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1월 19일부터 22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 가온홀에서 동계방학 빅데이터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빅데이터 컨소시엄 참여 학생들의 분석 능력 향상과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3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캠프는 온라인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습과 경진대회로 구성됐다. 첫날부터 이틀간 집중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중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도구인 태블로(Tableau)를 활용하여 차트 제작, 매개변수 설정, 대시보드 기능 등을 다루었다. 마지막 날에는 경진대회와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최우수 팀과 우수 팀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배성문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실무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CArDIo)은 1월 21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더 나은 경남, 지지해)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재현 사업단장과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과 승련이 사무관을 비롯해, 과제 책임교수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단의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더 나은 경남, 지지해)는 우리 지역의 각종 사회문제를 조사·분석하고 항공드론 및 관련기관의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과제이다. 2차 연도 프로젝트는 4개 과제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3개 과제는 경상남도 지원을 받아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 항공우주공학부 도재혁 교수는 ‘진주 남강 환경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정찰 드론의 디지털 트윈 기반 비행 제어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고, 항공우주공학부 이학진 교수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및 프로펠러 고정밀도 전산해석’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항공우주공학부 방유진 교수는 ‘지역 내 항공드론 관련 산업체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방안 연구’ 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2일 해수부 공모사업을 준비 중인 통영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현장을 점검했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은 민간투자와 재정지원을 연계하여 지역의 해양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높여 해양관광 명소를 만드는 사업으로서, 해수부가 2025년에 총 2개소를 선정하고, 1개소당 총 투자규모 1조원(재정2,000, 민간8,000)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점검은 해수부 공모사업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하여 통영시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과 역사·예술·문화를 결합하여 놀거리, 볼거리, 쉴거리, 먹거리 등 원스톱 기능의 집적화 여부, 민간투자사업 진행단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객이 즐겨찾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남도가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와 연계하여 지난 12월에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와 수월리 일원 약 222만㎡(약 67.2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 오후 산청지역자활센터(산청군 산청읍 소재)를 방문해 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돕는 기관으로 사업 참여자에게 일할 기회 제공과 필요한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행복찬사업단·그린재생사업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4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왔다. 이날, 박 부지사는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반찬 판매 사업장도 함께 방문하여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등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따스한 온기를 전달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업단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사업 참여자분들과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2025년 새해에는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위해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 470개소, 15,550명)과 독거노인·장애인가정 등의 소외된 이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22일 경남도청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과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지난해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외국인 광역비자 도입과 같은 경남도 건의 안건들이 중앙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들이 있었다”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지역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지사는 지방정부와의 소통 창구인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8대 임원단 시도 순회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 장관 직무대행은 지난 10일 인천, 16일 세종을 차례로 방문한 바 있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8대 임원단의 부회장이자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본회의 상정 안건을 논의하는 중추적 역할을 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22일 경남도청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받으며, ‘소외 없는 경남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 명절 도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위문금 6억 원을 경상남도에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지난해보다 1억 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위문금을 전달받은 박 지사는 “취약계층이 불황과 한파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소외 없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보다 1억 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공동모금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위문금을 지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경남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6억 원의 위문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내 취약계층 1만 세대에 각 6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세대당 1만 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 광역형 비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따라 ‘경남형 광역비자’ 설계를 논의하기 위해 법무부 창원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사내협력사협의회 관계자가 모였다. 경남 광역형 비자 설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 기관 의견 수렴과 주요 역할 논의가 있었다. 해외 기술 인재의 지역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체류 요건을 완화하고, 일부 비자 발급 절차를 지자체가 직접 담당해 신속히 진행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현장에서는 한국어 소통 능력이 가장 우선시 되므로 한국어 심사기준 강화와 함께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남도는 작년 12월부터 시군, 대학, 유관기관 등에 비자제도 개선사항에 관한 현장 의견을 접수했다. 이후 광역형 비자 전담반(TF) 회의, 산업별 간담회 등을 개최해 지역 실정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비자 유형과 요건을 구체화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과 25일 창원시 일원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들뜬 분위기가 자칫 안전의식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고, 경남도, 창원시,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경남에너지 중부지사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대산업재해 위험이 상존하는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진행됐다. 창원사화공원 롯데캐슬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중대시민·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핫팩, 친환경 가방 등을 배부해 도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설 캠페인을 비롯해 앞으로도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중대재해 예방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대재해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정부의 2025년 경제정책방향과 연계한 경남도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경남도 대응 전략은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 상황이 맞물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연계한 경남도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지난 2일 기재부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목표하에 민생경제 회복과 대외신인도 관리, 산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이와 연계해 공존과 성장을 토대로 330만 도민과 희망의 경남으로 도약한다는 2025년 도정 슬로건에 따라 △공존(민생경제 안정)과 △성장(산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공존, 민생경제 안정’ 대응 전략은 크게 △경기회복 가속화 △도민 생계비 부담 완화 △도민 동행 시책 구체화 분야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회복 가속화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62.3%)의 신속 집행을 추진한다.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관광산업의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예산 신속 집행을 독려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2025년 도․시군 해양수산분야 신속 집행 및 국비확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해양수산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한 예산 집행을 독려하고 도와 시군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2026년 신규 국비 사업을 선제적․전략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올해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와 지역 현안을 토대로 도내 연안 시군 맞춤형 전략사업을 구상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도 해양수산국 4개 부서와 7개 연안시군 11개 부서장이 참석해 △연안어선 조업구역 침적폐기물 수거사업 △친환경 해상가두리 스마트 관리시스템 지원 시범사업 △다목적 어업 공동작업장 시설 지원 사업 △ 귀어 청년 기회더하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비 신규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경남도와 연안 시군은 이번에 발굴한 국비 사업은 정부,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국비 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교육부 주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새해부터는 경남도가 주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경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전면 개편한다. 경남도는 지난 2년간의 시범사업을 하면서 도내 대학, 산업·경제계, 지역혁신기관 등과 61차례 협의를 거쳐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기업 연계 실무 교육, 기업 현장 교육 등을 개발해 지역 대학이 기업수요 강소대학으로 상생 발전하고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 경남형 라이즈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경남 라이즈 사업을 통해 연평균 4,000명의 인재를 양성해 산업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양성된 인력이 도에 계속 정주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자율적 혁신을 추진하는 대학에 재정을 집중 지원하고, 원전·우주항공·방위·조선 등 경남 10대 핵심 전략 산업 연계 대학의 특성화를 강화하며, 지역 정주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도 특화한다. 경남 라이즈 사업의 세부시행을 수행하는 경남 라이즈 센터에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의 개척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업 대신 스스로 교과목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수행하면서 교양 또는 전공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2019년 2학기에 국립대 최초로 도입·시행한 학사제도이다.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교과목 수행을 밀착 지도하고, 대학에서는 이수 학생들이 교과목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경상국립대는 1월 21일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개척학기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개척학기제 이수 학생, 지도 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28개 팀, 69명의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과제를 포스터 및 성과물로 발표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개척학기제운영위원회(교무부처장 등 8명)에서 성과물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당현이직!팀’(머신러닝을 이용한 산업 및 조직 현장에서의 이직 예측 모형 개발)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우수과제 장학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당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유학 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설날 맞이 행사’를 1월 21일 오후 가좌캠퍼스 체육관(월계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계방학에도 학업을 위해 남아 있는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외협력처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설 문화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래놀이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강강술래, 동대문 놀이, 해오름 놀이, 꼬리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대형 바퀴 놀이, 에어봉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준비하여 유학생들로 하여금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경상국립대는 참가한 유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떡을 설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오재신 대외협력처장은 “경상국립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글로벌 산업현장 실무경험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USG공유대학 해외선진 학생연수’(제3기 스마트제조혁신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USG공유대학 재학생 중 다양한 융합전공의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1월 11일부터 25일(13박 15일) 스페인 쿠라고(Kurago)사와 스위스 바이스트로닉(Bystronic)사 방문을 통한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2023년 2월 20일 세계 3대 첨단 금속가공시스템 기업인 스위스 바이스트로닉사와 USG공유대학생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는 2023학년도부터 USG공유대학 해외선진 학생연수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제1, 2기 프로그램 추진 결과, 글로벌 산업현장 실무경험이라는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두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해외 현장실습 기업은 스위스 바이스트로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한 지 4년 만에 통합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가 공식 출범했다. 그동안 경상대학교 총동문회는 대학 명칭의 변경에 따라 경상국립대 총동문회로 활동하며 옛 경남과기대 총동문회와의 통합 논의를 계속해 왔다.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는 1월 21일 저녁 제이스퀘어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경상국립대 총동문회와 경남과기대 총동문회의 통합을 공식 선언하고 신임 회장에 최병헌 전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양교 총동문회 임원과 회원,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전 총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총동문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사고로 인한 중증 장애를 극복하고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주영대 동문(장애인탁구국가대표)과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전반부 의장을 지낸 김진부 도의원에게 자랑스러운 개척인 상을 수여했다. 또한 총동문회는 경상국립대 총동문회 한경호 전 회장, 양준석 전 사무총장, 신철노 전 수석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재경동문회 김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