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2025 공예주간 행사 ‘인생공예, 일상공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내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다. 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모양성 서문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대손손 이어진 고창의 공예, 일상의 가치를 감각하는 공예’를 주제로 지역 공예가의 작품 전시, 공예체험 프로그램과 수공예품 및 지역 먹거리를 판매하는 공예마켓 및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2일에는 고창공예전시 ‘인생공예 : 기억하는 공간’ 고창 공예장인들의 오랜세월 동안 전해온 기술과 지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윤도, 자수, 도자, 천연염색 작품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 전시와 ‘일상공예 : 감각하는 공간’ 우리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공예에 대한 쓰임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지역 공예가들의 공예작품을 소개한다 23일부터는 고창의 공예가와 주민이 직접 만든 수공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복분자 고사 피해 대응을 위해 농가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무장면의 한 복분자 농가에서 고사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선 전년 대비 약 10일 가량 지연된 복분자 꽃 개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신초(새순) 적심(순지르기) 기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실습이 이뤄졌다. 고창군 농기센터는 여름철 폭우·폭염에 따른 피해 극복을 위해 자체 예산으로 고온 극복 시설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저온성 멀칭필름을 적용한 현장 실증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촌개발대학 복분자과는 내부 강사와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갖춘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토론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분자 생육 단계별 현장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분자는 소농부터 대농까지 농가 소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온 고창의 대표적인 특화작물이다”며 “농업인들의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재배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를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도 ▲2024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로 고창군은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민선8기 고창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위해 80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완료 15건, 이행 후 계속추진 33건, 정상 추진 32건으로 80%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항중이다. 고창군은 내실있고 신뢰받는 공약사업을 위해 심덕섭 군수 주재로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와 연 2회 공약이행평가단 점검회의, 매니페스토실천 특강 개최 등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융자지원 확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농기계구입지원 확대, 저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스키장의 대명사’ 모나용평(주)이 시행사를 맡고 있는 고창테마파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고창군과 모나용평(주) 등에 따르면 현재 리조트 사업관련, 전북지방환경청 환경영향평가 등 19개 부문 관계기관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중이며, 건축심의위 및 구조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앞서 모나용평은 지난해 10월29일 고창군으로부터 심원면 만돌리 일대 1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다. 이곳에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중대형급 휴양형 콘도미니엄 약 470실을 비롯해 18홀 골프장, 약 700석의 컨벤션센터를 건설한다. 특히 모나용평은 전라권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하여 전라도의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초기 성공적인 콘도 분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모나용평 임학운 대표는 “고창군과 긴밀히 협업해 준비에 만반을 기하겠다”며,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과 생태 갯벌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복합 체험 콘텐츠 구상을 마쳤으며, 이를 통해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고창종합테마파크에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16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해남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은 해남동초등학교 6학년 전체 7개 학급 중에서 7반과 2반 학생 50여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참여했으며, 개회식과 3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대표조례안인 '학생 1인당 수강 학원 수 제한 조례안'과 '해남군 도로 안전 통행 확보를 위한 주차 금지 조례안'을 각각 안건으로 상정하여 찬·반 토론 및 표결 등의 순으로 운영 됐다. 참여 학생들은“여러 사람이 함께 회의를 이끌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해남군의회에 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됐다”면서 “오늘의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참석 의원들은“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여러분의 빛나고 멋진 미래를 응원한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5년 전기승용차 구매보조금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추가 지원량은 141대(일반 113대, 우선 7대, 택시 21대)로, 차종별 지원금액에 따라 지원 대수는 조정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개인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사업자는 대표자의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무안군, ▲법인은 무안군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 소재지를 두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1,230만원, 최소 299만원이며,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전기자동차를 구매계약 하면 제작사와 판매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대상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댄스동아리‘썬샤인(SSUNSHINE)’은 지난 17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에서 멋진 개막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라남도 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 개막식은 도내 각 시군의 청소년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막공연에 나선 ‘썬샤인’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안무, 뛰어난 팀워크로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마친 ‘썬샤인’ 소속 청소년들은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 뿌듯했고, 새로운 만남과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며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어울림마당 개막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기기 도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웨이팅보드 등 디지털 기기 도입 비용의 80% 이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총 13개소를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에 지원받거나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디지털 기기를 선구매한 후 선정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참여신청서, 참여확약서,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서류, 제품 견적서 등을 갖춰 무안군청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읍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과 남악신도시의 ‘MNU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및 일반랩’을 통해, 제조업 기반의 창의적 취·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무안군은 전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두 유형의 메이커스페이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지역 내 창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미래 제조 인재 양성과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민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미래 성장동력의 거점”이라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지시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일반 주민과 예비 창업자들이 메이커스페이스를 보다 더욱 이용할 수 있도록 장비 활용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멀티 성형기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갖춘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초·중학생 대상의 기초 제작 체험부터 창업 준비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 과정까지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구성해 운영해 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조기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방치 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군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무안종합병원과 협력해 오는 9월까지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온열질환은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등의 건강 수칙 실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헐렁하게 하며, 물이나 이온음료 등 수분을 섭취하게 해야 하고, 의식이 없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제2기 광주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출범,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탄소중립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노동, 청년, 시의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50명으로 구성됐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광주시 기후위기대응 기본방향과 탄소중립 정책 및 행정계획 등에 대한 자문, 심의‧의결, 평가 등 시정 전반에 걸친 탄소중립 정책 컨트롤타워를 맡는다. 위원들의 전문분야를 고려해 7개 분과위원회로 구분해 운영된다. 제2기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광주시가 수립한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2024년도 이행사항 점검 결과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정책 사업으로 총 5816억7200만원을 투입해 128건을 추진했다. 이 중 92개 사업은 목표를 달성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2주간 ‘2025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천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주제로 ▲지역 소비 및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고용 기반 강화 ▲기업 활력 및 투자유치 활성화 ▲생활경제 기반 인프라 개선 ▲기타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등 다양한 제안을 모집한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제안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국민생각함 누리집 - 생각참여 – 생각모음 -‘2025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50만 원), 장려(3명, 30만 원), 노력(5명, 10만 원)을 선정하여 오는 6월 중 이천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정책 참여가 곧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16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안전관리, 산사태 대비 재해방지 조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대월면의 산사태 취약지역에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위험 요인 및 예방 조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방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 15. ~ 10. 15.)이 운영됨에 따라 산사태 복구 및 예방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사전대피 체계 구축 현황과 산사태 발생 우려지 안전 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이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빈도 증가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재해예방 현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라며 “산사태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지정된 대피장소나 안전지대로 반드시 대피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5월 1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양육자 10가정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용돈관리’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의 ‘금융똑똑! 경제똑똑!’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에서는 ▲용돈의 의미와 필요성 ▲용돈의 가치와 관리 방법 ▲보호자와 함께하는 용돈 계약서 작성 ▲디지털 금융 시대의 변화 등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양육자들이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금융교육 방안이 제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떻게 돈을 가르쳐야 할지 막막했는데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정이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5월 10일 충남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균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에 존재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인 5월부터 증식이 활발해진다. 이번 확진자는 70대 고령자로, 간질환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5월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종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충청남도 병원에 입원 중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급성 세균성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약 50%에 달한다. 주로 5월~6월 첫 환자가 발생하며, 8월~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가 있으며, 발병 후 24시간 내 다리 부위 출혈성 수포, 발진, 부종 등의 피부 병변이 생긴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치명적이지만, 생 어패류 섭취를 피하고 상처가 있는 피부의 해수 접촉을 막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