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이달 말까지'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먹거리 골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먹거리 골목 활성화 및 지역 외식사업 발전을 위해 음식점이 밀집돼 있는 거리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는'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정 목표는 먹거리 골목 2개소 정도이다. 지난 3일 먹거리 골목 상인회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신청 안내를 마쳤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30개 이상 밀집되고 상인회가 구성된 먹거리 골목이며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먹거리 골목은 달서구 위생과로 방문신청하면 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는 지정서를 교부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침체된 먹거리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통해 달서구만의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가 육성될 수 있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인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를 제작하여, 지난 2일 관내 11개교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는 남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인 남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남구청 평생교육과에서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로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교재에는 학생의 학습 내용 이해와 현장 교사의 수업 준비를 돕고자 지역의 최근 변화상까지 반영한 다양한 자료들이 담겨 있어 남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1학기부터 최신화된 정보로 사회 교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배부된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로 직접 수업을 진행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3명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여 수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담았다. 또한 교재와 함께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나만의 지도 그리기, 남구 지도, 남구 위성 지도 등의 활동자료도 포함되어 있어 학생 참여 중심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봄 식수철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남구청사 내 후문 대구은행 입구에서 '2023년 꽃씨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남구청은 이날 행사에서 나무(돈나무, 라일락, 모과나무, 석류나무 등) 총 4,215그루와 꽃씨(봉선화, 채송화 등)를 한 사람당 나무 3그루, 꽃씨 1포 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녹색도시 남구를 만들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세종대왕면은 지난 3월 8일 세종대왕면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상생복지회 우리집과 우리노인요양원, 우리노인전문요양원, 상생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골든밸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 시설에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면행정복지센터가 같이 고민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경숙 상생복지회 우리집 원장은 원내 재학생들의 책상 구입과 좀 더 나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세종대왕면장은 적극 검토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세종대왕면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발굴에 더욱 노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종대왕면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흥천면은 지난 3월 6일(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근무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 및 근무 일정 등을 설명하며 전반적인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월 10일씩 활동하며, 시가지와 체육공원 등 환경 개선 사업 분야에서 힘쓸 예정이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라며 “올해도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일(수) 여주시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 27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평생교육(e-비지니스 농업인 마케팅과정)을 개강했다. 농업기술 평생교육은 매년 진행되는 교육으로 2023년에는 농산물 e-마케팅 유튜브, 스마트스토어로 다양한 농산물 판매 실습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6회(64시간)이며, 5~6월은 농번기 여름방학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크게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2과정으로 나뉜다. 유튜브 과정은 유튜브 개설 및 촬영 방법은 물론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계정 활성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고, 스마트스토어 과정은 계정개설 및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커머스 등 실직적으로 필요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소장은 인사말에서 “온라인 마케팅은 이제 농업에서 꼭 필요한 수단이다. 유튜브, 스마트스토어는 반드시 마스터해야 현명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현명한 농업경영인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들을 환영했다. 담당자 염은지 주무관은“이전부터 e-마케팅 교육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교육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3월 2일 경기도 여주시 저소득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각종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150개를 후원했다. 행복상자 안에 담긴 물품은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 등 53개 멤버 기업의 참여로 마련됐다. 여주시에 전달 된 행복상자는 비타민, 간식, 위생용품, 이불 등 아동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고, 특히 아동의 성별과 나이를 고려해 여성위생용품 등이 추가로 채워졌다. 행복상자는 여주시 관내 각 읍·면·동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서 추천한 저소득 결식우려아동 150명에게 전달되어 새학기를 앞두고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이 지난 7일 여주시 가남거점소독시설과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ASF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여주시와 인접한 원주시와 충주시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추가 발생과 확산이 우려되어 일선 방역현장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남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김인중 차관은 현장 근무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ASF 예방과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빈틈 없는 소독과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의 진출입로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이어서 방역대책 상황실에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추진사항과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ASF가 경기 동남부로 확산하지 않도록 야생 멧돼지 포획과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강화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ASF 대응계획 보고 후 “여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각종 규제로 지역 발전에 많은 불이익을 받았다”며, “여주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설치에 농식품부의 관심과 재정지원을 요청” 했으며, 김인중 차관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2023년도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운영 지정기관으로 인정된 여주시노인복지관 성인문해교육 ‘청춘 희망학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정규 초등교육을 받지 못한 여주시 어르신들이 시험 없이 초등학력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지난 8일 초등1, 2단계 신입생 30명과 관계자를 포함 80여명이 참석한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초등학력 인정 수업이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며, ‘청춘희망학교’ 학생들은 초등 1~3단계의 과정을 연 240시간 중 66.6% 160시간 이상 매 단계별 이수 할 경우 초등학교 학력 인정을 받게 된다. 여주시는 ‘청춘희망학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국비 보조금과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춘희망학교는 어르신들의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여주시는 어르신들이 졸업하는 날까지 학습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에서는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어르신 친화도시를 구축하고자 올해 3월부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기존 20개소에서 3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는 어르신 독서프로그램인 '책 읽는 인생, 언제나 청춘'과 클래식 앙상블 음악회인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 신규로 운영되는 클래식 앙상블 음악회는 지난해 도서관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회에 어르신들의 깊은 호응에 힘입어 신규 서비스로 기획하게 됐다. '책 읽는 인생, 언제나 청춘'은 어르신들에게 책을 읽어 드리고, 관련 독후활동을 하는 어르신 독서프로그램으로 주1회 32주 동안 진행되며,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어르신들에게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관련 음악을 플롯, 바이올린, 첼로로 연주하는 클래식 앙상블 음악회로 월1회 8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도서관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인 여주시 어르신들이, 책이 주는 메시지를 통해 지나온 삶과 남은 삶을 긍정하며 의미를 부여하게 함으로써 “현역으로 활동하다가 은퇴하신 어르신들이 외로움, 우울감, 마음의 상처, 지나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올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사용된 건축물의 석면 제거를 위해 2개 사업에 12.7억 원을 지원한다. 먼저, 대구시가 지난해 특·광역시 최초로 실시한 ‘석면건축물 어린이집 석면처리 사업’에 1.7억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석면처리 사업’은 환경유해 물질에 민감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석면처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석면 제거 비용을 지원받지 않은 민간어린이집이며, 지원금액은 석면 면적1㎡당 석면 처리비와 개량비를 각각 40,000원씩 지원한다. 지난 2월 20일부터 시,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구·군 환경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만약 신청자가 많을 경우, 대구시는 추가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을 희망하는 전체 어린이집의 석면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은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 지붕 개량비 지원’ 사업으로 282동 처리에 11억 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 지붕 개량비 지원사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의 3. 8 봄철 산불예방 대응 수립을 위한 비상대책회의 긴급 지시에 따라, 행정부시장 주재 하에 구·군 부단체장, 소방 및 관계부서 간 간부회의를 열고 ‘산불 발생 위험에 따른 특별 대책기간 지정 및 예방과 상황관리’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최근 대구시에 발생한 산불 4건 모두가 3월에만 발생한 가운데 산림 4.83ha가 불에 타 소실됐고, 이 중 2건이 논·밭 소각행위로 발생된 상황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의 산불예방 특별지시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매 주말 캠페인 및 일상 속 산불예방 생활화 실천을 위해, 생활권 등산로에서 산불감시원과 공무원들의 수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등산로 입구에 인화물질 수거함을 설치해 라이터 같은 산속 불씨가 될 수 있는 물품을 보관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헬기, 드론, 산불순찰, 방송홍보 등 정기적인 산불예방 활동 강화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림청과 각 지자체 간 상호 응원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산불 상황이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무원 전직원의 1/6이 비상근무를 하도록 상황관리하여 산불예방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업소 끌리시아헤어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끌리시아헤어 도혜은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착한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광진, 장영관 공동위원장은 “경기침체의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실천해 주신 도혜은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마련된 성금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후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통장협의회는 3월 8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봄이불 15채(60만원 상당)를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초봄의 꽃샘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통장협의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기부금으로 봄이불 15채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현규 회장은 “이번 나눔의 행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안진식 침산1동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 한양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3월 13일부터 3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여주시민의 주요 건강상태 및 만성질환 관리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통계 생산을 통해 지역보건사업의 계획, 실행,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20세 이상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사지역 거주자이며, 지역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조건이 주어진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능력 평가, 책임감 및 의욕적인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주시 관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