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아동 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6명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지원자의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운영계획, 신청 법인의 전문성, 시설 운영 실적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방면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기관은 향후 5년간 현풍읍 교육문화복지센터 내에 설치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을 포함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를 확충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시설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돌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기간을 놓친 군민들을 위해 3월 중 자동차세를 일시납부 시 납부금액의 5.25%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연납신청은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신고와 군청 세무과로 전화 신청할 수 있으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방법과 가정에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방법도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 세무과 홍성복 과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자동차세 3월 연납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연세액의 6.2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충치 발생률이 높은 영유아 대상으로 어릴 적부터 유치관리 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이튼튼 치아 지킴 티롱 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아 4월 10일부터 운영된다. 대면과 비대면 교육 병행으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구강 보건 교육과 치아 지킴 꾸러미를 배부해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교육 대상은 7세로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건강관리 동부센터에서 진행하며 5세, 6세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가정 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프로그램은 어린이 구강 교육, 1:1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 도포, 구강 스티커 북으로 학습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은 원활한 활용을 위해 영상 자료를 제공해 올바른 칫솔질, 불소 양치, 구강 스티커 북을 안내한다. 또한 치아 지킴 꾸러미 세트에는 칫솔, 치약, 양치컵, 치실, 치과용 거울과 구강 실천 스티커 북이 포함되어 있으며, 핸드폰 앱 밴드를 개설해 교사 및 학부모와 소통할 예정이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치아 지킴 티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7일, 경기도를 방문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사윤 경제산업국장, 이미혜 보건소장이 함께 동행해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논두렁 제초작업 영농대행단 운영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 ▲양평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경기도 지방정원1호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지방도 345호선 위험도로(비솔고개) 개량사업 등 지역 현안들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된 양평군이 발전하기 위해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우리 군에서 3월18일 개최되는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와 4월1일 개최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양평군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으며, 개최 예정인 지역 축제들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 이후 CPR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설명 듣고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과 함께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수행 능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으로 수성구청 공무원의 응급대처 역량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동(료)행(복)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어린이집 교직원 동(료)행(복)사업’은 2023년 수성구형 특화 보육사업 중 하나로 보육 교직원의 잦은 이직을 사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 원장과 교사 간의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성구 어린이집 원장과 우수 보육교직원 12명을 재능 강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강사가 돼 ▲다육아트, 식체험 등 체험 위주의 힐링 교육 ▲보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아동 유형별 상담기법 ▲생태학습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 ▲회계처리 등 5개 분야 15개 교육을 월 2회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보육 교직원에게는 수료증 발급, 만족도 조사를 통한 교육 개발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가 믿을 수 있는 안심 보육, 행복한 아이, 일하고 싶은 교사가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지자체뿐만 아니라 현장 보육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수성구 보육 정책 발전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 숨통을 트여줄 것이란 기대가 일고 있는 가운데 수성구 간부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9일 수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장 등 간부 공무원 10명은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역 발전과 자매도시와의 상생 협력을 다지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뜻이 있는 간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기부금은 최근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경북 안동시를 포함해 ▲경북 영주시 ▲전북 정읍시 ▲전남 함평군 ▲경남 거창군 ▲경북 포항시 ▲경북 영천시 ▲경북 청도군 ▲경북 군위군 ▲광주 광산구 총 10개 자매도시에 전달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준 간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빠르게 정착되어 어려움에 처한 우리 고향이 희망을 품고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 e음’이나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 창구에서 자기 거주지를 제외한 광역·기초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 대상 '찾아가는 주민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3월 6일 내당1동과 비산5동을 시작으로 6월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 등에 현장 방문하여 주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사업규모, 지난해 주민 투표로 선정된 우수사업 사례 소개, 공모 신청방법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202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 공모는 2월 20일~4월 3일까지, 서구 주민참여예산제 공모는 2월 20일~7월 31일까지로 신청 접수 중이며, 총 사업비는 27억4천3백만원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찾아가는 주민예산학교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우리 구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주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6일 북비산네거리 일원에서“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 및 공무원(부구청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며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점검을 수시로 하고 위험시설물을 주의 깊게 살펴 위해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3월 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제8기 서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서구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지표 분석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여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서구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제8기(2023~2026년) 계획에는 “구민의 행복을 더하는 건강 서구”를 표로 3대 추진전략과 9개 추진과제, 24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추진이 미흡했던 제7기(2019~2022년) 사업들을 보완하여 지속 추진하고,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및 ICT기술을 반영한 사업들을 신규 과제로 지정하여 구민건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9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2023년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강동어르신행복센터, 팔공노인복지관)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선서문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아름다운 동네만들기, 노인교통안전지킴이, 주차도우미파견사업, 복지지킴이사업, 동행사업단 등 총 49개 사업 3천749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께 감사하다. 앞으로 동구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9일 공산동 뉴웰시티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산동 뉴웰시티 아파트는 2021년에 준공했지만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아파트 거주 노인들의 여가생활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아파트 입주민들과 동행정복지센터가 합심해 경로당을 개소하게 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250㎡, 지상 1층 건물로 냉난방기와 도시가스 설비가 완비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한 노인여가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뉴웰시티 경로당은 어르신들을 위한 건전한 여가생활과 편안한 휴식의 장이 될 것이다. 우리 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활력 프로그램과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8일 봄꽃으로 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고,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페츄니아, 크리산세멈, 리빙스턴데이지 등 봄꽃 500여본을 식재하여 싱그럽고 산뜻한 국우동을 만드는 데 힘썼다. 또한, 주민들이 활기찬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영희 국우동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싱그러운 봄꽃을 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월31일까지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20~30명으로 구성되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자격은 만9세이상 24세이하 ⏶달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 ⏶달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달서구 소재 청소년시설 및 청소년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달서구 대표 청소년으로서 달서구 청소년 정책·사업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달서구청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시간 반영, 대내·외 활동 참여 및 교류활동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참여활동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11개 洞부모를 대상으로 한 “일일이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2022년 3개 동을 시범적으로 운영했고, 2023년 11개 동으로 확대 추진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현장에 출동해 조사 및 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학대예방경찰, 아동보호기관의 생생한 현장의 얘기를 전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2022년 달서구 아동학대 신고건은 456건으로, 2021년 517건보다는 11% 정도 감소 했으나, 아직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며 자녀 양육 시 훈육의 매로 아동학대가 신고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민법 징계권 폐지에 따른 아동체벌 금지, 가족 간 싸움 노출 금지와 함께 실제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발생 후의 피해아동 등에 대한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내용들에 대해 집중교육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 신고는 조금씩 줄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 구는 아동학대가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