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2025년도 지방공무원 1,324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29.5% 증가한 규모로, 시험은 오는 2월 17일 의무·수의 직렬 등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직급·직렬별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2명, 7급 35명, 8·9급 1,260명, 연구·지도사 27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9급이 487명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하고, 시설9급 198명, 사회복지9급 93명, 공업9급 62명 등이 뒤를 잇는다. 도 자원은 51명, 시군 자원은 1,254명, 시군의회 자원은 19명으로, 도와 시군별 퇴직 예상 인원과 민생분야 인력수요 등을 고려했다. 경상남도는 가축 방역을 위한 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의 직렬의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시험 시기를 기존보다 앞당겨 시행한다(제2회→제1회). 또한 선박 및 운전 직렬도 결원 해소를 위해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시험 일정을 조정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는 지속적으로 보장한다. 장애인은 5개 직렬에 126명(9.5%), 저소득층은 3개 직렬에 32명(2.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Royal NLR-Netherlands Aerospace Centre), 대표 미셸 피터스(Michel Peters))은 2월 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LR 미셸 피터스 대표와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오니 잘링크(Onny Jalink) 부대사, DNW 주스트 하카르트(Joost Hakkaart)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15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NLR)은 유럽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분야의 선도적인 응용연구기관으로, 혁신적인 기초연구와 첨단 기술 개발 연계를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NLR은 특히, 파트너들과 함께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송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군사 분야에서도 네덜란드 국방부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을 설립했으며,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월 4일 비이제이실크에 ‘실크 피브로인 분말 도입을 통한 산소차단성 증대 방안’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박치훈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플라스틱 제품 남용으로 인한 수질 오염 등 환경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존의 석유화학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생분해성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이 비이제이실크에 이전한 기술은 천연 소재로서,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의 배출 없이, 오히려 이를 소모할 수 있는 천연 실크를 이용하여 산소차단성을 갖는 코팅제 및 포장재 등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국내 1위 실크 기업인 비이제이실크의 기술과 접목하면 건축물 외벽 보호 및 식품/의약품 부패 및 변성 방지를 위한 코팅제 및 포장재 시장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1996년 창업한 비이제이실크는 진주시에 위치한 국내 1위의 실크 기업으로, 실크 원단을 생산 및 제작하여 다양한 실크 제품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실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지구, 생명,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시작됐는가?”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질과학과 좌용주 교수가 지구와 생명에 얽힌 아주 오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잔잔하게 풀어낸 책을 썼다. 과학교양서 《그림으로 읽는 지구 생명의 역사》(성림원북스, 204쪽, 2만 2500원)가 그것이다. 이 책은 지구 생명의 역사에서의 과학적, 철학적, 우주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렇다고 난해한 책은 결코 아니다. 좌용주 교수는 어렵고 복잡한 과학 개념을 객관적 사실에만 근거하여 간결한 시적 표현으로 담담하게 풀어낸다. 거기에 더해진 아름다운 세밀화는 왜곡 없는 생명의 역사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내 40억여 년 전 지구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정을 완벽하게 안내한다. 이 책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세밀한 일러스트를 따라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문장으로, 지구 최초 생명의 기억부터 하나씩 되짚어보면서 현재의 지구를 살아가는 가장 진화된 생명체인 인간이 헤쳐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좌용주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우리 인류가 있기까지 과거의 지구와 생물의 진화 모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5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 밀양시 업체 1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해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보급 촉진을 통해 수산 종자와 양식 시설을 첨단 친환경 양식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물고기 농법(아쿠아포닉스) 순환여과식 미꾸라지 양식시설 조성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10억 원이다. 물고기 농법(아쿠아포닉스)을 이용한 양식은 어류 배설물과 사료 등 유기물을 식용 식물이 흡수하는 점에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재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순환여과식 시설을 더해 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생산효율은 극대화하는 친환경 양식 방법이다. 수경재배와 연계한 친환경 양식시설을 조성해 그간 바이오플록 양식이 주를 이루던 관내 육상양식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내수면의 새로운 가치 창출 재도약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이달 5일부터 첫 프로그램인 ‘신중년 디지털OA 능력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경남행복내일센터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경상남도 전체인구 중 신중년 세대에 해당하는 50~64세 인구는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신중년 세대는 계속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아 이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경남행복내일센터(구,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늘어나는 신중년의 재취업 요구를 지원하기 2019년 3월 개소 이후 생애 설계 상담, 재취업 알선, 직업훈련, 창업지원, 문화활동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는 △신중년 생애설계 교육 △신중년 재취업 지원(컨설팅, 재취업 알선) △취업역량강화 교육(이력서, 면접 맞춤교육, 디지털 교육) △신중년 직업훈련(지게차, 전기설비, 조경관리, 사회복지사 실습지원) △신중년 창업지원 및 협동조합 설립 지원 △신중년 문화확산(인생학교, 서포터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교육·상담, 프로그램 참여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DX사업단은 2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남 거제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경남DX사업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경남DX사업단이 주관하며, 경남RISE센터, 경상남도 18개 시군 관계자, 컨소시엄 구성 대학 및 산업체 대표, 교수자,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남DX사업단의 1·2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컨소시엄 간 우수 사례를 확산하며, DX 관련 산업체와의 정보 교환 및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학교·지자체·산업체 간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RISE 체계 전환을 위한 환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노태호 경남DX사업단장은 “경남DX사업단은 디지털 전환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의 주관 대학으로서 디지털 전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ㆍ장년을 발굴하여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2025년도 수산업경영인’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어업인후계자 94명, 우수경영인 18명으로 총 1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성 포함)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 ▵(우수경영인) 만 60세 이하이고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후 선정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해서 경영하고 있는 사람(19년도 이전 선정된 어업인후계자는 3년) 또는 수산신지식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 ▵소금제조업 분야에서 어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 및 조건은 ▵(어업인후계자) 최대 5억 원에 연리 1.5%, 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 ▵(우수경영인) 추가 2억 원에 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다. 신청은 수산안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미래를 여는 해양수산, 행복한 어촌’을 비전으로 2025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도 육지와 같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 깨끗한 바다! (인식제고) 해양환경교육센터를 2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각종 어업인 대상 교육과 행사에 해양환경 교육을 실시한다. 매월 셋째 주 범도민 바다자율정화 활동도 계속한다. (발생예방) 드론 활용 해양쓰레기 분포지도(Map) 제작, 선박(어선) 재활용 봉투(포대) 제작‧공급, 전국 최초 포집형 하천쓰레기 해양유입 차단시설 설치(사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거·운반) 남해군 강진만 3구역(1천㏊)의 침적 폐기물을 수거해 강진만 전체(3천㏊) 바다 밑 정화사업을 완료하고, 고성군은 올해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를 신청한다. 해안가 우심 지역에는 상시 수거전담반을 운영하고, 환경정화선 수거용 크레인을 설치해 신속히 수거하며, 로봇을 이용한 부유 해양쓰레기 수거 실증 등 새로운 기술 도입을 모색한다. (처리‧재활용) 폐스티로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2시 경남대표도서관 회의실에서 경남도, 시군, 도 체육회, 도 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제1차 시군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5월 김해시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 개최 예정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3.~16.)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4.~5.27.)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한 경기장 및 관람객 안전관리, 종목별 경기장 임시시설물 설치, 경기장 환경조성, 시군별 경기장 홍보관 설치 등 현안사항과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로 확인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는 이번 체전을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 이란 슬로건으로 선수들이 경쟁을 넘어 상호 존중과 배려로 함께하는 어울림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끊임없는 스포츠 도전과 한계 극복을 통해 성장체전을 지원하고, 도내 문화·관광행사 참여정보 제공 등으로 선수와 관람객이 경남의 매력에 녹아드는 문화체전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전범식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소년체전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5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오픈하여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 나선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도내 5개 시, 17개 경기장에서 18,000여 명이 참가하고,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4,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체전 공식 누리집은 종목별·지역별 경기장 및 경기일정 등 각종 대회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로 나누어 구축됐으며, PC와 모바일 환경 각각에 최적화된 화면을 통해 이용자가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대회 정보는 물론 경남을 방문한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교통·숙박 정보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남도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공식 누리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강추위로 인해 가축질병 방역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 이후 전남북 지역에서 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3일 최근 불어닥친 강추위에 대비하여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 대상으로 3일부터 14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기간 동안 가금사육 농장과 관련차량·시설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사항이 강화된다. 주요 내용으로 △가금농장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되, 부득이한 경우 3단계 소독(거점소독시설 + 차량 2단계 소독) 후 농장주 관리하에 농장 내 진입 △고장 동파 등으로 소독시설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차량 진입 불가 △저온에 효과적인 산화제, 산성제 및 염기제 계열의 소독제 사용 △소독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열선 설치, 고압분무기 실내 보관 등이다. 경남도는 지난 20일 시행한 강화된 방역대책에 따라 거점소독시설 20개소 외에 통제초소를 당초 10개소에서 28개소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청구를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가 2025년부터는 지원기준이 대폭 완화돼 더 많은 도민이 권익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어도 복잡한 절차나 대리인 선임 비용 부담으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영세납세자를 위해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신청 요건이 대폭 완화됐다. 기존 불복청구 기준금액이 1천만 원 이하에서 2천만 원 이하로 상향됐고, 신청 대상도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까지 확대됐다. 또한 개인의 소득·재산 요건이 배우자 합산 기준에서 신청인 단독 기준으로 변경돼 보다 많은 납세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방세 과세예고통지서나 부과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가 △불복세액 2천만 원 이하, △개인인 경우 종합소득금액 5천만 원 이하이고 소유재산가액 5억 원 이하, △법인인 경우 매출액 3억 원 이하이고 자산가액 5억 원 이하에 해당한다면, 불복청구 시 세무대리인이 없을 경우 경상남도 선정대리인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은 2월 말부터 임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비상임 임원(이사, 감사) 7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상임 이사·감사는 재단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임원으로서, 공개 모집 규모는 비상임 이사 6명, 비상임 감사 1명이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비상임 이사 응시 자격요건은 청소년재단 업무수행에 필요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을 갖춘 자로서 △청소년재단 사업과 관련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청소년재단 사업과 관련하여 자문이 가능한 자 △청소년정책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에 공헌이 있는 자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비상임 감사는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서, 그 외 자격 기준은 비상임 이사와 동일하다. 지원서는 2월 7일까지 온라인(이메일),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공개모집 공고문과 응시양식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사무처에 문의하면 된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비상임 이사 및 감사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공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11개 시군 26개소에 도비 499억 원을 포함하여 587억 원을 투입해 수량 부족 등 문제를 안고 있는 급수 취약지역에 108.8㎞ 배수관로를 매설하고, 21개소에 가압장과 배수지를 설치한다. 또한, 올해부터 농어촌 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 지원사업 대상지를 기존 175개 면 지역에서 196개 읍・면 지역으로 확대하여 급수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지역은 그간 지하수나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함에 따라 수량 부족 등 급수 불안정 문제가 지속 제기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기존 사업 범위를 읍면 지역까지 확대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통해 경남도는 상수도 보급률을 대폭 증가하고, 급수 불안정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