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5일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응 전략’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도민 교육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도 인재개발원은 ‘도민과 함께 만드는 도민 교육 추진’을 목표로 공공기관과 관련 단체, 시설 종사자 등 4730명에게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민 교육은 관련 단체 역량 강화부터 도·시군 공공기관, 사회적 약자 지원시설 직무교육, 생활 밀집 분야, 도민 공모 교육 과정까지 총 5개 분야 38개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핵심 단체와 국·도정 정책을 공유하는 공감소통 연수 등을 추진해 도정 발전을 이끌 방침이다. 공공기관 교육 과정은 올해 직무 중심 과정으로 개편하고 시군 산하 공공기관 직원까지 신규자 과정에 포함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한다. 이날 도 인재개발원 내에서 진행한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응 전략 교육에는 도내 공공기관 26개 기관에서 40명이 참석해 경영평가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직접 평가보고서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교육이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해서는 월동 후 생육 재생기가 시작되는 2월 하순부터 생육 최성기인 4월까지 철저한 시비 및 관수 관리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25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겨울 도내 지역 마늘 주산지의 기상환경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0.4 부터 0.8℃ 높았으나, 2월에는 잦은 한파로 인해 기온이 평년보다 3.3℃ 낮았다. 강수량 역시 전체적으로 평년보다 43mm 적어 일부 농가에서는 동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로 잎 끝이 일부 고사된 경우는 봄철 적절한 관리만 이뤄지면 수량 회복이 가능한 만큼 2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생육 재생기에 시비 및 관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먼저, 지난해 월동 피해 예방을 위해 부직포나 비닐로 피복한 농가에서는 2월 하순경 피복을 제거해 봄철 온도 상승에 따른 생육 장해를 방지해야 한다. 2월 말까지는 1차 웃거름으로 10a(300평)당 질소 17㎏과 황산칼륨 8㎏을 살포해야 하며, 2차 웃거름은 3월 하순경 동일한 양을 추가로 시비해야 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0일까지 자체 개발한 밤나무 신품종 연청, 만중, 왕률 3개 품종의 현장 적응 시험을 위한 무상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연청은 당도(14.6%)가 높고 식미가 좋아 생식에 적합한 품종으로 내한성이 강해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만중은 밤알 평균 무게가 24g인 만생종으로 과육이 단단한 게 특징이며, 왕률은 밤알 무게가 평균 26g 정도인 대립종으로 내피박피성이 뛰어나 군밤 등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무상 분양 수량은 자체 개발 3품종 200본과 비교 5품종 200본으로 총 400본이다. 3개 품종 모두 2009년 신품종 등록을 취득했으며, 신품종 현장 적응 시험이 목적인 만큼 협조가 가능한 도내 밤나무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본 정도씩 분양할 예정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4일 최종 분양 대상자를 선발한 뒤 19∼20일 이틀에 걸쳐 묘목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자우편, 팩스 또는 연구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과 도 산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3.1절을 앞두고 일본어를 모두 걷어낸 ‘한글 토지대장’을 전국 최초로 완성했다. 도는 일본어와 한자로 작성된 일제강점기 토지대장을 한글로 바꿔 전산화 하는 ‘옛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사업’을 최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토지대장은 각각의 땅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놓은 공적 문서로, 땅의 위치(지번)와 크기, 논·밭·대지 등 종류(지목), 소유자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이 문서는 토지를 사고 팔거나 개발할 때, 세금을 계산할 때, 조상 땅 찾기, 소송 자료 등 다양한 업무와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1910년 일제강점기 작성돼 최근까지 사용해온 옛 토지대장은 일본 연호와 일본어 조사, 창씨명, 한자 등으로 표기돼 있다. 이 같은 문제로 내용 확인이 어렵다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도는 누구나 쉽게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53억 5300만 원을 투입해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한글화 디지털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도는 △토지대장 정보 한글 변환 △데이터베이스 구축 △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24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김용찬 총장 이임식을 열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 총장은 2021년 3월 제7대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해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대학 발전을 이끌어왔다. 그는 2021년 전국 공립대 최초로 전면 무상교육을 도입하며 ‘기회의 평등’이라는 공공 교육의 가치를 실현했다. 무상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자기계발에 몰입할 수 있었으며, 이는 취업률 73.4% 달성 및 입학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충남도립대학교는 무상교육 도입 3년 만에 공립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교육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또한, 충남 지역의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산학협력 체계 강화, 공직 진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그 결과, 공무원 및 공공기관 합격자 수는 1,154명을 돌파하며 ‘공직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경찰행정학과와 자치행정학과를 중심으로 한 공직 진출 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특유의 강한 향기와 선명한 색감으로 국내 절화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리지아 신품종을 선보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24일 화훼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공무원, 대학 교수, 육종가, 재배 농가, 종묘 업체 등 화훼 전문가를 비롯해 플로리스트와 소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프리지아 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회는 최근 온라인 꽃 시장과 실내 플라워 데코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취향이 더욱 다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색상과 향기, 내병성을 갖춘 신품종을 개발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 농업기술원은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주황색, 분홍색 등 다양한 화색을 가진 프리지아 신품종을 공개했으며, 길찬샘 공주대 교수가 프리지아 향기 시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신품종의 색상, 향기, 화형, 생육 특성 등을 면밀히 평가하며 시장성을 검토했으며, 강한 향기와 튼튼한 줄기를 지닌 주황색 ‘충남F-16’, 화려한 홀꽃 형태의 보라색 ‘충남F-17’ 계통이 온라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도청 민원실과 홍성경찰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상급자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훈련에 앞서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안전요원 배치·운영,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민원 담당공무원 의료비 지원, 폐쇄회로(CC)TV 구축,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를 구비한 바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어야 최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모의훈련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도원이엔씨 소속 김민기 선수가 –68kg급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선발된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1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5 하계 데플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김민기 선수는 지난해 3월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제2회 세계 청각장애인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첫 국제대회 출전임에도 결승까지 진출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데플림픽에서도 결승 무대를 밟아 다시 한번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민기 선수는 “이번 데플림픽에서 –68kg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어 당당히 1위하는 것이 목표이며 일본 도쿄에서 멋있게 애국가를 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선발전에서는 충남도청 소속의 이진영, 이다솜, 김다은 선수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겨루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특히 이진영 선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지난 21일, 아시아 34개국에서 동시 개봉하며 충남의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배우 진영, 다현의 열연에 대한 호평과 함께, 특히 홍성의 ‘홍성여고’, 당진 ‘삽교호 놀이동산’, 예산 ‘주안교’ 등이 극 중 시대 배경인 2000년대 초반의 아련한 로맨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흥원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5천만 원을 지원했고, 제작팀은 충남 당진‧아산‧예산·홍성에서 촬영하며 감독·배우·스태프의 숙박과 식사 등에 약 1억 9천만 원을 사용했다. 이는 지원금의 4배에 달하는 규모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영화 공개 이후 촬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도가 올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캠페인과 맞물리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 사망사고 감소에 초점을 맞춘 교통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 관계기관과 함께 도민 교통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위원회는 24일 도청 별관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도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차 정기회의를 열고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교통 안전 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 단속 강화 기조 유지를 통한 기초 질서 확립 △노인 운전자·보행자 중심 정책 추진, 생활밀착형 교통 안전 홍보·교육 활동 전개 △교통 관계기관·단체 협업 전방위 교통 안전 문화 확산 등이다.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는 △관계기관 합동 단속, 암행순찰차 활용 화물차 과속 및 난폭운전 등 고위험 법규 위반 전방위 단속 △어르신 운전 중 차량용 스티커 부착 △모범·녹색·자율방범대·티비엔(TBN) 충남교통방송 등 관계단체 협업을 통한 정기적인 교통 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또 매년 3·1절 전후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공동 위험 행위(난폭운전 등)로 도민이 불안감을 느낌에 따라 천안·아산 지역에 이륜차(폭주족) 공동 위험 행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수소 생산·저장, 수소 활용(발전) 분야 중심의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도내 기초자치단체와 필요성·타당성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1월 제1기 수소특화단지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수소특화단지 지정 예비단계인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의욕이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광역당 기초자치단체 1곳만 신청할 수 있어 신청서를 제출한 시군을 대상으로 도의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의 부합성, 선정 가능성, 지자체 실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정부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는 이날 당진시청 회의실에서 도와 시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수소특화단지 육성 실행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용역 진행 방향과 수소산업 중점 육성 방안,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청 계획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건축공사장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공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정기 실시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 담당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점검대상은 15개 시군 104개 공사장이다. 점검반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의 내력 상태나 공사장 사면, 지하층, 옹벽, 장비의 안전 등 얼었던 토양이 녹으며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원인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현장 내 흙막이 어스앵커(earth anchor, 지중 고정장치)의 유지 및 관리 상태와 공정 계획도 살핀다. 아울러, 근로 종사자들의 공사중지권 계도와 그늘 쉼터 설치, 혈압 측정기 비치 등 건강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현장에 요청할 예정이다. 점검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은 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추적해 관리할 방침이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이번 점검은 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드론산업 활성화 및 안전한 드론문화 정착을 위해 드론 문화·산업 거점 역할을 할 드론공원을 조성한다. 도는 21일 ‘2025년 드론공원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로 논산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응모에 참가한 논산시를 대상으로 입지 적합성, 상용화 가능성,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여부 등 13개 항목을 종합 검토해 대상지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한 ‘논산시 드론공원’은 도비 1억 8000만 원 등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인근에 5924㎡ 규모로 조성한다. 드론공원에는 고정익 활주로와 이착륙장(헬리패드), 충전·휴게 시설 등 다양한 드론 비행 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드론 기업들이 시험 비행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관련 기업 유치 등 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아울러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과 인접해 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사업 등 다른 관광 사업과의 연계도 가능해 활용성이 높다. 또 드론 비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1일 충청남도 보훈관 회의실에서 ‘2025년 주소정책 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쾌적한 주소 정보 시설 환경을 조성해 도내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주소 정보 시설 일제 정비 등 올해 추진하는 주소정책 업무의 내실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주소정책 주요 업무 교육, 주소정보 기본도 유지관리 사업 추진계획 교육,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 사물주소판 등 도내 주소 정보 시설 일제 조사·정비 계획을 공유하고 다가구 주택 등의 상세주소 부여 방안, 내년 정부합동평가 대응 계획 등을 협의했다. 도는 일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중 주소 정보 시설 확충이 필요한 곳에 신규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로·숲길 등 도로명이 없는 도로에는 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입체 주소 구축 및 주소정보 기본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월 2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및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 천안시 성정동에 소재한 협회 세미나실에서 '충남 여성기업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신보는 '충남 여성기업 지원 특화보증'을 통한 우대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협회와 진흥원에서는 특화보증의 지원대상을 발굴하고, 추천하는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여성기업의 창업 및 경영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여성기업을 위한 해당 특화보증의 규모를 2022년 100억 원, 2023년 300억 원의 규모에서 금년도는 1,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하며, 특화보증의 보증료 감면 혜택도 일반보증 및 다른 특화보증 상품보다 강화하여 지원한다고 전했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충청남도의 여성사업자가 전체의 38%이며, 우리 충남신보의 보증이용기업 중 여성기업이 44%에 이르는 만큼 여성기업은 충남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여성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금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기업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