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산청엑스포 관람객이 열흘 만에 30만 명을 넘어섰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기준 개막 이후 열흘만에 총 300,116명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9월 15일 4자매를 둔 황원씨 가족을‘1호 관람객’입장으로 개장했고, 2013년생 12명의 엑스포둥이의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산청엑스포’의 성대한 개막을 시작했다. 개막 이후 조직위는 ‘통합의학으로서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한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미래 산업으로서의 전통의학’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 산약초와 함께하는 항노화 토크콘서트까지 세계전통의약과 항노화을 키워드로 한 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정의송가요제, KBS열린음악회, 트로트 힐링콘서트 등 공연 행사에 장민호, 김다현, 김연자, 이찬원, 송가인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유쾌한방’엑스포의 즐거움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방항노화산업관에서는 도내 항노화 관련 기관 및 참여 기업인과 수출상담회에서 4개 사와 해외 바이어사 간 총 5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34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 또는 안부전화를 통하여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하는 위문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를 비롯한 도의회, 시군, 유관기관은 지난 2019년부터 도내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분들과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명절마다 위문인사를 드리고, 민원사항을 파악하여 국가보훈부 및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유족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이번 추석 주택관리공단에서는 독립유공자 박화기 선생의 손녀 박금융 어르신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 경남서부보훈지청에 생계곤란 의료급여증 신청서류를 받아 신청 절차를 안내해 주었고, 추후 진행과정을 확인하여 사례관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석맞이 위문 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 노인복지과장은 독립유공자 이교재 선생의 손자인 이상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가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화기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 이후 경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관광재단에서 주관한‘2023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교육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 사업은 한국의 전통협력 정신인‘두레’를 지역관광 분야에 접목하여 3인 이상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사업체를 창업 또는 경영 활성화를 목적으로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선정돼 경상남도에서 2019년부터 5년간 추진하고 있다. 2023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는 예비 관광사업체 창업 및 지역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기초-심화-실습으로 이어지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10회 운영하여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초와 심화 과정은 관광두레 이해, 관광비지니스 설계 등의 전문가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직접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모델을 수립할 수 있었다. 또한, 수강생들이 수립한 사업모델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 관련 컨설팅, 교육, 견학 등의 실습도 3주간 진행했다. 수료생들은“전국 각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시범사업 실시 경상남도는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거제시 거제면에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플랫폼(DRT)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플랫폼(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은 버스와 택시의 중간 형태의 이동수단이다. 호출앱 또는 전화 등으로 버스를 부르면 비슷한 장소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현재 위치로 이동하여 태운 뒤 각각의 목적지까지 내려주는 이동수단이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은 노선의 운행 형태에 따라 유형이 구분된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개발된 ‘경로이탈형 DRT’는 기존 구축된 버스노선과 시간표대로 운행하되, 호출 예약이 없는 정류장은 미운행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시범지역인 거제시 거제면은 현재 7,06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기존 마을버스는 거제면사무소를 기점으로 특정 마을을 경유하여 면사무소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주요 이용 패턴은 오전에 거제면사무소 방면으로 나와서 다시 마을로 돌아가며, 오후에 나머지 주민들이 마을로 다시 돌아가는 패턴이다. DRT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추석 연휴기간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시책을 집중 홍보하기위해 도내 공원묘원 7개소에서 생화 무료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화 무료 나눔행사는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창원시 창원공원묘원, 천자봉공원묘원 △양산시 석계공원묘원(29일), 솥발산공원묘원 △거제시 충해공원묘지 △남해군 남해추모누리공설종합묘원 △함양군 구룡공설공원묘원에서 진행하며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를 나누어 드리고(선착순) 생화 헌화를 독려한다. 또한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친환경 가치소비 및 추모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안내문자 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화면 표출, TBN교통방송 라디오 송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친환경 추모문화 집중홍보를 하고 있다. 한편, 경남(광역 최초)으로부터 시작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의 분위기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조화의 신체적·환경적 악영향이 인식되면서 지난 3월 플라스틱 조화를 1회용품으로 규정하고 사용억제 시설에 공설·법인 묘지를 추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어 현재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행정안전부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창설되어 적의 침공 또는 재난‧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사 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내 마을 내 직장’을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최희관 제39보병사단 부사단장, 시‧도 안전실장, 시‧군 부단체장 등을 비롯해 민방위대원과 관계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 이후 7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행사는 17개 시‧도 기수단 입장, 유공자 포상, 제48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시청,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에 이어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 활동으로 국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과 기관, 단체에 정부 포상 6점(대통령 2, 국무총리 4)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6점을 수여했으며, 송우석 제39보병사단 부사관 등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도청 청사 내 공터에서 도내 저소득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추석맞이 자활생산품 하루 장터’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자활생산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경남도는 2016년부터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하루 장터에서는 도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등 23개 기관이 참여하여 선물세트, 식품, 생활용품 등 125종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무료시식행사, 생산품 홍보관, 경품추첨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참기름, 김세트, 과일청 등 전통적인 인기 상품뿐만 아니라 밀키트, 천연염색제품, 누비지갑 등 각 지역의 특색있는 상품도 행사장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도청 및 유관기관 직원, 방문객 등 2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1,400만 원(직전 행사 대비 2배 증가) 가량의 자활생산품이 판매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와 인제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 선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경상국립대 전정환 기획처장, 인제대 이우경 기획처장, 경남도 실행계획 전담팀(TF)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와 인제대의 실행계획 수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분야 최고의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주항공대학(CSA) ▲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설립 등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인제대는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 공간으로 활용,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 시티 캠퍼스(All City Campus)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글로컬대학 선정은 지역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대학의 자체적인 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보수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와 제설장비 점검 등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추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지방도, 위임국도, 시도, 군도 등 9,678개 노선, 1만 1,428㎞로 경남도(도로관리사업소)와 18개 시・군이 함께 일제히 진행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의해 발생된 파손 부위 정비, 산마루 측구와 배수로 퇴적물 제거 ▲ 교량,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기능확보 ▲ 낙석, 산사태 위험지구 도로 비탈면 정비 ▲ 제설자재, 제설장비 확보 등 겨울철 제설대책 수립 ▲ 도로 내 불법점용 시설물 정리와 풀베기 등 환경정비다. 특히, 이번 추계 도로정비는 도로관리기관별 제설대책 수립을 통해 겨울철 강설과 노면살얼음(블랙아이스)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도민의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추계 도로정비는 도로시설물 기능을 회복함과 동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시외버스 이용객이 많은 추석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25일까지 시외버스 운수사업체를 찾아가 중대시민재해 예방 점검과 홍보에 나선다. 시외버스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인 철도, 여객선, 등 공중교통수단 중 이용객이 가장 많아,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우선해서 합동 점검·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도내 시외버스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실태를 파악하여, 현장에서 맞춤형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컨설팅을 한다. 6개사가 운행 중인 420대의 시외버스를 대상으로 추진하여,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안전한 버스이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업무처리절차(매뉴얼) 마련 등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차량 안전점검 실시 △차량 내 안전장치(소화기, 비상탈출 망치 등) 비치·작동 △과속운행 관리 등 시외버스 차량 관리를 확인하고,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운수 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휴게시간 관리 △음주측정 여부에 관한 사항도 점검한다. 강순익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지난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9월 2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어촌대회와 연계하여 도내 청년어업인, 귀어업인, 수산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2023년 청년·귀어귀촌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청년·귀어귀촌 활성화 워크숍은 ‘어촌의 시작은 청년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와 귀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산업 관련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어촌 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 부산 세계어촌대회 학술행사 참여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로 인한 타지역 수산물 소비패턴 파악 ▶ 쇠퇴 어촌지역에서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깡깡이예술마을 투어 ▶ 실제 귀어인의 귀어생활 강의 ▶ 청년 및 귀어업인의 발전방향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업에 종사하며 서로 만나기 힘든 젊은 어업인들이 한날, 한자리에 모여 수산업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과 어업에 종사하며 생기는 각종 고민들을 이야기 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에서 새로운 정책 방향이 제시되는 계기가 됐다. 향후, 경남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9월 21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 3사업장 임직원이 기부한 1,500만 원으로 도내 보훈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독거노인, 아동에게 10kg 쌀 57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거동이 불편한 노인 또는 장애인, 사회적 소외계층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추진됐다. 570명의 나눔 대상은 경남동부보훈지청,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등 9개 유관기관의 협조로 선정했으며, 배분받은 쌀을 각 기관별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정회숙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 큰데, 지역 대표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의 지방시대를 열어갈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정부는 핵심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지방시대위원회(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를 발족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도'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자치분권, 균형발전, 산업, 기업, 지역혁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선발하여, 21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는 문태헌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위촉위원 19명과 당연직 1명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경남도의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계획과 과제를 연계하고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을 연계․협력하는 ‘로컬 브랜치(local branch)’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의 지방시대 계획 및 시행계획을 기초로, 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1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최예지 주무관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주무관은 지난 7월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시도 9명의 참가자들과의 경연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내가 사무실 빌런이 될 수 있다고?')를 주제로 5~6급 중간관리자 공무원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체크리스트를 통한 괴롭힘 자기진단 기법과 직원들이 코믹하게 제작한 직장 내 갑질 영상을 활용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강의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얻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41회째를 맞는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지방교육훈련기관의 교수요원과 내부 강사의 자질과 역량을 높이고, 우수 강의기법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주무관은 “관리자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나도 모르게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어떻게 해야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 수 있는지를 중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불로장생과 무병장수는 모든 인류의 꿈과 소망이다. 이름 모를 풀들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지혜를 찾았던 약초의 기원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블로장생을 향한 인류의 꿈과 노력들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주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달 19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상설전시관인 엑스포 주제관을 운영한다. ‘조화와 균형으로 만드는 건강하게 나이 듦의 방법, 웰에이징(well-aging)’ 이라는 주제로 조성된 엑스포 주제관은 기획전시실, 제1전시실, 제2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관을 들어서면 산청의 푸른 산세를 샤막 구조물로 조성한 상징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동의보감 파사드로 연출된 창가에는 동의보감에 대한 간단한 소개 그래픽을 볼 수 있다. 제1전시실은 ‘건강한 삶의 꿈’이라는 주제로 약초의 기원에 대한 일러스트 영상과 동서양의 불로장생을 위한 꿈과 노력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 ‘아이스맨 외찌’ 소개 및 관련 유물 전시, 홀로그램으로 세계 속의 불로초 등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