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추석 연휴인 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상황을 직접 챙기며, 명절에도 쉬지 않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24시간 빈틈없는 재난대응 상황관리를 하고 있는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연휴기간 교통상황과 재난발생 현황 등 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지금까지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며, 남은 연휴에도 응급 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귀경이 본격화되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교통상황을 세심히 살펴 도민과 귀경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연휴기간에도 24시간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도내에서 일어난 주요 안전사고와 모니터링 상황을 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연휴가 긴 만큼 남은 기간에도 재난이나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차질 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기부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와 교직원 일행이 남해군 독립유공자 유족 하기수 씨와 ‘남해사랑의집’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권대곤 총장직무대리는 “지역민과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기수 씨는 독립유공자 하준호(건국훈장 5등급) 선생의 유족이다. 27일에는 남해대학 학생지원센터 김은실 팀장과 교직원, 학생 총 6명이 ‘남해사랑의집’을 방문, 지난 20일 개최된 제25회 한울대동제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에 대해 축제 플리마켓 판매와 기부행사를 주관한 남해대학대의원회 김영훈 의장은 “남해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적은 금액이나마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비록 작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대학생들의 기부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구절초가 피기 시작하고 햇살도 따스한 가을이 한창인 요즘, 아이들, 손주들과 손을 잡고 나가기 좋은 시기이다. 산청 동의보감촌 대자연 속에서 가을 공기도 느낄 수 있고 힐링과 치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엑스포만의 차별화된 킬러 콘텐츠인 체험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산청엑스포에서는 가족체험존, 미로공원체험존, 기바위소원지체험존, 숲속족욕체험존, 동의보감 키즈체험존 등 5가지 대표 체험존을 비롯하여 30여 개 세부체험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가족체험존은‘휴(休)와 락(樂)을 동시에’라는 테마로 다양한 항노화 체험을 하며 쉬어가는 공간이다. 꽃차·한방차 시음과 약초로 한방연고, 화분, 향기주머니, 잔디인형을 만들고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편백나무 숲 건식반신욕 체험 등 가족쉼터에서 힐링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미로공원체험존은 2,100그루가 넘는 편백나무로 동의보감 신형장부도를 형상화한 한방미로공원을 뇌에서 시작하여 방광까지 길을 찾아 나가는 20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5일 합천왕후시장, 26일 거제 고현시장에 이어 27일 창원 명서시장을 방문해 물가점검 및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 도지사의 시장탐방은 고물가에 따른 추석명절의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로 기록되고 있는 만큼, 서민생활 경제와 밀접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등 물가점검과 함께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서 파악한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통시장은 지난해 대비 9,000원 상승한 30만 9,000원, 대형마트는 7,990원 올라 40만 3,280원으로 조사됐다. 이날 창원 명서시장을 방문한 박 도지사는 제수용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추석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을 살피는 등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도지사는 “올해 추석은 고물가로 인해 서민들에게 부담이, 상인들에게는 매출이 줄어드는 어려운 시기”라며 “경남도에서는 물가상승으로 도민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물가안정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경남!’이라는 홍보 구호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도내 시군과 농협 경남본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26일에는 NC다이노스 홈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농협 경남본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홍보하고, 경상남도에 기부하면 받을 수 있는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집중 홍보했다. 27일에는 창원중앙역, 진주역에서 경남도 세정과와 도내 시군, 농협 경남본부 직원들이 함께 모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혜택을 홍보하며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경남도는 이번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출향인 대상 하반기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상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도내 자립준비청년 힐링 여행 프로그램 ‘경남청년 희망나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직접 여행계획을 제출해 선발된 2개 여행팀의 자립준비청년 대표, 김성민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최만림 행정부지사에게 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가진 후 최 부지사의 여행팀 격려가 이어졌다. 자립준비청년 힐링 여행프로그램 ‘경남청년 희망나래’ 사업은 취업과 학업으로 지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주고, 사회성 발달과 자신감 회복을 통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자립 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응원해온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여행 계획안 심사를 통해 선발된 2개팀 1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은 10월 중 제주도 일대를 돌아보고, 자연과 생태를 체험하는 힐링 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시행한 결과,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총 315건 접수됐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7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투표 대상 사업 60건을 선정했다. 온라인 도민투표는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모바일 또는 컴퓨터로 본인인증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11개의 원하는 사업을 투표할 수 있다. 또한 도는 투표항목 중 30억 원 이상 주요 신규 정책사업과 3억 원 이상 행사성 사업의 예산 편성에 대하여 도민의 의견을 듣는 항목을 개설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 외의 일반예산에 대하여도 도민이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투표참여자 중 200명 추첨을 통해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제공하며, 최종 결과는 투표 종료 후 10월 중 총회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정설화 예산담당관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제 고현시장을 방문해 수산시장 상인들과 수산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처음 맞는 추석으로 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 동향을 살피고 어업인들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과 장을 보러 온 도민들에게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했다. 박 도지사는 오염수 관련 이슈로 인해 “도민들의 불안으로 수산업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산물 안전성 검사와 원산지 표시 점검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도민들께서 추석 명절에도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비비 21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한편, 쿠팡 등 온라인 판촉전을 통해 도내 수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한 수산물 할인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2월 5일까지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특별 점검을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 결성되는 133억 원 규모의 스마트양식산업혁신펀드 조성에 출자자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도내 스마트양식 및 수산부산물 사업 수산경영체를 대상으로 집중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①스마트양식 : ICT 및 각종 첨단기술을 양식산업에 접목, 자동화・지능화 등을 선도 ②수산부산물 : 뼈, 껍질 등의 친환경적・위생적 처리, 재활용으로 폐기물저감 효과 도모 ‘스마트양식산업혁신펀드’는 기존 수산경영체에 보조금(보조・융자 등)을 지원하는 형식을 탈피해, 해양수산부의 수산모태펀드와 민간 자본유입을 확대함으로써 양식산업의 스마트화와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에 기술개발 투자와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결성된 특수목적 펀드이다. 지난 4월 스마트양식산업혁신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경상남도, 수협은행, 모태펀드, 운용사, 민간기업 4개사로 총 8개 조합원을 모집했고, 지자체로는 경상남도가 유일하다. 경남도는 2022년 전국 수산물 생산량(360만톤)의 14.7%인 53만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천해양식이 35만 톤인 6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6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도정 핵심과제 점검보고회’를 열어 공약을 포함한 주요현안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핵심과제에는 민선8기 중점사업, 대통령 지역공약 연계 등 관리가 필요한 도정과제 38건과 간부회의 등에서 시달한 도지사 지시사항 53건, 도민회의 정책제안 17건이 포함됐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핵심과제 소관 실국본부단장, 정책특별보좌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까지의 이행점검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실국 과제별 추진상황, 이행상 문제점 진단, 개선책 토론 등이 이어졌다. 점검 결과, 도정과제 137건(공약 75, 공약외 62) 중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을 포함한 5건은 완료됐고, 119건은 정상추진, ‘스마트도시 조성‘ 등 13건은 일부추진 중이다. 일부추진은 공모 미선정, 도·정부 재정축소 등의 사유로 다소 추진이 부진한 과제이다. 경남도는 공모 선정여부에 따라 대체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현가능한 목표로 변경 등을 통해 도정과제 이행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26일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새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먹거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경남도의원, 먹거리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생산자 단체 등으로 위촉직 위원 15명과 당연직 위원 2명 등 17명으로, '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한다. 경상남도 먹거리위원회는 경상남도 먹거리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실시계획의 시행·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 민간위원장은 한국후계농업경인인중앙연합회 강삼규 정책위원장을 선출했다. 강삼규 민간위원장은 “지역 먹거리계획은 도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 관련되는 아주 중요한 정책이다.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는 먹거리계획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경상남도 먹거리위원회의 첫 회의는 경남 지역 먹거리계획 추진상황 설명, 안건 토의의 순서로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2023년 추진하는 민선8기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고향사랑 기부금’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제공받거나 모금을 통하여 취득하는 금전을 말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 중이다. 국민 누구나 연간 500만 원 내에서 현재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세액공제 100% 적용되며, 기부액이 10만 원을 초과하면 세액공제 비율 16.5%가 적용된다. 아울러, 기부자에게는 기부에 대한 감사표시로 기부금액의 30% 이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간 경남도에서는 고향과 국민을 하나로 잇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도지사가 참가하는 고향사랑 붐 조성 행사 개최, 향우회장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전개, 전국 지자체가 함께한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주요 축제 및 행사장 유관기관 합동홍보 등을 추진하여 고향의 발전을 염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26일 산청엑스포 동의전 앞에서 뮤직팩토리 딜라잇 팀이 브라질 사물놀이 바투카타 타악 연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신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산청엑스포에서는 명품 가수 공연부터 주제공연, 해외문화공연, 지역우수문화공연, 퍼레이드, 버스킹, 연극까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유쾌한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중대재해예방 이행·점검사항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경상남도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도 소속 종사자의 ‘산재사고 제로화’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 ‘경상남도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의무사항이 분야별로 광범위하고 다양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이행‧점검을 위해 도입하였다. 경남도는 시스템을 통해 안전보건의무 이행사항과 계획 수립, 종사자 교육, 안전점검, 기록 보존 등 예방 활동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개선‧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경남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시스템을 활용할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안전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시스템 사용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시스템 도입 취지, 구성내용, 사용방법 및 단계별 담당자 권한 설명과 시연,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강순익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경남도 안전보건에 관한 기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경상남도 안전보건관리 규정을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2023학년도 고교 장애학생 대상 대학생활 체험 지원사업'으로 경남에서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도립거창대학은 9월부터 1차 거창 아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차 밀양 밀성고등학교, 11월에 예정된 3차 프로그램까지 경남지역 내 고등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대학소개 및 캠퍼스 투어, 예비 대학 선배와의 만남 체험프로그램 등 함께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특히 대학 내 동영상 강의 제작에 활용하는 종합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기상캐스터 간접체험, 유튜브 먹방 촬영에 연출과 기획, 아나운서 등 업무를 배정하여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심폐소생 실습실에서 진행된 간호학과 체험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혈압·혈당·산소포화도를 직접 측정해주는 구성으로 학생들 호응도를 높였다. 이종두 도립거창대학 총장 직무대리는 “경남 지역의 장애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대학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장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