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한국한센복지협회 울산경남지부 신청사(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준공‧개원식이 오는 24일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경남도 관계자, 한국한센복지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기존 울산경남지부 청사는 1983년에 준공되어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와 더불어, 재활치료시설·대기실 및 주차공간 부족 등 이용자 불편 유발로 청사 내·외부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울산경남지부는 기존 부지 대신 새로운 부지(대지면적 2,701㎡)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축 연면적 2,539.3㎡ 규모의 신축 청사를 완공했다. 대기실·진료실·치료실·회복실 등 용도에 맞는 시설을 각각 배치하여 진료 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내원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하여 주차 공간 40면을 마련하는 등 한센인과 내원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울산경남지부의 신축 청사 개원으로 도내 거주 중인 한센인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대외적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센 사업 대상자 관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한센 예방과 한센인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난 3월 21일 개최한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에서 가덕도신공항 주변개발예정지역을 반경 10㎞에서 추가로 확대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가덕도신공항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논의된 법안은 지난 2021년 11월 5일 서일준 의원과 이광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가덕도신공항특별법 개정안’으로, 육상공항과 해상공항은 공항주변여건 차이가 확연함에도 주변개발예정지역 범위를 반경 10㎞로 동일하게 적용한 불합리함을 개선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지난달 16일 교통법안소위 1차 심사에서는 기존 공항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주변개발예정지역 지정범위를 반경 10㎞ 이내로 유지하여야 한다는 의견과 가덕도신공항이 해상공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할 때 반경 20㎞ 이내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여 결론을 내리지 못하였으나, 이번 심사에서는 서일준 의원의 적극적인 중재로 수정안으로 가결되었다. 경남도는 가덕도신공항 및 진해신항 건설로 주변지역이 트라이포트(Tri-port) 기반 물류거점으로 형성됨에 따라 향후 항공화물, 항만화물 및 복합물류(Sea&Air) 물동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월 22일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를 통해 남해안 시대 관광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28일 부산, 전남과 함께'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지난달에는 해양수산부와 3개 시도가 통영 국제음악당에서'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도는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와도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해안은 이순신 장군이 7년간의 전쟁에서 무패 신화를 기록한 장소이며, 그중 경남에는 장군의 3대 해전 중 한산도 대첩과 노량해전의 역사가 있다. 아울러, 부산의 부산포해전, 전남의 명량해전 등 경남-부산-전남을 포괄하고 있어 3개 시도 협력과제로 대표성이 높다. 경남도는 중앙부처, 남해안 시도와 협력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남해안이라는 넓은 공간을 일체감 있고 스마트한 관광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3가지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3개 사업은 ①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월 2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건설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남도가 3월 7일 발표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대책’을 시․군에 전파하고, 지역업체 공사 수주율 50%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경남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과제를 상세히 설명하고, 시․군의 지역업체 공사 수주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건설현장의 불법‧부당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사현장 불법행위 및 불공정 하도급 신고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주요내용은 시․군 자체 하도급 기동팀을 구성하여 매월 시․군의 하도급 실적을 관리하고, 아파트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원도급 본사 등을 방문하여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자재․장비․인력 사용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였다. 시․군의「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공동도급 49% 이상, 하도급 7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안심농협의체 임원진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무원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외부고객에게도 알림으로써 경남도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더 높여 행복한 도민이 되는데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황연현 작물연구과장은 캠페인을 통하여 “공무원이 청렴하지 못한 행위를 발견한 경우에는 '경상남도 익명신고시스템'이나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하여 신고할 수 있고, 특히 청렴한 재정 운용을 위해서는 민간경상보조금의 투명한 사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심농협의체 김현숙 회장도 “안심농 임원진들도 청렴으로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경남도가 추진하는 청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청렴 캠페인을 함께한 안심농협의체(회장 김현숙)는 우수농업인 전자상거래를 바탕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무농약, 유기농 등 국가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경남지역 우수농업인 단체로 현재 100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사천 KB 인재니움에서 ‘우주항공 정책포럼’ 창립포럼에 참석해 우주항공산업을 경남의 미래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포부를 다시 한번 나타냈다. 경남도는 우주경제 시대와 미래항공교통 등 미래 항공시장의 본격화에 대비하기 위해 우주항공분야 의제를 선도하고 정책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책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창립포럼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우주항공분야 전문가와 기업체,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경남이 전세계적으로 우주항공 비전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포럼을 시작하게 됐다”며 “우주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열어가는 세계적인 포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사천에 임시청사를 마련하는 등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을 정부와 협력해서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우주항공청에 근무하게 되는 전문가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과 문화, 교육 인프라 조성에도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우주시대! 우주항공 정책과 산업 발전방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3월 21일 국회 의원회관실에서 개최된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확대 토론회에서 김해공항 물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홍철 국회의원을 포함한 영남권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등 항공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항 글로컬 시대,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김해공항 활성화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경남도에서는 박성준 물류공항철도과장이 토론회에 참석하여 김해공항 물류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코로나로 운항 중단된 항공노선의 신속한 재개, 항차 및 노선 운항횟수 부족 등의 문제가 있는 노선 운항 증편, 장거리 노선 신규 취항, 원활한 항공화물 수출입을 위한 화물터미널 운영 및 지상조업의 지원을 제안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항공수요 급감에 따른 운항중단, 기존노선의 항차 및 노선 운항횟수 부족 등의 사유로 경상남도 다수의 수출물품이 인근 김해공항을 두고 인천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현실태를 알리고 김해공항 물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제안이 김해공항의 물류 활성화 대책 추진의 필요성을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평택~오송선 등에 투입될 7,100억 원 규모 EMU-320(동력분산식 고속철) 136량 입찰의 개찰결과, 도내 소재기업인 현대로템이 낙찰예정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는 이례적으로 입찰자격에 고속철 납품실적을 제외하여, 해외업체 참가 등 17년 만에 고속철 제조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국내 제일의 고속철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로템이 기술 점수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며 단독 낙찰예정자로 선정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레일은 이달 21~22일간 안정성 평가를 거쳐, 28일까지는 최종 낙찰자 결정 및 계약체결을 한다는 방침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그동안 고속철 입찰자격 변경에 따른 해외업체의 무분별한 국내 고속철 시장 진입 등 업계의 우려를 지역을 방문한 대통령, 국토교통부장관 등에게 직접 수차례 전달하였으며, 철도 분야의 입찰제도 개선, 정부 지원 등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 기업을 지원하였다. 경상남도는 현대로템의 이번 수주가 도내 50개 협력사(종업원 17,000여 명) 일감 수혜, 1,800여 명의 고용유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미생물분야 무균시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여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이다. 동남권 내에서 미생물 분야 멸균확인 및 무균시험 인정기관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유일하다. 이번 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그동안 제품 인허가 획득을 위해 수도권 시험기관을 이용해야만 했던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제조기업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련 기업의 비용 절감은 물론 타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유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경남도와 김해시가 바이오헬스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경남의 바이오헬스산업 중심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사업,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사업 등 첨단 디지털 바이오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김해시와 함께 행정적·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후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국비 확보를 통한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남 소재‧부품산업 신사업 연구기획’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소재부품산업 신사업 연구기획은 국내외 소재부품 이슈 및 경남의 산업 여건분석 등을 통한 대형 국책과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도내 산학연관 관계자 2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시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올해 2월까지 3차례 중간보고회를 거친 상세 과제 3가지에 대해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된 과제 3가지는 탄소중립형 친환경 미래폐자원 순환 밸류체인 허브 구축(340억 원), 미래형 무인항공기용 고에너지밀도 전고체전지 기반구축(450억 원), 세라믹 담체, 촉매제조 기술개발 및 실증센터 구축(300억 원)이다. 과제 발표가 끝난 후 보고회에 참석한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과제 최종 점검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최종 보고회에서 발굴된 3가지 과제들이 국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보완하는 한편, 중앙부처에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특별팀(TF) 대학고교 인재육성분과’ 3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업의 현장 의견수렴과 대학‧고교 인력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방산기업(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원전기업(두산에너빌리티, BHI), 반도체기업(해성DS), 항공기업(하이즈항공) 및 도내 대학, 도 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경총, 경남TP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차 회의는 방산, 원전 등 도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의 인력수요 전망, 인력양성사업 등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1~2차 회의 시 건의된 내용의 추진계획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양성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경남도는 최근 교육부 공모 ‘RISE 시범지역’ 선정되어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본격적인 구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번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라이즈 체계구축 반영 및 대학과 연계하여 혁신적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부산간 도로(지방도 1030호선)의 통행료를 2023년 4월 1일 00시부터 소형차 기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1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창원~부산간 도로의 통행료는 실시협약에 따라 매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변동분을 반영하여 사업시행자인 경남하이웨이㈜와 주무관청인 경남도가 협의하여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징수통행료 = 기준통행료×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변동분)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소형·중형차는 각각 100원 인상되어 소형 1,100원, 중형 1,600원으로, 대형차는 200원 인상된 2,100원으로 조정되며, 경차는 소형 자동차의 50%인 550원으로 조정된다. 경남도의 이번 통행료 인상 결정은 2018년 인하 이후 5년 만의 재인상으로, 2013년 개통 이후 두 번째 인상이다. 그간 경남도는 2018년 자금 재조달을 통한 공유이익으로 소형차 기준 1,100원에서 1,000원으로 통행료를 한차례 인하했고, 2022년에는 2차 자금 재조달 공유이익으로 기준통행료를 인하하여 통행료 인상을 억제하는 등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 및 관광두레 PD를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상품 등을 판매하는 관광사업체의 창업 및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연간 국·도비 5억 원을 확보하여 경남관광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모집하는 신규 주민사업체는 통영, 거제, 남해, 산청, 거창, 합천 6개 지자체에서 관광사업체 창업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지역주민 공동체가, 관광두레 PD는 같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활동하며 관광두레 PD를 희망하는 개인이 선정 대상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또는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신규 주민사업체에는 각 500만 원의 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관광두레 PD에게는 월 최대 180만 원의 활동수당 및 역량강화 교육이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4월 12일 12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경남 관광두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농정국이 21일 오후 국장, 과장 및 직원들과 함께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2023년 농정국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 대회는 ‘돌아오는 농촌, 미래가 있는 농업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2023년 경남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농정국의 자체 청렴도 향상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연상 농정국장을 비롯한 농정국 과장, 직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 문구가 적힌 어께띠를 두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새롭게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조직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간부들의 인식과 의지가 매우 중요하며, 농정국 내 모든 직원들과 같은 목표를 공유해야 한다”라며, “경남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농정국이 솔선수범하여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정국에서는 지난 6일 자체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했으며, 농정국 전 직원이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1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쌀 전업농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벼 재배 시 발생하는 메탄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농경지 관리방법과 수용성 규산염을 이용한 탄소저감 재배기술을 통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 쌀 생산 등 경남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 경남도는 이번 고품질 쌀 생산 교육을 통하여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 쌀 생산으로 경남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가의 쌀 판매를 통하여 경남 농업인의 농가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과 관련해서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벼재배면적 감축협약 등 목표 달성을 위해 교육에 참석한 쌀 전업농을 대상으로 자율적 참여 홍보도 병행했다. 정연정 (사)한국쌀전업농경상남도연합회장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전업농 회원이 우선적으로 타작물 재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메탄가스 배출 감소로 환경도 살리면서 소비자도 만족하는 고품질 기능성 쌀을 생산한다면 경남쌀 경쟁력이 높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