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년 이내 신규 임용된 일반직공무원과 청내 선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는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수평적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선후배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임용 후 바로 투입돼 현장에서 느끼는 각종 애로사항을 공유했다”며 “선배 공무원들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업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귀 기울여 더욱 활기찬 북부교육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는 남부교육혁신지구와 행복배움학교 사업,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연계 사례 나눔을 위한 ‘2022 마을을 품은 그림책 전시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시회는 남부 교육혁신지구 ‘Book 소리 울리는 남부공동체 책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다. 지자체, 학교, 마을학교 등 관내 교육공동체 150여 명이 함께 모여 ▶남부(미추홀구, 중구) 교육혁신지구 마을 이야기 ▶남부행복배움학교의 이야기를 담은 삶을 담은 L.o.o.KⅡ ▶아무튼 완성! 인천 마을 그림책 ▶단위학교에서 출품한 마을 그림책 등 올해 제작한 마을 관련 도서들을 전시하고 사례를 공유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교사는 “마을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통해 남부교육혁신지구와 행복배움학교 활동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그림책으로 마을을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혁신지구와 행복배움학교 활동을 학교 현장과 공유하는 귀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남부교육이 되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에 16일 연말을 맞아 마음 따뜻한 후원금, 쌀들이 기부되고 있다. 모아저축은행은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모아저축은행은 2020년부터 매년 미추홀구에 후원금을 기탁하며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사)학산나눔재단 기탁 과정을 거쳐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위치한 관교동 한아름어린이집은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약 4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달 23일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따뜻한 한아름 나눔 바자회’에서 아이들, 부모, 선생들이 쓰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생긴 수익금이다. 전액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교동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지선 한아름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과 기부 문화 확산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30일까지 공직기강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직속 기관과 학교 등 인천시교육청 관할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복무 및 보안 실태 ▶한파·폭설 등의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비 태세 ▶소극 행정 점검과 청렴 문화 정착 이행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점검이 공직자 본연의 자세를 확립하고 보다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걷고 배우는 인천·책 읽는 인천·글 쓰는 인천’을 통해 품격있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15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2022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인천의 삶과 역사를 담은 ‘인천바로알기’ 코스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을 알다, 정책을 잇다’라는 부제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인천바로알기 8개 코스를 직접 탐방하며 시작했다. 이후 인천시립박물관 배성수 전시교육부장의 ‘다섯 가지 키워드로 보는 인천의 정체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인천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또 ‘인천교육의 담대한 여정: 인천의 빛깔을 담다’를 주제로 인문, 자연, 예술 영역의 인천교육정책을 공유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 전문직의 배움은 곧 아이들의 배움이기에 워크샵 주제를 ‘인천 바로 알기’로 정했다”며 “인천길을 걷고 자세히 보면서 인천에 대해 바로 알게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성을 가진 인천의 결, 다양성이 빚어내는 지역의 결, 다채롭게 자라는 아이들의 결을 살리는 인천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는 교육전문직원이 되어 달라”고 덧붙였다.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6일 이웃사랑 나눔실천 쌀 전달행사를 열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협의회 자치회비와 ㈜포스코에너지의 후원을 받아 쌀 10kg 230포를 마련했다. 이날 마련한 쌀은 서구 내 동 행정복지센터 2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대인 주민대표, 김장성 기업대표, 오민 운영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기부 물품을 마련해 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포스코에너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통합사례관리사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 팀장과 실무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3차 통합사례관리 성장클리닉(채무조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지원으로 정보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채무조정·해결을 돕기 위한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서구는 깊이 있는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3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 1차는 현장 사례 중심 응급상황 대처 교육, 2차는 사례관리 실천에 필요한 법률교육에 이어 이번 3차는 금융 약자 채무조정 교육을 진행해 왔다. 서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으로 동 단위 통합사례관리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응능력 강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하게 됐다”며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는 16일 갈산유수지 일원 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갈산유수지 내 노후 된 시설물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노후 및 파손된 목재계단 5곳을 스톤네트 계단형 석재계단으로 설치했다. 또 산책로 주변 화단경계목 155.5m를 철거하고 화단경계석으로 재설치해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굴포천으로부터 유입돼 갈산유수지로 퇴적된 준설토 115.1t을 처리해 도시미관 향상 및 악취 개선에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갈산유수지 일원 시설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휴게공간을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16일 2022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0만5천852건에 대해 147억8천500만 원(지방교육세포함)을 부과했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부평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로, 납기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단, 2022년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 연 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ARS,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의 CD/ATM기기, 인터넷,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가능하다. 인터넷 전자납부는 검색창에 지로, 위택스,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을 입력 후 접속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로 납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캠프마켓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의 효율적 개발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부평미군기지 반환활용 자문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구는 2022년 부평 캠프마켓 주요사업계획을 비롯해 현안 사항인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 최종 선정, 조병창(1780) 건물 존치·철거 관련 진행상황 등을 참석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캠프마켓 복합오염토양 정화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한국환경공단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자문협의회 발표 안건에 대한 질의응답과 캠프마켓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회의는 캠프마켓 전체개방을 앞둔 시점에서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을 통해 인천 제2의료원 설립과 캠프마켓 조병창(1780) 건물 존치 여부 관련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캠프마켓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자문협의회의 목적은 부평미군기지를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고, 현명한 답을 찾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부평 캠프마켓으로 만들기 위함”이라며 “주민들의 뜻이 잘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회에 걸쳐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이장,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90명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및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 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 폐쇄에 따른 하임리히법 응급 처치, 심장 마비 주요 예방 수칙, 선의의 응급 의료에 대한 면책 규정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총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실제 119 신고 사례와 뉴스 영상을 통해 교육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을 담당한 남양주소방서 송사랑 소방사는 “심폐 소생술과 응급 처치 방법을 바르게 배워 내 가정, 내 이웃의 생명을 4분이라는 골든 타임 안에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무원은 물론 지역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과 이장,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건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15일 다산2동 통장협의회가 취약계층 아동들이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통장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다자녀 및 초등학생 가정의 아동 20명에게 상품권을 전달했다. 최선희 통장협의회장은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통장들이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는 데 더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다산2동장은 “성탄절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연말 연시를 앞두고 여러 기관, 단체, 시민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장협의회는 매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조성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1동 방위협의회는 최근 한파에 고생하는 간석1동 환경미화원 등 8명에게 핫팩 등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준희 회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환경미화원 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작은 선물이지만 현장에서 따뜻하게 업무를 수행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영 동장은 “평소 안보 관련 홍보 및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계신 데 연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에도 세심한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협업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조금 더 살뜰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아시아드선수촌5단지 입주민 일동으로부터 저소득가정을 위한 희망 나눔 지원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 5단지 입주민 일동은 단지 내 관리비가 체납되는 등 생활이 어려운 세대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 백승인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저소득가정이 경제적 어려움, 기타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충길 동장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더해져 따뜻한 구월1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21세기애드로부터 ‘남동구 아이리더’ 사업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남동구 아이리더는 학업,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사업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기부자가 1대1 매칭 방식으로 절반씩 부담한다. 윤성호 대표는 “한창 꿈꿀 나이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까웠다”라며 “아이들이 자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재능있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후원을 해 주신 21세기애드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21세기애드는 올해 초 125만 원 상당의 핫팩 3천 개를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