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남악과 무안 파크골프장을 찾아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우리 사회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두려움으로 검진을 미루는 사례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무안군은 비교적 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파크골프장을 직접 찾아가 치매 검진을 실시하며,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치매조기검진이 꼭 필요하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삶의 질을 지킬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신도시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건립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편리한 시설 구성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와 연계된 복지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하며,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다양한 활동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공간 조성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시 노인복지회관은 삼향읍 남악리 1499번지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설계에 착수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식과 문화 중심이 될 ‘대표도서관’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도는 21일 전주시 덕진구 장동 일원에서 착공식을 갖고, 2027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대표도서관은 총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0,517㎡)로 조성되며, 약 20만 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공동보존서고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자료실, 전시·홍보 공간, 야외정원 등이 들어선다. 부지면적은 축구장 4개 크기에 해당하는 2만9,400㎡에 달한다. 전북자치도는 이곳을 단순한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도민의 일상에 문화와 예술을 더하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전북형 도서관 서비스의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표도서관은 ‘도서관법’에 따라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와 정보의 중심으로서 도서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도는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촘촘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설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1일 완주군 일대에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권요안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석학천 제방 복구현장과 농경지 유실지역, 용봉교 등 주요 재해위험 지구를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석학천 일원은 2023년 7월 제방 일부가 붕괴되며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현재 제방 확폭과 준설 등 복구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 도지사는 복구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각종 안전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관계자들에게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침수 피해를 입었던 농경지 복구 현장을 찾아 현재 마늘과 양배추 등이 다시 식재된 상황을 확인하며 신속한 복구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해 호우 시 홍수경보가 발령됐던 봉동읍 용봉교를 찾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운영하는 군민 건강걷기 챌린지가 5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운영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8,000보, 총 31만 2,000보를 달성하면 해남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기간 중 3일은 목표달성이 미달하더라도 집계하지 않는다. 특히 단체걷기 팀에 대해서는 추가 보상이 있다. 5인이상 팀을 구성해 단체 걷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의 목표는 인원수 대비 80% 이상을 걷기 달성하면 된다. 단체 팀에게는 구성 인원수에 따라 2~17만원까지 추가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6주간 진행된 건강걷기 챌린지에도 총 3,322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 가운데 2,401명이 개인 목표 걸음 수를 달성,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걷기를 일상화하며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했다. 단체걷기에도 가족 및 단체 등 총 87개팀이 도전, 이 중 81개 팀이 목표를 달성해 함께 걷는 건강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건강걷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 방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고추 생육이 왕성해지는 5월 중순부터 각종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 중점지도에 나서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고추의 개화량 및 착과량이 증가해 양분 소요량이 많아지고 진딧물, 총채벌레, 흰비단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면서 병해충 방제와 양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품질 좋은 고추를 생산할 수 있다. 고온성 작물인 고추의 개화 및 착과 적온은 20~25℃로, 정식 후 25일 간격으로 추비를 주어야 한다. 고추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5월 하순부터 터널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터널 내부 온도가 35℃이상 높아지면 꽃이 떨어지고 수정이 되더라도 곡과, 낙과 등 피해가 발생한다. 터널을 완전히 제거하면 본격적인 병해충 예방이 중요하다. 지난해에는 칼라병, 흰비단병, 탄저병이 모두 발생했다. 칼라병이라고 부르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어린잎의 위축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생육과 꽃수가 저하되며 수확기 얼룩덜룩한 고추가 달려 상품성을 기대할 수 없다. 예방 위주 총채벌레 방제를 5일 간격으로 3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임금·노무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노무관리 역량 강화 ’정주행 코스‘’연수를 진행한다. ‘노무관리 역량 강화 ’정주행 코스‘’는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노무관리 담당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특히 기관별, 대상별,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새롭고 더 나은 노무행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현장중심 노무관리 컨설팅을 시작으로 2023년 노무상설교육 ‘다가치배움터’, 2024 노무관리 집중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올해 이를 종합·확장해 ‘정주행 코스’를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21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급여 및 복무 담당자 40여 명 대상 임금·복무 교육을 시작으로, ▲6월 4세대 NEIS 시스템 대응 급여실무 교육 ▲8월 교육공무직 퇴직급여 업무담당자 집중교육 ▲9월 저경력 담당자 대상 노무행정 바로알기 교육 ▲10월 직종별 특수사항 집중교육(탄력적 근로제 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학생의회 의장단 협의회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학생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 활동을 벌인다. 의장단 협의회는 21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 의회별 의장 및 부의장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생애 처음으로 유권자가 된 학생들이 사전투표나 본투표를 통해 선거 참여할 수 있도록 SNS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광주지역 학생 유권자는 6천442명이다. 광주고등의회 최장우 의장과 집행부는 의장단 꿈트리에 ‘18세 생애 첫 투표 100% 달성 기원 메시지’를 게시하고, 홍보 레터링 사진 촬영, 보도자료 배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정치관계법, 투표절차, 선거유의사항, 선거법 위반 예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새내기 유권자 교육’도 진행한다. 초·중등의회도 학생들이 정치 참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민주인권교육센터 온라인 활용 참여 교육을 실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법조례읽기모임(회장 이정기)은 21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광주시민의날 기념 헌법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하대학교 이경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지방자치 관점에서 본 2024헌나8 판례읽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헌법재판소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건 결정문에서 ‘파면을 해야 할 정도의 중대성’ 중 지방의회 활동 제한을 명문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고령을 통하여 지방의회의 활동을 전면적으로 제한했으며로, 이는 지방자치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 것”이며 “피청구인 윤석열은 지방의회의 활동도 반국가적 활동만을 금지한 것이라고 주장하나, 헌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교수는 또 “헌재는 앞서 ‘2013헌바122’ 판례에서 지방자치는 주권의 지역적 주체로서 자기통치의 실현을 위한 것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입법 기타 중앙정부의 침해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고 판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의 경우, 정치와 국회가 엉망일 때 지방자치의 활약을 통해 중앙정치를 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최근 5개 선거 평균 투표율이었던 약 76.6%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기 위하여 다방면의 투표 독려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주요 시가지에 투표 독려 현수막 게시, 공기관 로비 홍보 배너 설치는 물론, 읍·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주민들에게 투표 참여 독려, 마을방송을 통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올해 첫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고3 학생, 18세)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주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LED 전자 게시대 등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투표는 헌법이 부여한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 권리로써, 이 소중한 권리를 무주 군민이 모두 행사해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19일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곡성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협하나로유통과 농협중앙회곡성군지부, 곡성군 소재 4개농협이 참여해 곡성군에서 생산한 소포장 쌀(1kg)과 컵누룽지 등 총 1,000여개를 방문객에게 증정 했다. 또한 행사 부스 내 곡성군 관내농협 쌀을 전시하여 맛과 품질을 소개지역 쌀의 경쟁력과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곡성 관내에서 품질 좋고 맛좋은 쌀과쌀 가공 식품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며 지역 대표 행사인 곡성세계 장미축제 현장에서 우리 쌀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수는 지난 19일‘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이하여 곡성교육지원청 및 곡성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장미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2025년 곡성군 드림스타트에서 중점을 두고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지언어발달 사업과 안정적인 정서를 기르고 가족 관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부모 교육 및 가족 캠프 등의 사업이다. 군은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미축제 기간에 캠페인 일정을 잡고, 곡성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효과를 더했다. 드림스타트 홍보를 위해 함께 참여한 유관기관에서는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관별 사무에 맞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협업의 뜻을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아이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고 및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외부슈퍼비전 회의는 전남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박봉정 교수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사례 중심 자문을 진행하며 내부 참석자로 담당 팀장, 담당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실무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의 정서 행동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사례관리자에게 적절한 서비스 개입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박봉정 교수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개입 방법과 부모 상담 기법 등에 대해 깊은 자문을 하며, 사례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실무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육자가 아이에게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질문법과 유관기관과의 협력하는 방법, 양육자 상담 시 효과적인 도구 활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회의에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는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이나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해 고민할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외부슈퍼비전을 통해 실무자들 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문제 해결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화요일 곡성에서 열린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전남도청 건강증진과,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곡성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립하고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비만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더불어, 건강한 출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소개하며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캠페인은 리플릿 배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포된 리플릿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