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2월 20일부터 5일간 경남도청에서 5개 분과별로 제2차 분과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1차 회의에서 발굴・선정된 첫 번째 의제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또한, 이번 분과회의에서 도출되는 여러 해결방안 중 위원회 차원에서 직접 추진이 가능한 부분은 바로 실행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제1분과(노사)에서는 도내 노사분쟁 사업장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그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노사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그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합의점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지난해 11월 30일 최충경 위원장을 비롯해 각계를 대표하는 69명의 위원으로 구성・출범했고, 지난 1월 10일에는 첫 워크숍을 실시하여 위원회의 연간 운영방안 및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연이어 제1차 분과회의를 개최하여 분과장・간사 선임하고, 분과별 해결해 나갈 의제(아젠다) 발굴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했다. 한편, 사회대통합위원회는 5개 분과위원회 별로 매월 1~2회 분과회의, 현장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련 분야의 사회갈등 의제(아젠다)에 대한 해결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16일, 경남도 자치행정국 소속 간부공무원 일동이 고향에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고향사랑에 앞장선 이는 조현옥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행정과장, 인사과장, 세정과장, 회계과장, 도민봉사과장 총 6명이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1월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고, 설 명절을 앞두고는 주무부서인 세정과 직원들도 작은 정성으로 힘을 보탠 바 있다. 조현옥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나의 고향 경남을 아름답고 윤택하게 가꾸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표시로 경남사랑상품권과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대표 지역 특산물로는 김해 봉하쌀, 거제 외포멸치, 의령 토요애한우, 함안 불빵, 하동 재첩국, 남해 흑마늘진 등이 있다. 향후 경남도는 소중한 기부금을 어떻게 지역에 환원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기금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5일간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생업현장 속에서 느꼈던 각종 불편사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 분야다. 공모는 도민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다. 일반 도민 공모와 함께 지역의 각종 협회·단체 등 민간전문가들이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 제안할 수 있도록 전문가 공모를 함께 진행한다. 우수과제는 해당 부처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하여, 오는 7월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부상품이, 11월경 도지사 표창 및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하종목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생업현장에서 느꼈던 불합리한 규제들을 하나씩 고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도민과 공무원이 함께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발굴하고 도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도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경남을 구현하고, 도정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3년 크리에이터 어워즈(창안상)’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도민과 도·시군 공무원 누구나 도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도민참여플랫폼·국민신문고·혁신문고)과 오프라인(우편·방문)을 통해 상시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제출 시 도민은 도민참여플랫폼과 국민신문고, 공무원은 국민신문고와 혁신문고(도 공무원)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도 공무원의 경우 익명 접수창구도 운영하여 자유로운 창안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다만, 공무원의 경우 본인 소관 업무 이외의 분야만 제안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은 소관부서로 배정된 후, 한 달 내에 채택·불채택 여부(1차 심사)를 결정한다. 이후 채택된 제안은 ‘제안심사실무위원회’과 ‘창안상심사위원회’에서 각각 창안상 후보 추천(2차 심사)과 창안상 등급 결정(3차 심사)을 하며, 상·하반기 각 1회씩 수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사천시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2월 13일 오후 2시 사천시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학 총장, 박동식 사천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사천시는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위한 관·학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체제 구축, 지역 현안문제 공동대응 및 청년인구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학 거버넌스 구축 운영 ▲지역특화분야 인력양성 및 상생을 위한 공동협력체제 구축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 현안 공동대응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 공동운영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기간 동안 사천시 대응자금 편성 지원 ▲기타 상호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협약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이 사천시와 연계하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공동추진하게 되어 든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후 창원 동읍주민센터 앞 용잠교차로 상부에서 ‘동읍~봉강 간 도로건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도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읍분회장,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회장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식, 도로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동읍-봉강 간 국지도 건설은 창원 의창구 동읍 용잠리에서 봉강리까지 왕복 4차로 구간의 10.1km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2,173억 원 규모의 공사다. 창원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이번 공사는 2008년 8월에 착공해 이날 전체 준공에 이르게 됐다. 동읍은 창원의 대표적인 생태문화 탐방코스로 알려진 주남 저수지가 위치해 있어 관광객의 방문으로 차량 상습정체에 따른 교통 혼잡은 물론, 좁은 도로 폭으로 주민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도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동읍~봉강 간 도로가 전체 개통됨에 따라, 운행거리가 약 2km(당초 12km→ 변경 10km) 단축되고, 창녕과 밀양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국책연구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도가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산업현장 의견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도내 6개 국책연구기관과 동아특수금속, 아이웍스, 아이스펙, 광신기계공업, 고려정밀공업 5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국책연구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의 도정 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경남도의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간담회는 민선 8기 제조산업 혁신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G-RESTART, 제조산업혁신 시즌 2’와 경남도의 국비 확보 전략 소개를 시작으로 국책연구기관별 협력 사업 제안, 산업현장 애로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책연구기관에서는 도와 협업이 필요한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미래 항공모빌리티(AAM) 복합연구센터 구축사업, 고강도ㆍ고방열 경량소재 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후 정책브리핑을 통해 최근 전기요금 인상 등 대내외 농정변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 경영안정대책에 572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유가와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세 차례에 걸쳐 큰 폭으로 인상돼 농업인의 고충경감을 통해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에 경남도는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 50% 지원, 시설원예농가 난방유류 가격 차액분 50% 지원, 무기질・유기질 비료 지원, 양봉농가 꿀벌 사육기반 안정지원, 한우 소비촉진 등 572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박차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①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의 50% 지원 먼저, 최근 세 차례에 걸쳐 전기요금이 일률적으로 16.1원/kwh 정액인상 되고 농사용은 47.1%~96.9%로 대폭 인상됨에 따라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1~3월분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시군과 협력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요금은 후불제로 6월까지 도내 20여만 농가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소요사업비는 93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세부 지원계획은 대해서는 추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한 10만 달러의 긴급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난 13일에 열린 경남도정 제안광장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남도는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 소속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기로 하고, 모금액은 모금기관을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시군에 소속된 민간단체와 도민 등을 대상으로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구호물품이 기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피해 복구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튀르키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기관에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남도는 대한민국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튀르키예 재난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5일 경남도청에서 경남-부산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경남과 부산이 행정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무추진위운영 일정을 공유하고 ▴도․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통합에 대한 도․시민의 의견을 듣는 여론조사의 시기와 방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갔다. 실무추진위는 행정통합과 관련된 실무 업무를 전담하는 기구로, 통합 절차를 협의하고 시․도민이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남과 부산은 실무추진위 구성 전 5차례 실무 협의와 논의를 통해 여론조사와 홍보방안 등 행정통합 추진 절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행정통합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단계를 넘어 수도권 과밀화와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고도화된 협력을 향한 최종의 목표이기도 하다. 특히, 경남과 부산은 행정구역 분리 이전 ‘경상남도’라는 단일 뿌리에서 출발해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공동체적 유대감을 가지고 있고 주민 간 정서적 연대감도 높은 편이다. 생활권 역시 하나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통합을 실현할 경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제조업 중심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특화단지(산업통상자원부) 유치와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반도체 수요-공급 기업 간 정보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추진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반도체 수요·공급기업 40여 개사와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창원시 관계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이 참석했다. 도내 반도체 공급기업은 해성디에스, 한화정밀기계, 한화모멘텀과 경남 반도체 특화단지 입주의향 기업인 제엠제코(주)가 참석했고, 수요기업으로는 기계, 항공우주, 자동차, 조선, 전자, 방위산업 분야별로 대표기업들이 참여했다. 경남도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해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특화단지 육성계획(안) 등을 가다듬어 나가는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상황, 경남도 반도체특화단지 조성방향, 수요·공급기업 연계협력 방안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천르뱌오(陳日彪) 주부산중국총영사를 접견했다. 천르뱌오 신임 총영사는 지난해 10월 주부산중국총영사 부임 이후 취임 인사 를 위해 경남도를 방문했으며, 경남도와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 도지사는 산업, 관광자원 등 경남을 소개하면서 “중국과 경남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중국이 산업분야에서 경쟁력이 높아졌고, 중국 경제가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졌다”며 “총영사관에서 한중 경제통상 진흥과 민간교류 활성화, 지방정부 간 교류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계속 이어가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천르뱌오 총영사는 “한중 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수교 30년 이래 양국 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보였다”며 “경남과 중국의 교류 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가 가득한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경남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일 잘하는 도정’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도정의 기준을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도민생활과 밀접한 문제에 집중하는 한편 공직자의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민 중심의 성과내는 일 잘하는 도정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직자의 일 하는 자세와 시스템을 변화해 나가기로 했다. 성과에 기반한 인사를 운영하고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공서열에서 탈피하여 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승진과 근무성적 평정을 위해 도민생활에 보탬이 되는 성과와 데이터를 축적하여 상시 관리해 나간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성과는 물론, 공직기강을 저해하거나 도민불편을 초래한 부정적 사례도 상시 기록, 관리해 우수공무원에 대한 발탁승진을 확대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신상필벌의 원칙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실국본부장 중심 책임인사제’를 확대하여 실국본부 내 유연한 인력운영이 되도록 인사권한을 부여하여 정책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기본 보직기간을 2년으로 운영하되,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보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지원과 관련하여 도내 관계기관, 도 관련부서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남도는 중소기업의 심각한 구인난으로 신속한 외국인력의 도입이 절실함에 따라, 지난해 박완수 도지사 취임 이후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외국인력 도입과 관련한 각종 규제를 개선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정부에서는 외국인력 쿼터를 지난해 6.9만 명에서 올해 11만 명으로 늘리는 한편, 외국인력 쿼터 결정 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자체의 참여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발표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회의는 외국인 주민과 조선업 업무를 담당하는 경남도 가족지원과, 전략산업과와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을 도입부터 귀국까지 총괄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본부 외국인고용지원부, 도내 외국인 주민과 근로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센터,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센터 등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된 기관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국인(근로자)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도내 기업 대표를 만나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CES 혁신상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인 CES에서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지난 9일 인공지능(AI) 눈 운동기 ‘오투스플러스’를 출품해 디지털헬스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에덴룩스를 방문한 데 이어, 14일에는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GSF시스템을 방문했다. 9일 방문한 오투스플러스는 8개의 특수광학 렌즈 자동조절을 통한 눈 근육 운동 효과와 전용 앱을 이용한 다각적 시각 분석을 통해 시력 개선 및 맞춤 눈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난 ‘2022 서울어워드 HIT 우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병규 경제부지사, 한국전기연구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해 혁신상 수상 제품을 시연해 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4일에는 도심형 스마트 생육시스템 ‘마인팜쇼케이스’를 선보여 수상의 쾌거를 이룬 ㈜GSF시스템을 방문했다. 마인팜쇼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