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제46회 경남교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경남교육삼락회장, 경남교직단체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본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자는 개인 3명과 1개 기관이다.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은 ‘교육 소외 계층에 교육 기회 제공 및 체육 인문 교육 지원’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병룡 전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 활동 지원 및 교육 여건 조성’, 손대영 전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장은 ‘교육 행정 기관 설립 및 혁신적인 교육 행정 실천’ 등의 업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다볕문화는 ‘지역 활력 사업 청소년 교육 및 문화 예술 교육 실천’으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교육상 수상자는 각자의 지역에서 교육 여건 조성 등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했으며 그들의 업적은 경남교육의 표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1979년부터 시작한 제46회를 맞은 경남교육상은 학교 안팎에서 경남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쌓은 사람에게 주는 매우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12월 26 부터 27일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 2024’ 행사를 ‘새로운 우주항공시대를 위한 담대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시작한 이 행사는 경상국립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관하고 우주항공청이 후원했다. 올해 행사는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로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여 국내외 우주항공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 임직원,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 관계자, 네덜란드 대사관 등 150여 명의 전문가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우주항공청의 ‘우주항공청 개청과 2024년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Review’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국방우주학회에서 ‘트렌드 에어로스페이스 코리아 2025(Trend Aerospa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김덕종 교수 연구팀은 휴대용 전자 제품을 비롯해 미래 모빌리티의 열 관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그래핀 에어로젤 기반 초경량 히트싱크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열 및 유체 이동 특성 최적화를 통해 초경량 다공성 소재인 그래핀 에어로젤이 포함된 히트싱크의 냉각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새로운 소재와 형상 최적 설계 기법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적 도약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 결과는 열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SCI급 국제 학술지인 《응용열공학(Applied Thermal Engineering)》(JCR 상위 5.2%)에 ‘전자제품 냉각 성능 향상을 위한 위상 최적화된 에어로젤 기반 히트싱크(Topology-optimized aerogel heat sink for enhanced electronic cooling performance)’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초경량 다공성 소재인 그래핀 에어로젤이 포함된 히트싱크의 형상 최적 설계를 통하여 열 관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경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월 26일 ㈜에이아이바이오틱스(대표 마상배, 마상혁)에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을 예방, 개선 및 치료할 수 있는 원천성이 뛰어난 기술’(김명옥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더불어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꽤 높은 뇌질환이다. 뇌의 흑색질 부위의 신경 세포 손상으로 인한 도파민 생성의 감소로 인해 근육의 떨림, 경직, 느린 자발적 운동 및 균형 유지의 어려움을 특징으로 한다. 국내 제약사 및 다국적 제약사들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할 뚜렷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 않다. 기존에 알려진 대부분의 파킨슨병 치료제는 저하된 신경전달 물질(도파민 등)의 약물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 약물들은 약물 효능이 오래 가지 않고 부작용 우려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 기술 이전된 치료제는 파킨슨병 치료 효능은 뛰어나고 부작용과 독성이 없음이 확인됐다.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한 가운데 청렴 부서평가 결과에서 경남도 본청 및 사업소 우수부서 6곳 가운데 환경산림국 3개 부서(수질관리과, 환경정책과, 산림환경연구원 관리과)가 우수부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산림국 소관 부서에서는 청렴한 공직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공사·용역·민원 분야 등에서 갑질 관행과 부패 근절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올 한해 2회에 걸쳐 환경산림국 등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부패 방지 및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직접 실시했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경남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과 연계하여 환경산림국에서 다수의 우수부서가 나온 것에 대해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렴한 경남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경상남도 산업재해 예방 우수 인증기업에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 ‘경상남도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5명 이상 50명 미만 도내 사업장 중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한 기업에 대해 3년간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장려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재해 예방 우수 인증기업은 서류심사와 고용노동부 인증 안전진단 전문업체를 통한 현장평가, 경상남도 산업재해예방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인증기업은 ㈜현대기업, (유)한국산업, ㈜제노라인, 성우정밀, 영남열처리 등 5개사다. 인증기업들은 안전설비를 구축하고, 근로자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특히 경영책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왔다. ‘현대기업’은 함안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40명의 승강기 부품 제조업체로,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앗차사고(Near Miss-Accident) 사례를 관리하며,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재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7일 통영시 수산식품거점센터에서 수산가공식품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새싹기업 도약지원’으로 개발한 17개 제품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싹기업 도약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 영세 수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수산물을 활용한 차세대 맞춤형 수산가공식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상품 레시피 개발부터 유통·판매를 위한 시장개척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최종보고회에는 경상남도와 통영시, 자문위원(우체국쇼핑·롯데쇼핑 식품전문가, 식품 관련 대학 교수·국가연구기관, 조리전문가)과 제품개발에 참여한 수산물가공업체(삼삼물산, 해다은어업회사법인, 코리오이스, 웰피쉬, 통영푸드스토리, 씨웰, 통영원어업회사법인), 제품개발 수행기관(더본코리아, 경상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제품의 혁신성과 창의성 그리고 시장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개발‧상품화한 수산가공식품은 ▲굴·가리비·골뱅이 등 패류 조림 5종(냉장 완제품) ▲직화초벌구이 장어 제품 3종(냉동 완제품) ▲굴 감바스·매생이굴국 등 3종(통조림) ▲장어·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의료급여 재정관리와 의료급여 사업 2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27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도는 의료급여 재정관리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의료급여 사례관리 실적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부당이득금 관리 △의료급여 사업홍보 등 총 13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의료급여 사업 분야 우수지자체에 경남도와 진주시·고성군·하동군·거창군· 합천군 5개 시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이는 경남도의 적극적 사례관리와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 성과로 보인다. 김맹숙 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도와 시군이 유기적인 협력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한 결과이며, 내년에도 의료급여 수급권자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동행·희망 경남을 실현해 나가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이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경남도는 27일 오후 2시 밀양휴게소(울산방향)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박상웅 국회의원,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안병구 밀양시장, 성낙인 창녕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울산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고속도로는 울산 등 동해지역 산업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산업도로로서, 또한 경남의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관광도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의 동서를 연결하며 내륙 지방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한 이번 창녕~밀양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지난 2016년 10월 착공해 총 1조 6,8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으로 연결되는 총길이 28.54km의 왕복 4차로 도로다. 도로가 개통되면 2020년 개통된 함양~울산 고속도로 밀양~울산구간(밀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김해 다어울림센터에서 뉴빌리지 사업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2025년 뉴빌리지 사업 신규 공모 대응전략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빌리지’의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사례분석과 대응전략 특강을 통해 2025년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의 자문·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도·시군 담당 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특강은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계획 사례 분석 ▲'24년 뉴:빌리지 사업 공모 대응전략 분석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의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소통간담회에서 시군은, 도시 현안·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 궁금했던 점과 그 해결법 등을 묻고 전문가는 여러 사례를 제시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동열 경남도 도시정책과장은 “내년도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많은 시군이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도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들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소재 ‘1943 밀양딸기마을’을 방문해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943 밀양딸기마을은 딸기 생산(1차)뿐만 아니라 딸기 체험농장(3차)을 운영함으로써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취득한 농가다. 이날 박 도지사는 ‘1943 밀양딸기마을’ 박정환 대표를 만나 딸기 생산 현황과 체험농장 운영 등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환 대표는 광고 디자이너에서 귀농해 4대째 딸기 농사를 이어가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다. 이번 방문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밀양시 농업인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딸기 체험농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방식에 도전하고 지역농업을 발전시키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도는 청년 창업농 지원을 확대하고 스마트팜 조성에 노력하는 등 농업인이 농업에 전념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12월 18일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경남 수산부산물 특구 창업·사업화 경진대회’에서 해양식품공학과 예비창업팀이 인큐베이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했다. 이 경진대회는 경남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산 부산물을 의약품·화장품·건강기능식품·식품 등의 소재화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전국의 기업체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사례 발굴을 위하여 마련됐다. 창업(업력 7년 이내), 사업화(업력 7년 초과), 인큐베이션(예비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 3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 우수상 및 장려상을 선정했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해양식품공학과 예비창업팀(팀명: Up-GFP, 팀장: 박사과정 박시형)은 ‘참치 부산물 유래 단백질 및 굴 자숙 농축 분말 소재화를 통한 단백질 대체 수산식품 개발’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Up-GFP 팀은 수평 구조에 기반한 협력 강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아이디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 한 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00여 개소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2,700여 개의 지적사항을 확인하여 시정과 개선 권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계절적 요인에 맞춰, 설·추석 연휴 대비 다중 이용 시설, 해빙기 대비 옹벽·사면, 여름철 물놀이·수상 레저시설, 동절기 대비 소규모 교량 등을 정기점검했다. 또한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집라인, 모노레일, 출렁다리 등을 수시 점검했다. 경남도는 14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과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추진했고, 문화생활 공간인 도서관·박물관·미술관과 노인의료복지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 소방서와 민간 자문단 등 분야별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했고, 소방·전기·가스 시설의 자체 점검 요령과 피난 행동 요령,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안내하여 관리 주체의 안전역량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지속된 폭염으로 물놀이객이 급증함에 따라 단계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구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은 올해 경상남도 15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 경영실적과 기관장 이행실적 평가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 분야는 리더십·전략, 자치단체 정책준수, 경영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고유사업 분야 등 총 6개 지표를 외부평가기관으로부터 평가받은 후 도정정책 반영 분야를 포함하여 별도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평가된다. 그 결과 환경재단이 가장 높은 점수로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았으며, 전년도 경영평가 6등(다등급)에서 1등(가등급)으로 수직으로 상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환경재단은 특히 ▲경상남도 환경관련 3개 기관 통합 노력 및 통합(2024년 7월) 달성 ▲전년도 경영평가 지적사항 반영 및 개선 ▲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한 지역 현안 해결형 연구과제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도 산하 13개 출자·출연기관장 이행실적 평가 결과 역시 기관의 경영평가와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 실적, 정성평가로 이루어졌는데, 환경재단의 도정협력도, 경영혁신 실적, 수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시상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운동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종합평가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시·군 지회별로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상남도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의장, 윤원섭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시·군지회 회장단,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종합평가 시상, 대회사, 축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군 활력화 운동(18개 시군, 자조, 협동, 근면상),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공동체(9개소), 청년 새마을 연대(6개소), 대학 새마을동아리(3개소),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의 모든 현장에 함께해 주셨던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