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 새마을회는 취학 계층 자녀 방을 새 벽지로 바꾸고 장판, 조명, 깨진 유리창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애썼다. 이용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집을 고쳐드릴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파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중장년 1인 가구 15세대에게 반려 식물(30만원 상당) 나눔을 했다. 반려 식물 나눔 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동 특화사업이다. 한승엽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이 화분을 가꾸며 작은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0일 수성여성클럽에서‘행복수성마을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소의 마을공동체 대표와 활동가들이 참석해, 사업 취지와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마을사업 결의를 다지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성구는 올해 6개 마을공동체에서 각 마을의 특성이 반영된 돌봄, 안전, 환경개선, 주민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해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행복수성마을만들기사업은 수성구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이다. 현재까지 12개소 마을공동체가 마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수성구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본 사업은 마을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출발하여 실천과정에서 공동체 역량이 강화되는 선순환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여성친화도시 수성구의 대표사업이라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수성구형 돌봄특화마을사업으로 도약하는 데에 마을활동가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 ‘2023 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수성구를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도심에서 찾는 당신의 힐링타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수제맥주 브루어리 19개 업체와 푸드 부스 및 푸드트럭 14개소가 참여했다.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수제 맥주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면서 팝, 락, EDM 등 다양한 장르 음악가의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로 축제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지역 공개방송 및 라이브 공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3일간 전국적으로 약 1만 2천여 명의 인파가 수성못을 방문해 국내외 수제 맥주를 맛보고 즐겼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시민들은 마스크를 벗고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활기를 되찾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많은 지역민이 수성못을 찾아주셔서 대구수제맥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끝났다”라며, “매년 개최되는 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을 도심에서 문화와 자유를 즐길 수 있는 대구의 주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수성구 대표단 19명이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블랙타운시 간 자매도시체결 29주년을 기념하는 블랙타운시의 공식 페스티벌 초청으로 성사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구의원, 수성알파시티 대경ICT산업협회 대표단, 예술공연단(한국전통공연팀 : 놀다歌), 공무원으로 등으로 구성된 수성구 대표단은 이번 호주 방문으로 자매도시 간 경제·교육·예술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약속하고 돌아왔다. 방문 첫 일정은 수성구 삼육초등학교와 새로운 자매결연을 하기 위해 블랙타운 노스 퍼블릭스쿨(Blacktown North PS)을 방문해 수성구 공연단의 한국전통공연을 선보이고 삼육초등학교의 서한문을 전달하며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14년부터 수성구 동중학교와 자매학교의 우정을 이어 나가고 있는 미첼하이스쿨(Mitchell High School)을 찾아 양 도시 학생 간 상호교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St Andrew’s Cathedral 국제학교를 방문해 수성구형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IB 프로그램 커리큘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실시간으로 입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대면 진행되며,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대구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설명회도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부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6월 모의평가 분석과 수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2부는 송원학원 차상로 진학 실장이 “2024학년도 대입 전형별 입시 대비 전략”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6월 8일 오후 6시까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여 중구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 및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여 마약 투약・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근호 대구 중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류규하 중구청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패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청은 의료기관, 약국, 동물병원, 의약품도매업자에 대해 마약류 점검을 한층 강화하며, 중부경찰서와 중구약사회 등 유관기관과도 협조하여 마약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음 주자로 대구중구의회 김오성 의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추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동구 효목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1일,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직접 정성껏 담근 물김치 80개(100만원 상당)를 개별 포장하여 효목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재훈 효목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효목1동이 되도록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겠다”고 했다. 류건석 효목1동장은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효목1동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 신암동 소재 불꽃교회는 지난 5월31일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불꽃교회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만표 목사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우리 교회 바자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희 신암5동장은 “불꽃교회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지난 1일,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이 마련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 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부처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 관계망(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석준 청장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지목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최용석 강남병원장을 지목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수 있길 바라며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대규모점포 및 전통시장과 상생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24일 관내 22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 개최했으며, 지난 1일에도 관내 17곳의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이후 대형마트와 전통 시장의 상생협력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유통업체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그동안 대구 동구청은 유통업체간 상생협력으로 홍보물품을 지원했으며, 이마트 만촌점&동구시장의 공동마케팅사업(전단광고 및 홍보영상 제작), 이마트 반야월점&동구 식품제조가공업소의 동구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롯데마트 율하점&목련시장, 롯데중앙연구소의 상생협약(식품안전 컨설팅 및 위생등급제 교육)을 진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다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모아 상생협력을 위해 동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유연하고 수평적인 공직문화 만들기를 위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운영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MZ세대 공무원들이 멘토가 되어 간부 공무원인 멘티를 가르친다는 역발상으로 세대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입사 5년 미만의 90년대생 이하 멘토와 4급 국장 멘티를 대상으로 선후배간 어색함이 없도록 1:1 매칭이 아닌 4:1 매칭으로 팀을 구성하여 MBTI 알아보기, 인생 네 컷 사진 찍기, 직장인 밸런스게임 등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월31일 멘티로 참여한 박관수 도시안전국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요즈음 젊은 세대들의 취향이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멘토로 참여한 하유진 주무관은 “국장님이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이번 멘토링이 공무원이 되고 조직에서 일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이 공직사회 내 세대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함께 2023년 제1차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公約)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모색을 하고자 마련됐다. 대구 동구는 대구공항 후적지 스마트 융복합 미래도시 건설, 명품교육 환경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각종 규제 해제 및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추진, 문화관광 의료벨트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도시 네트워크 구축, 국시책 공모사업 적극추진, 주민을 섬기는 신바람 나는 공직분위기 조성의 7개 분야 46개 공약사업을 선정해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2023년 5월 말 기준으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국시책 공모사업 전담기구 구성,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 9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7개도 정상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강서소방서는 2일 오후 3시 근무환경 개선과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재건축된 성서119안전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회의원, 협력단체장, 소방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서119안전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성서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30억여 원을 들여 연면적 843.44㎡의 지상 4층 규모로 사무실,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공기충전실, 개인보호장비실 등을 갖춰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성서 산단과 달서구 이곡동, 갈산동, 신당동 일대의 안전을 책임지는 성서119안전센터의 신청사 준공으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재난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수 대구강서소방서장은 “신청사 건립에 적극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우수기를 대비하여 6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팔달지하차도 외 5개 지하차도 펌프장 및 배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작업은 여름철 태풍과 장마철을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로와 배수펌프장 저수조 내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신천대로 지하차도(팔달, 매천)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6시까지 야간작업을 시행하고, 경부선 지하차도(상리, 평리, 비산, 서평)는 과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간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하차도 준설작업 시 각종 표지판 및 차량유도장치 설치와 교통신호수 배치 등을 하나 다소 교통혼잡이 예상되며, 작업구간 통과 시 안전을 위하여 서행하여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장마철 유입되는 빗물이 신속하게 빠져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차선 통제시간에 서행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