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경상남도교육청과 함께 26일 오후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경상남도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경상남도 교육행정협의회는 도와 교육청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기관별로 추진되는 교육사업을 조정하기 위한 협력기구로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6건으로 양 기관은 학교급식비 재원분담 동일 비율 협의, 학교급식비 급식단가 인상,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확대, 만4세 어린이집 필요경비 및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편성,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교육청 이관,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편성에 최종 합의하며 교육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024년도 학교급식비는 2023년도와 동일하게 지자체와 교육청이 같은 비율로 분담하고, 급식단가는 전년 대비 4.8%인 170원의 금액을 인상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급식단가가 금년 3,460원~5,120원에서 내년은 3,630원~5,29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시군 먹거리 지원센터에서 공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다중이용시설의 과학적인 재난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3차원 실내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사업’에 도내 청년이 참여하여 사업추진과 함께 직무경험을 통한 지역인재도 육성한다. 경남도는 ‘2023년도 실내공간정보DB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26일 오후 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 곽근석 도시주택국장, 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 윤상환 교수, 건축공학과 최정민 교수, 경남테크노파크 정태승 팀장, 사업참여 청년들을 비롯한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계획 보고와 함께 성공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 사업은 경남도가 도민 안전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신속하고 과학적인 재난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3차원 실내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도내 청년 118명을 채용하여 중대시민재해 대상 다중이용시설 등 116개소 건축물의 공간데이터를 구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선정된 2개 기업(㈜메타뷰, ㈜유원지리정보)에서 도내 청년 15명을 채용하여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방산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개척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경상남도 인도네시아 방산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며, 방산 분야 바이어와 1대1 오프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시찰과 상담 피드백을 제공한다. 방산 관련 품목을 대상으로 상담회가 진행되며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통역비, 편도 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 상담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는 향후 약 10년간 수입 및 현지 생산을 통한 주요 무기체계 획득 규모가 약 400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되며, 방산 관련 분야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시장이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26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방산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코트라 경남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그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행사에 참가해 주요 여행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 참가는 약 13만 명 정도가 참여하는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를 통해 전국 11개 지자체와 주요 관광 관련기관, 항공사·여행사 등 8개 사가 협업하여 방한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계획됐다. 일본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비롯한 관광명소와 축제, 레저,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등의 경남 관광상품을 알리고, 교통편·숙소 등 주요 관광정보를 안내했다. 엑스포 박람회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홍보관 방문자의 재미를 더했다. 경상남도는 이번 일본 현지 마케팅 행사가 일본인 관광객의 경남관광 유입 재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한 일본 현지 여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위촉된 제3대 경상남도 총괄건축가와 제3기 공공건축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통영시 도남동 소재)에서 ‘2023년 경상남도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공공건축가제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수준 높은 공공건축물 조성 및 공공건축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상정 경상남도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경남도 도시주택국장, 공공건축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일차에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설계 등으로 한국 건축 세계화에 앞장선 류춘수 건축가가 ‘건축의 공공성과 전통’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한다. 2일차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김동규 교수, 공이림건축사사무소 나인혜 건축사가 공공건축 우수사례 및 공공건축의 가치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자유토의 시간에는 경남 공공건축가제도 활성화 방안 및 건축․주택 정책에 대해 공공건축가의 의견을 들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통하는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절차대로 조속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가철도공단과 행정절차 기간 단축, 관계기관 협의 지원 등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월 13일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2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설계 구간을 10개 공구로 나눴다. 9개 공구(1~9공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10공구는 기술조사를 마치고 올해 5월에 턴키방식 입찰 발주했으나, 낮은 발주금액으로 유찰이 됐다. 이에 경남도는 턴키 유찰에 따른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조속한 입찰방법 전환(턴키→기타공사)과 설계기간 단축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한 바 있다. 입찰에는 2개 설계사가 참여했고, 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낙찰자는 ㈜삼안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11월 초 계약 체결 후 순조로이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사업추진의 가속화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한편, 19일 경남도는 남부내륙철도 경유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남부내륙철도 2024년 착공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26일 가을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함안군 일대 단감 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경상남도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들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 에 맞추어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참여했다. NH경남농협과 연계하여 2년째 진행되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올해는 NH농협 함안군지부 군북농협, ㈜무학 임직원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수확한 단감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홍순경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은 “현재 농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재단 임직원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재단이 공적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도민들에게 일하는 광역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더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법제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법제처 실무자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자치법규 입안실무, 실무행정법, 생활 속 법률 상식으로 강의를 구성하여 공직자의 법제 실무능력 제고와 법률 지식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경남도는 지난 4월 상반기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추진한 바 있으며, 공무원의 법제 업무 역량강화로 도민의 권익 보호에 노력할 예정이다. 심유미 법무담당관은 “법령과 조례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 능력 함양이 필수다.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제113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에서 지자체 안전정책 우수사례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이태원 사고 1주기를 앞두고 그동안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서, 정부에서 경남도의 안전정책 우수성과 공유를 요청함에 따라,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도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남에는 지난 7월 최대 946mm의 집중호우와 8월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갔음에도 큰 인명·재산피해가 없었던 것은 경남도가 재난안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전면 개편한 사전 대비·대응 중심의 매뉴얼이 큰 역할을 했다. 경남도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3월부터 일제 조사·점검하고 강우량 증가에 따른 침수, 산사태 우려지역을 위험단계별로 관리해 나갔다. 위험 단계별 주민 대피와 통제 방식 등도 풍수해 대응 매뉴얼에 반영해 사전 대응조치로 큰 피해를 막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금껏 재난 발생후 복구 위주의 재해대책본부 조직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과방위에서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발벗고 나섰다. 경남도는 10월 25일 오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이 과방위 소속 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만나 특별법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경태 의원은 “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 안에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특별법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청 설치를 위한 근거 법안으로 정부가 지난 4월 국회에 제출했으나 여야 의견 대립으로 지금까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 구성된 과방위 내 안건조정위원회를 통해 우주항공청의 위상 문제 등 여야 간 이견을 보였던 쟁점들이 대부분 합의를 이뤘다. 하지만 우주항공청의 직접 연구개발 수행 기능에 대해 안건조정위원회에서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결국 과방위 1소위(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다시 논의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4일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항우연과 천문연은 “우주청 설립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국정원 지부와 함께 경남 통합 드론협의체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3 경남 드론안보·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남 드론협의체’는 산업·국방·재난 등 경남의 드론산업 활성화 및 육성을 위해 지난 2021년 11개 기관으로 발족했으며, 이후 3개 기관이 추가되어 총 14개의 민·관·학·군·경 통합 협의체로 구성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1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후 2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드론 안보와 드론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김문조 고려대 명예교수가 ‘드론 시대의 기술사회론적 진단’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두 번째 순서로 조현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경남의 드론산업 현황과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마지막으로 최병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드론 사이버 무력화 핵심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후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3명의 주제발표자와 더불어 조여문 우주항공산업과장이 참여하여 ‘경남 드론 안보산업 발전’에 대한 합동 토론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부터 도내 현업 종사하고 있는 전 공인중개사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중부권·서부권·동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는 일부 공인중개사들의 가담·방조 행위뿐 아니라 중개행위의 전문성 결여로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전문성을 제고시켜 부동산 거래 당사자들에게 공정하고 안심할 수 있는 거래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김학환 명예교수 하반기 부동산 정책방향과 부동산시장 동향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부동산 관련 법 및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실무교육으로 중부권에서는 법무법인 민주로 대표변호사인 김덕은 부동산전문 변호사가 신탁부동산, 전세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 임대차 분쟁과 사례, 계약서 작성 등 중개 실무에 대해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서부권과 동부권에서는 공인중개사협회 이기찬 전임교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가맹점주·예비창업자를 위한 ‘불공정거래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공정거래 관련 법령이나 피해구제 방법을 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가맹점주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과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안내하고, 가맹본부와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문경현 변호사를 초빙하여, 가맹사업 관련 법령 및 가맹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가맹사업 분쟁조정 제도 및 분쟁 조정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가맹계약의 불공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확인 사항과 자주 발생하는 프랜차이즈 분쟁 조정 사례 및 대응 방법에 대해 꼼꼼하게 알려주었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하여 사전예약을 받아 동부권은 김해시청 민원청사에서 매월 넷째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부권은 진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매월 둘째 수요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5일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의 농촌교육농장, 경상남도교육청, 학생,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1회 경남농촌교육농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이란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초·중·고교의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농촌교육농장 173곳을 육성해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1부 미래 소비자와 함께하는 교과연계 체험활동, 2부 농촌교육농장 활성화 방안 모색 포럼과 경진대회로 진행했다. 1부 교과연계 체험활동에서는 창원 등 18시군 39농가가 참여하여 미래농업 수경재배 키트 만들기, 표고버섯 생육키트 만들기, 곤충 3D 퍼즐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발효빵 만들기 등 교과과정에 연계한 4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학생, 학부모, 도시민들에게 선보였다. 2부 행사에서는 경상남도 농촌교육농장 활성화 및 발전방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5일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김해공항 경남지역 소음피해 주민지원 방안을 수립에 나섰다. ‘공항소음법’에 따르면 항공기 착륙료를 공항공사 예산으로 편성하여 공항소음 피해를 받는 지역의 소음대책사업과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김해공항에서 징수된 소음재원은 529억 원이다. 그러나 이 중 29%인 151억 원만 김해공항에 배정되고, 나머지 71%의 금액은 김포, 제주공항 등 타 공항으로 이전 사용되어 역차별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불합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상남도와 김해시는 올해 초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김해공항 항공기 소음피해 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계획 수립, 김해공항 소음재원 확보를 위한 지역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 경남 피해지역 보상 현실화를 위한 공항 소음 관련 법령·제도 개선사항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비용은 9,100만 원으로 경남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