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2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중앙ㆍ광역ㆍ지자체ㆍ공공기관 467개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ㆍ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양평군은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군은 앞선 지난해 9월 ‘양평군 데이터기반 행정활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을 도입해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관련 역량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실태평가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한 행정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 있는 생활 행정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양평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으로 ▶대형폐기물 처리 ▶쓰레기 배출문제 개선 ▶통합예약시스템 ▶스마트 군정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리더십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행정업무에서 중간관리자의 주요 역할과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정한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행복이라는 조직목표를 위해 민선8기 군정계획 브리핑을 진행했다. 또한 신규공직자 증가에 따른 6급 중간관리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우리 군 조직 공동의 목표를 함께 공유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팀장은 “군수님께서 함께 참석해 군정계획과 양평의 현안 사항에 대하여 직접 설명을 해주셔서 교육에 대한 집중도와 관심도가 더욱 올라갔다. 또 리더십 특강에서는 팀장의 고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지금까지의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었고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니 유익한 강의였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위해서는 군정계획이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군정계획 브리핑과 리더십 특강을 통한 6급 중간관리자와의 목표 공유로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하여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에 대해 점검이 진행됐다. 북구는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48.54점)보다 매우 높은 점수(97.6점)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데이터기반행정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활용 실적과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 21일 대회의실에서 유지보수 참여인력 및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처리 업무 수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청 직원 대상이 아닌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업체,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탁사업의 수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 등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탁업무 중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 방안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주식회사 케이시큐어 대표이사 공우진 강사를 초빙해 운영된 교육은 △용역업체 보안준수사항,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자 준수사항, △개인정보 침해 사고 사례, △개인정보보호 동향 등을 통해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수탁자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등급을 받았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혁신성과 △기관 자율 혁신 △혁신 확산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대구 북구는 대구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혁신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혜택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결과는 이전 대비 순위가 급등하면서 작년 북구청의 행정혁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인정받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배광식 북구청장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전담부서인 혁신전략실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직원혁신마인드 함양 교육, 우수 혁신사례 및 최신 트렌드 도입, 메타버스 주니어보드(MZ세대) 지자체 최초 운영, 주민참여 혁신정책 공모전 개최 등 행정혁신을 주도했고, 그 결과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 기관 선정은 물론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시정혁신 우수사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서구시니어클럽은 신노년 시대에 발맞춰 시장형 일자리 사업인 ‘카페 카리타스(라틴어로 사랑을 의미) 서구점’을 오픈했다. 카리타스 카페는 대구광역시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으로부터 시니어일자리 특성화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준비하게 됐으며, 최근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개관한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 1층 공간을 임대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시니어일자리 시장형 사업 신청을 통해 60세이상 어르신 16명을 선발하여 2주간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진행한 후, 교육을 수료한 16명의 어르신이 하루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서구시니어클럽 김성수 관장은 “시니어카페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있으며, 향후에도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 18일 이색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데이트를 접목한‘사랑을 빚는 도예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랑을 빚는 도예 데이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친환경적인 도자기 컵을 만들어 환경도 지키고, 사랑도 찾아보는 이색적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로테이션 대화, 도자기 컵 만들기, 커플매칭 레크리에이션, 저녁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마지막으로 최종어필과 매칭지 작성을 통해 커플을 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만남프로그램은 운영시간을 늘려 대화시간을 확대하는 등 내실을 기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무협약 기관이나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만25~39세 미혼남녀는 3월 10일까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청년들을 결혼관문을 응원하기 위해 자연스런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26개 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의 다문화 가족지원사업 위탁기관인 대구 중구 가족센터는 사단법인 동행복지재단' 2023년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헤어디자이너 양성프로젝트’를 지난 20일 개강식으로 스타트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결혼이민자 이미용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구의 다문화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과 이주여성의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게 됐다. 교육과정은 미용사(일반) 자격증 취득 실무 프로그램과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발음 교정 및 스피치 교육 등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특히 자격증 취득 수업은 ‘오무선 뷰티아카데미 미용학원’에서 진행하여 참가자의 자격증 이수율을 높일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헤어디자이너 양성 프로젝트는 결혼이민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우리 한국문화 이해를 도와 다문화가정의 안정과 정착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중구는 지속적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한국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다양한 가정이 다함께 어울려 행복을 만들어가는 중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주택밀집 지역인 남산3동 일원에 만성적인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총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자주식 15면 규모의 마을단위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주차장은 22년도 대구시 마을단위 주차장 건설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9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건물 및 토지 등 보상업무를 조속히 완료하고 22년 9월 착공하여 23년 1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지역 거주민과 상인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 3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외부유입 차량이 많은 중구 지역 특성상 주택 및 상가앞 상시 불법주차로 이웃간의 주차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에게 주차우선권을 부여하고 이면도로 내 주차질서 확립과 동시에 주차난을 해소하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대구에서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및 특성화 지역을 대상으로 거주자우선주차 확대와 관련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도로신설 및 민원요청 구간 등에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내 부정주차에 대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지역에서 유일하게 연중무휴 24시간 전담반을 운영하여 사용자의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4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심사.선정하는 제도로, 공모일정을 간편화하기 위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과 통합하여 접수한다. 공모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전자메일, 방문.우편(대구시 남구 이천로 51, 남구청기획조정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 남구청은 공모기간에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12월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여,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중소기업 지원사업 기업체를 모집한다.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비용 지원 등이 있다.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은 현장 방문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통해 기업이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지식재산의 등록 및 활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특허출원비용,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등 소규모 IP과제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역 내 제조 및 중소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벤처 인증을 취득할 경우 인증평가 수수료를 지원하는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사업’을 비롯해 관내 우수한 중소기업이 국내 박람회를 참가할 경우 참가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등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동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소재 베들레헴 침례교회는 2월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하기로 했다. 교회에서 직접 만들어 후원한 밑반찬은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남성이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10가구 정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진 담임목사는 “사랑과 나눔이 더욱 절실한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은희 동장은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주신 교회에 감사드리며 손수 만들어 주신 밑반찬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진미능이버섯골’,‘까치컴테크’를 각각 방문하여 착한가게 27·2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진미능이버섯골 대표 배선량, 까치컴테크 대표 남기태는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원동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활동 증진과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도록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하는 성금은 대구 북구 노원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 장보기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위직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도 향상 방안 보고회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군수를 중심으로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단을 구축해 공직자 청렴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청렴시책 참여를 위해 군수 주재로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간부공무원들은 부패 예방,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지위·권한 남용,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달성군은 이번 청렴결의대회 뿐만 아니라 부패 취약 요인 분석 및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시 보고회와 전 직원 반부패·청렴서약서 작성, 국민권익위 전문강사 청렴특별교육 등 체계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 군민이 신뢰하는 깨끗한 청렴 달성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와 담양군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7일 달성군청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단체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율방범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영‧호남 지역 간 화합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또한 두 자율방범연합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서로의 군에 기탁하여 두 지자체의 발전을 응원하고, 자매결연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자매결연도시인 담양군과 더욱 굳건해진 인연을 축하하며, 서로의 지역을 홍보하고 도와주어 영‧호남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1984년 담양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지역 간 재해 발생 시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교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