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GKDA, Gyeongnam K-Design Award)’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는 경남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 산업디자인 공모전으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품/공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서비스 4개 분야에 대해 전 세계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경남 K-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은 창원 성산아트홀과 디자인 코리아 2023에서 전시된다. 경남도는 지난 3월 공모전 공고 이후, 디자인산업계와 협업하여 경남만의 차별성 도출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경남 K-디자인어워드’ 상징표시(심벌마크)와 로고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로고는 빛의 이미지를 주제로 하여 “세계의 중심이 되자”는 경남 K-디자인어워드의 비전을 나타내고, 산·학·연이 한마음으로 세계로 나아 가자는 전진, 진취, 발전의 의지를 담았다. 경남도는 접수가 시작되는 9월 이전까지 유명 블로그 및 인플루언서를 통해 중점 홍보하고,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WDO) 등 해외 사이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도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 가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민간 및 공공 일자리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도내 신중년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신중년 일자리 창출 공모 분야는 신중년 민간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 및 근로자 지원 분야, 상담-교육-일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 지원 분야, 지역산업 인력 공급 확대 분야이며, 공공 일자리 부문은 신중년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 개발 및 운영 분야 등에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는 신중년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등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안은 ▲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성 ▲ 제안 내용의 실현 가능성 ▲ 사업의 효과성 3가지 항목에 따른 내‧외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결과 ▲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 원 ▲ 우수 2명 50만 원 ▲ 장려 5명은 각 20만 원 ▲ 기타 우수참여자 10명에게 소정의 경품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응급복구를 위해 16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29개 협업부서, 4개 유관기관 및 전 시․군이 참여하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태풍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주택침수, 각종 시설물의 유실 및 파손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극한의 피해 현황을 훈련 상황으로 설정하여, 1단계에서는 태풍북상에 따른 사전대비 상황을, 2단계에서는 인명피해 최소화 및 응급복구 사항에 대해 훈련을 실시했다. 1단계 훈련은 부서·기관·시·군의 소관시설, 재해취약시설,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주민사전대피에 대한 상황판단과 배수장 등 방재시설물 긴급점검, 응급복구를 위한 수방자재 전진배치와 구호물품 등을 점검했다. 2단계 훈련은 태풍이 경남도를 관통하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 발생으로 사망 7명, 부상 20명, 이재민 200세대 350명 등 대규모 인명피해와 도로 및 하천 등 공사유시설 759개소가 피해 발생하여 인명구조, 사망 부상자 처리, 이재민 구호, 공사유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제414차 민방위의 날 도청 직원 공습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무장과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도청 직원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피훈련은 경남도청 직장민방위대의 훈련과 소방본부의 응급상황 대처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여 상황판단과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실제 재난에 대비하여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대피 훈련이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훈련 시 도민의 민원 해소를 위해 민원업무 담당자, 상황관리 및 현업업무 담당자는 제외하고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미래농업의 핵심 청년창업 교육생 모집 현장설명회를 16일 오후 2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개최했다.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 ‘농정원스마트팜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실시했다. 설명회 동영상은 해당 채널에서 언제든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과정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스마트팜 취·창업을 꿈꾸는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 품목은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이며, 지원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스마트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52명을 선발하여 이론교육(2개월), 교육형실습(6개월), 경영형실습(12개월) 등 총 20개월 과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이론과 실습 과정은 스마트팜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직·간접 지도를 통해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며, 20개월 장기교육을 통해 해당 작물의 이론과 실제를 경험함으로써 재배역량과 영농경험을 축적하게 된다. 교육기간 동안 안정적 생활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해안가 주변 도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항·포구 시설 주소정보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레저 인구 증가로 항·포구, 방파제 등에서 인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사고 대응에 위치정보 시설이 필요하고, 굴 박신장 비닐하우스, 해상 뗏목 등에서 경제활동을 위해 정착하고 있으나,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택배·우편물 배송 등에 어려움이 많은 해안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가 4개 연안 시군과 같이 추진하게 됐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항·포구 시설 주소정보 부여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16일에는 통영여객선터미널 회의장에서 행정안전부·경남도·통영·사천·고성·하동군·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포구 시설 주소정보 부여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어 ‘경남바다호’에 승선하여 통영시 한산면·산양읍 일원의 주소정보 부여 대상 해상 시설물 7개소 현장을 확인했다. 향후 통영시, 사천시, 고성군, 하동군에서는 경찰, 소방이 보유한 항·포구 주변의 사고 다발지역과 위험지역 현황을 추가 조사하고, 해안가 기존 도로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남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한 ‘있기, 없기’ 약속을 하면서, 이를 위해 새로운 가족친화적 정책을 발표했다. 경남 가족에게 있어야 할 5가지는 ▲가족안전, ▲가족평등, ▲일·가정균형, ▲가족포용, ▲돌봄공동체이며, 없어야 할 5가지는 ▲가정폭력, ▲관계불평등, ▲독박육아, ▲차별, ▲고립이 해당된다. 도에서는 행복한 임신·출산·돌봄 환경 조성과 안전한 가정을 위한 지원 시책을 통해 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속되는 합계출산율 감소와 청장년층 인구 유출 등으로 도내 분만 산부인과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경남도는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분만 취약지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과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는 올 7월부터 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분만산부인과가 없는 사천시 소재 외래 산부인과 1개소를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여 분만산부인과로 설치·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만·수술실, 입원실 등 분만을 할 수 있는 시설 리모델링 및 장비 구입비(4억 원)를 지원하고 산부인과 의사 2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에서 추진하는 치유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소방관 20명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봄날의 자연을 만끽하고 마음의 여유를 제공해 소방관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켰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은 진주시 소재 물사랑치유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직접 식물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채소와 허브 재배 텃밭 조성하기, 유기농 치유음식 만들기와 물멍하기, 자긍심 고취를 위한 노인 맞춤형 벤치 틀밭 제작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나를 위한 선물로 경상남도가 육종한 장미 품종인 ‘햇살’을 활용한 다발 만들기, 감국 신품종 ‘예향’ 등 7종을 활용한 반려 치유식물 가꾸기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적용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한 소방관들은 “평소에 수시 출동에 대한 긴장감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었을 때가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작물을 가꾸면서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고 위안을 받았다”, “일선에서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전국 소방관들에게 치유농업의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 등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소방관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경남평화통일포럼’에 참석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격려했다. 이번 포럼에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공감대 확산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박완수 도지사, 김관용 민주평통 중앙수석 부의장, 최충경 민주평통 경남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역사회에서 국제정세의 흐름과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조강연, 통일준비와 국제협력에 관한 정책설명, 통일과 대북정책 추진 방향의 주제발표와 의견수렴을 함께 진행했다. 15일 경남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서 경남의 고용과 실업, 무역수지와 제조업생산지수 등 경제지표들이 많이 좋아졌다”며 “남북이 함께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정책과 함께 경남 발전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통일포럼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단조공장에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과 ‘원전생태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창양 산업부 장관, 홍남표 창원시장과 김영선(국민의힘, 창원의창구), 강기윤(국민의힘, 창원성산구), 최형두(국민의힘, 창원마산합포구), 윤한홍(국민의힘, 창원마산회원구), 이달곤(국민의힘, 창원진해구) 국회의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김홍연 한전케이피에스 사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원전 협력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착수식에서는 대형 금속 소재를 가공해서 만든 세계 최대 1만 7천 톤인 프레스기 버튼을 작동해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을 착수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최근 고용과 실업, 제조업생산지수 등 경제지표를 보면 경남이 경제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가 경남 경제에 활력을 주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고용과 실업 등 경제지표들이 좋은 흐름을 보여주면서 경남경제에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도민들이 경기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 지난 4월 기준 실업률이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고용률은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와 제조업생산지수부터 소비자심리지수까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행정환경이 변화했는데 기존 관행을 유지함으로써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를 지적하며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 체육으로 시대적 흐름이 바뀌고 있듯, 행정수요의 변화에 발맞춰서 도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부분에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에서 큰 정책들 못지 않게, 작은 일이라도 도민이 불편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간부들도 직접 현장을 찾아가고, 다양한 단체와 도민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것”을 주문했다. 시장군수협의회가 건의한 경로당 운영비 비목 통합과 산단 입주기업의 절삭유 사용 규제완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남 거제시 근포항 및 지세포에서 ‘제11회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거제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요트선수 및 임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11회째로 개최하는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대회를 통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과 도시를 잇는 바닷길을 새롭게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바다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기코스는 주경기인 크루저급(10m 이상 12인승)이 최근 새롭게 조성된 거제 근포마리나(100척 규모)에서 출발하여 지세포항까지 항해하는 해금강 일주 코스와 지세포항에서 출발해서 지심도를 돌아오는 동백섬 일주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유소년 및 동호인 딩기요트급(1~2인승) 경기가 지세포항 내에서 관람객들의 응원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요트대회와 함께 ’경상남도 해양레저관광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새로운 미래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관광 분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고, 경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현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정당 현수막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정당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정당 현수막에는 신고 절차와 장소 제한을 두지 않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시행된 이후 현수막 난립에 따른 안전사고, 도시미관 저해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자, 행정안전부는 법령 개정 전까지 정당 현수막의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4일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해 지자체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파악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설치 주체‧기간 등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설치 제한지역‧설치 높이‧설치 수량 등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등 사고 취약지역에 설치되거나 교통 신호기 또는 도로표지를 가리는 방식으로 설치되는 정당 현수막 등 이번 가이드라인 정비로 인해 신설‧강화되는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문화·관광자원 홍보 및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역량을 강화코자 열리는 스토리텔링 전국대회가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2023. 5. 4. ~ 6. 3.)인 15일 엑스포 제2행사장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하동군에서 후원하고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위한 스토리텔링 경연과 함께 화합과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첫날에는 전국 광역시·도 지역협회 예선 대회를 통해 선별된 대표 1명씩 총 16명이 7분 이내로 스토리텔링 발표를 한다. 우수 발표자 3명을 선발하여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이 수여된다. 이후 만찬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다음날엔 하동군 일대 현장을 답사하여 해설 역량을 강화한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여행 수요가 회복되어 지역 관광에 대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저학력·비문해 성인 대상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전문 교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2023년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참가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경남도민으로 초·중등교육법 제21조 제2항에 따른 교원자격 소지자 또는 대학 졸업 이후 연속 20주 이상의 기간동안 총 140시간 이상의 문해교육 경력자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연수 과정은 문해교육 교사론 등 이론교육과 문해교육기관 방문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중학과정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비 교원들의 교육현장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교원연수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오는 24일까지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과 함께 교육기회를 놓친 지역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과거 어려운 생활여건 탓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학력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복지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문해교원들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