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1일 관내 가정위탁부모 18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가정위탁사업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사업은 아동의 여러 사정으로 친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울 때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일정 기간 위탁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여 아동의 보호와 원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을 돕는 아동복지 서비스이다.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양육 스트레스 관리, 아동 연령별 특성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강의를 들으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업 가족복지과장은 가정위탁보수교육 시작 전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간담회에서 “앞으로 양평군 아동보호 대상자들의 안전한 보호가 될 수 있도록 양평군과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아동보호체계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군 내에서 아동의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예비가정위탁부모 15가정을 신규 발굴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양평군 아동보호 대상자에 대한 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용문면(용문면장 권용진)에서는 지난 31일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은 지난해 2월부터 총사업비 7억8백만원을 투입돼, 부지면적 358.9㎡, 건축면적 184.11㎡의 규모로 신축됐다.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이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2020년 6월 철거되면서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없었으나, 이번 신축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며, 주민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발로 뛰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친환경쌈채연구회(16ha, 15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 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 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작업 부담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 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 보호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양평군은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단순 반복적인 동작, 불편한 작업 자세, 과중한 중량물 취급과 운반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자 재활순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편이장비를 지역특화작목 대상으로 확대 보급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30일 양평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심재학)은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의 헌금으로 마련됐으며, 연합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양평군기독교연합회는 관내 150여개의 교회가 참여한 단체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양평군과 위기군민 발굴 지원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원하는등 지역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재학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양평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돕고 나누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양평군기독교연합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종교문화 발전과 이웃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이승용)는 지난 30일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해피나눔성금과 동절기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승용 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군민들과 같이 상생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주시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이승용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또한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돌봄을 실천하겠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이 2023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30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24세(98.04.02. ~ 99.04.01. 출생)의 양평군 청년이다. 위 자격조건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되면 대상자는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 ‘양평통보’로 지급 받는다. 지급되는 양평통보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고 양평군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개인정보 등의 변경 사항이 있다면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개인당 최대 4분기로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만원(4분기*2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 양평군 일자리경제과 청년팀에 문의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두물머리 나들목 하이패스 출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화도~ 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 단체장 및 양평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 건설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됐으며, 두물머리 나들목 내 교량 1개소(225m), 터널 2개소(718m), 연결로(560m) 개설 및 군도 1호선 접속구간 내 도로개량(550m), 회전교차로 1개소, 수로암거 1개소가 설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을 통해 양평군 서부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 양평군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성장을 위한 도로망 확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반려견이 참여하는 이색적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북구 내 금연아파트(연경 대광 로제비앙, 연경동화 아이위시)의 환경 조성을 강화하고자, 요즈음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여 반려견을 홍보에 참여하게 하여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어 금연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금연과 심·뇌질환예방○X 퀴즈, 가상 음주 체험, 알코올 분해 능력 자가 진단 등을 실시하여 금연아파트 주민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기념품 제공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희망 금연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매달 1회씩 이색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참여한 이영숙 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지역주민과 나누고, 앞으로도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하며,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 금연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칠성종합시장이 대한민국 1호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 마지막 연차를 맞이한 만큼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명소화 시키기 위해 시장 내에 야외무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칠성종합시장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하여 쇠퇴된 노후 시설 정비, 시설물 확충,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야외무대는 넓이 30㎡ 높이 3.2m로 칠성종합시장 남편에 있는 칠성마당(대구 북구 칠성동1가 279-1 소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상인과 고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아 ‘별별상상 야외무대’라는 명칭으로 지난 5월 26일 음악회와 함께 개장했다. 이날 개장행사에는 이 지역 출신 양금희 국회의원(북구 갑),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및'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9천만원을 교부받는다. 해당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과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난 30일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 지급계획을 알렸다. 북구는'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4개 최우수기관에 포함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교부받게 됐고,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에서 상위 24개 우수기관에 포함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한편, 북구는 올해 모든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혁신을 촉진하고자'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유관기관의 데이터 및 실시간 도시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으로 구민 맞춤형 정책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질병정보모니터망 188개소를 대상으로‘2023년 질병정보모니터망 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최근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및 생활방역 전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서 질병정보 모니터망 요원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망은 국가 감염병 감시체계의 일환으로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집단급식소 등의 보건관리 담당자들로 구성된다. 각 기관 담당자는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 시 보건소로 신속하게 보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윤주 부단장, 김윤정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질병정보모니터요원 활동 요령, 임무고지 교육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니터요원들과 신속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의 발생 양상을 조기 파악 및 예보하여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달서구 지역 내 음식점에서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헌신노력한 의료기관 및 의약, 민간단체 대표, 자원봉사자 등 17명을 초청해‘코로나19 극복 공로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6월 1일 부터 코로나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되고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그동안 수고한 분야별 공로자를 격려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소통의 시간에 앞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미꽃을 전달하고, 이어서 코로나19 대응 기록영상 상영, 현장에서의 경험 공유 등 순서로 진행했다. 6월 1일에는 달서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월례회에서 분야별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노력에 한마음으로 함께 극복 할 수 있었다”며,“그 동안 노력해주신 의료기관 등 단체와 구민,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지역관광 진흥을 위해 지역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설립 지침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침에 의한 허가를 통하여 지역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사업자, 관광 관련 단체 및 주민 등이 두루 참여하는 협의회의 설립 등을 지원코자 하며, 시에서도 이번 지침 수립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역의 관광 친절도 제고,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관광 콘텐츠 육성, 관광사업자 ․ 관련 단체 지원 및 이에 따른 수익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지자체별 1개만 설립할 수 있다. 또한 회원의 회비 및 사업 수익금으로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다. 협의회 설립을 위해서는 여주시의 허가를 얻어야 하며, 신청서에는 법인설립에 관한 의사록, 정관, 회원 명부, 재무계획서, 사업계획서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현재 6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 중이며, 여주시는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20일 이내에 심의하여 설립을 허가하거나 불허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관광협의회 설립은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수료자 대상 '건강영양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영양교실'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직접 체험식 음식만들기를 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중요성을 바탕으로 건강 레시피를 활용하여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 식단 만들기 실습'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여주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할 수 있기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하반기 건강영양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만성질환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25일부터 9월까지 치매 고위험군 대상으로 '기억청춘'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청춘'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인지저하 의심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 대상으로 주1회 8회차 2개 교실로 총 4개월 동안 실시되며,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강화 학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인지강화 훈련과 다양한 만들기를 함으로써 두뇌 활동 촉진 및 손 소근육 자극을 통한 기억력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감퇴평가 등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하여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성 치매안심센터장은 “'기억청춘'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는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어르신들이 양질의 인지기능 강화 서비스를 받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