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24일‘성수산, 발끝으로 느끼는 자연 탐험’을 주제로 청소년 주말 체험활동을 성수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배우고 느끼는 생태‧문화탐험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임실 지역 초등학교 청소년 20여 명이 참가해 성수산 황토길 맨발 걷기, 숲 생태 관찰, 상이암 역사 탐방 등 풍성한 야외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신발을 벗고 황토길을 걷는‘맨발 트레킹’활동을 통해 숲의 감촉과 소리를 온몸으로 체험했으며, 문화 해설사와 함께 활동한 상이암 등산 및 사찰 탐방 활동에서는 임실의 대표적 역사문화 공간인 상이암에 얽힌 전설과 불교문화에 대해 배우며 지역의 전통과 뿌리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이OO(임실초5) 학생은“맨발로 걷는 게 처음이라 긴장했지만 걷다 보니 자연이랑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 보호자는“책에서 보던 자연과 역사를 직접 느끼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들이 자연을 몸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이달부터 교통 분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를 통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자동차 검사 지연 등 각종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이면서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 해당한다. 3월에서 4월까지 번호판 영치 실시 현수막 게첨 및 영치 예고 안내문 발송 등 사전홍보 기간을 거쳐 5월부터 합동 영치반을 편성하여 연중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체납자에 대하여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한 경우, 영치증을 교부한 후 해당 체납자가 과태료 전액을 납부한 때에 한하여 영치된 자동차등록번호판을 반환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을 위해‘치즈올림픽’이라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군은 사계절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몸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우리 동네 치즈올림픽’이라는 이벤트를 내걸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치즈올림픽의 주 종목은 청웅면에 소재한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의 사격이다. 참여 기한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임실군 외 거주자에 한하여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 조건은 임실군청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채널 임실엔TV) 팔로우 및 구독 후, 사격장 내 10m 공기권총 사격 체험을 해 10발 109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사격장 내 비치된 배너 안의 QR 코드를 접속하여 네이버 폼 양식에 성명, 주소, 연락처 기입 후 SNS 팔로우 인증샷과 사격점수 달성 점수판 인증 사진을 각각 1장씩 첨부하면 된다. 증정 선물은 3만원 상당의 임실 치즈‧요거트 세트이며, 월 3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기입된 주소지로 발송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각종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예산 절감 차원에서 오는 11월까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위원회를 일제 정비한다. 남구는 27일 “구청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가운데 존치 필요성이 감소했거나, 본래 설치 목적과 다르게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를 폐지 또는 통폐합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청에서 운영 중인 위원회는 110개로 파악된다. 법령에 근거해 운영하는 위원회는 82개이고, 자치법규인 조례와 훈령에 따라 운영 중인 위원회는 28개이다. 위원회 운영을 위해 위촉직으로 임명한 위원도 855명에 이른다. 각종 위원회를 수술대에 올린 이유는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위원회가 많은 데다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위원회를 통합하고, 장기간 개최 실적이 미미한 위원회는 폐지 또는 비상설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동일인이 4개 이상 위원회 위원으로 중복 위촉되는 것을 제한하고 있는 ‘남구 각종 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일동안 온라인 신청을 통해 '글로벌 어학꿈나무 키움사업'참가학생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 함양을 목표로 하며, 지난 5월 14일, 진흥원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주로 온라인 교육과 주말 집합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미국 생활 뉴스 콘텐츠를 활용한 실제 영어 듣기·말하기·쓰기 활동, 그리고 영어책 다독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글로벌 어학꿈나무 키움사업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실용 영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북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 우리가 먼저 만들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사무국은 27일 청사 1층에서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공직사회 내 부당한 지시, 청탁, 위계 갑질 등의 관행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직장 내 갑질 행위에 상징적 저항의 메시지를 담은 ‘갑질 타파 에어백 타격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갑질’이라는 문구가 적힌 에어백을 힘껏 타격하는 방식으로, 구성원 간 자율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 캠페인은 전북자치도가 매월 11일날 운영 중인 ‘상호존중의 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호존중의 날’은 △부당지시 하지 않기 △감사·칭찬 말하기 △존댓말 사용 △호칭 존중 △사생활 존중 등 5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구성원 간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본격 운영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와 시군에 설치된 상황실은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갖추고, 산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기상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위기경보 신속 전파, 예측정보 분석을 통해 산림재난에 대한 대응을 체계화하며, 도는 이번 운영을 통해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을 병행하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상황실 운영과 함께 산사태취약지 2,618개소, 산림휴양시설 33개소, 산지태양광시설 417개소에 대한 전수점검과 보수조치를 완료했으며, 969개소의 대피소도 사전 점검을 마쳤다. 특히, 산사태 실태조사를 513개소에 대해 실시해 위험지역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6월부터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는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무주, 진안, 고창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도와 시군 담당자, 전문가가 합동 점검을 완료하는 등 산사태피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백강석)이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제1회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외식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제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023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하 격려금과 금융교육을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이번에도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경제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함께 제공해 경제적 자립심 향상과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백강석 이사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업 동기 부여를 위한 격려금과 금융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제신용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민관 협력이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도 “매년 청소년들을 위해 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 보건소,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방역소독 기간제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과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방역소독의 전문성 향상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방역 장비 사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 희석 배수 방법 및 주의사항,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여름철 파리,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하며 방역소독반은 2개반 4명으로 편성해 매주 관내 지역을 나누어 일출 또는 일몰 시간 전후로 빈집, 하수구, 쓰레기장 및 취약지역과 주거지역, 마을권 등 위해해충 다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19개 읍·면·동에서도 관할 구역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주민 자율방역단을 편성해 하절기 해충구제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에 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그동안 대중교통의 불모지였던 새만금33센터까지 시내버스를 신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4일부터(첫차, 김제역 07:20 출발) 김제역에서 새만금 33센터까지 102번 시내버스를 신규 운행한다. 102번 시내버스는 지난 26일부터 일정 기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6월 중 정식 운행할 계획이며, 운행 노선은 김제역을 출발해 터미널~전통시장~지평선산단~만경읍~진봉면~새만금동서도로~새만금 33센터(무궁화공원)까지 1일 편도 6회(왕복 3회) 운행한다. 102번 시내버스의 자세한 운행 정보는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제시청▷분야별정보▷차량.교통▷시내버스) 시 관계자는, “이번 102번 시내버스 신설 운행으로 새만금 동서도로, 새만금33센터까지 시민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김제 시내권에서 새만금 지역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시민의 교통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는 시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중교통의 불모지였던 새만금에, 새만금 동서도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4.4ha, 2개동) 입주 청년농 4팀 11명 모집·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신규 입주는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년농업인 총 9팀 23명이 신청했으며 선발 절차는 필기(30%), 서류(30%), 면접(40%) 합산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필기시험은 3월 26일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동시 시행을 시작으로 4월 17일 서류평가, 4월 24일 면접평가 등을 거쳐 4월 29일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2025년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에 선발되어 신규로 입주하는 청년농 4팀 11명은 오는 7월부터 토마토·오이·엽채류를 재배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임대료는 ‘공유재산법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31조(경작용특례)’를 적용해 연간 1인 약 30만원(구획당 약1,200평, 1팀 3명)이며, 임대기간은 최대 3년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농지의 감소,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등 농촌환경을 어렵게 하는 여건들을 극복하는 방안 중 스마트농업에서‘임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관내 투자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확대하고자'김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및 관련'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지난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이외 기업이 관내에 신설 투자하는 경우 지원 기준을 기존 투자금액 100억원에서 10억원 이상으로, 신규 상시 고용기준을 30명에서 20명으로 완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김제시를 제외한 도내 기업의 지원 규모를 기존 20억 초과 투자액의 5%에서 10억원 초과 투자액의 5%로 상향 지원하게되며 이는 관내기업이 김제시에 신설 투자하는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김제시는 투자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해 기업들의 관내 투자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며 신규로 조성 중인 백구·지평선 제2 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추가 혜택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유치가 중요하다”면서“이번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공직사회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신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신고시스템 ‘부패 알릴레오’를 구축하고, 6월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기존에는 갑질, 부패, 비리, 소극행정 등 부패행위 유형에 따라 ▲부조리신고센터 ▲소극행정신고센터 ▲예산낭비신고센터 ▲채용비리신고센터 등 여러 신고사이트를 찾아 접속해야 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광주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원클릭’으로 신고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부패 알릴레오’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시민이 신고유형을 선택하면 클릭 한 번으로 해당 신고시스템으로 즉시 연결되며, 복잡한 검색 절차 없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신고자는 유형별로 안내되는 아이콘과 간략한 설명을 통해 자신의 신고 목적에 맞는 사이트를 찾아갈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활용한 접속 기능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통합 신고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포스터와 배너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 이용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가 26일 송지면 금강리 및 북평면 소재 마늘재배 농가에 방문하여 부족한 인력 지원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 인력이 부족해진 관내 농가를 소방 직원과 의소대원들이 방문하여 마늘 수확 등을 도왔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달려가 군민에게 힘이 되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 고창군지회가 26일 고창웰파크 2층 고인돌홀에서 고창군 관내 공인중개사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는 고창군에서 활동중인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향후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불법중개 예방을 위한 결의가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무등록 중개업자나 자격이 없는 자를 통해 부동산 거래를 진행할 경우, 중개사고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식 자격을 갖춘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내 부동산 거래질서를 바로잡고,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는 일은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건전하게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불법 중개행위 단속과 올바른 거래문화 장착을 위해 회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