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농협 거창군지부에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전기금 기탁식은 김재구 총장, 농협 거창군지부 이태용 지부장, 박길성 지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실에서 열렸다. 농협 거창군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역대학인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인력양성과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으로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태용 지부장은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농협 거창군지부는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매년 꾸준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오전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소송수행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소송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행정수요로 인해 소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송수행 공무원의 소송대응력과 실무능력 향상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소송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염진아 변호사(더바로 법률사무소)가 강사로 나서, 행정 및 민사소송의 절차, 답변서 작성과 제출방법, 소송수행 시 업무처리 요령 등 이론과 사례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시군 교육참석자는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소송사례를 통해 복잡한 소송사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도민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심유미 경남도 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직원들이 소송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렵고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분쟁을 예방해 도민의 불편을 줄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벽오지 주민의 안정적 이동권 보장과 교통사각지대 해소 등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시외‧시내‧농어촌버스 514개 노선 4,543.3km에 대하여 벽지노선으로 지정했다. 벽지노선 개선명령은 벽오지 지역 버스노선의 수익성 저하로 버스운송사업자가 운행을 기피하는 구간 중 벽오지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버스운행이 필요한 구간에 대하여 벽지노선을 지정하는 행정절차이다. 대상노선은 도내 적자가 발생하는 노선 중 대체교통수단이 없거나, 국토부 대중교통 현황조사에서 취약지역 경유 노선에 대하여 1개 노선 당 편도 20km 이내, 편도 30회 이하로 운행하는 노선을 지정하고 있으며, 시외버스 노선에 대하여는 경남도에서 지정하고 시내‧농어촌버스의 경우 시장‧군수가 지정한다. 도내 벽지노선은 거제시 가조도 일대(진두마을 입구~가조도 다리) 15.8km, 산청군 생초면 일대(생초~어은동) 7.2km 등 시내‧농어촌버스 467개 노선 3,978.9km와 함양군 지리산 일대(마천 장자터~백무동) 7km 등 시외버스 47개 노선 564.4km가 지정돼 3,400여 개 마을을 경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0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하고,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 씰 기부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강용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부지회장, 심원무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예방을 위한 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이번 기탁금이 결핵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경남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많이 나눠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라는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연말이 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학생 결핵환자의 완치를 위한 격려금 지원, 의료취약지에 거주한 결핵환자의 검진 실시, 대국민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지원 등에 사용된다. 내년 2월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되며, 집중모금기간 종료 후에도 연중 참여가 가능하다. 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초 2023년을 경남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진해신항 및 가덕도신공항 주변 개발, 철도망 구축 등 경남도의 미래경제 성장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 조성과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망 확충 등에 주력했다. 민자도로 통행료 할인으로 도민 부담을 경감하고, 수서행 SRT 본격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도 대폭 개선함은 물론,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지역 건설사의 수주 활동 지원과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데도 힘썼다. 도민 편의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내 권역별 1시간 생활도로망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 국지도 사업 14개 지구와 지방도 사업 35개 지구는 조속히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남 최대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조기 건설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진해신항은 초대형 선박 21대가 동시 접안 가능한 대규모 스마트 항만으로 올해 5월 기반시설 사업이 발주됐고, 2040년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신항만 총 59선석 중 36선석이 경남에 위치하여, 항만 기능의 중심이 경남으로 재편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4월 코로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촌교육농장주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농촌의 교육 소재를 발굴하고 신규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하여 ‘2023년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이번 현장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를 방문하고 지난해 전국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최남단농촌교육농장 등 제주도의 우수한 농촌교육농장의 시설과 운영사례를 배우고 각 농장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촌교육농장의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평가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8일에는 경상남도농촌교육농장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농촌교육농장협의회 간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은 양 협의회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교류를 통한 농촌교육농장의 발전과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활동을 수행하고, 나아가 농촌관광산업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에 따른 첫 번째 실천사항으로 19일에는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을 방문하여 경남도의 대표 농촌교육농장 체험키트를 전달하여 경남의 농촌교육농장을 홍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동물위생시험소를 진주시 이반성면 일원으로,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를 진주시 집현면 일원으로 각각 신축・이전하는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을 2024년 초 공사 착공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농업 연구기반 확충을 위해 경남도가 201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하는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은 총 사업비 2,563억원(공사비 1,893억 원, 기타 670억), 부지 약 576,400㎡, 건축연면적 약 77,500㎡로 기존 농업기술원 대비 부지는 약 2.3배와 건축물은 1.3배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전 대상지 선정과 토지 보상 등으로 추진이 다소 지연됐으나 2023년 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재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문화재 표본 및 시굴조사 등의 행정절차와 토지(지장물) 보상을 적극 추진하여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장기간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업기술원 신축·이전 사업의 특성과 세입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道) 재정 상황 등을 감안하여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개발공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가민박의 차별화를 통하여 정체되어 있는 농가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농촌의 생활인구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수행한 ‘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가민박 발전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농어촌민박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 제2조에 따라 ‘농어촌지역 또는 준농어촌지역의 주민이 소유 및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이용하여 농어촌 소득을 늘릴 목적으로 투숙객에게 숙박ㆍ취사시설ㆍ조식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의되어 있다. 하지만 이 중 농업인이 자신의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투숙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가민박’은 극소수에 불과하며, 관광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펜션이 농어촌민박사업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소재 농어촌숙박업소 68개소의 사례를 조사하여 농가민박형, 촌캉스형, 관광숙박형으로 분류했으며, 경영현황 및 사업주 인식조사를 통하여 ▲분류별 경영 특성과 ▲차별화 요인, ▲정책 개선 방안 등을 분석했다. 2022년의 경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촌캉스형(5,300만원)'농가민박형(2,800만원)'관광숙박형(2,100만원) 순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각종 도민 지원정책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경남바로서비스’에 경남도 지원정책을 통합 안내하는 서비스를 추가하여 2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지원정책 안내서비스’는 10개 분야 720여 개 지원정책에 대한 신청정보를 제공하고 관심분야, 지원 형태 등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경남바로서비스에서 도 지원정책 신청부터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그동안 도민들은 도 지원정책을 확인하려면 기관 누리집에 접속해서 찾거나 해당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정책 대상자임에도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도 있었다. 경남도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도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지원정책 안내서비스를 추가하여 편의성을 강화했다. 경남도는 이번 도 지원정책 안내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관심분야 알림서비스 및 온라인 신청 기능 연계 등 경남바로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향상시켜 더 편리하고 용이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경남도의 지원정책은 도민이 마땅히 알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을 19일 경남연구원 남명경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생애주기에 맞추어 평생교육을 실천한 도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각 분야의 대표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도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대상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의 완성도가 높고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공로부문'과 사업의 우수성과 특화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진흥부문'으로 나누어 상을 수여했다. 거창군청은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통해 군민의 비문해율을 감소시키는 등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공로부문에서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6개 기관은 공로부문 ▲ 경상남도 도지사상 거창군청 ▲ 경상남도 도교육감상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 경상남도의회의장상 하동군청이며, 진흥부문 ▲ 진흥원장상 함안군청, 진해기적의도서관, 진해장애인복지관이다. 선정된 기관은 진흥원 주최 공모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수상사례집 제작 및 기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분권시대에 걸맞는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 개선을 국회에 건의했다. 지난 12일, 경남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의 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실을 방문하여 강현국 수석보좌관 등 국회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사회보장기본법'의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위원회가 누리집에서 공개한 2013년부터 2021년 6월까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현황을 살펴보면, 전제 3,368건의 사회보장협의 가운데 중앙부처 협의건수는 158건, 4.7%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협의대상(95.3%)이 지자체 협의대상으로 절대 다수의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사실상 지자체가 신청한 내용이다. 도는 중앙정부와 사회보장위원회가 사업 시행에 따른 재정 투자의 규모에 따라 사회보장 신설 및 변경 협의 대상 범위를 정하고 이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제도의 타당성 여부를 심사하도록 법령개정을 건의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보장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복지정책의 최소한의 자율성이 보장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도지사-도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김해지역 도민들과 지역 현안과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권 지역구 도의원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18일 양산에 이어 이날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김해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은 도민을 위해 존재하고 도민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 도정을 정확하게 펼칠 수 있기 때문에 도민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김해는 미래 발전을 위한 잠재력이 큰 도시이기 때문에 경남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기반이 튼튼한 김해는 경남의 주력산업을 뒷받침하며, 바이오메디컬과 콘텐츠 등 새로운 산업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가야문화의 옛 왕도로서 문화도시 이미지를 기반으로 가덕신공항과 수도권으로 가는 도로와 철도망 확충 등 김해가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기본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과 ‘2023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국무총리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관 시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6억 원(경남도 2, 통영시 3, 김해시 1)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에서 제출한 182건의 우수사례 중 분야별(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지방세·세외수입 증대) 1차 심사를 거친 후 2차 종합심사, 3차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도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증대 분야에서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발과정을 거쳐 통영시와 김해시 우수사례를 선정해 참가했다. 통영시는 ‘NICE평가정보프로그램을 활용한 체납세 징수방법’을 주제로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제 시행으로 체납자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최소화하고, 체납징수를 극대화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시상금 5억 원(경남도 2, 통영시 3)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해시는 공간정보 활용으로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와 각종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QGIS 활용 세외수입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전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경상국립대학교의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등을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와 연구기관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 선포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진부 도의회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컬 선도대학 GNU, Glocal No.1 University’라는 글로컬대학 비전을 선포하는 메시지를 발표하며, 글로컬대학 참여기관과 함께 경상국립대의 대학혁신 모델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글로벌 수준의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2023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 49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경남도를 포함한 총 6개 지자체(광역2, 기초4)가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처음 사업을 추진한 신규 지자체로는 경상남도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세부 평가지표는 프로그램 운영(70점), 인프라(15점), 사후관리 및 추적조사(15점), 가·감점 각 최대 5점으로 구분되며, 프로그램 운영의 충실성, 프로그램 이수자 관리 등의 영역으로 구성하여 평가했다. 경상남도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창원, 진주, 김해, 거제, 양산 5개 거점을 마련해서 이수 인원 목표 달성률을 높였고, 참여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강소기업 탐방’, ‘청년 운동회’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자립준비청년 참여·연계를 통한 운영 부분에서 가점받은 것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된 요인이다. ‘청년도전 지원사