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7일 경남 내륙 및 28일 서부 내륙 지역에 강설과 강우(도내 전역)가 예보됨에 따라 귀성객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경남 내륙지역에서는 최대 1~5cm 내외, 서부 내륙지역에서는 3~10cm 내외의 적설이 예상되며, 기온도 큰 폭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로 결빙 가능성이 높아져 귀성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도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군과 협력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대설 및 강우로 인한 교통두절 및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주요 고갯길, 터널 입구, 교량 등 결빙 취약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강설 및 강우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 장비와 자재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강설과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께는 안전수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동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상황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지사는 각 상활실에 격려금과 함께 간식을 전달하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도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무자 여러분들도 명절 동안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과 가족의 시간을 모두 지키는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21일 도민의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설 명절을 위한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에는 명절 물가안정, 취약·소외계층 지원, 24시간 도민 안전 확보, 차질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 4대 분야 13개 세부 대책이 포함됐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23일 합천 방문에 이어 24일에는 거제시를 찾아 민생현장을 챙기며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먼저 옥포국제시장을 찾은 박 지사는 최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건어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부서와 기관에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박 지사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복지관이 제공되는 서비스와 시설 전반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우병원(거제시 두모동)을 찾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전공의 공백 장기화 상황에서 독감 확산과 긴 연휴 기간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 준비를 세밀히 살폈다. 대우병원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거제 지역 최초의 종합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생활 속 독서 활동 기회 제공과 도민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북클럽 및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경남대표도서관 북클럽’은 매회 다른 주제의 도서를 선정하여 토론하는 형식으로 총 5회중 2회는 초급과정 3회는 중급과정으로 진행되며 독서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참여자 간의 활발한 토론을 위해 주제별 도서를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독서토론을 경험해 보고 싶은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글쓰기 프로그램’은 총 8회 걸쳐 글쓰기 기초, 원고집필, 책 편찬 등 도서 출간을 위한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완료 후에는 참여자 중심으로 ‘나만의 책’도 출간한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격주로 화요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글쓰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거나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도민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2025년은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위한 경쟁력 혁신 원년!” 경상국립대학교(GNU)는 1월 23~24일 소노캄 거제에서 ‘2025년 대학 본부부서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부총장, 처장, 부처장, 과·실장, 팀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보고회는 부서별 2024년 업무추진 성과, 2025년 주요 계획을 공유·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는 업무보고회에서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상국립대는 2025년을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위한 경쟁력 혁신 원년으로 설정하고 ▲연구력 향상을 위한 제도 정비 ▲대학 성과지표의 상시 관리체계 도입 ▲취업률 제고를 위한 공간·제도 정비 ▲친환경, 보행자 위주의 캠퍼스 교통망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진회 총장은 “가장 훌륭한 동기부여는 소통이며, 모든 정보를 구성원과 공유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2025년에는 우리 대학교가 국립대학의 혁신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수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과 23일 양일간 도 및 시군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비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민 행복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2026년도 국비 10조 원 시대 개막의 초석을 다지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앞서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승도 경상남도 재정협력관이 강사로 나서, ‘정부 예산의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국가재정 현황, △국가재정구조, △정부 예산 편성과정, △단계별 국비확보 대응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이 협력관은 현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효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명확한 근거 제시, 기재부 및 각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한 국비 확보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국비 확보 과정에 필요한 단계별 실무적 대응 전략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는 이번 교육에 이어 2월부터는 사업별 국비사업조서 작성방법과 단계별 국비확보 활동계획 협의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월 예정된 국비 신청에 앞서 철저한 사전준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18개 시군 예산부서장이 참석한 ‘2025년 예산부서장 회의’를 개최하며, 내수 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회의는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한 국비 재원 확보 방안 논의하고, 재정 운영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신속집행 대상액의 62.3%(도 본청 70.3%, 시군 55.0%)에 해당하는 13조 원 규모의 예산을 상반기 내 집행하기로 했다. 이는 신속집행 추진 이후 상반기 목표로는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하며, 집행 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집행 부진 시군에 대해서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전에 민간보조금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관련 사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도민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0조 원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시설과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합천군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합천소방서 북부119안전센터를 찾은 박 지사는 설 연휴도 반납한 채 도민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합천소방서 북부119안전센터는 32명의 소방대원들이 야로면 등 4개 면을 관할하며, 합천 북부지역의 화재 예방과 인명 구조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총 3,684명의 인력이 교대로 근무하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박 지사는 합천군 야로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에벤에셀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누수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현장 구석구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23일, 국난 극복의 상징인 합천 해인사를 방문해 ‘2025년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대적광전을 참배한 뒤 주지 혜일스님과 방장 대원스님을 차례로 예방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박 지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이라는 새해 슬로건 아래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경남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불교계의 지혜와 가르침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화합과 희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정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불교계 고견을 반영해 성공적인 도정 추진을 다짐했다. 방장 대원스님은 도지사의 예방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민 모두가 평화롭고 안정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더불어 합천 해인사가 지역사회의 문화적, 정신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해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 양산 통도사, 순천 송광사와 함께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로 꼽힌다. 고려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3일 오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진주시복지원을 방문해 시설 입소 노숙인과 시설종사자를 위문․격려했다. ‘진주시복지원’은 진주시 문산읍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노숙인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립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 부지사는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시설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시설 입소자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설은 연휴가 길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시군과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 돕기에 힘쓰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학부모,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 등 경상남도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상남도 보육정책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보육료 수납한도액,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원장 사전직무 교육비와 장기 미종사자 교육비를 심의·의결했다. 2025년 경상남도 보육정책 시행계획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양육부담 완화 및 마음편한 보육환경 조성사업,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인건비 지원사업 등 6개 분야에 총 8,09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민간․가정 등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에서 정부지원 보육료 28만 원 외 3~5세 아동 보호자에게 받을 수 있는 부모부담보육료를 결정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도와 시군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정부지원 보육료 동결 추세와 재정상황을 고려해 동결됐다. 어린이집에서 특별활동비, 차량운행비 등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학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를 달성, 인센티브로 국비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은 2019년부터 경남도와 경남TP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운영해 온 소프트웨어(SW) 교육 사업으로,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 미취업 청년, 소프트웨어(SW) 퇴직 전문가 등을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로 양성했다. 이 과정에서 배출된 강사들은 아동,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미래 디지털 인재 육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14명의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90명을 채용했으며, 1만 8천 명 이상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율이 매우 높고, △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경남 초·중·고 학생에게 균등한 소프트웨어(SW)교육 제공 및 소프트웨어(SW) 능력 배양, △전국 경진대회 수상,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를 위한 체험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창원중앙역에서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하여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협회와 합동으로 경남도 18개 시군의 설 명절 추천 여행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도의 설 명절 추천 여행지를 홍보하고, 경남 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군에서도 이와 연계하여 도내 주요 기차역인 진주역, 진영역, 밀양역, 물금역과 버스터미널(통영, 김해, 의령, 고성, 남해,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에서 시군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홍보하는 관광 홍보캠페인을 연다. 경남도는 이번 관광 홍보 캠페인을 통해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을 따뜻하게 환대하고 경남의 관광지를 홍보하여 경남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도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신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면서, “경남에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으니 연휴 기간 방문하시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2,3사업장과 협력하여 향토사단인 제39보병사단을 방문,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국가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MZ세대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간식 9종(츄러스, 타코, 닭강정 등)을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평소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보훈가정을 위한 기부와 후원, 지역 사회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자랑스럽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도내 기업들과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2일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지역 간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경상남도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경남도와 진흥원, 18개 시군 평생교육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2025년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안내와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2025년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수립, 경남 평생학습바우처 지원사업, (재)경상남도장학회 장학사업,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등이다. 2025년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은 국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023~2027)과 연계해 체계적인 평생교육진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고 있으며 국가 평생교육진흥계획 6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작성될 예정이다. 경남 평생학습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성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교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해 소득 간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자기계발·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