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수산전문가, 수협 관계자, 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수산물 소형저온저장시설 지원 등 2025년 해양수산사업 4건에 대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친환경에너지 보급 등 2026년 해양수산사업 15건은 사업대상자 우선순위 결정을 의결했다. 군은 이번 의결된 2025년/2026년 면허양식장(어장) 이용개발계획을 3월 31일까지 전남도에 승인 요청하고, 2025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은 고시 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2025년 해양수산사업은 상반기 내 신속히 추진하고, 2026년 해양수산사업에도 중앙정부 및 전남도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어업 기자재와 어업시설 등을 지원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오전 무안행복초등학교에서 민관합동으로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 모범운전자회, 무안군 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 80여 명과 합동으로 진행됐고, 운전자와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문구의 플래카드·피켓, 어깨띠 및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안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나재철 안전총괄과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후원자 그룹인‘서구아너스’ 동참자가 계속 늘고 있다. 서구는 13일 금호동 ‘회뜨는 마을’ 김정균 대표와 서구아너스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연간 600만원씩 5년간 3천만원 후원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나눔은 우리가 되는 시작이다’는 철학을 갖고 지난 2014년부터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족나눔분과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100만 원씩을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실천해 온 이웃사랑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까지 넓히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 서구지부장으로서 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심 먹거리 문화 정착, 착한가게 확산을 비롯해 지역 내 소상공인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음이 넓고 따뜻한 분들의 나눔문화 실천이 우리 서구를 더욱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둥이 돼 주고 계신다”며 “서구아너스는 지역사회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밑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3일 ‘먹거리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먹거리 안전 지킴이는 이달 말부터‘위생불량 NO, 주민건강 YES’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한 ▲조리 환경 및 위생 점검 ▲현장 위생교육 ▲맞춤형 위생 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준수 의식 제고와 식품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외식문화가 급증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배달음식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컨설팅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시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위생컨설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우리 주변에 위생 사각지대를 없애고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먹거리 안전 지킴이는 연인원 716명이 소규모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 3230개 영업장에 위생 관리 컨설팅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위생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이 지난 1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 위원회 발대식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성중기 의원은 완주군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왔으며,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성중기 의원은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완주군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대식은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성중기 의원의 부위원장 임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오는 3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1955. 1. 1.∼1974. 12. 31. 기간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이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폐기능, △골절손상위험도, △농약중독 등 5영역, 10항목에 대하여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영광기독병원 건강검진센터로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군은 21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 전액을 지원하며, 모집 인원이 충족될 때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2일 영광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어르신 간 소통을 목표로 하는‘수요일은 다 먹는 날(수다날)’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소통하고 도전하는 어르신 행복 기획 캠페인’으로 어르신들이 경로식당에서 제공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모두 드시는 것에 도전하여 성공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는 방식으로 어르신 서로의 성공을 응원하며 소통을 활발히 하고 사회적인 문제인 음식물 쓰레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즐기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식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경 보호와 사회적 소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며, 어르신들이 더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해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2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년 글로벌 문화체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군,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여행사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국외체험학습 추진 절차 및 계약관련 절차 등을 안내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영광군은 관내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선진 해외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견문을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글로벌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견문을 확대하고 외국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체험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2일 여성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영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부군수, 군의원, 교육신청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 촬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9회째 맞이하는 영광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강좌는 ▲탄소중립 ▲문화예술 ▲인문학 강좌 등 2개월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별 주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와서 청강할 수 있다. 송광민 부군수는 “영광 여성대학에서 배움과 실천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 지역 내 각 분야에서 발전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평생교육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2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심리 상담 서비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며 ▲우울 수준 검사 ▲뇌파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으로 마음 건강 상태를 측정한 후 정신건강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받는 정신적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특이민원으로 인한 고충, 불안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정신건강관리는 업무 효율성 및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 몸과 마음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본청 방문이 어려운 읍·면 직원을 위하여 영광읍사무소를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일정별로 읍·면사무소에 직접 찾아가는 순회 심리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2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묘량면 장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복지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기초연금, 의료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개별적인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건강상담과 혈압측정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져 단순한 복지 상담을 넘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생활복지를 지원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복지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2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송정역 광장 활용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송정역세권발전범시민운동본부 임원 및 시민들과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발제를 맡은 임한필 범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는 광주송정역 광장이 단순한 공원의 의미를 넘어 사람이 모여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장소임을 강조했으며, 좁은 역사와 주변 미관의 저해 요소 등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광주송정역을 광주의 관문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대표 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 시와의 협력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모아졌다. 이와 함께 광장에 설치될 조형물로 인한 이동 불편 등의 우려도 제기됐으며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특히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 사회적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노인복지관(관장 해봉스님)이 13일 고창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활동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축하공연, 참여자 선서,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또 고창군청 사회복지과는 2025년 고창군 노인복지정책을 홍보하여 각종 정책에 대한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노인복지관에서는 공공 및 복지시설 어르신 행복드림, 학교주변 클린환경 도우미, 알콩달콩 보육꿈나무 도우미, 선운문화 행복나눔 공연단, 투게더 위드 동행, 우리동네 행복마을 가꾸기 6개 사업을 진행하여 3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일자리 발굴과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13일 해빙기를 맞아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용산차량기지와 2호선 건설공사 현장 등 도시철도 주요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조익문 공사 사장과 구조물 특급기술자인 박진금 송원대 교수, 각 기술부서가 합동으로 시설물 내 철도교량 및 선로 관리 실태, 담장 축대 침하 상태, 건축물 균열 및 침하 여부, 급경사지 연약지반 상태 등을 점검하며 철저한 사고위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해빙기에는 땅이 얼었다 녹는 현상을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해져 내려앉거나 갈라지기 쉬워 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다”며, “선제적인 점검관리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작년 한 해 동안 분류하여 모아 온 폐농약병과 폐농약 비닐봉지를 지난 10일 남원시 소재 환경공단에 가져다줌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기후 온난화를 막는 데 일조했다. 농업 폐기물 분류는 단순 쓰레기를 분류하는 것을 넘어서 환경보호를 위한 일 중 작지만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작업으로 플라스틱 1톤을 재활용하면 약 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 온난화를 막는데 기여한다. 또한, 농업 폐기물 중 폐농약(플라스틱)병은 1kg에 1,600원, 폐농약 비닐봉지는 3,680원의 수거보상비도 받을 수 있다.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성권 회장은“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솔선수범하여 기후 온난화를 막는 데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나아가 농촌지도자 회원뿐만 아니라 농업인들 모두가 농업 폐기물 분류에 동참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