용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간접 지원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에는 지난 해 연말 기준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市 전체의 35%)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러브인달서, 해외 청소년한국문화체험지원, 베트남 땀끼시와의 교류 등 다양한 국제교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 당시 2만여 병력을 파병하여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낸 고마운 형제의 국가”라며,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음력 정월 장 담그는 달을 맞아 지난 15일, 전통 장 담그기 ‘우리마을 장독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우리 전통 장 담그는 방법을 계승하고 직접 담근 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신암2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장 담그기는 항아리 소독을 시작으로 적정 염도를 맞춘 소금물에 메주를 씻어 넣고 누름 대나무로 고정시킨 후 광목 덮개를 씌워 마무리한다. 낮에는 항아리 뚜껑을 열어두고 밤이나 비가 오는 날은 뚜껑을 덮어준다. 1차 발효과정을 거친 4월경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고, 6월경 2차 발효를 마쳐 완성된 된장, 간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행사 참여자들은 “추운 겨울에 시작하여 몇 개월간 정성을 쏟아야 하는 작업이다 보니 마무리 될 때까지 신경이 쓰이지만, 고맙다고 인사하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강억중 신암2동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전통 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옹기 속에 든 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51일간 운영해왔던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2월 15일 운영 종료하고, 올여름에는 무더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과 함께 맑아진 신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물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신천 대봉교 하류에 스케이트장(1,620㎡), 민속썰매장(675㎡)과 매점, 휴게실 등 편의시설 등이 설치·운영됐으며, 일평균 930명, 누적 47,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대구시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스케이트장을 재개장해 운영했고, 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많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운영 중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시설물 만족도는 80% 정도, 이용요금 만족도는 92% 정도의 긍정 평가를 받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들로부터 제안받은 스케이트장 면적 확대 및 주차장 조성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운영 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신천에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무더위 피서지로 제공한다는 계획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은 16일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통단지와 엑스코를 동서로 통과하는 노선으로 변경 및 경북대 정거장 추가 건설과 관련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 김지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주민들은 접근성 높은 도시철도 건설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엑스코가 없는 엑스코선’ 노선 설정으로 주민들의 불만은 폭증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김 의원은 8대 의회때부터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엑스코선 건설 취지에 맞는 노선안을 제안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노력했으나, 교통공사는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조삼모사식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등 불성실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구공고역은 인근 신규 아파트 건설에 따른 수요로 추가 설치됐지만, 당초 역 간 거리 원칙 800m도 무시했고, 인근 주민과의 접근성도 떨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불보듯 뻔하며, 지방대 소멸과 지역인재 유출을 걱정하면서 경북대 없는 경북대역을 계획하는 등 현실성 없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엑스코 제2전시장을 동서로 통과하는 노선으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