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를 방문하여 엑스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19일 오전 동의보감촌을 방문하여 현장브리핑을 통해 엑스포 각 분야별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임시주차장‧전시관 등 주요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은 주행사장 주차장, 음식관 등 임시텐트 설치현장 및 주요 전시관 공사 현장 순으로 이루어졌다. 엑스포가 개최되는 9월 늦더위에 대비하여 쉼터, 그늘막 등의 휴게시설 위치와 이동식 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위생시설 배치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개막식 등 관람인원이 집중되는 주요 행사 시의 관람객 동선과 안전시설 설치계획 등 관람객 밀집 상황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 부지사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며 “마지막까지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231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8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글로컬대학 본지정 선정을 위해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TF) 2차 회의’를 개최해 관계기관과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경상국립대와 인제대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본지정 평가에 대비하여 지자체-대학-산업체의 글로컬대학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과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7월 28일 실행계획 전담팀(TF)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하정수 교육인재담당관, 경상국립대 전정환 기획처장, 인제대 이우경 기획처장, 경남연구원 이상용 연구위원,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 정원재 항공우주산업팀장, 경남경제투자진흥원 윤종철 선임연구원, 경남도 관련 부서(산업‧인력분야), 진주‧사천‧김해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예비지정 대학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추진방안 설명 ▴관계기관‧부서 의견 수렴 ▴실행계획 추진(세부)과제 행‧재정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여성가족부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달 27일 홀로 자녀를 키우고 있는 미성년 미혼 한부모에 월 5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사업명: ‘우리 원더패밀리’)을 체결함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미성년 한부모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우리 원더패밀리’ 사업은 소득에 관계 없이 대한민국 국적의 만 20세 미만 미성년 미혼 한부모를 대상으로 매월 생활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8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므로, 대상자들은 조기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방법은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생명위원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수혜자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혼인관계증명서 상세(매년 1회 갱신)이며, 임신모는 추가로 임신확인서(보건소 또는 산부인과 발급)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수혜자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는 생명위원회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윤동준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예산 소진되기 전에 조기에 신청하여, 도내 미성년 미혼 한부모가 모두 혜택 받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8일 오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농업기술원, 딸기원묘 위탁생산법인, 생산농가, 산지유통센터 등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딸기 우량모주 지원사업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생산하는 무병묘를 진주시, 함양군, 합천군 소재 원묘증식시설 3개소에서 증식시켜 딸기 우량모주를 시군의 딸기 생산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최근 자연재해와 바이러스 피해,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자묘 생산에 어려움이 있어 우량모주(어미묘)에 적정가격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고 이에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지난 5월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딸기 우량모주 적정가격을 지정했고 향후 농가에 지정된 우량모주 공급가를 안내할 계획이다. 서양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딸기우량모주 지원사업 협의체 회의를 통해 적정가격을 지정하여 고품질 우량모주 생산 기반을 마련했고, 경남 딸기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들이 많이 제시됐다”며 “우리 도에서는 전국 최고 딸기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창원시를 대상으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소극행정, 예산 및 회계처리의 적절성, 대형공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경남도는 각종 인허가 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행정처리 실태와 위법·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하여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확인되면 엄중한 처벌을 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감사 현장에서 면책을 신청하면 감사반장이 판단하여 현장에서 즉시 신분상 구제를 결정하고 면책할 뿐만 아니라, 감사가 끝난 후라도 지적된 사항이 면책사항을 충족할 경우 심의를 통해 면책을 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한다. 경남도는 예방적 감사를 강화하기 위하여 ‘사전컨설팅감사팀’도 투입한다.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허가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개인이나 기업을 비롯하여 행정처리를 결정하지 못하는 창원시의 업무추진을 지원하여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유도한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창원시 종합감사와 관련하여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소극행정, 부당행위 등에 대하여 도민들로부터 온·오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도내 이색회의 공간인 유니크베뉴 28개소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이색회의 명소, 경남 유니크베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이색회의 명소)는 마이스(MICE) 행사 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은 아니지만, 개최 도시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회의 공간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컨벤션 행사의 추세 변화에 따라 온오프라인 혼합 형식으로 진행되거나 소규모화되면서 유니크베뉴(이색회의 명소)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경남도는 마이스 산업의 공간적 범위를 경남 전역으로 확장하고, 올해 신규로 선정된 4개소를 포함하여 28개의 경남 유니크베뉴(이색회의 명소)의 정보를 한눈에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에는 유니크베뉴(이색회의 명소) 28개소의 시설 현황, 추천 관광 프로그램, 숙박시설 및 추천 메뉴까지 행사 개최 시 필요한 정보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행사 주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색회의 명소, 경남 유니크베뉴’는 8월 18일부터 경남관광재단 누리집 e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의령군 자굴산ㆍ한우산 관광벨트와 벽계관광지 등 휴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도 1013호선 의령(궁류) 미개설 구간 도로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1013호선 미개설 구간은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와 궁류면 벽계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자굴산ㆍ한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이자 벽계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개설을 건의한 도로로 의령군의 숙원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차량 통행의 편의성과 안전성 등 도로의 주된 기능만을 고려하지 않고, 의령의 대표 관광지와의 접근성, 인근 지역과의 통행 연계성 등 부수적 파급효과까지 신중히 검토하여 신전~벽계 간 지방도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의령 신전~벽계 간 도로는 임도 형식의 간이포장 도로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2차로 기준에 맞는 도로시설과 통행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총사업비 36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초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토지보상 및 착공하여 2029년까지 신규 개설 구간 6.5㎞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의령군 역시 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최고의 친환경 생태농업 실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선발하는 ‘제13회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인과 단체로 구분하여 개인 2명, 단체 2곳을 선정하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 거주하면서 영농 중인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단체(작목반·법인)이다. 수상자 선정은 행정·대학·친환경농업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과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며, 평가항목은 친환경농업 종사경력, 인증단계 상승 노력, 농산물품질 및 소득향상 노력 등 13개 항목이다. 시상은 오는 11월에 남해군에서 개최되는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친환경농업 관련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부여, 친환경농업 교육 강사 및 현장 컨설팅 전문가 위촉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도내 농업현장에서 묵묵히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농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친환경실천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환경농업 저변확대와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도정의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도민을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18일까지 이틀간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방공공기관은 설립 취지에 따라 경남 발전을 위해 운영되어야 한다”며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들이 지역경제 회복 등 도민을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 역할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도 감사위원장도 이날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기관의 청렴도 향상 등 도정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방공공기관의 청렴을 요청했다. ‘9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인 임홍택 작가는 최근 세대 갈등으로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방법을 공유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의 이해와 미래세대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이 도정운영의 파트너로서 기관 운영의 본질적 목표에 대한 진지한 고찰, 도정의 가치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7일 도 서부청사에서 도내 젊은 임업인과 임업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도 산림관리과, 산림휴양과, 산림환경연구원 등 임업인 정책 관련 부서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의 젊은 임업인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환경산림국장은 젊은 임업인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속가능한 경남임업 발전을 위한 젊은 후계임업 육성 방안 등 젊은 임업인 맞춤형 지원정책 도입의 필요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젊은층의 후계임업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업인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선·후배 젊은 임업인 소통을 위한 동아리 활동, 공동생산 등 커뮤니티 활성화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경남도와 함께 소통하여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임업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젊은 임업인의 육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미래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주요 전통시장의 특색과 즐길 거리 등을 적극 알리기 위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를 추진한다. 경남도는 KNN 대표 교양, 오락 프로그램인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경남지역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민영방송을 통해 전통시장을 홍보하여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고객 유입을 위해 경남도, 부산시, 경남, 부산중기청, KNN, 소상공인방송정보원 등 6개 기관이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1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40분 ‘생방송 투데이’의 ‘수상한 손님’ 코너로 약 10분간 방영되며, 김해 동상시장 편을 시작으로 진주 중앙시장, 고성 고성시장 등 9개 시장을 촬영하여 도내 전통시장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도내 시장별로 주변 관광지, 지역 특산품 등과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시장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대중교통으로 언제든지 접근 가능한 우리 지역 시장을 소개하고, 일상의 생필품부터 미식 여행을 떠나고 싶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폭력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지사는 지난 7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최근 묻지마식 범죄, 스토킹, 교권 침해와 학교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자치경찰의 범죄예방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도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과 도민 안전의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교육청, 유관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도지사,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장,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남자율방범연합회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도, 교육청, 경찰청, 시군 등 각 기관별로 사회적 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 시책 발표와 함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협의하고 사회적 폭력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조로 사회적 폭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도는 신속한 문자 메시지 전달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여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최우선으로 안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과학적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18개 시군과 재난대응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 윤성혜 도민안전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도 및 시군 재난관련 부서장, 119종합상황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에서 추진하는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 구축과 활용방안을 설명하고 재난안전 현안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상황관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접근이 어려운 지역․시설의 안전점검을 위한 시스템으로, 도는 하반기부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드론의 넓은 활용 범위에 대해서는 시군 모두가 공감하고 있지만, 드론을 조종할 인력 양성 교육을 비롯하여 드론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 밖에 지난주 태풍 ‘카눈’이 경남 지역을 관통했음에도 주민 사전대피와 재해위험지역 사전 통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 다가올 태풍의 사전 대비를 위한 중점 관리사항도 시군에 재차 당부했다. 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군과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선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18개 시군 부서장, 경제자유구역청, 경남투자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담당자의 투자유치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도내 투자유치 업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투자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의 중요성, 성공사례 등 공유, 투자유치 기업 재정지원 절차, 보조금 신청관리 유의사항과 사후관리, 기업 투자를 위한 제도개선 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초청하여 ‘투자지역 시설건립을 위한 활용 제도’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자유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성공적인 도내 정착 유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기업의 투자의향 단계부터 투자협약, 투자실행까지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은 기후위기 환경재난의 시대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농촌여성 육성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 실천교육을 실시하였다. 8월 17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생활개선 경남도연합회 임원과 시군회장단 21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가방 만들기, 천연염색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시범포 견학 및 원예활동 실습체험 등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진주시 조규일 시장, 농업기술원 강석주 기술지원국장,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조도수 소장 등 참석한 내빈과 함께한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 캠페인’을 통해 영농현장뿐 아니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다 같이 동참할 것을 결의하였다.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를 중심으로 도-시군연합회로 확산시켜 나가고자 공동실천 과제로 선정하고 역점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GO, 다시 쓰GO, 바꿔 쓰GO 등 ‘3GO’를 실천하는 것으로 장바구니·개인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