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제63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오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꺼지지 않을 정의의 빛’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광동 진실과화해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3.15의거 유공자 및 유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평가받는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마산시민과 학생들이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으킨 대규모 시위이다. 당시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 떠올랐고, 4․19 혁명을 촉발시켰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기념사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정신은 지금도 꺼지지 않는 정의의 빛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고 있다”며 “3.15의거는 자유와 정의의 상징으로 대한민국을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유산이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와 박완수 도지사 등 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희생 영령을 추모했다. 창원에 위치한 국립 3․15민주묘지에는 김주열 열사 등 희생자 12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도, 시군 공무원 등 물품구매 담당자 500명을 대상으로 3월 15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내 공공기관 물품구매·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우선구매 제도와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주요 품목을 사진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했으며, 구매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우선구매 교육과 함께 도청 구내식당 앞 야외광장에서는 경상남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나누미) 주관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촉 행사도 개최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촉진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3년 만에 개최된 판촉 행사에는 도내 생산시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7개 생산시설이 참여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공공기관 담당자,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 떡, 국수, 장갑, 누비공예품, 특수(PP)마대, 인쇄물, 판촉물, 발광다이오드(LED) 등 문서파쇄기 등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 ·판매했다. 이번 판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전 행정부지사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정영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장, 정은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총 7.800만 원으로 지원대상은 올해 고교를 졸업하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39명이다. 대학 진학과 자립에 필요한 의료구입비, 학습비, 주거비, 저축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1인당 200만 원씩 일시금으로 지원한다. 정영식 경남후원회장은 “사회로 나가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들과 계속 이러한 나눔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회의 후원 약속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를 향한 첫걸음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도에서도 여러 영역별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나 보다 촘촘한 지원을 위해서는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오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제1회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위원회는 도내 재난안전산업의 주요시책을 심의하고, 재난안전산업 분야 신성장 산업발굴, 신기술 개발 등을 목적으로, 올해 3월 구성됐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비롯한 재난안전분야 전문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관련 학계와 기업, 도의회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재난안전산업의 공급과 수요, 기술개발과 판로 등 다양한 분야의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 과업과 수행계획에 대해 심사하고, 경남도의 재난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 분야의 전문적 의견들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그동안 국내외적 안전산업 수요 증가 전망과 재난안전산업진흥법 제정 등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준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지원 등 재난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또한 재난안전산업 육성 종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단법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지역인 사천시, 김해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하동군, 거창군 등 7개 시·군과 통합돌봄사업 교육 및 컨설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남도(복지정책과)에서 공모한 ‘2023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선정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한 컨설팅 지원 ▲사업담당자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교육지원 ▲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및 개선사항 연구 보고서 제작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실시한 거창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간담회에 참여하여 시군 의견을 청취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은 저출산 고령화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최고의 대안으로 시범사업 지역과의 긴밀한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등 근무방식의 변화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근무 공간의 제약이 옅어지는 추세를 반영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워케이션 농촌체험휴양마을 조성사업 대상 10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제도를 말한다. 이에 워케이션의 최적 조건으로 친환경 지역, 한적한 자연 명소가 각광 받고 있다. 경남도는 기존 농촌체험마을 중에서 우수마을 10곳을 선정하고 노후된 숙박시설, 회의실, 체험시설 정비 등 마을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 워케이션 유치에 나섰다. 이번 선정된 마을은 ▲창원 빗돌배기마을 ▲진주 정수문화마을 ▲사천 초량다슬기마을 ▲거제 둔적시골마을 ▲창녕 성곡오색별빛마을 ▲고성 송천들마을 ▲남해 해바리마을 ▲하동 의신베어빌리지 ▲거창 빙기실마을, 기리창조적마을이다. 창원 빗돌배기마을, 사천 초량다슬기마을, 남해 해바리마을, 거창 빙기실마을 4곳은 지난해 말 전국 농촌관광마을 평가에서도 1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소비감소,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 ‘사무실 꽃 생활화’는 1개 사무실에 1개 꽃바구니 등을 배치하는 것으로, 경상남도청(창원청사, 서부청사), 경상남도의회에 연간 2,641개의 꽃바구니와 꽃 화분을 배치할 계획이다. 성수기인 3~6월에는 월 3~4회 절화류를 각 사무실에 배치하고, 비수기인 7~11월에는 월 1회 분화류를 배치하여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업무 능률 향상도 함께 도모한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범도민적으로 꽃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 출자·출연기관과 전 시·군, 도내 공공기관에도 꽃 소비 활성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보급을 위해 '경상남도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화훼농가에서 정성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퇴직 후 창업을 준비하는 만 50세 이상 신중년 창업 예정자에게 체계적인 창업 교육 및 초기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3년 신중년 일 경험 창업 멘토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도민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이다. 올해 지원대상 인원은 20명이다. 신청은 4월 15일까지 경상남도 신중년 일자리 전담 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가능하다.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순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창업전문교육을 시작으로 창업분야 현장 실습(인턴십) 진행, 창업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 창업 선배와의 멘토링, 창업아이템 발표 순서로 진행되며, 올해까지 창업이 완료된 우수 참여자 10명에게는 초기 사업화 자금(최대 5백만 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인턴십을 2개월간 진행하여 현장에서의 다양한 고충과 실무 경험을 배울 수 있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하여 창업에 성공한 한 참여자는 “창업을 준비 중일 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안전 취약시기 해빙기를 대비해 안전자문단을 포함한 점검반(1개반 19명)을 구성하여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3주간 건축공사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도내 연면적 5,000㎡ 이상인 공사 현장으로, 터파기 공사 등 해빙기 취약관리가 필요한 현장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공동주택 신축현장 11개소 등 총 18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구조물의 지반침하·균열·변형 점검 △절개지 및 터파기 등 굴착공사 점검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점검 △시공 안전관리 점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도하는 것 외에 건설 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 끼임, 부딪힘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콘크리트 반발경도기 등 안전장비를 활용하여 콘크리트 강도를 측정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이 되도록 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인 현장관리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인식이 종전에 비해 개선됨을 확인했으나, 일부 절토부 사면 보호처리 미흡, 흙막이 가시설 용접부 불량, 개인보호구 미착용 등 총 89건이 지적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창작 활성화 지원을 통하여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3년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창작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예술가와 경력단절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창작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해는 6개 단체가 레지던스프로그램을 수행하여 6명의 문화예술 기획자와 32명의 작가가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탐방, 예술공유 작가와 만남,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 등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더욱이 올해는 입주작가 모집기준(34세 이하→39세 이하)이 완화되어 보다 많은 신진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요건은 도내 3년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창작 작업실, 숙식시설, 전시실 등 레지던스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시각과 문학 분야이며, 지원금은 단체당 4,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 3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4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최근 일부에서 우주항공청의 입지와 규모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우주항공 산업이 밀집되어 있고 우주경제 비전을 열어갈 경남에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것은 산업 측면, 균형발전 측면에서 당연하며, 전문가들은 우주항공청 규모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또 “일부 정치권이 우주항공청을 당리당략의 수단으로 삼아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지역이기주의적인 주장을 펴고 있다”며 “세종이 행정복합도시로 만들어진 것처럼 사천을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은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의 62%(95개 기업)가 입주해 있으며, 생산량으로는 항공 70%, 우주산업이 43%(2020년 기준), 우주항공 종사자는 전국 1만 7000명 중에 1만 1000명이 경남에 있다. 박 도지사는 최근 합천, 하동 산불 진화로 고생한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산불은 산림 훼손은 물론 막대한 인력과 물자의 낭비를 초래하는 만큼, 예찰과 홍보활동 등 산불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4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오스카 츠요시(大塚 剛) 주부산일본총영사와 환담을 가졌다.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는 지난해 10월 주부산일본총영사 부임 이후 취임 인사를 위해 경남을 방문했으며, 경남도와 일본과의 우호 및 산업‧경제 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은 일본 야마구치현을 비롯한 지자체와의 우호교류,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로 지방정부 뿐만 아니라 재일경남도민회를 통한 민간외교 활동으로 교류협력을 해오고 있다”며 “경남과 일본이 긴밀하게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양국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는 “지난해 일본에서 30만 명 정도가 한국을 방문했는데, 일본총영사관에서 한일 민간 및 지역 간의 교류와 대한민국의 지역사회에 동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경남과 일본의 교류와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오는 5월에 한국의 차 시배지인 하동에서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9월에 있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홍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공공기관과 국비확보 공동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참석하여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국비 사업을 설명하였다. 기관별 국비사업에 대해 도청 소관부서별 담당사무관이 검토의견을 설명하고, 경남도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국비확보를 위해 협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 하였다. 경남도에서는 정부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경우에도 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국비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도내 공공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정부 부처와 기재부에 대응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에서 건의한 주요사업으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산업단지 안전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사업과 머신러닝기반 화재사고 예방 플랫폼 구축사업,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환경개선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차 한잔, 음악 한모금’이라는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펼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국 버스킹 공연팀들의 엑스포 행사 참여를 장려하고, 행사장 내 관람객에게 상시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3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 버스킹 공연은 마술‧악기‧노래‧버블쇼‧마임‧댄스 등 장르불문으로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하동군민과 관내 지역예술인에게는 선발 가산점이 주어진다. 조직위는 신청서와 신청 시 제출한 공연 영상 등으로 서류‧영상 심사를 거쳐 공연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팀은 5월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제1행사장(하동공설운동장) 또는 제2행사장(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료가 지급되며, 공연 당일 엑스포 행사장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버스킹 공연 참가 신청은 조직위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공동조직위원장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월엔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오셔서, 차를 마시며 휴식하고,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가 도청 공무원들에 대한 열정, 의지, 책임감 등 공직윤리 교육과 업무역량 강화로 전국에서 최고로 일 잘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2일과 3월 6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도정 비전 특강을 실시한 데 이어, 3월 14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직윤리 의식 제고와 업무능력 획기적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을 근무지별로 기수를 나눠 도청 교육장과 인재개발원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최근 3년 이내 임용받은 도 소속 8~9급, 연구사, 지도사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면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야 하는예산․회계․보조금 실무와 관련 전산시스템, 보고서․보도자료 작성 등에 대하여 담당업무 소관 사무관 등이 직접 사례 중심의 교재를 제작하여 실습을 병행하며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신규공무원들이 실무에서 정확한 지침을 몰라 자주 부딪히는 어려움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고자 교육에 앞서 사전 수요를 파악한 결과, 예산편성-회계지출-결산의 전반적인 흐름과 절차 이행, 예산과목 설명, 보조금 집행과 정산, 보고서 작성 팁 등에 대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