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인‘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만들기 위한 기반으로 지난 8월 『옹진군 특색조례』발굴계획을 수립 추진한 결과 자치법규 3건을 제개정하고 5건에 대해 법제심사 등 입안준비 중임을 밝혔다. 중점적으로 발굴한 조례는 소외계층 지원, 농축수산물 육성 지원, 경관보전 및 관광활성화 지원, 특색사업 발굴 육성 지원 등 4개분야로 나눠져 있고, 이 가운데 특히, 소외계층 지원분야에서 장애인 가족에 대한 활동지원사 자격 취득 교육비용을 전국 최초로 지원하여 장애인의 원활한 일상 및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옹진군 장애인 활동지원사 양성 지원 조례', 농축수산물 육성 지원분야에서 서해 5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불특정국가 선박의 불법적인 어업구역 침범 및 어구 손괴 등으로 인한 어민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옹진군 불특정국가의 선박으로 인한 어구 손괴 등 피해지원 조례시행규칙'과,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까나리 액젓 부산물 등의 배출방법이 용이해지도록 상위법령에서 규정하는 수수료에 대한 부과, 징수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옹진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가 눈에 띠는 내용으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수
부평구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홀몸노인 가정 등 50곳에 김장김치(가구당 10㎏)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찾아가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정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천 동장은 “김치구입과 전달에 힘써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격년으로 진행하는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지역의 청소년 성교육과 성문화에 관심을 갖는 인재를 발굴해 전문강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내년 1월11일부터 2월22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하며, 마지막 과정인 강의시연을 통해 센터 소속 성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성교육과 성문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며, 부평구민이거나 아동·청소년 성교육 경력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청소년성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지역의 아동·청소년 성교육과 성문화에 관심을 갖고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평구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만의 특화 청년 정책이자 일자리 정책이기도 하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구는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초기지원형 11명과 성장지원형 2명 총 13명을 선정한다. 초기지원형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지원형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함과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19년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성장지원까지 분야를 확대해서 총 41명의 청년 창업자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창업자 외에도 지역 청년 18명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해 창업이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청춘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 공감하면서 참여하는 다양하고 풍요로운 18개 행사를 10월 경로의 달에 시작하여 11월까지진행하여 높은 참여와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교육 및 서비스분야 행사는 보이스 피싱 예방 연극, 청춘의 삶을 찾는 백세대학, 사랑愛 담은 컬러링북, 아는 Know인 하는 老인, 신나는 예술여행, 여기는 행복해, 내가, 부평☆스타 노래자랑, 富유하고 平온한 특화서비스, Know-人 이라 너무 좋아 공모전, 백세건강‘로하스’식생활 교육, 훈훈한 쌀국수‘쉐프 DAY’ 등 10개 사업이다. 경로당 및 일자리분야 행사는 어르신과 함께 하는 문화생활,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교육,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 켈라그라피로 통하는 오순도순, 평온한 일상 기록 老年을 담다, 友情을 배달합니다. 사랑의 집배원, NO老 액티브 시니어 사진 공모전, NO老族은 카페 아띠로 오세요. 등 8개 사업에 총 18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먼저,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연극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공연단과 부평구 평생 학습관과 협업하여 금융과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 눈높이에
강화군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말까지 옥외 전광판, 군청·보건소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진행되며, 보건소 내소 민원인을 대상으로 성매개감염병 예방 행동 실천 유도를 위한 콘돔 배부 등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에이즈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감염인과의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수유 등에 의해 감염된다. 국내 HIV 감염 경로의 99%는 성관계로, 올바른 콘돔 사용 및 안전한 성관계를 통해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으며, 조기 검사를 통한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 악화를 방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에이즈 익명 검사비와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인의 빠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에이즈 관련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재능대학교를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신규 지정했다. 동구가 치매 극복 선도대학을 지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인천재능대는 인천지역에서 4번째 치매 극복 선도대학이 됐다. 치매 극복 선도대학은 재학생들이 치매의 원인과 증상, 간호 과정, 예방과 진단관리 등 치매 전문교육과 치매 파트너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환자 말벗 도우미 자원봉사와 지역사회에 치매 관련 정보를 전파하는 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대학을 말한다. 인천재능대는 치매 전문교육을 일회성이 아닌 매년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해 전문지식을 갖춘 학생들이 치매 예방과 치매 관련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치매 교육을 통해 올바른 치매 인식을 갖추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어 치매 친화적 안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관련 사업에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 복지 위기 상담 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는 권리입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 주세요!’라는 안내문과 마스크 1,000여 개를 준비해 진접 장현5일장 일원과 지역 내 취약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한 번 더 우리 주변을 살펴보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항상 앞장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한파대비 취악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31가구를 방문했으며, 극세사 이불과 전기장판,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종세 위원장은 “온도변화에 취약한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따뜻함을 나눠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양정동장은“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취약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선물과 안부를 전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은 '2022년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운영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 『배다리 풍경』을 화도진도서관과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인천 동구 배다리 책방거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시작했다. 화도진도서관은 사업 시작 이후 매년 운영 사례집 『배다리 풍경』을 제작해 배포해왔다. 올해 『배다리 풍경』은 배다리 지역 서점들과 사업 내용의 생생한 전달을 위해 그 특색을 살려 영상 콘텐츠로 제작했다. ▲배다리 지역서점 소개 ▲배다리에서 듣다_작가와의 만남 ▲배다리를 만나다_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 ▲배다리를 보고 느끼다_마을사진 전시 ▲배다리를 즐기다_배다리 탐방, 공방체험, 일일화폐축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내용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신명희)은 초등학생·예비 중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미래인재 특강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은 초등학생 학부모와 예비 중학생 학부모로 참여 대상을 구분해 자녀의 연령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방법을 제시한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前 교육장 김병오 강사가 ‘미래사회 자녀교육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13일과 21일 두 차례 강연을 진행한다. 13일에는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미래역량을 기르는 방법을 다룬다. 21일에는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위해 중학교 생활의 이해와 준비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효과적인 교육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학부모에게 이번 특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적 배치 형태에 따라 ▶특수학교 ▶초등학교 특수학급 입학 예정 학부모 연수로 구분해 진행했다. 특수학교 초등과정 입학 예정 학부모 연수는 현직 특수학교 교사가 맞춤형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초등학교 특수학급 입학 예정 학부모 연수는 수년간 특수학급을 담당해 온 특수교사가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입학 전 준비사항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슬기로운 입학 적응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진학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지와 앞으로 학교와 협력하며 자녀의 성장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듣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에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자녀 입학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가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수를 마련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을 위해 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등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만남의 장’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 관심은 있지만 운영 방향이나 방법을 몰라 참여에 어려움을 느꼈던 신규교사들을 위해 마련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공동의 가치와 비전 아래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연구, 실천 및 성찰, 공유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추구하는 학습조직이다. 참여자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사례 나눔 ▶전문적학습공동체 개요 안내를 통해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어떤 조직이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봤다. 이후 ▶그림책과 함께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사례 나눔 ▶질의응답 등을 통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신장 방안을 모색하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같음과 다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소통이라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중요한 가치를 직접 경험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교사들이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해 교육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고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인천남부·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초등돌봄사 13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을 실시했다. 연수는 국민강사교육협회 임현경 대표강사를 초빙해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률 ▶아동학대 발견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강사는 최근 이슈화된 아동 방임과 학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 세심한 주의와 관찰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며 “아이들을 대할 때 더 많은 관심과 전문적 식견을 갖춰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는 아이들에게 평생 상처가 될 수 있는 학대를 예방하고 치유한다는 점에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나를 위한 컬러 인문학’을 주제로 초등돌봄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나를 위한 컬러테라피 힐링 ▶명화&영화로 배우는 행복 등의 프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특수학교(급) 고등, 전공과 재학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2 우리아이 반짝이는 미래 준비 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연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학생 진로직업 관계 기관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했다. 지역사회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취업-복지 분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 학생 진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고민을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의 특성상 항상 학교를 졸업한 후 미래가 막연히 불안했는데, 우리 지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에 대한 정보를 얻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있는 직업인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학부모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