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표창 수상자 80여 명을 초청해 격려 오찬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했다. 박위광 센터장은“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묵묵히 사랑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자원봉사 우리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처럼 내년에도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최근 소래도서관 조은정 사서와 서창도서관 이어진 사서가 ‘2022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업 추진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한다. 올해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한 전국 120개 공공도서관의 우수사서 6명이 선정됐으며, 인천에선 소래·서창도서관에서 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책 읽기 습관 형성과 지식·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소래도서관은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 서창도서관은 ‘서창지역아동센터’와 함께 4~8월까지 ▲사서가 주관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책 읽어주세요 연계프로그램 ▲강사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문화체험 탐방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남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즐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고독사와 저장 강박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난 9월 동 행정복지센터에 우울증과 대인기피로 집에만 있다 보니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 차 도움을 받고 싶다는 30대 여성 A씨의 전화가 걸려왔다.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가정방문을 한 결과 집안을 가득 채운 쓰레기와 벌레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정신질환 등의 해결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A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인천보호관찰소와 연계해 약 2.5t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사회적기업 인 네모클린 등 민간기관의 지원을 받아 대청소 및 도배 장판 교체, 생활가전과 가구 지원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정기적 병원 진료와 약 복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청년마음건강바우처를 통한 상담 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남동구는 올해 사례관리 대상 전체 571가구에 총 7천 건 이상의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말기 암 한부모 가정에 호스피스 병동입원 조치 및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교정시설 출소한 약물중독 가구는 정신건강복지센
남양주시는 오는 2023년 1월 2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전철역 연계 4개 광역, 시내 및 마을버스 노선에 대해 전세버스를 활용해 증차 운행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평일 출근 시간(07:00~07:50) 및 퇴근 시간(18:00~19:10)대 전세버스를 ▲76번 시내버스(다산동~석계역) 4회(출퇴근 각 2회, 배차 간격 10분→5분) ▲33-1번 마을버스(별내면 청학리~당고개역) 2회(출퇴근 각 1회, 배차 간격 15분→7분) ▲M2352번 광역 급행 버스(평내동~잠실광역환승센터) 2회(출퇴근 각 1회, 배차 간격 15분→7분) ▲1000-1번 직행 좌석 버스(호평동~잠실광역환승센터) 2회(출퇴근 각 1회, 배차 간격 70분→30분) 추가로 투입해 차내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18일 KD운송그룹의 광역 버스 입석 금지 조치 이후 전세버스가 추가 투입된 1003번(다산동~잠실광역환승센터)과 1006번(다산동~강변역) 노선에 대해서도 이용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차량 투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을
iH(인천도시공사)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로 중구 개항장에 위치한 선린동 25-2(옛 해안성당 교육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옛 해안성당 교육관은 서양근대건축양식의 석조구조(외관) 형태로 개항기~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중국주택 중 전국에 몇 채 남지 않아 희소성이 높으며, 차이나타운 내 청국조계지와 일본조계지를 잇는 역사 문화의 거리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축물은 1910년대 서양잡화 판매점, 1980년대 인삼판매영업소와 주거공간, 1995년 이후에는 해안성당 교육관으로 사용되어 100여년 동안 활용된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다. iH는 ‘후보지 조사 및 활용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고려한 활용방안을 수립 중에 있으며 근대건축자산 보전을 위해 지방공사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는 최초 선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근대 역사문화도시인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역사·건축·문화적 가치가 있는 근대건축자산을 매입 하여 지역거점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시민에게 돌려주는 문화재생사업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근대문화자산은 곧 인천시민의 자산이고 오랜 시간이 걸려도 문화재생사업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겨울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화재·지진 대비 재난상황별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전파 훈련과 화재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안전한 장소로 피난하는 방법을 배우는 한편 3인 1조로 나눠 응급상황시 환자를 이송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실습 등 재난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일상에서 갑작스러운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익혔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일이 우리의 핵심을 지키는 일이다”며“재난은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르기에 직원들이 평상시 훈련을 통해 나와 주변을 도울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재난대응훈련을 가져 돌봄 현장에서 위험에도 대비하도록 인천사서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관내 도서·벽지 어촌지역 어선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가 어업인들의 많은 호응속에 운영 완료했다고 밝혔다.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고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에 전문수리업체가 직접 방문해 어선의 무상 점검·수리 및 소모성 부품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시에서는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선 430척을 지원했다. 어선 및 기자재의 무상점검·수리 및 부품 교체는 1인당 1회 10만원 이내로 연 2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옹진, 강화군 등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 어업인들의 경우 어선 수리를 위한 시간과 경비를 줄일 수 있어 노후 어선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 “최근 조업 부진과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이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라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어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사업은 어업경영체 등록 어업인을 대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어업경영체 등록이
인천시가 ‘도시 균형을 되찾는 인천건축’을 미래 비전으로하는 건축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은 19일 ‘2026 인천광역시 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의 도시문제를 ‘건축을 통해’해소하고, 시민 일상 생활공간인 ‘건축물과 공간환경’이 좋은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계획이다. 인천시 건축기본계획은 건축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 계획이며, 미래 건축 정책을 방향을 담는 5개년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2월에 용역을 착수해 약 1,400명의 시민 및 전문가 인식조사와 군·구 현장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TF팀 3개 분과의 회의와 시민공청회, 시 의회 의견청취 및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 인천광역시 건축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건축기본계획에서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인프라, 환경변화와 첨단기술, 역사자원과 미래문화가 균형을 이루는 도시공간·건축을 창출해 시민의 삶을 표용하는‘도시 균형을 되찾는 인천건축’이라는 비전으로 이를 위한 3대 목표와 10대 전략을 설정했다. 3대 목표는 ▲‘생활공간 단위 공공건축 혁신과 건축경관 관리로 지역활력 창
최근 기상청의 한파 주의보 발령 등 본격적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본격적인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동절기 한파 및 폭설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가 이뤄 질수 있도록 2022년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을 수립․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노숙인 현장대응반'구축, 거리노숙인 현장보호 활동강화, 코로나19 방역강화, 쪽방주민 지원·보호 등 동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시는 거리노숙인에 대해서는 현장보호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노숙인들의 위기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구, 노숙인 시설,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군‧구, 노숙인시설, 경찰서 등과 현장활동을 하고 있으며, 보건소, 119구급대, 인천시의료원과 연계한 긴급 의료지원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대응 현장 구호활동과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거리상담원은 지난해 1명에서 올해 3명으로 늘려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등에 주․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겨울 한파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에
인천광역시는 자치법규에 남아 있는 어려운 한자어, 차별적‧권위적 표현 및 상위법령과 용어 등이 일치하지 않는 조례와 규칙 207개를 일제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시 전체 자치법규 928개의 22.3%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문장 자체를 쉽게 이해하고, 알기 쉽게 개정함으로써 시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려는 것이다. 우선 어려운 한자어, 차별적․권위적 표현의 자치법규로는 '아트센터인천 운영 조례'등 113개 조례와 43개 규칙 등 총 156개가 일괄정비 된다. ▲한자어인 ‘구거(溝渠)’는 ‘도랑’으로, ‘감안’은 ‘고려’로, ‘부의’는 ‘회의에 부치다’로, ‘용이하게’는 ‘쉽게’로, ‘잔임기간’은 ‘남은 기간’으로, ‘절사’는 ‘버리다’로, ‘허위’는 ‘거짓’으로, ‘회무(會務)’는 ‘사무’로, ‘쌍방’은 ‘양쪽’으로 개정된다. ▲ 일본식 용어인 ‘입회’는 ‘참관’으로, ▲ 차별적 표현인 ‘강사료’는 ‘강의료’로, ▲ 권위적 표현으로 일컬어지는 ‘통할’은 ‘총괄’로 개정된다. 또한, '인천광역시 기업투자유치에 관한 조례' 등 상위법령 부합하기 않거나 기능을 상실한 조례 30개와 규칙 21개, 총 51개의 자치법규도 정비하기로 했다. 이들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부평구 일심경로당 정비에 일손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경로당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일심경로당 지하에 방치되어있던 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비에 일손과 장비를 보탰다. 공단은 자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경로당 환경정비 봉사 및 방역 등을 제공하여 쾌적한 어르신 쉼터 공간 제공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제26회 노인의 날에 대한노인회 표창상도 수상했다.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지역사회의 일손이 필요한 곳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에 대한 의혹 해소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소속 위원회 김대중·문세종·박창호·이명규·이순학 위원이 참여하는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사업 공모 과정의 투명성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소위원회는 서구 청라3동 등을 지역구로 하는 이순학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소위원회는 이달부터 3개월여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The E&M 컨소시엄 등을 상대로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과정 등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소위원회는 상임위를 거쳐 인천시 감사관실 감사 의뢰 등 사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위원장을 맡은 이순학 의원은 “영상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인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위원회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19일 대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로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품 배우 최준용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최준용은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올인’, ‘야인시대’, ‘사랑과 야망’ 등 대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9년 ‘아내의 유혹’에서는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순정남으로 변신해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아픈 아내를 위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트롯’에 참가해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배우 최준용은 “‘상상 더 이상 남양주’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슈퍼성장하는 남양주시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연기 분야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명품 배우 최준용 씨를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남양주시를 더욱 많이 알려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최준용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남양주시만의 특별한 도서관 ‘휴먼북 라이브러리’ 멘토로 등록하
남양주시는 19일 실국소장 및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실국소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 방안 △왕숙천 별빛 테마 정원 조성 사업 추진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방안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준비 등 총 12건의 현안 사항에 대한 서면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확정된 민선 8기 6대 분야 110개 공약 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은 ‘남양주시청 출입통제 완화 및 상시소통 강화’, ‘2022년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 ‘커뮤니티 기업 대상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및 혜택 강화’ 등 8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102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에게 말과 행동에 있어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라며 “다산 선생의 목민사상을 본받아 민생을 우선으로 살피는 시정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약이 정책으로 숙성되고 정책이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남양주시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북한강로에 위치한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화도 청소년의 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1부 청소년 진로 연수와 2부 조별 활동 및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으며, 1부 청소년 진로 연수는 2시간에 걸쳐 ㈜인피루트의 김지은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진로 설정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는 화도 청소년 자치위원들의 가장 친한 친구들을 초대해 조별 음식 만들기 활동과 멀티존 체험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위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단합심을 고취하고 협력을 통해 목표를 성취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을 위해 시는 청소년자치위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45인승 공용차량과 조별체험활동 비용을 지원했으며,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의 각 분과장 및 위원들도 참석해 청소년 자치위원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화도 청소년자치위원회 서민채 위원장은 “곧 4기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를 짓는 만큼 청소년자치위원들이 다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이번 워크숍이 더욱 소중했던 것 같다.”라며 “바쁜 연말과 추운 날씨임에도 저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