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와 도민 10명이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3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민회의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봄철 지역 축제와 공연이 활성화되고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남도민 10명을 초청해 해당 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산업은 앞으로 우리 경남의 미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주력산업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모든 지자체의 소망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도정에 건의한 정책들이 직접 반영되어 도민들의 정체성을 새롭게 재조명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도민회의에서는 관광,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은 남해안 크루즈 관광 기반시설 확보, 문신미술관 확대 및 활성화를 제안했다.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 팀장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과 관련해 이용자를 중심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회는 27일 오후 경남연구원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도권 과밀화 및 지역소멸 대응 방안으로 현재 대두되고 있는 부산-경남 간 행정통합에 대한 장‧단점 및 추진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도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정책자문위원회를 비롯하여 도민, 경남연구원, 경남도 및 부산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하민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4명의 지정토론자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의 좌장은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남대학교 명예교수인 정원식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민원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주기완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박충훈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하민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으로 수도권 집중현상,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등 특별자치 지위를 가진 행정구역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일반 광역자치단체의 불이익, 혼란에 대응할 필요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가 지역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비수도권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특례시에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본격 나섰다. 경남도는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지역 국회의원인 김영선, 강기윤, 최형두 국회의원, 도의원·창원특례시의원, 창원특례시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남 창원특례시 지역 국회의원(김영선, 강기윤, 윤한홍, 이달곤, 최형두) 5명과 경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한 ‘국회토론회’에서는 각계각층 인사가 대거 참여해 창원 의대 설립에 대한 필요성과 열망을 보여줬다. ‘국회토론회’는 인사말·환영사, 결의대회,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평균 대비 부족한 의사인력을 확충하여 의료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라고 말하면서, 비수도권 100만 도시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창원특례시에 의과대학을 설립하여 지역인재가 유출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에 리모델링 및 증축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포문을 연 것이다. 이날 개소식은 노영식 도 경제기업국장, 김일수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나재용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을 비롯해, 김민석 경남사회적경제협의회장 등 사회적경제단체, 사회적경제 지원조직, 입주기업,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에서는 개소를 기념하는 테이프컷팅, 제막식 외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합창공연, 사회적경제기업인과 어린이들이 함께한 드론체험, 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펼쳐졌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시식 및 특판행사, 마을기업 제품 전시 및 판매, 혁신타운 입주 기업‧기관의 전시행사 등이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영식 도 경제기업국장은 기념사에서 “창원국가산단과 동남전시장은 우리 경남의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 해온 역사적 공간이다. 혁신타운이 이런 역사적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혁신타운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조직, 연계 기관 등의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시장경제를 보완하고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정부의'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과 관련한 ’재난안전 분야 시군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대응역량 강화, 재난 예측·대비 강화, 재난안전분야 기능·조직 강화, 재난피해 지원 확대 및 안전문화 확산 등 주요과제와 관련한 도의 추진사항 및 시군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종합대책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먼저, 경남도는 지난 이태원 사고에서 경험했듯이 야간에도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전파하는 등 초기 상황관리를 위해 시군에서 24시간 재난상황실 전담인력을 편성·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는 5월 본격 가동예정인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와 관련하여 도와 소방의 합동근무 등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체계 개편과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상황을 설명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당부했다. 또한,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분야 기능·조직 확대 및 전담인력 처우 개선에 대한 일선 현장 직원의 의견 청취와 개선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경남도는 재난안전관리 정책 개발과 위험요인 연구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을 맞이하여 해빙기 지반약화로 붕괴, 전도, 낙석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산업단지 내 취약시설물에 대해 산업(농공)단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은 산업단지 199개소(일반산단 117, 도시첨단 1, 농공 81), 산업단지 기반시설 8개소, 재생 및 구조고도화 사업 8개소를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3.24.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15건은 현지 조치했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23건은 4월 5일까지 사업시행자에게 조치토록 했다. 이번 중점 점검사항은 절·성토, 옹벽, 석축, 구조물 설치 등 시공상태 확인, 비상연락체계 구축, 응급 복구 자재·장비 확보, 설계도서·시방서 등 시공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산업단지 내 각종 시설물 시공 단계에 따른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현장 점검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서 활발하게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대형 산업단지(함안 군북일반산단, 양산 가산일반산단)는 경상남도, 경남개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2023년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군·경 지휘관, 시·군 부단체장, 예비군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보고와 통합방위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과 사이버 공격, 다양한 테러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과 ‘2023년 경상남도 통합방위 운영계획’, ‘군사대비 평가 및 방향’ 등을 기관별로 발표했다. 또한, ‘북핵·대량살상무기·미사일 위협과 고강도 도발 대비 도민보호대책’ 및 ‘테러·사이버 위협 대비태세와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토의를 실시하는 등 국가방위요소 구성원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대형 산불 발생과 4년 만의 지역 축제로 지자체와 민․군․경․소방 등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비상대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고, 안보정세를 정확히 인식해 안보체계 확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봄x섬’ 5곳 중 ‘통영 한산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봄섬 9곳, 여름섬 15곳, 가을섬 9곳 총 33개 섬을 선정하여 소개‧홍보한 바 있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봄x섬’은 꽃, 트레킹 등 봄 계절이 연상되는 테마에 따라 선정했다. 통영 한산도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으로 널리 알려져, 한산대첩 기념비, 충무사, 한산정, 제승당 등의 충무공 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분홍빛 섬이다. 봄철(4월경)에 섬을 방문하면 역사적 현장을 둘러봄과 동시에 낚시, 캠핑, 트레킹 등 다양한 여가활동도 같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산일주도로를 따라가면 푸른빛 바다와 핑크빛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봄섬으로 선정된 통영 한산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섬에 많은 국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남도는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최종 1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사업계획서 검토 및 대면·현장평가 등 사업성 평가를 통해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91개소(도시 11개소, 농촌 80개소)를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도시지역 1개소(통영시 당동 판데마을) 30억 원, 농어촌 지역 13개소(△진주 금곡면 성산마을 △통영 도산면 도선마을 △의령 의령읍 오감마을· 화정면 덕교마을 △함안 칠북면 영동마을 △창녕 유어면 생학마을 △고성 대가면 내갈마을 △남해 삼동면 갈현마을 △함양 백전면 평정마을 △산청 생비량면 산능마을· 차황면 양촌마을 △거창 남상면 임불마을 △합천 묘산면 거산마을) 195억 원 등 총 2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7년까지 325억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기본 생활 보장과 사회적 안전망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신규 사업대상 지자체는 올해 합동 워크숍과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도시지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유학기제와 연계한'청소년 진로특강-기록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차(4월, 6월, 9월)에 걸쳐 실시되는 진로특강은 △지방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 경상남도기록원의 역할 △기록물의 의미와 종류 △기록연구사의 역할 및 진로탐색 교육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 어보(왕의 도장)에 대해 알아보기 △나만의 수제도장 만들기 등 청소년의 미래 직업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적인 강의와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4월에 실시될 1차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고자 하는 도내 중학교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순건 경상남도기록원장은 “도내 중학생들이 기록관리 강의와 체험활동을 통해 기록연구사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이 되고, 기록의 의미와 가치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기록원은 전국 최초 설립된 지방기록물관리기관으로 도민에게 기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아·초등체험프로그램, 기록관리 전공자 실습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 경남도, 경남 전역을 대상으로 미래공간계획 수립 ’착수‘ 경남도는 생활권의 광역화, 인구감소, 저성장 등 사회‧경제적 변화, 시대 요구에 부응할 20년 중장기 계획으로 경남도 전역을 대상으로 한 ’경남형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도비 2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전국 최초 광역 도에 수립되는 도시·군계획 체계 상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역 및 입지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도시정책 계획이자 경남도가 지향할 미래상을 담을 종합계획이다. ◇ 변화하는 사회·경제적 여건, 시대 요구에 대응할 경남 도 차원의 공간계획 필요 현행 도시계획체계는 시군별 독립적, 폐쇄적 계획 수립·운용으로 공간계획의 부조화 및 국가 주도형 대규모 개발로 공간구조의 왜곡 등 많은 문제점이 있는데 최근에는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는 광역적 도시문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인구감소를 넘어 지방이 소멸할지도 모르는 시점에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로 발생되는 다양한 도시유형의 문제점들은 기존의 성장 위주로 수립되는 도시계획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박완수 도지사 당선인은 시대요구에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농정 혁신마인드 제고를 통해 미래 농업의 청사진 제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주재로 농정국 국장‧과장, 주무팀장 등 16명이 모여 ‘농업, 트랜드가 되다’라는 도서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농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사업구상 전략을 토론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농작물 재배, 수확농산물 운송 등 농촌형 드론 융복합 실증단지 조성 ▴케어팜(치유농업) 전문단지 사업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테스크포스팀 구성 ▴동물복지 사업 ▴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플랫폼 구축으로 강소농 육성 등을 통한 ‘경남형 미래 첨단농업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농업은 디지털 강소농으로 탈바꿈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며 “경남도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가 접목된 첨단 스마트농업, 복지와 접목된 케어팜으로 나아가기 위해 보다 선제적으로 준비하여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4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시군 문화원과의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이수영 경남문화원연합회 고문, 시군 문화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시군 문화원의 운영과 지원 개선을 차례로 건의하며 지방문화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다”며 “지역문화의 거점인 문화원에서 지역문화를 지속적으로 보존‧계승하고 활성화하는 데 제 기능을 펼칠 수 있도록 경남도가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20개의 시군 문화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전통문화 발굴․보존과 각종 문화행사 개최, 전통문화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및 국내외 정보 교류 등 지역문화를 균형있게 진흥시키기 위해 각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정보통신(IT)기술 고도화에 따른 도내 콘텐츠 기업의 다양한 영역 간 결합과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23년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도내·외의 콘텐츠 기업 간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기업의 성장 및 경남의 콘텐츠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3월 27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소재 콘텐츠 기업으로, 도내 또는 역외 기업과 함께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총 1억 5천만 원으로, 3개 과제에 대해 최소 4천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산업융합(콘텐츠+산업), 장르융합(콘텐츠+콘텐츠), 기술융합(콘텐츠+디지털 기술) 등 콘텐츠와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통해 매출로 연계가 가능하고,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과제를 심사하여 지원한다. 참여를 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4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탐험가 강동석을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명예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청엑스포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강동석’은 단독 태평양 요트 횡단, 한국인 최초 단독 요트 세계일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반, 박영석 그랜드슬램 북극 탐험 등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해외 활동을 한 모험가이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지부 연방준비은행에서 감사관으로 재직 중으로 최근에는 요트를 타고 세계 일주에 성공한 경험을 담은 책 ‘인생은 탐험이다’를 펴내고 강연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는 다양한 해외활동 경력을 통해 산청엑스포 대내외 해외 홍보에 가장 부합되는 인물로 판단하여 명예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한편, 엑스포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강동석 탐험가는 24일 오후 2시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군 공무원 대상으로‘인생은 탐험이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동석 탐험가는“힐링과 항노화의 고장 산청군에서 열리는 산청엑스포의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세계에 우리 한의약의 우수성과 산청을 알리는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