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2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심덕섭 고창군수, 이진원 제8098부대 2대대장,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등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분기별 1회 이상 열린다. 이날 회의는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민이 꼭 알아야 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시청한 후 고창군 해안가 경계철책 철거사업에 대해 논의하여 의결했고, 26일부터 28일까지 여단 전술훈련평가에 대해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해안가 경계철책 철거로 경관이 개선되면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전술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견고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 및 감액 최소화를 위해 ‘전북형 공익직불 감액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창군은 지난 21일 해리면 라성리 현장에서 박정환 4-H연합회 회장 및 회원, 농업기술센터, 해리면사무소, 농업정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및 조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4-H 연합회의 공동 옥수수 재배활동과 연계해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인식 제고를 위해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 부채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마을주민과 생활폐기물을 관리하는 공동체 활동, 농업·농촌 공익 증진 교육 이수,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5개 분야의 17개의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박정환 4-H연합회장은 “농업인 스스로가 공익적 가치 실천의 주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4-H회원들이 앞장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이를 확산시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4-H연합회가 지난 21일 해리면 라성리 일대에서 991㎡(300평 규모)의 공동 과제포에서 옥수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힘을 모아 공동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기부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회원들은 밭을 정비하고 고랑을 만든 뒤, 생분해 필름을 피복하여 옥수수를 정식하여 친환경 농업을 실천했다. 이번 옥수수 식재는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회원 간의 유대와 협동심을 키우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지역에 확산시키는 실천적 교육 활동이다. 이번에 정식한 옥수수는 한 여름에 수확하며, 수확한 옥수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고창군 4-H연합회 박정환 회장은 “땅을 함께 일구고 씨앗을 심는 과정을 통해 협동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이 결실이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4-H연합회는 관내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공동 재배, 봉사활동, 선진지 견학,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농업의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모범운전자회가 지난 21일 오후 사무실(고창읍성 주차장 인근) 개소식을 열고 지역 교통 안전과 교통문화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사무실 개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 인사와 회원들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사무실이 교통안전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하게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근채 고창군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더 많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 모범운전자회는 비영리단체로서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활동, 등굣길 초등학생 대상으로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그동안 고창군 모범운전자회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준 덕분엔 고창군이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2위로 선정될 수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생업 중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공헌 활동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시행 중인 ‘우리동네복지보안관’ 사업이 정부발행 정책주간지(K-공감)의 관심을 받아 지난 21일 해당 사업의 현장 취재가 진행됐다. 이날 K-공감 주간지 취재진은 고창군 복지보안관과 동행하며 마을의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 징후가 있는 가구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연결하는 업무를 살폈다. 또 실제 현장 활동과 인터뷰를 통해 고창군 복지행정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설명하는 장면과 동네주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은 취재 내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취재진은 “주민 스스로가 복지의 눈이 되어 함께 돌보는 구조가 인상 깊다”며 생활밀착형 복지의 모범사례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우리동네복지보안관은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주민의 안전을 위한 마을CCTV역할까지 담당한다”며 “고창형 복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공감 주간지는 이번 취재 내용을 토대로 향후 발간호를 통해 고창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방장산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를 활용한 친환경 산악관광 중심지로 뜨고 있다.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27일 방장산 일원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으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북특자도와 고창군은 민자유치와 방장산 산악관광지 조성 지원 등에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전북특별법상 산악관광진흥지구는 관련 법령에서 정한 곳보다 높은 곳이나 경사진 곳에도 관광호텔, 리조트, 산악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나 전북자치도가 설치 지원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27일에는 JNICT(주), ㈜SOTO 2개의 기업이 방장산에 친환경 산악관광을 위한 3000억원 상당의 투자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 업체는 향후 방장산 일대에 숙박, 휴양, 운동, 레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장산은 지리산·무등산과 함께 호남 3대 명산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산이다. 석정온천, 방장산 국립휴양림 등 인접 관광지와 함께 국내 최대 MT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남 무안군은 21일 보건소에서 관내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 시설을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종사자 54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 시설 종사자들에게 급식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예방 수칙 전파로 위생 안전 수준을 높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개념과 국내 발생 현황 ▲계절별 주요 원인균과 예방법 ▲개인위생 및 식재료 관리 요령 ▲조리 단계별 위생 수칙 ▲조리기구 및 급식시설 환경 관리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산 군수는 “아이들과 어르신처럼 면역력이 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일수록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교육과 관리 강화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시작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된 전문가 집단이다. 장성군은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모범엽사 17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군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9일 장성경찰서‧야생생물관리협회가 주관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허가 준수사항 △총기 안전수칙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예방수칙 등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장성군 환경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포획 활동 시 관련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도시공사 주거복지센터는 광주광역시 각급 학교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 현장 일선의 교육복지사에게 공공임대주택 정보와 다양한 주거지원제도를 안내함으로써, 주거취약계층 아동가구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의 2025 학생맞춤형통합지원 교육복지사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58명의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 후에는 사례별 상담도 함께 제공됐다. 주거복지센터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치구 주거복지 실무자, 동 코디네이터 등 주민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년 1인 가구, 장애인, 지역자활대상자 등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지난 한 해 동안 4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김승남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가구를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정보 부족으로 인한 주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능주농협과 보성 북부농협이 화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 채희정 보성 북부농협 조합장, 박정학 NH농협 보성군지부장 등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상호 협력의 뜻을 나눴다. 능주농협과 보성 북부농협은 각각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능주농협은 3년 연속 상호기부를 이어가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기부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채희정 보성 북부농협 조합장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농협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 미디어공작소에서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제1기 라이브커머스 첫 교육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란 온라인상에서 판매자와 소비자 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흥미 중심의 영상 콘텐츠와 편리한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재배 농가, 소상공인 등 화순군 내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참여해 미디어 마케팅 역량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동면 춘란 동호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참여한 회원들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이수한 후, 평소 정성껏 재배해 온 춘란을 보다 널리 알리고, 직접 판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디어공작소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론 수업과 라이브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라이브커머스 기획 ▲큐시트 작성 및 발성 연습 ▲방송 진행 노하우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또한, 화순군은 미디어공작소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5월 마지막 주 능주면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과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화순군 곳곳에 문화의 향기가 퍼지고 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 소외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순 곳곳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재단은 오는 5월 30일 금요일 능주면 역사관 일대에서 ‘구석구석 목사골; 문화파티 출책!’을, 이어 6월 1일 일요일에는 능주면 영벽정 유원지에서 ‘기찻길 옆 정자; 영벽정 숨 쉬는 날’을 진행한다. 연이틀 펼쳐지는 2개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전라남도·화순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전라남도문화재단,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지난 3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벚꽃이 있는 날’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4월에는 동면, 한천면, 도곡면에서 어르신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5월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방문가정을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 ‘엄마랑, 아기랑!’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양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함께 다른 가족들과의 사회적·정서적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임은 화순군민회관 내 그림책 놀이터에서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요 주제는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베이비 마사지 ▲오감 발달 놀이 ▲연령별 책 놀이 및 구연동화 ▲구강 건강관리 및 모빌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엄마모임을 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아이의 건강상담 및 육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화순군 대표관광지 화순 적벽이 공영방송 프로그램 KBS1-TV ‘한국인의 밥상’에 소개된다. ‘한국인의 밥상’은 한국의 전통 음식과 지역 문화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화순 편에서는 화순군의 대표관광지인 적벽과 민간정원을 중심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본 촬영은 5월 21일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허브정원을 배경으로 허브를 활용한 체험 및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해당 방송은 화순의 자연미와 함께 힐링 요소가 결합된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화순군의 체험·치유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인의 밥상’ 촬영은 화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재단에서 추진 중인 화순군 체험·치유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화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의 밥상’ 화순편은 오는 6월 12일 저녁 7시 30분, KBS1-TV를 통해 방송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무안군 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제공하고자 전통문화 공연 프로그램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가 연계돼 마련됐으며, 전래동화, 민요, 장구, 숟가락 장단,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즐겁고 신나는 공연에 함께하니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다”며, 다음에 꼭 다시 와달라고 공연자들의 두 손을 꼭 잡고 감사를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여성분과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은 지난 3월부터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9개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