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참여 했다. 이번 행사는 예전보다 기부 문화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 됐다. 공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지역 농산물인 강화섬쌀과 후원금 총 3,500만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신한은행 송도커뮤니티에서도 1,000만원을 기부하며, 함께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 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7.87점을 얻으며 2년 연속 전국 환경공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년 환경공단 부분은 열악한 시설과 혐오시설로 인한 이미지로 고객만족도조사에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공단은 혐오시설 이미지를 넘어 시민들이 찾고 싶은 쾌적한 시설을 만들고자 2019년부터 인천시와 함께 대규모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 8개 사업장의 악취데이터를 등고선 악취지도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했고, 최근에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악취측정시스템도 도입하여 공간적인 악취 데이터(Data)를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시민들에게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에 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터장 등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익시설을 상시개방 운영하고 있다. 또 환경시설을 활용하여 시민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각처리 중 발생되는 열에너지로 사계절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실에서 재배한 초화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헌책과 꽃 교환행사,
인천여성가족재단(이현애 대표이사)은 인천광역시 이주배경청소년의 생활상을 파악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이주배경청소년 포용적 지원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주배경청소년은 부모배경, 본인의 출생지에 따라 국제결혼가정과 외국인가정 이주배경청소년으로 나뉘게 되며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 출생 국제결혼가정 이주배경청소년은 부모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을 가진 가정의 국내 출생 청소년이다. 이들은 국적법에 따라 한국 국민으로서 권리를 보장받는다. 국외출생 이주배경청소년은 국제결혼가정 자녀 중 외국인 부모의 본국에서 성장하다가 입국했거나, 한국인과 재혼한 이민자가 추후 본국에서 데려온 청소년을 말한다. 이들은 입국 과정에서는 외국 국적이지만 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외국인가정 국내출생 이주배경청소년은 외국인 사이에서 출생한 청소년으로, 미등록 외국인가정에서 태어난 자녀라 하더라도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거주 확인만으로도 초・중・고등학교 입학이 가능하다. 국외출생 이주배경청소년은 국내에서 활동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 입국하거나 부모가 국내에 정착 후 뒤늦게 이주해 온 청소년으로, 헌법과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지하매설물에 대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검단신도시 지하매설물 GIS 관리 앱 개발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iH는 GIS를 기반으로 7대 지하매설물*에 관한 정보를 구축하여 시설물 2·3차원 도면과 단면도를 비롯하여 지표면으로부터의 위치, 관로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앱은 G-클라우드 기반에서 플랫폼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거쳐 23년 12월에 개발 완료할 예정이며, 개발 후에는 데이터를 인천시로 이관함으로써 인천시 전역의 지하매설물을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 앱은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향후 지하매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사고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H 관계자는 “백석역 열수송관 누수사고, KT 아현지사 통신망 화재에서 보듯 지하매설물 훼손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는 상당히 크다. 이번 용역을 통하여 지상뿐만 아니라 지하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발굴하여 고품질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관내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품안전 허용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관내 연근해에서 어획되거나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유기물질 등 최대 55개 항목을 분석하고, 조사(분석)결과에 따라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수산물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출하연기·용도전환·폐기 등의 행정적 조치가 이루어진다.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올 한해 꽃게 등 주요 생산 수산물 50품종에 대해 217건의 안전성 조사를 추진했으며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어업인, 대학생 등 시민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성 조사 참관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사·분석과정을 안내하고 조사결과를 매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대비해 수산물 방사능 조사를 위한 정밀분석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 “최근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등으로 인해 수산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조사량, 조사항목을 확대해나가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관내 약국, 대형마트, 한약도매상 등에서 판매중인 의약품, 의약외품, 한약재, 화장품 등 164개 품목의 품질관리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계획'에 따라 매년 유통 의약품 등의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올해는 ▲의약품 80품목, ▲구중청량제, 의치세정제 등 의약외품 34품목, ▲고빈도 사용 예상 한약재 20품목, ▲기능성화장품(주름개선) 30품목 총 164품목을 대상으로 검사했으며, 각각의 성분확인, 함량, 중금속, pH, 아플라톡신, 포름알데히드 등 제품의 기준‧규격 검사를 진행해 유통 의약품 등의 품질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2023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본 감시계획에 따른 품질검사 외에 다소비 유통 의약품 등의 유해물질 검사와 반려동물용의약외품 중 인체 흡입 및 피부 접촉 우려가 높은 탈취‧세정제를 대상으로 안전성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시중에 유통되는 의약품 등의 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검사해 시민
인천광역시가 29일 ‘인천광역시 노인등록통계’결과를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 데이터포털을 통해 공표했다. 이는 고령사회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 결과는 향후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인등록통계는 2021년 11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노인(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구·가구·인구 이동·주택·건강·복지· 소득보장·일자리·안전 등 9개 분야 97개 항목을 분석해 작성됐다. 이번 작성된 노인등록통계는 2020년 최초로 개발된 이후 2회차 작성이며, 인천시 관련부서 및 통계청,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행정안전부, 교육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련 공공기관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행정자료 및 기존 통계자료를 집계⋅연계⋅결합하여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작성됐다. 다음은 ‘인천시 노인등록통계’의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 통계결과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인천 데이터포털→통계정보→통계 간행물→기타 지역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구 2021년 11월 1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노인인구는 432,149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1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
인천시 공식 인터넷신문 아이-뷰(i-View)가 연말을 맞아 겹경사를 맞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인터넷신문인 ‘i-View’가 2022년 오마이뉴스 우수제휴사로 선정됨과 동시에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는 방송·신문분야 최우수상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신문 ‘i-View’는 그동안 인천의 홍보콘텐츠 확산 차원에서 오마이뉴스와 제휴를 맺고 인천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i-View’가 제공한 인천콘텐츠는 오마이뉴스에 게재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왔다. 오마이뉴스는 시에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으며, 시는 상금을 시 세외수입으로 귀속시켰다. ‘i-View’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는 방송·신문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다양한 콘텐츠 게재와 사이트의 가독성을 높여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 매체로 인정받았다. 유준호 시 공보관은 “2023년에도 인터넷신문 ‘i-View’는 인천의 재미있고 참신한 이야기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View’는 2005년 창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신문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e메일로 뉴스레터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시민이 기자인 객원기자들과 함께 인천의 다양한 콘텐츠 발
인천광역시는 28일 ‘2022년 인천 사회지표 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 인천데이터포털을 통해 공표했다. 2022년 인천 사회지표는 8월 1일 기준 인천시 표본 9,000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구·건강·가구와 가족·사회통합·안전·환경 등 11개 부문 170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방식은 현장방문과 비대면(인터넷)을 병행했다. 자신의 삶과 직장에 대해 만족하는 인천시민들이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들은 거주지역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 ‘노인복지’를 꼽았다. 노후에 가장 걱정되는 문제로는 경제문제(46.0%)와 건강문제(36.6%)를 꼽았다. 이와 관련 만 30세 이상 응답자의 63.1%는 노후생활자금을 준비(되어)하고 있으며 그중 77.6%가 국민연금 또는 직역연금으로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및 육아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78.9%가 출산율 증가를 위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인식했으며, 보육비 지원(33.7%)과 일·가정 양립 노동환경 개선, 육아휴직 활성화(각각 16.0%)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일(직장)에 대한 만족 비율은 46.0%로 전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특화사업 발굴 노력에 힘입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특화발전법'에 따라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관내 어촌마을의 6차 산업 융·복합을 통한 어업 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올해 센터의 주요 성과로는 어촌마을 특산 수산물을 활용한 ▲강화군 흥왕 꽃게탕(가정간편식) ▲옹진군 영암 바지락 고추장 찌개(가정간편식) ▲ 옹진군 연평 꽃게 육수팩 등 수산물 소비성향 변화에 대응하고자 특화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특화상품 개발 뿐 아니라 밖에도 소비촉진 행사, 지역 박람회 등에 참여해 관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 극복에도 기여했다. 강화군 흥왕·동검, 옹진군 모도, 중구 구읍·신불 5개 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특성에 따른 자원 발굴과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역량강화 및 심화교육도 실시했다. 인천
인천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소통민원 빅데이터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5년(‘18.1.~‘22.9.)동안 접수된 2천여건 이상의 시민소통민원을 연도별·지역별·민원유형별·행정분야별·기관별로 분석해 시각화한 빅데이터 분석보고서로 시는 분석데이터를 시정방향 설정의 객관적 지표로 삼아 시민생활 개선을 위해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에 주력해왔다. ‘집단민원 소통의 날’과‘시민소통 간담회’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도입해 △지하도상가 문제 △푸른송도배수지 보상 요구 △부평 캠프마켓 환경오염 정화 등 장기 미해결 민원부터 최근 발생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까지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시민소통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천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취약계층 긴급복지 지원, 이음카드 재정지원 축소 반대, 각종 단속 민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들을 확인했다. 유관부서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민생활 개선을 위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인천시의 요청이 모두 반영돼 ‘인천시 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에 남촌, 계양, 검단2 일반산업단지 등 기존 사업을 포함해 신규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를 지정하고자 하는 경우 지정권자는 산업단지의 수급안정을 위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돼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수요검증반 조정회의 및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지정계획(안) 수용여부를 결정한다. 지정계획은 개발 중이거나 미분양된 산업시설용지 면적과 지정계획에 포함된 산업시설용지 면적을 합산한 총면적이 연평균 수요면적의 10배를 초과하지 않도록 수립해야 하며, 10배를 초과하는 경우 지정계획은 연평균 수요면적 범위 내에서 수립해야 한다. 인천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이 규제에 적용을 받아 연평균 수요면적 범위 내에서만 연간 산업단지 지정이 가능했고, 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기존부터 추진하던 사업들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돼 있어 새로운 산업단지를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산업시설용지 개발 중·미분양 면적 산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시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인천시에서 추천한 김송원 인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19일 위촉됐다고 밝혔다. 시도지사협의회 내에 새롭게 출범한 ‘지방시대 자문위원회’는 17개 시·도 추천 위원과 협의회 추천 8명 등 분야별 각 25인으로 구성돼 있다. 지방자치 분권분야, 지방재정 분권분야, 지역균형 발전분야 정책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지방정책 자문기구다. 김 사무처장은 1992년 인천 경실련에 입사해 현재 사무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시 시정혁신단 부단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직위원장, 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 콘텐츠자문위원으로 인천 지역사회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김 사무처장에게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시대위원회 등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컨트롤 타워가 새롭게 구축되는 상황인 만큼 혁신적인 지방시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인천을 대표해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무처장은 “인천이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며, “중소기업벤처청, 해양수산청, 항공청, 환경청 등 특별지방행정기관 및 관련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전하는 것이 우
인천광역시는 2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의 경제인단체인 인천시 비전기업협회의 2022년도 ‘아름다운 동행’ 성과보고 및 기부금 전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은 협회에서 십시일반 작은 정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관내 소외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2012년부터 매년 기부활동을 실천해 지난해까지 약 15억 원 규모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시, 시의회, 시교육청,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비전기업협회가 2022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사회공헌 성과보고와 기부금전달식, 축사, 우수기업인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약 3억 9천만 원 규모의 기부 물품과 기부금이 모집됐으며, 법 제도권 밖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이웃을 비롯하여 경로당, 어린이재단, 봉사단체, 보호시설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물품) 중 7천3백여만 원 상당은 여성과 아동을 위한 여성가족시설(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47개소 보다 늘어난 58개 시설에 주방용품, 마스크, 건강보조식품 등 생활시설 필요물품이 전해지게 된다. 김동훈 인천비전기업협회장은 “어려운 경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착공돼 의료 정주여건 개선과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산・학・연・병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신축 병원 부지(송도동 송도과학로 85)에서 연세대 의료원 주최로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과 서승환 총장, 윤동섭 의료원장, 바이오 기업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 송도세브란스 병원의 착공을 축하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8만5,800㎡ 병원 신축 부지에 지상 15층, 지하 3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6년 12월 개원이 목표다. 지난해 2월부터 병원 건축설계에 착수, 최근 건축 인허가를 마치고 이번에 착공식을 가졌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 유전체 기반 의료 등을 실현해 미래 의료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정밀 의료병원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송도 바이오 분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