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곡성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나는야! 푸드탐험대’를 주제로 3년 동안 어린이 건강을 위한 식습관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곡성군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실천 습관 정착을 목표로 2025년은 ‘저당 – 덜 달게! 더 멋지게!’,2026년 ‘저염 – 덜 짜게! 더건강하게!’, 2027년 ‘저지방 – 덜 뚱뚱하게! 더 날씬하게!’를 주제로 연차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첫해는 ‘덜 달게! 더 멋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3월부터 4월 8일까지 곡성군 내 어린이집 10개소 166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험 ·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9개소 255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탄산음료, 유산균 음료, 에너지 음료 등에 들어 있는 설탕 함량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입체 패널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과학 실험을 통해 딸기맛·바나나맛 우유를 직접 만들어 보며 설탕과 인공 첨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 지반 약화 우려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235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사면 절개지, 낙석 우려지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지장목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산사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대피소와 대피로를 사전 안내하고 산사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군은 산사태 여름철 대책기간 전까지 취약지역 일제 점검을 완료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순찰·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우기 전까지 사방댐 7개소와 계류보전, 산지사방 사업 완료하여 여름철 산사태 위험을 최소화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추가 위험지역을 발굴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호우가 잦고, 강우량이 증가하여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과 관리로 군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9일 본청 북카페에서 ‘공감·소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선 교육감은 1분기 ‘민원 베스트’로 선정된 선연택 장학사와 주진웅 장학사 등 2명에 대해 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어 민주시민교육팀, 사학정책팀 등 2개 팀 소속 직원 1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원업무 고충을 청취했다. 또 직원들은 서로의 민원 처리 사례를 공유하며 보완점을 모색했다. ‘민원 베스트’ 상을 받은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선연택 장학사, 미래교육기획과 주진웅 장학사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수백여 건의 민원을 모두 친절하게 응대하며 신속 처리했다. 선 장학사는 이 기간 학교 축제와 관련해 접수된 200여 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주 장학사는 사립학교 관련 민원에 대해 꼼꼼하게 처리해 민원인 만족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선연택 장학사는 “민원업무가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 학부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빛고을온학교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설립된 빛고을온학교는 올해 고교학점제 도입에 발 맞춰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위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모든 교과를 개설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빛고을온학교는 광주지역 고등학교장의 위탁을 받아 특정 과목 교육과정을 시간제로 운영한다. 특히 방송·정보통신 매체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빛고을온학교가 올해 1학기 개설한 26개의 교과목 가운데 ‘인공지능 수학’, ‘고급 물리학’, ‘간호의 기초’, ‘빅데이터 분석’, ‘미술사’ 등은 인적·물적 한계로 학교 현장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과 국립장성숲체원이 축령산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과 숲체원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축령산 관광자원 체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정종근 국립장성숲체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관광자원 연계사업 추진 △산림자원 활용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기타 사업에 필요한 교육‧홍보활동 등이다. 협약을 통해 방장산 국립장성숲체원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축령산에서도 펼칠 수 있게 됐다. 장성 축령산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편백나무 조림지다. 총 4개의 등산코스와 하늘숲길 전망대, 구름다리, 금곡영화마을, 민박촌, 관광농원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주차장 확대, 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을 구축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국비 사업인 축령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대한민국명품숲기념관 건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편백숲 인근에서 천년 비자나무 숲 조성도 시작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유관광 명소인 장성 축령산에 국립장성숲체원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즐길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목포구등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의 주요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문화체육관광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부산, 전남 등 5개 광역시도를 포함한 남부권을 잇는 광역 관광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 목포구등대 일원에는 예술의 등대 전시관, 해풍갤러리, 정원 등을 포함한 복합 문화 관광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1908년 축조된 목포구(木浦口)등대는 대한제국기 대표적 등대이자, 이후 지어진 우리나라 등대의 기본적인 전형이 되는 등대로 2008년 근대문화유산인 등록문화재인 문화재자료 제379호로 지정됐다. 2003년 새로운 등대가 건립될 때까지 95년간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의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목포구등대가 위치한 화원 월래 해안은 두 개의 등대를 배경으로 서해 바다의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군은 목포구등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통해 해남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소방서는 4월 9일, 완주군에 입국한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대피요령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현장에는 통역이 배치됐으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대응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119 신고요령 등으로, 시청각 자료와 실습을 병행해 안전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완주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보다 잘 적응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며 따뜻한 완주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대파 ·배·포도 등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이에 농관원은 올해부터 정기 변경신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품목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를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농업인의 변경등록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평가하고, ①농업인단체 등과 협력 확대, ②주산지 품목 위주로 홍보 집중, ③변경등록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 안내 등 중점 추진사항을 마련하여 정기 변경신고제를 추진한다. 관련 법령상 농업경영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영광군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독보적인 창법과 음색, 감성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민경훈, 깊고 풍부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큰 울림과 감동을 전달하는 린, 강렬하고 파워풀하며 폭넓은 음역대의 독특한 스타일의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은주(써니힐), 힙합과 R&B 장르를 넘나드는 오티스림이 영광문화예술의전당의 탁월한 음향과 무대시설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진행한다. 관람료는 전석 1,000원(1인2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4월 15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대에서 현장 예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에서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유)지웰리브와 대마산업단지 14,875㎡부지에 114억 원을 투자하기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도 식품산업 육성계획 실행의 일환으로 지난 4월 8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창환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송광민 부군수,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유)지웰리브는 대마산업단지에 영광 관내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과채주스 및 액상차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생산으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유)지웰리브(대표 윤은주)는 지난해 모법인 (유)가온누리를 설립하여 대마산업단지에 약 180억 원의 투자를 이행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백질, 비타민, 홍삼제품 등 1억 2천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광군은 “경기침체 속 어려운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하신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소방서는 4월 9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위치한 상학마을에서 '2025년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마을 주민 84세대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과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화재예방에 실질적 도움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9명과 의용소방대원 6명 등 총 15명이 2인 1조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 50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50개를 보급·설치했다. 경로당에도 소방시설을 함께 설치해 마을 전체의 화재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소화기 사용법, 감지기 작동원리 및 관리 요령 등에 대한 설명을 직접 진행하며, 실생활에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병행됐다. 이외에도 ▲논·밭 및 산림 인접지역 소각 시 신고 의무화 등 화재예방조례 안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초기 진화 요령 ▲심폐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모악산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열린 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불조심! 당신의 작은 실천이 큰 숲을 지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쓰레기 투기 및 인화물질 방치 금지 등을 안내했다.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대비 배수로 정비, 하천변 순찰, 급경사지 예찰 등 재해취약지역 중심의 사전점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침수지역 응급복구와 토사 제거, 이재민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고 있다. 소병오 단장은 “산불 예방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 학생들이 완주군에서 현장실무를 익혔다. 9일 완주군은 담당 교수·학생 120여 명이 최근 완주군을 찾아 전공체험 활동과 진로탐색을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적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취업, 진로설계, 전공지식실무향상을 위한 지적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적업무의 현황 및 발전상황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적측량성과검사, 토지이동정리, 지적재조사사업, 지적공부관리, 개별공시지가, 도로명 주소 등 지적과 관련된 업무에 다양한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이애희 열린민원과장은 “완주군의 행정능력과 지적·토지전문기술·정보를 지적토목학과 학생과 같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돼 기쁘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최근 전주온빛중학교에서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위해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 번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시험에 응시했다. 완주군학교밖지원센터는 시험 당일 청소년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양을 고려한 도시락과 함께 간식으로 삼례 딸기가 들어간 딸기 찹쌀떡을 준비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 교육, 진로·직업, 건강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멘토링과 응시 지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청소년들의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진로 탐색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Book & 진로 Talk 콘서트’를 열었다. 최근 열린 콘서트에서는 농구선수에서 청소년지도사의 길을 걷게 된 윤여원 경기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됐다. '운동선수였습니다' 저자이기도 한 윤 관장은 자신의 저서 20권을 기부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활동에 관심이 있는 성인까지 약 30명이 참석해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상담과 청소년활동의 필요성, 청소년기의 독서 및 글쓰기 습관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및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