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월 23일 관내 카페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심 있는 미혼 남녀의 만남 프로그램인‘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 간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들에게 건전한 데이트 기회를 제공해 결혼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청춘 만남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개최되는 고고미팅은 10명(남자 5명, 여자 5명)이 참가하는 소그룹 미팅으로 사전 신청자들의 나이와 직업, 이상형 등을 고려해 서로 어울리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로테이션 대화 등 유쾌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마음이 통하는 참가자들을 커플로 매칭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다. 참가 자격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업무협약기관에 근무하는 미혼남녀로 달서구청홈페이지 내 여성/결혼 분야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하고 이색적인 만남행사를 추진하여 미혼 남녀들이 연애와 결혼에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로부터 백미(10kg) 35포(환가액 105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황태하 협회장 외 3명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기탁 받은 백미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태하 협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플레이션 등 경기 침체로 인해 나눔의 손길이 줄고 있는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에 감사드리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두류공원에 있는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충절을 가슴에 새기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참배행사에는 구청장, 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공덕비는 전쟁 직후 주한미국 후방기지 사령관으로 재임한 메카우 장군의 대구지역 빈민구제 사업과 질서유지를 위해 헌신한 공훈을 기념하기 위해 1955년 대구시민과 예하 부대원들의 이름으로 건립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참배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국 용사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지난 1일, 노인 학대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 학대예방 및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인 학대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행사는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적극적인 학대신고를 홍보하고 노인인식개선을 통해 노인인권을 증진할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 공익캠페인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하기에 주변의 학대 피해 어르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며 “노인 인권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평가에서 95.17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 56.03점에 비해 월등한 실적으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에서 대구 동구청은 대표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고 있는 콘텐츠를 분석해 추가 개방 가능 데이터를 25건 발굴했으며, 이를 공공데이터·공동활용데이터로 개방하여 사용자 중심의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점차 확대되는 디지털 생활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과 공공데이터 개방은 주민 편의 증진으로 직결되므로,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하고 개방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8개 구·군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선정하여 소방시설, 일반 시설물 등을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확인 내용은 ▲소화·경보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시설물 구조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투척용 소화기 등의 안전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내실 있는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2023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 ·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 역량을 보유한 소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을 통해 중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며,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춰 지역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중기업을 발굴하여 중견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구광역시 대표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는 ‘Pre-스타기업’ 10개사, ‘스타기업’ 5개사 정도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대구광역시(군위군 포함) 내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으로 각 사업별 세부 신청조건을 충족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으며, 1단계 사전평가(요건심사, 재무평가 및 서면평가)와 사전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추진단'은 6월 5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도남지 일원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하여 도남지 주변(약 5km)을 따라 무단 투기 된 각종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1톤에 이르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황동주 깨・밝・마 추진단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도남지를 보니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며, “주기적인 환경정비와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희 국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우동 깨・밝・마는 국우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 4월 발대식과 함께 주민 교육, 클린화단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이 6월 5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6월 5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을 통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나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과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이어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치원 보육 통합(이하 유보통합)정책’ 추진을 위한 포럼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유보통합 정책’이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기관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 정책을 말한다. 수성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실적인 다양한 문제점 파악과 맞춤형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고견을 수렴하고 이를 분석해 완성도 높은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럼은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정희 교수님의(경북대학교 아동학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미정 교수님 (여주대학교 아동교육과)의 주제발표 강연을 했다. 이어 두 분의 교수님을 모시고, 최병태 교수님이(수성대학교 보건복지경영과) 좌장을 맡아 ‘유보통합! 현장에서 그 답을 찾다’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유보통합에 관련된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토크 콘서트를 통해 현재 유보통합 추진방안의 주요 내용과 진행 상항을 공유하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려면 정책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6월 5일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에서 유가읍 본말리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이날 평소 농촌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달성군 유가읍 지역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재배를 도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일손이 부족한 농가주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은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양파·마늘 농가에서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1일까지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농산물가공 청년창업아카데미(제과기능사 자격증 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과기능사 자격증 교육은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제과, 제빵시설을 창업기반으로 활용한 농산물 가공 청년 창업 육성 교육으로 제과, 제빵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 및 관내 청년(만 18 ~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시에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제과, 제빵 시설을 이용한 가공창업이 가능하다. 제과기능사 자격증은 제과에 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제과 제조와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 자격증이다. 교육은 제과기능사 필기시험 이론교육과 20가지 제과품목 실습교육 및 모의실습으로 총 22회 진행되며 6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전문 강사가 교육한다. 제과, 제빵에 관심이 있으며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달성군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1일까지로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가공운영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1일 '여주시 자살률 감소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체계 구축 ▲상호 의뢰 및 통합 사례관리 추진 ▲생명존중 교육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당일 업무협약과 함께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자살고위험군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려 발굴하고, 전문기관 연계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여주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전문적인 심리 서비스와 체계적이며 통합적인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2년 대구시민의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피해 다발 품목 정보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피해를 사전예방할 수 있도록 ‘소비자 피해 예보제’를 실시한다. 첫 번째 예보는 대구 시민이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인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한 소비자상담(25,012건, 상담품목 942개) 중 875건(전체상담의 3.5%)으로 가장 많은 품목인 유사투자자문서비스(속칭 주식리딩방)로 연중 고르게 피해가 발생했다. 2022년 대구 시민의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소비자상담 875건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50대 29.8%(261건)가 가장 많았고 40대 24.7%(216건), 60대 18.4%(161건)순이었다. 판매방법별로는 전화권유판매가 47.0%(411건)로 가장 많았고, 통신판매 21.7%(190건), 온라인거래 12.7%(111건), 일반판매 6.3%(55건), 모바일거래 3.9%(34건) 순으로 나타나 비대면 거래가 전체의 85.3%(746건)를 차지했다. 주요 상담 사유를 보면 ‘계약해제·해지/위약금’이 69.1%(605건)로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오후 2시 동인세대공감마당에서'세대공감 음악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세대공감 음악교실'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동인동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초급반, 중급반 각 10명씩 통기타 및 베이스기타 등 다양한 종류의 기타를 배우는 시간을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현 동인동장은 “세대공감 음악교실은 동인동만의 특색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앞으로도 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