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제15·16대 임원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양순(홍성·62)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양순(서산·59) 전임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양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양순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남 생활개선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8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 생활 문화 개선,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7-28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특수시책인 ‘더 단단한 충남 SAFEZONE 운영을 위한 도-시군 공무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극단·반복적 재난의 일상에서 복구 중심이 아닌 예방·대비 체계로, 도민이 함께하는 ‘충남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군 공무원 70여 명은 연수 첫날인 이날 △국가 재난관리 및 건강관리 교육 특강 △충남 SAFEZONE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강은 김부생 행정안전부 전문관과 권인선 강사가 국가 재난관 및 정책추진 방향과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둘째날은 안면도 수목원에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간담회 및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단단한 충남 SAFEZONE’은 △도내 전체 마을 1마을 1대피소 운영 △65세 이상 1-2인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대피 지원체계 마련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구축 등 도민 생명보호 및 안전지대 조성, 인명피해 제로화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신동헌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5일 공모를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충남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27일 충남도청에서 도내 대학, 혁신기관, 시·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충남RISE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공모 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및 대학·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는 지난 2월 교육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대상 RISE 기본계획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174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정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RISE 사업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혁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와 특허청이 지원 운영하는 충남지식재산센터는 2월 27일 세종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워크숍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도에 따르면 특허청 주관 2024년도 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충남지식센터가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된 결과이다. 특허청은 매년 전국 26개의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조직운영, 목표달성 및 성과창출,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우우수, 우수, 양호, 미흡의 4등급으로 평가를 하고 있으며, 충남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 전문성 및 사업 품질 만족도 향상,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 지역 특화 분야 지원, 사업 성과 창출 노력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남지식재산센터는 2001년 특허청으로부터 지정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도민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출 지원,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확산,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해오고 있다. 충청남도 신필승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식재산 지원 사업이 지역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에서는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금년 11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은 적극적인 구직 활동 지원을 통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내에 소재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면접자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취업 준비 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시켜 지역 정착까지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절차 및 대상은 충남 소재 기업 및 기관이 사업 참여 신청에 따라 선정이 되면, 선정된 기업 및 기관의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수당을 지원하게 된다. 면접에 응시한 구직자는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1회당 3만원, 연 최대 3회까지 면접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실시한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전년도에는 3,381명을 지원했고 이 중 취업인원은 1,502명으로 도내 취업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했으며, 금년에도 약 3,000여명에게 면접수당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원장이 아동학대 근절 및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긍정적인 양육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황환택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앞으로 아동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앞장서겠다고”했으며,“아이존중과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황환택원장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원장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원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노선과 시간을 일부 개편해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홍북중학교 개학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돕고,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추진한다. 개편에 따라 등하교 시간 각각 1회씩(총 4회) 순환버스 2대(홍주여객 1, 예산교통 1)가 홍북중 인근까지 노선을 바꿔 운행할 예정이다. 개편한 노선은 등교 시간대 홍주여객 1002번, 예산교통 2002번과 하교 시간대 홍주여객 1003번, 예산교통 2003번이다. 등교 시간대 순환버스에 추가한 승강장은 ‘홍북중 임시 승강장’, ‘한울마을 LH 2단지’로 ‘모아엘가 옆’ 승강장은 제외했으며, 예산교통 2002번은 ‘용봉산’ 버스 승강장에서 오전 7시 40분에, 홍주여객 1002번은 오전 7시 55분에 각각 출발한다.* *예산교통 2002번(홍북중 임시 승강장 08:17, 한울마을 LH 2단지 08:18), 홍주여객 1002번(홍북중 임시 승강장 08:22, 한울마을 LH 2단지 08:23) 하교 시간대 순환버스인 예산교통 2003번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산불 등 사회재난 유형별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사회재난 소관부서 팀장, 실무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유형별 대응 및 복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정기인사로 사회재난 담당자가 다수 변경됨에 따라 대규모 산불, 대형 화재, 붕괴 등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재난 수습을 목표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재난 유형별 주관부서 역할 △사회재난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 △재난 수습 지원 및 구호·복구 체계 △최근 사회재난 대응 사례 등이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재난관리 소관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살펴보고, 재난 대비·수습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재난 상황 접수, 상황 파악 및 전파·보고, 초기 대응 및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심의, 재난현장 수습지원, 후속조치 등 대응 단계에서 주관부서와 지원부서 간 유기적 협업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기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공통 및 기종별 점검사항을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공통점검 사항으로 겨울철 장기간 보관했던 농업기계는 사용 전 외부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깨끗이 세척한 후 주요 부위에 기름칠을 해야 한다.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은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보충 또는 교환해야 하며, 연료필터는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연료탱크 및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나 손상이 있는지 점검한다. 냉각수는 누수 여부와 적정량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에어크리너는 청소 또는 교환, 배터리는 충전상태와 단자의 부식 여부를 확인한다. 전기배선, 접속부, 전구, 퓨즈 등도 이상이 있으면 교체하고, 시동을 걸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 후 3-4분간 예열 운전해야 한다. 기종별로 살펴보면 트랙터는 팬벨트의 균열 및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장력을 1-2cm로 조정한다. 라디에이터는 방충망과 코어 부분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손상 여부를 점검하면 되며, 핸들은 유격이 제조사 기준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중·고 개학 전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검사 대상은 금산·서천·청양지역 80개교 및 지하수 음용학교 20개교이며, 검사 항목은 △지하수의 경우 미생물, 중금속 등 46항목 △정수기 및 급수기 등은 총대장균군과 탁도 2항목이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하수 음용학교는 기준 항목 이외에도 자연방사성물질(우라늄, 라돈)을 추가 검사해 지하수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음용 중단을 신속히 통보하고, 소독 등 시설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으면 먹는 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 물의 정확한 수질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은 지난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소관 4개 공공기관의 첫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게 된 취지는 그동안 국 소관 부서와 출연기관 간 1:1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단기사업 위주로 업무가 추진되다 보니 도정 성과 창출이 다소 미흡했다는 자체 분석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소관 공공기관과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여 도와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융복합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에서 협의체가 출범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범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도정방향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도 주요정책에 대한 연구지원과 협업을 요청했으며, 도의 가장 큰 현안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홍보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 및 이슈선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6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저출생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2025년 인구정책분야 도·시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의 하반기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주요 정책 내용을 시군과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지역소멸·저출생·여성·다문화 등 인구정책 분야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실무협의회, 정책 설명회, 특강, 담당자 회의 및 토론, 의견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도가 지난해 4월 발표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사업 성과를 분석해 보완·개선하고 중앙 및 타 시도 우수 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춘 버전업 정책을 시군 담당자들에게 설명하고 업무 역량을 높였다. 또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인구 감소에 대한 지자체 대응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소멸 대응 실무협의회도 추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방안과 시군별 출산장려금 통합, 조부모 돌봄수당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시군 의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도내 15개 시군 47개 사업지구에 설치한 지적기준점 920점의 측량 성과에 대해 이달 말까지 정확성 검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위성 측량 방법(GNSS)으로 설치한 기준점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 경계와 위치·면적 등을 결정하는 데 세부 기준이 된다. 도는 지적기준점에 대한 현지 측량 검사를 통해 측량 방법, 위성 배치, 위치 측위 정밀도 등의 적정성과 기준점 표지의 설치 상태, 기준점의 허용오차(3㎝ 이내) 여부 등을 면밀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도는 2012년부터 도내 42만 60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0만 1200필지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1만 9600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기준점 측량 및 성과 검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이나 인공위성을 이용한 최신 측량 기술을 적용해 더 정확하고 정밀한 측량으로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도민과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산림 휴양 및 치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68억원을 투입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자연휴양림 3곳, 산림욕장 1곳, 숲속 야영장 1곳, 유아숲체험원 1곳 등 6곳을 신규 조성하고, 기존 시설 17곳에 대한 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새로운 자연휴양림 조성에는 40억원을 투입하며 △서산시 가야산 2026년 완공 △계룡시 향적산 2026년 완공 △당진시 2028년 완공 예정이다. 태학산, 주미산, 성주산 등에 위치한 기존 자연휴양림 12곳은 92억원을 투입해 시설물 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욕장은 16억원을 투입해 논산시 대명산에 1곳을 신규 조성하고, 기존 천안시 투구봉산림욕장 시설 보완에 5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10억원을 투입해 새롭게 조성하는 숲속야영장은 아산시에 2026년까지 조성한다. 유아숲체험원은 1억원을 투입해 당진시에 1곳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 4곳 시설 보완에 2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치유·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올해 농업용수 공급 및 재해 예방 등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309지구에 2551억 원을 투입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배수 개선, 수리시설 개보수, 방조제 개보수 등으로 확보한 국비 2147억 원과 지방비 404억 원을 투입한다. 추진하는 사업은 △수리시설 개보수 108지구 892억 원 △배수 개선 40지구 569억 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7지구 236억 원 △농업 기반 정비 31지구 167억 원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 3지구 158억 원 △방조제 개보수 16지구 148억 원 △소규모 농촌 개발 86지구 103억 원 △농업용수 수질조사 및 개선 2지구 82억 원 △노후 위험 저수지 시설 보강 13지구 68억 원 △농업용수 관리 자동화 1지구 31억 원 △논 범용화 용수 공급 체계 구축 1지구 4억 원 등이다. 특히 농경지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신규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국비 신규 선정 지구로 △수리시설 개보수 42지구 총사업비 741억 원(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