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빈틈없는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은 전공의 공백 장기화 상황에서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긴 연휴기간 등으로 응급의료 대비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으로 경남도는'설 연휴 응급의료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응급의료 주요 대책은 ▵도·시군 비상진료상황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등 36개소 24시간 가동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책임관 지정 ▵문 여는 병의원·약국 지정·운영 ▵응급환자 이송·전원 위한 핫라인 운영 등으로 명절 연휴기간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도 및 시군 비상진료상황실 운영으로 도민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 지원 도와 시군에서는 ‘비상진료상황실(22개반)’을 구성·운영하여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준비하고, 문여는 병·의원 등 운영현황을 사전점검하여 도내 의료상황을 관리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34개소)에 도 및 시군 전담책임관(총 61명)을 지정하고 현장상황에 신속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서부청사에서'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환경산림분야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도-시군 부서장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3년 9월 ‘동부경남 발전 계획’을 통해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으며, 환경산림국에서는 차질 없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진행 상황을 계속 점검해 왔다. 지난해 8월 30일 점검 회의 이후, 경남도와 밀양시, 양산시의 사업담당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 세부 실천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에는 환경산림분야의 3개 선도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밀양시는 남부권 공립산림레포츠센터를 유치하여 영남알프스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밀양시를 등산레포츠 거점도시로 만드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역발전 사업으로 대운산 일원 양산수목원 조성사업과 웅상 지역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여 동부경남의 관광 기반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회의에 참석한 밀양시, 양산시의 부서장은 15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선양을 위해 창원에 거주 중인 독립운동가 유족을 방문하여 위문품(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1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유족과 1:1자매 결연을 맺어 매년 추석, 설 명절마다 독립유공자 유족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도내에는 340여 명의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복지정책과는 강종완, 김시주 독립운동가의 유족이 살고 있는 거주지를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종완 독립운동가는 경남 마산(馬山)출신으로 1919년 3.1 운동 때 진주, 함안, 마산 등지에서 동지 180여 명을 규합 비밀결사대를 조직하여 독립선언문을 등사하고 독립운동을 선전하는 격문을 작성하여 배포하는 등 지하운동을 주동하다가 체포되어 부산 형무소에서 3년 8개월 동안 복역했고, 1968년 대통령표창이, 1990년 건국공로훈장 애족장(愛族章)이 추서됐다. 김시주 독립운동가는 경상남도 창원(昌原) 출신으로 하얼빈과 심양(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시군 먹거리담당 팀장, 학교 영양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협의회는 광역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보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지난해 2월에 구성되어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와 건강한 공공먹거리 확대 등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소통 창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남해군의 우수사례 발표 ▲도내 학교 식재료 공급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식재료 공급기관 확대 방안 ▲ 농가조직화 및 기획생산 확대 ▲ 경상남도 먹거리 계획 전략과제 토론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소재 대학교, 기업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도 지역농산물을 공급되도록 발굴 및 적극 노력하고 기타 안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경남도는 ‘지역먹거리계획 2030 혁신전략’에 따라 10개 시군이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산청군은 오는 3월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 분야별 전문가 워킹그룹, 도,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워킹그룹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내실 있는 연구용역 추진을 위해 공간계획, 산업생태계, 인력양성, 문화관광, 투자유치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 15명으로 위킹그룹을 구성했고, 용역 착수 보고와 함께 워킹그룹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의 무한경쟁 속에서 미국, 프랑스 등 관련 산업 선진국들이 도시를 중심으로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서 지속 발전하는 사례를 한국형 모델로 접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주항공청과 주변 지역을 거점으로 산·학·연을 집적화하고 우수한 정주환경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 12월에 국토연구원과 착수했다. 이 용역을 통해 광역적 차원에서 거점지역의 전략적인 공간계획, 주변지역과 기능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우주항공산업의 초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의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설 명절을 위한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명절 물가안정, 취약·소외계층 지원, 24시간 도민 안전 확보, 차질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 4대 분야 13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됐다. 설 연휴 기간 안전·교통·비상의료·공직기강 등 분야별 9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민 편의 제공에 총력을 다한다. 경상남도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13일부터 3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상시 가동 중이다. 공무원, 물가 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통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명절 핵심 성수품 16개 품목 농산물(배추, 무, 사과, 배),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수산물(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임산물(밤, 대추)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주요품목 가격현황을 경상남도 누리집에 공개한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발전공기업, 에너지기업, 협력기관 등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서혁강 창원누리에너지 대표,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6월 산업부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됨에 따라 경남형 분산전원 확대 추진 전략 마련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사업모델 발굴 등 2025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속가능한 특화지역 지정 계획의 수립 △특화지역 부지 확보, 수요처 발굴·지원 및 주민 수용성 확보 △특화지역 수요처와 직접전력거래를 위한 지원 및 규제특례 발굴 △도심 분산형 발전사업 확대 및 규제특례 적용 △분산에너지 공급을 통한 지역사회 에너지 자립 등이다. 경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방향은 크게 네 가지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설 명절 취약계층 돌봄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최대 9일간 이어지는 공휴일 동안 도내 취약계층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으로 평소 박완수 도지사가 강조한 취약계층 돌봄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자 하는 조치이다. 우선, 홀로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도내 65천여명의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 신고 등 조치에 ICT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에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바우처 급여를 추가로 지원한다. 자활급여 49억 원을 설 명절 전 조기 지급하고,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일시적 위기가구에 대한 희망지원금도 지원 결정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설 명절 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 기간 동안 식당 휴무 등 도내 급식아동이 급식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경남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수산종자 생산단체 관계자와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남도 관계 공무원, 수산 전문가, 지역 어업인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 등 경남도의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수산 종자 생산단체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계획(19개 사업, 141억 원) △전년도 사업평가 △어업인들 고충·건의 사항 청취 등이며, 수산자원 조성사업 개선·발전을 위해 도내 전 시군 담당 공무원, 수산 종자 생산단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종자 생산단체 참석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 및 해양생태계 변화 등으로 종자산업뿐만 아니라 수산업 전체가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민관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15일부터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비상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보다 더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발생상황》 올겨울 들어 전국 가금농장에서 27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며, 경남에서는 지난 13일과 15일 창녕군과 거창군 가금농장에서 발생해 총 2건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들은 모두 육용오리 2만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가이며, 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고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발생지 긴급방역 조치사항》 이에 도는 AI 항원 검출 즉시 초동방역팀 2명을 긴급 투입했다. 항원 검출농장에 대한 사람,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 시군에서는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를 방역대로 설정해 방역대 내 가금 소유자에게 이동제한을 명령, 사육 가금·계란·분뇨 등의 반입과 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의 핵심 가치를 ‘복지·동행·희망’에 두고, 그 대표과제의 하나로 ‘경남도민연금’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경남도민연금은 도민이 은퇴 후 소득공백기에도 안정적 생활을 영위하고, 소득공백기와 노후를 도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이다. 현재 근로자의 법정 퇴직연령은 60세이지만, 국민연금 수급 연령은 63세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은 3년간 소득공백기에 처하게 되며, 이마저도 2033년이 되면 수급연령은 65세로 더 늦춰진다. 보험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은퇴를 앞둔 50대의 64.4%는 소득공백기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거나 들어본 적도 없으며, 83.9%는 소득공백기를 대비하지 못하고 있을 만큼 소득공백기에 대한 대비가 부실한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단순히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차원적인 복지를 넘어, 새로운 취약계층의 발생을 예방하는 선제적 복지로 나아가고자 경남도민연금을 도입한다. ' 경남도민연금 지원제도 ' 경남도민연금은 금융기관의 개인형퇴직연금(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20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지역업체 보호와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며, 관련 조례 정비와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시했다. 박 지사는 지역 건설업계와 설계·조달업체 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지적하며, “최근 도내 중견 건설업체까지 법정관리 신청을 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조례와 기준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보완을 통해 시군에도 적극 전파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남의 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업체 보호 대책이 타 시도에 비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남도가 앞장서서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연휴 대비 대책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설 명절 기간 동안의 의료·재해·치안·교통 대책을 비롯해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긴급대응체계 구축을 지시하며, “연휴 기간 동안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분야별 대책을 제대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시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지원하고 안전한 실증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암모니아 혼소 연료 추진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사업’은 해양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저․무탄소 친환경 연료추진선박 시장 활성화에 대비하기 위해 차세대 무탄소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를 연료로 하는 선박건조 및 핵심기자재의 해상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가 주관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특구지원과와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를 비롯해 실증선박 건조사 EK중공업,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개발사 선보공업, 엔진 및 배기가스 처리시스템 실증에 참여하는 STX엔진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점검은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과 관련 운영요령에 따라 연간 6회 진행된다. 매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정기 점검 외에 경남도가 주관하는 수시 점검(연간 5회)이 포함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은 1월 17일 오후 법과대학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실에서 법무법인 선운과 법학 전공자의 진로 탐색 및 경남지역 법률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조성제 법과대학장, 박준영 법과대학 부학장, 법무법인 선운 이동익 대표변호사, 윤태운 변호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법과대학장의 환영사, 주요 협약 내용 소개, 협약 체결, 기념사진 촬영, 법무법인 선운 대표변호사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법학 전공자의 진로 탐색 및 법조계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 △경남형 로스쿨 설립 등 경남지역 법률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 △학술적 목적의 교류,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견학을 통한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선운은 2023년에 세종특별자치시에 설립되어 공정거래 및 분쟁조정, 지식재산, 금융, 노동, 조세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으로, 2025년 1월에는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법무법인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및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세라믹공학전공) 김주형 교수(경상국립대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 전지연구센터장) 연구팀은 고상합성법을 활용해 나트륨 이온 배터리용 층상형 양극재를 개발하여 이종원소 치환을 통해 층상형 양극재의 구조적 안정성 및 수명 특성을 향상시키는 소재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지원사업 및 2024년도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30 사업비의 지원을 받았으며, 김주형 교수팀의 석사과정 정수환 씨가 제1저자로 논문에 참여했다. 나트륨은 기존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유사한 화학을 지니고 있고, 풍부한 매장량으로 인해 차세대 배터리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리튬보다 무게가 무겁고 이온 반경이 큰 나트륨의 특성으로 인해 이온의 확산 및 저장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소재와 비율에 따라 전지의 수명과 용량, 그리고 에너지 밀도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적절한 양극소재의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층상형 양극재는 기존 니켈(Ni), 코발트(Co),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