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지난 2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언급하며 “우주항공청이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거와 교육, 교통 등 정주여건 마련을 포함해 전문가들이 새로운 도시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조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조성할 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같은 전담조직을 설치한 사례가 있다”며 “도와 정부, 사천시가 함께 전담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국토부와 협의하는 등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의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 발표에 대해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거가대교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이후 공항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진입로”라며 “고속도로 승격과 함께 인천‧영종대교 사례와 같이 공공기관에서 인수 후 운영을 통해 비용을 회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서 국토부에 건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어온 도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 경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6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 창원, 김해, 거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따라 진해신항과 연계한 배후도시의 선제적 공간계획 수립과 개발방향 정립 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도, 창원, 김해, 거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배후도시의 후보지 분석과 기본구상, 토지이용계획 수립과 교통수요 예측 등 그동안 추진한 용역 수행 결과와 함께 신공항 배후도시의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특히, 개발구상안에는 지역 강점을 반영해 항만물류와 기계특화단지의 창원권역, 첨단·복합물류도시의 김해권역, 해양레저·관광휴양 비즈니스의 거제권역 등을 담아내고 있다. 경남도는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교통망 확충 계획 등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구상해 올 12월에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가덕도신공항의 개발이익을 경남으로 끌어들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진해신항과 신공항을 연계한 복합물류 활성화로 배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남 하동군이 차(茶) 분야 최초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60여 일 앞두고 사전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남FC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연달아 대대적인 홍보 릴레이전을 펼쳤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일 경남FC 홈 개막전 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 및 5일에는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동군청과 엑스포 조직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소식과 함께 하동녹차 등을 첨부한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특히 엑스포 대표 캐릭터인 하니 동이와 요정 친구들도 홍보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엑스포 관계자는 “이제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개최를 전국적으로 더욱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구상하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은 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경남지식센터가 공동주관한 ‘지식재산 간담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인실 특허청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노영식 경상남도 경제기업국장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 지식재산의 정책 방향 소개와 지식재산 추진성과를 공유하였다. 특히 경남 소재 기업 31개사가 참석하여 지식재산과 관련한 기업애로 등을 건의하였으며, 특허청은 이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마케팅등의 후속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특허심사 등록 요건 완화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해외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면 강력한 지식재산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 취득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철저한 지식재산권 보호가 혁신성장을 이끌고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신규공무원들의 도정 운영 방향 이해도를 제고하고, 감사 지적사례 공유를 통한 유사 반복 사례 예방을 위한 특강을 3월 2일과 3월 6일, 2회에 걸쳐 서부청사와 도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용 최근 3년 이내의 도 소속 8~9급, 연구사, 지도사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도 정책기획관실 기획조정담당 김도현 사무관의 ‘경남의 재도약 새로운 원년, 2023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도 감사위원회 감사기획담당 백승훈 사무관의 ‘공무원이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인사, 회계 등 주요 분야의 연례 반복되는 감사 지적 사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강사들은 기회의 땅 경남, 성장하는 경남, 즐거운 경남, 믿음직한 경남, 품격있는 경남 등 5대 도정 운영 방향이 직원들에게 내재화되어 도정 성과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복무, 예산, 회계 분야의 감사 지적사례를 잘 습득하여 위법·부당한 행정 집행이 재발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청 내 신규공무원들이 대폭 증가하여 신규공무원들의 빠른 업무역량 향상과 조직적응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일 오전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 체감 성과 향상을 위해 내·외부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3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산업정책과 김민섭 주무관은 제조산업 육성 종합 플랜 수립, 조선·원전·방산 등 5개 산업 인력수급 부족문제 대책 마련, 중견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도입 확산 등 기업지원에 기여했다. 도시정책과 김종규 주무관은 전략적인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준비로 전국 최대 5개소, 총사업비 340억 원을 확보하고, 신속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주택용지 확대 공급 및 청년·신혼부부 주택공급 시범사업 추진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감사위원회 손성훈 주무관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부패 예방 기능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세부대책 수립·추진을 통해 광역 시도 중 종합청렴도 최상위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도민의 도정 신뢰도 회복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농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산물 경영안정과 공공기관 구내식당 등에 우수 식재료 공급을 위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농산물 우선 구매 촉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참여 공공기관은 경남도 및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한 도 및 시군 출자출연기관 15개 기관, 초·중·고등학교 988개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진주 혁신도시 내 9개 공공기관 등 1,032개 기관이다. 경남도와 시군은 지역내 소재하는 공공기관과 지역농산물 사용 확대 협약을 체결하여 공공기관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를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70% 이상 사용하도록 목표로 잡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등에서 활용하는 행사기념품, 포상, 각종 선물에도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하도록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지역내에서 유통을 담당하는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지역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영농법인 등이 우수하고 안전성이 보장되는 농산물로 책임 공급한다. 이를 위해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지자체·생산자·구매자간 간담회를 수시 개최하여 지역농산물 구매촉진 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애로사항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희)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홈테크 생활기술교육’ 교육생을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생활하면서 고비용으로 전문업체에 맡기기엔 망설였던 주거환경개선을 직접 해보자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재질에 맞는 공구(드릴) 사용법,벽지나 문 등에 칠하는 셀프 페인트 및 문고리 교체 실습, 깔끔 실리콘 실습,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와 조명등 만들기 등으로 집안 곳곳을 직접 배워 도전해보는 생활 속 기술교육이다. 모집대상은 경상남도 거주자(학교, 직장 포함) 중 만20~39세 청년 및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로, 단독으로 생활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을 원하는 이는 모집 기간 내에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모집 요건을 확인하고,구글폼을 통해 신청서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된다. 정연희 재단 대표이사는 “1인 가구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쟁력향상을 유도하고,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홈테크 생활기술교육에 1인 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경상남도약사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한 입장권 구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소재한 부부약국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과 경남약사회를 대표해 황혜영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3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황 회장이 운영 중인 부부약국에서도 입장권 100매를 추가로 구매하여 입장권 사전 구매 붐 조성에 동참했다. 황 회장은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경남약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사전 붐 조성으로 이어져 엑스포가 지역민 전체가 응원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오후 도지사 접견실에서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과 경남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와 공군교육사령부가 우주항공산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은 경남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민군 우주협력 방향과 ‘경남지역 우주발전 협의체’ 추진현황을 설명한 뒤, 정주여건 조성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한 도의 참여와 주도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육성과 기술개발, 인력육성과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우주경제 비전을 6월까지 제시할 것이다”며 “우주항공산업에 있어 공군의 역할도 중요한 만큼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공군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군교육사령부는 1973년에 창설됐고, 1988년 경남 진주로 이전해 ‘국가방위의 초석, 항공우주군의 핵심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정예 공군인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우주인력 양성을 위한 항공우주통제학교 창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군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을 대상으로 우주통제, 관제, 우주감시·기상, 무인항공기 조종 및 정비 등을 교육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농정국, 농업기술원, 진주시 등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농정 분야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손병환 전(前) 농협금융지주회장을 초청하여 ‘미, 중경쟁과 달러 패권의 미래’라는 주제로 민선 8기 경남의 농정과제 추진을 위한 직원들의 농정혁신 마인드 제고와 급격히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국제정세에 맞춰 우리도의 미래농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새로운 미, 중 경쟁 시대를 맞이해 양국 간의 경쟁구도와 이해관계 속에서 우리의 경제와 농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어떻게 농업에 접목하여 발전시킬 것인지를 골자로 하여 심도있게 다루었다. 또한, 경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①농산물수출활성화를 위한 대 미·중 무역확대 ②농산물가공 수출클러스트 활성화를 통한 수출 확대 ③대 미·중 청년 수출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과제에 대하여 논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정연상 도 농정국장은 ‘이번 특강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등 주요 농정시책을 추진하는 관계 공무원들의 혁신적 마인드 제고와 미래를 보는 안목을 확보하여 경남 농업인들의 소득 증가와 삶의 질을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만든'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도민 및 시‧군, 관계기관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은 도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관리 및 사용에 관한 준거로 활용되며, 공동주택 입주자 등은 준칙을 참조하여 관리규약을 정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 준칙 운용 중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여 입주자 등이 더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관리와 공동체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주택관리업자와 재계약하려는 경우 전체 입주자 등의 과반수 동의 절차 신설, 외부회계감사 보고서에 감사인 및 감사 투입시간 기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전원 사퇴 시 남은 임기 규정, 어린이집 임대료를 산정하는 보육료 기준을 명확하게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더욱 자세한 준칙 개정안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일 오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전략적인 콘텐츠를 확산해 도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확대하고 경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1회 도·시군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도민께 보고하는 자세로 홍보해서 도민이 잘 알 수 있어야 정책이 완성된다”는 관점에서 올해 홍보 목표를 ‘도민께 보고 하는 경남 홍보’로 정했다. 이를 위해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다양한 매체로 접하기 쉬운 홍보물을 제작하고, 시군과 유관기관,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의 외연을 넓혀 나가고 있다. 홍보협의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경남도 홍보담당관과 각 시군 홍보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참석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할 수 있도록 오찬을 겸하는 브라운백미팅(Brown Bag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남도의 올해 도정 목표와 홍보방향을 소개한 후, 시군과 함께 홍보매체를 공동 활용하고 새로운 매체를 발굴하는 등 홍보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관광 분야의 영상과 이미지 등 홍보물을 함께 제작하고 확산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서 경남관광재단에서 신청한 ‘스마트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이 선정됐다. K-컨벤션은 기존 국제회의와 차별화된 개념으로, 자체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화가 가능한 국내 기반 국제회의를 뜻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되지 못했던 각종 대규모 회의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7개 사업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전국 20여 개의 사업이 신청하여 유례없이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 3차 PT발표심사 등 총 3차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경남도에서 선정된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주최 ‘스마트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은 도내 전략산업인 조선산업을 주축으로 친환경과 스마트/디지털 분야를 접목시킨 글로벌 컨퍼런스다. 행사내용은 정부와 유관 기업 및 업계 전문가가 모여 협의체를 구성하고 패널토론, 조선소 상담회, 수출 상담회, 주제발표 등을 개최하게 된다. 본 행사는 2023년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3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건축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건축공사 안전관리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시행 등에 따라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한 정부정책이 중점 추진되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기획·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토안전관리원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국내외 건설안전 현황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건설현장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건설분야 전문가인 강사진들의 현장에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공사 현장의 중점점검 사항과 안전사고에 대한 사고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에 대한 현장감 있는 설명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도는 앞으로도 공사관계자(감리자, 시공자)의 현장 안전관리 인식 개선과 건축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지도·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